물로 씌어진 이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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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복거일
출판사항백년동안, 발행일:2023/07/03
형태사항p.566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816104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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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승만

그 이름을 청동에 새길 날이 오고 있다!

〈들어가는 말〉

지난 6월 28일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추진 위원회’ 발족을 알리는 뉴스가 떴다. 민관합동으로 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추진위에는 정파를 달리하는 각계 인사로 구성되었는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되찾는 길에서 꼭 해야 할 것이 우남 이승만 대통령을 재평가하는 일”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았다. 너무나 때늦은 일이지만….

〈한 줄 소개〉소설로 그린 이승만의 위대함, 그리고 그의 비극

〈40자 소개〉대작가 복거일이 목숨을 담보로 잡히고 쓴,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일대기

〈200자 소개〉물로 씌어진, 그러나 마땅히 청동에 새겨야 할 이름 ‘이승만’. 그가 살아간 현대사가 대한민국의 드라마이고, 그의 삶이 곧 역사를 보는 창이다. 역사의식, 세계사적 안목, 냉철한 현실 인식, 인간을 향한 애정 − 인류사적 격변기를 무대로 문학이라는 형식을 통해 질문하는, 복거일 작가의 대하 전기소설!


〈제3권 줄거리〉

조선의 선각자들


조선을 식민지화한 일본의 세계 정복 야욕은 날로 커져 갔다. 격변의 맹아를 품은 19세기에 조선과 주변은 메이지유신, 병인양요, 태평천국의 난, 동학란, 청일전쟁을 차례로 겪었고, 20세기 들어서는 러일전쟁, 국권 침탈과 3·1독립운동, 러시아 혁명과 두 차례 세계대전으로 신음했다.

서양은 과학과 기술을 앞세워 다른 문명을 정복해 나갔다. 일본은 메이지유신으로 단숨에 근대국가로 바뀌고, 대륙과 세계를 향한 야욕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러나 조선과 대한제국 정부는 문호를 닫고, 개화파 제거를 위해 청나라를 끌어들이고, 동학란 진압에 일본군을 끌어들여 청일전쟁을 자초하고, 급기야 국왕이 러시아 공사관에 피난할 정도로 무능하고 세계정세에 어두웠다.

그러나 조선에도 선각자들은 있었으니, 멀리는 개화파, 가까이는 이승만의 정신적 스승 서재필, 그리고 이승만이 있었다. ‘만민공동회의 스타’ 이승만은 종신형을 받고 한성감옥에 수감되는데….


작가 소개

지은이 : 복거일

복거일은 1946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최전방에서 포병부대 관측장교로 복무했다. 전역 후 16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다가 소설가의 길로 들어섰다. 1987년 『비명(碑銘)을 찾아서』로 문단과 독자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주요 작가가 된다. 『역사 속의 나그네』(전 6권, 2015), 『높은 땅 낮은 이야기』(1988), 『캠프 세네카의 기지촌』(1994) 등 소설 수십 권을 출간하였는데, 그의 문학은 이전의 우리 문학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대체역사소설, SF 등 상상력의 영역을 크게 확대한 작품들이었다.

한편 한국 사회의 갈등은 그를 소설만 쓰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다. 그는 사회·정치 평론을 쓰기 시작한다. 자유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진화생물학, 천체물리학 등을 수용한 도저한 그의 평론과 에세이는 한국 사회의 금기에 도전하는가 하면 지식의 미개지를 탐험하기도 했다. 『현실과 지향』(1990), 『진단과 처방』(1994), 『자유주의의 시련』(2009), 『쓸모없는 지식을 찾아서』(1996) 등 평론집 수십 권을 출간하면서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논객으로 자리 잡는다. 또한 시집을 상자(上梓)하면서 소설가, 평론가에 이어 시까지 글쓰기를 두루 섭렵하는 대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2014년 간암 판정을 받고, 그를 오랫동안 짓눌러 오던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전기소설 집필을 시작한다. 9ㆍ19 남북군사합의에 대해 여적죄, 그리고 김정은 반인도 범죄자 고발을 주도했다.


목 차

화보

제15장_ 노르망디

제16장_ 사이판

제17장_ 국치일 행사

제18장_ 레이티

제19장_ 활기를 되찾은 중경임시정부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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