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시간들

고객평점
저자올가 토카르추크
출판사항은행나무, 발행일:2025/04/25
형태사항p.479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7375117 [소득공제]
판매가격 18,000원   16,2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1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형식의 경계를 넘어서는 무한한 연민의 서사

인류 보편적 가치의 보고(寶庫)

2018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올가 토카르추크의 대표작


★ 니케 문학상 | 코시치엘스키 문학상 | 〈폴리티카〉 ‘올해의 추천도서’ ★


경계를 가로지르는 삶의 한 형태를 충만한 열정으로 그려낸 서사적 상상력.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최고의 소설적 능력을 보여주었다.

_노벨문학상 수상 이유


처음부터 끝까지 압도되어 읽었다. 저토록 넓고 광활한 세계를, 이렇게 구체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해낼 수 있다니. 문학의 본질적인 역할을 다시금 깨닫게 한 작품이다.

_정이현(소설가)


올가 토카르추크란 이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각자의 고독한 시간을 몹시 사랑하는 눈으로 볼 때만 이런 작품이 나올 수 있다.

_정혜윤(CBS피디/작가)


인간의 시간과 신의 시간, 역사의 시간과 신화의 시간이 섬세하고도 장렬하게 펼쳐진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소설이 가능한 것일까. 읽으면서도 믿기 어려웠다.

_황인찬(시인)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출간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올가 토카르추크의 대표작이자 그 문학 세계의 원형이 되는 작품으로, “인류 보편적 가치의 보고(寶庫)”라는 평가를 받은 소설 《태고의 시간들》이 은행나무세계문학 에세 시리즈 제22권으로 출간되었다.

작가는 《태고의 시간들》에서 허구와 현실이 절묘하게 중첩되는 공간인 가상의 마을 ‘태고’를 배경으로 기이하면서도 원형적인 인물들의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새롭게 창조한 소우주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시간은 태고부터 영원에 이르는 우주의 시간, 우리 인류 보편의 시간이라 할 수 있다.

폴란드의 국민 작가이자 이제는 세계적인 작가로 우뚝 선 토카르추크의 이 소설은 폴란드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니케 문학상의 ‘독자들이 뽑은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됐고, 40대 이전의 작가들에게 수여하는 유서 깊은 문학상인 코시치엘스키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폴란드 시사 잡지 〈폴리티카〉가 선정한 ‘올해의 추천도서’에 뽑히기도 했다.


영원히 순환하는 인간의 시간을 그린

올가 토카르추크 작품 세계의 원형이자 대표작


문학에는 불멸의 변치 않는 뿌리, 원형이 있다고 믿는다. 나는 그 원형으로부터 자극을 받고, 영감을 얻는다. 그리고 그 원형을 바탕으로 뭔가를 창조하고, 이야기를 풀어내고, 서술해나가려 애쓴다. 그러므로 이야기를 짓는다는 건, 내 생각으로는 영원한 작업인 것 같다. 인간은 스스로가 한정된 시간을 살아가는 ‘유한한 존재’임을 명백히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그렇기에 우리는 시간과 그 변화의 과정―집단적으로든 개별적으로든 간에―을 다른 이들에게 전달해야 할 강한 필요성을 실감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야기’란 결국 ‘언어’만큼이나 오래되고 고전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_올가 토카르추크


신화와 전설, 외전(外典), 비망록 등 다양한 장르를 차용하고, 인물의 꿈, 내면, 무의식 등을 정교하게 형상화함으로써 인간의 내면 심리를 묘사하는 데 탁월함을 보여주는 토카르추크는 인간의 존재론적 숙명과 실존적 고독, 신과 인간의 관계 등을 특유의 예리하면서도 섬세한 시각으로 포착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태고의 시간들》은 이러한 토카르추크 작품 세계의 원형이라 할 만큼 작가의 필력과 특유의 작품성이 집약된 소설이다.

이 소설에서 작가는 단선적 혹은 연대기적인 흐름으로 서사를 전개해나가기보다는 단문이나 짤막한 에피소드들을 씨실과 날실 삼아 촘촘히 엮어서 하나의 이야기를 빚어낸다. 비단 인간뿐 아니라 각종 동식물에서부터 신성(神性)을 가진 매체에 이르기까지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주체’가 되어 단편적인 조각글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이러한 개체들의 개별적인 삶의 방식과 존재의 의미에 남다른 관심을 표명한다.

신화적 상상력이나 마술적 리얼리즘의 경향 역시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작가는 공간의 신화화를 추구하면서 여기에 실제 역사의 사건들을 적절히 접목함으로써 현실과 초자연적 현상이 공존하는 새롭고도 독특한 소우주를 창조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순환성, 원형성을 특징으로 하는 신화적 시간을 펼쳐 보인다. 이 소설에서 신화적 시간은 역사적 시간도, 개인의 자전적 시간도 아닌, 신화의 영원한 현재를 역설한다.


예술은 신화적 언어의 수호자이다. 내게 신화는 기억이다. 신화는 우리가 종으로서의 연속성을 보존하고, 세상을 정돈하는 역할을 한다. 융의 견해처럼 나도 신화가 종의 기억을 구성하는 조각이라고 생각한다. 신화는 학습할 필요가 없으며 내재되어 있는 것이라는 그의 사상을 나는 믿는다.

_올가 토카르추크


본질적으로 신화는 인간의 행동과 심리의 원형이며, 인간의 운명에 관한 보편적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평론가 야누스 클레이노츠키가 강조했듯이 토카르추크는 《태고의 시간들》을 통해 모든 위대한 소설은 신화로 통한다는 사실을 증명해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인류 보편적 가치의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다.


현실과 환상, 역사와 개인 이야기,

거대 서사와 미시 서사의 대립과 공존


《태고의 시간들》은 생성과 소멸의 과정 안에서 지속과 변형을 되풀이하는 공간과 시간에 대한 이야기이며 동시에 인류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품의 공간적 배경으로 설정된 ‘태고’는 키엘체 인근에 있는 가상의 마을로 작품의 첫 문장을 통해 설명하고 있듯이 ‘우주의 중심에 놓인 곳’이다. 마을 이름인 ‘태고’는 폴란드어로 ‘프라비에크(prawiek)’, 즉 아주 오래된, 원시의 시간을 뜻한다. 태고는 어디에나 있음 직한 평범한 시골 마을이라는 점에서 시공을 초월한 ‘열린 공간’이다. 하지만 흑강과 백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천사들이 동서남북의 경계를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고유한 질서와 법칙의 지배를 받는 ‘닫힌 공간’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태고는 어디에도 없지만, 어느 곳에나 존재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일부 평론가들은 토카르추크의 작품에 나타나는 마술적 리얼리즘 요소에 주목하면서 마르케스의 《백 년 동안의 고독》에 등장하는 ‘마콘도’와 ‘태고’를 비교하기도 한다.

성서의 창세기를 연상시키는 도입부의 묘사는 모든 것이 변치 않고 제자리에 놓여 있는 영속적이고 조화로운 공간, 즉 에덴동산을 떠올리게 한다. ‘태고’ 안에 머무르는 동안 등장인물들은 안정과 조화를 느끼지만, 그 경계 너머의 세계(예를 들어 숲)는 혼돈과 불안, 카오스로 가득 찬 공간으로 암시된다. 백강과 흑강은 각각 선과 악을 상징하며, 두 강의 물줄기는 마을 어귀의 방앗간 근처에서 하나로 융합된다. 이러한 요소들은 태고라는 공간에 깃든 신화적 원형성을 대변한다.


총 84편의 조각 글들로 구성된 이 소설의 시간은 연대기적인 단선형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엮인 짤막한 단편들 또는 에피소드들의 짜임으로써 나선형으로 돌아간다. 소설의 중심인물들인 니에비에스키 가족(미하우와 게노베파, 미시아와 이지도르, 아델카)과 이웃들뿐만 아니라, 외부인들(특히 2차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를 점령한 군인들), 동식물, 신과 천사, 사물, 죽은 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체들이 조각 글들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각 개체의 개별적 삶의 방식과 존재의 의미에 대한 작가의 관심을 보여준다.


“여기가 태고의 경계야. (…) 여기에서 태고가 끝나. 더 가봐도 아무것도 없어.” (…) 그는 몇 발자국 뒤로 물러서더니 루타가 경계라고 말한 그곳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갑자기 멈춰 섰다. 왜 그런지 자신도 알지 못했다. 뭔가 이상했다. 두 손을 앞으로 내밀자 손가락 끝이 사라졌다. (…) “걱정 마, 이지도르. 우리에게 다른 세상은 필요 없잖아.” 190~192쪽


비극적인 역사의 무자비한 흐름 속에서

여성 개인으로서 존재한다는 것의 의미


남자보다 여자가,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남편보다 아내가 더 빨리 죽는 시절이었다. 여자는 인류가 은밀히 고여 있는 그릇과도 같은 존재였기 때문이다. 어린 새가 알을 깨고 나오듯 아이들은 여자들에게서 새 생명을 얻었다. 그런 다음 깨진 알은 스스로 붙어 다시 고유의 형태를 회복해야만 했다. 여자가 강할수록 더 많은 아이를 낳았고, 그로 인해 여자는 조금씩 약해졌다. 88쪽


무엇보다 강조되는 것은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은, 혹은 기록될 수 없었던 소수자 개인들, 특히 여성들의 이야기이다. 작가는 탄생부터 성장, 결혼, 출산, 노화, 죽음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면서 그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이렇게 여성의 삶의 여정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면서 ‘여성으로서 존재한다는 것’의 의미를 발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포스트페미니즘적인 성향도 엿볼 수 있다.

남편이 전쟁터에 끌려간 뒤 유대인 청년에게 사랑을 느낀 게노베파, 일견 평범해 보이지만 어둠과 슬픔이 깃든 삶을 살아낸 미시아, 술 취한 남자들에게 몸을 팔다가 숲속에서 홀로 아이를 낳고 치유와 예언의 능력을 갖게 된 크워스카, 신산한 삶 끝에 광기에 사로잡힌 노파 플로렌틴카, 독일군과 러시아군 모두에게 강간당하고 사랑 없는 삶을 살아가다 ‘태고’를 떠나는, 크워스카의 딸 루타, 독단적인 아버지의 집을 떠나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인생을 꾸려가는, 미시아의 딸 아델카 등 역사의 비극 뒤편에서 잊힐 수밖에 없었던 여성들의 삶을 복원하고 그 의미에 대해 질문한다.


소설의 마지막 장면, 고향을 떠나는 버스에 오른 아델카는 아버지 집에서 몰래 들고나온, 어머니의 커피 그라인더를 꺼내어 천천히 돌린다. 아델카의 이러한 행위는 연속성과 지속성, 그리고 어머니라는 존재의 계승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게노베파의 시간은 미시아의 시간으로 이어지고, 그 시간은 다시 아델카에게로 연결되며, 겹겹의 시간을 잇는 고리가 된다. 모든 것이 되풀이되고 순환되면서 그렇게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 ‘옮긴이의 말’에서


토카르추크는 《태고의 시간들》을 통해 도저히 불가능할 것만 같은 통합적 합일을 이루어냈다. 정신과 물질, 주체와 객체, 자연과 문명, 관념과 실재, 환상과 현실, 변화와 반복, 이 모든 항목들이 토카르추크의 세계에서는 결코 영구적으로 대립하지 않고, 서로 자연스럽게 넘나들고 뒤섞인다. 우리의 의식으로부터 완벽히 분리된 세계도 존재하지 않지만, 자연과 생명의 무구한 리듬에서 동떨어진 인간의 의식도 존재하지 않음을 저자는 역설한다.

현실과 환상이 공존하는 새롭고도 독특한 소우주 속에서 순환성, 원형성을 특징으로 하는 신화적 시간이 펼쳐지는 이 작품은 끊임없는 생성과 소멸, 지속과 변화를 되풀이하는 공간을 통해 결국 소설이란 시간의 이야기임을, 태곳적부터 만들어온 인간의 이야기임을 보여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올가 토카르추크

1962년 1월 29일 폴란드 술레후프에서 태어났다.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카를 융의 사상과 불교철학에 조예가 깊다. 첫 장편 『책의 인물들의 여정(Podroż ludzi księgi)』(1993)은 폴란드 출판인 협회 선정 ‘올해의 책’으로 뽑혔다. 『E.E.』(1995)와 『태고의 시간들(Prawiek i inne czasy)』(1996) 발표 이후 1997년에 사십 대 이전의 작가들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인 코시치엘스키 문학상을 수상했다. 단선적 혹은 연대기적 흐름을 따르지 않고, 짤막한 조각글들을 촘촘히 엮어 낸 특유의 스타일은 『낮의 집, 밤의 집(Dom dzienny, dom nocny)』(1998)으로 이어졌다. 이후 여행을 모티프로 한 100여 편의 에피소드들을 기록한 『방랑자들(Bieguni)』(2007)로 2008년 폴란드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니케 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2018년 부커상 인터내셔널을 수상하며 전 세계 문학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009년에 발표한 추리소설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Prowadź swoj pług przez kości umarłych)』는 2017년 아그니에슈카 홀란드 감독의 영화 「흔적(Pokot)」으로 각색돼 베를린 영화제에서 은곰상을 받았다. 이후 발표한 역사소설 『야고보서(Księgi Jakubowe)』(2014)로 또 한 번의 니케 상과 스웨덴의 쿨투르후세트 상을 받았다. 2018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한림원은 “삶의 한 형태로서 경계를 넘어서는 과정을 해박한 열정으로 그려 낸 서사적 상상력”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같은 해 단편 소설집 『기묘한 이야기들(Opowiadania bizarne)』(2018)을 출간했으며, 노벨 문학상 수상 기념 기조 강연을 포함하여 글쓰기와 독서 방법, 동물권과 글로벌 휴머니즘 연대를 제안하는 에세이집 『다정한 서술자(Czuły narrator)』(2020)를 출간하였다. 이후 ‘자연주의 테라피 공포물’이라는 흥미로운 장르에 다성 화자를 도입한 작품 『엠푸사의 향연(Empuzjon)』(2022)을 출간하며, 독특한 창작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


옮긴이 : 최성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동유럽어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폴란드 바르샤바대학교 폴란드어문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24년 폴란드 대통령으로부터 십자 장교 공훈 훈장을 받았습니다.

옮긴 책으로 《아무 씨와 무엇 씨》, 《어제 씨와 내일이》, 《고슴도치 아이》, 《손으로 보는 아이, 카밀》, 《물방울의 모험》, 《덤벼라 늑대야》, 《그 남자》 등의 어린이 책을 비롯하여 《끝과 시작》, 《방랑자들》, 《다정한 서술자》, 《쿠오 바디스》, 《솔라리스》, 《기묘한 이야기들》 등이 있으며, 《마당을 나온 암탉》, 《푸른 개 장발》 등을 폴란드어로 번역했습니다. 

목 차

태고의 시간 ․ 11

게노베파의 시간 ․ 15

미시아의 천사의 시간 ․ 22

크워스카의 시간 ․ 26

나쁜 인간의 시간 ․ 39

게노베파의 시간 ․ 43

상속자 포피엘스키의 시간 ․ 56

예슈코틀레 성모의 시간 ․ 61

미하우의 시간 ․ 64

미시아의 시간 ․ 68

미시아의 그라인더의 시간 ․ 71

교구신부의 시간 ․ 75

엘리의 시간 ․ 83

플로렌틴카의 시간 ․ 86

미시아의 시간 ․ 93

크워스카의 시간 ․ 102

미하우의 시간 ․ 108

이지도르의 시간 ․ 114

상속자 포피엘스키의 시간 ․ 120

익사자 물까마귀의 시간 ․ 130

보스키 영감의 시간 ․ 135

파베우 보스키의 시간 ․ 139

게임의 시간 ․ 143

미시아의 시간 ․ 149

미하우의 시간 ․ 154

플로렌틴카의 시간 ․ 159

집의 시간 ․ 163

파푸가 부인의 시간 ․ 167

미시아의 수호천사의 시간 ․ 172

크워스카의 시간 ․ 175

루타의 시간 ․ 180

신의 시간 ․ 193

상속자 포피엘스키의 시간 ․ 196

쿠르트의 시간 ․ 202

게노베파의 시간 ․ 211

셴베르트 가족의 시간 ․ 215

미하우의 시간 ․ 218

이지도르의 시간 ․ 222

이반 무크타의 시간 ․ 230

루타의 시간 ․ 234

미시아의 시간 ․ 238

나쁜 인간의 시간 ․ 243

게임의 시간 ․ 245

미시아의 시간 ․ 247

미하우의 시간 ․ 254

익사자 물까마귀의 시간 ․ 257

미하우의 시간 ․ 261

게노베파의 시간 ․ 264

상속자 포피엘스키의 시간 ․ 272

게임의 시간 ․ 276

파베우의 시간 ․ 279

버섯균의 시간 ․ 283

이지도르의 시간 ․ 287

크워스카의 시간 ․ 294

루타의 시간 ․ 298

미시아의 시간 ․ 302

아델카의 시간 ․ 307

파베우의 시간 ․ 312

루타의 시간 ․ 315

미시아의 시간 ․ 318

과수원의 시간 ․ 323

파베우의 시간 ․ 327

죽은 자들의 시간 ․ 331

루타의 시간 ․ 333

게임의 시간 ․ 337

릴라와 마야의 시간 ․ 340

보리수의 시간 ․ 345

이지도르의 시간 ․ 348

파푸가 부인의 시간 ․ 357

이지도르의 시간 ․ 364

크워스카의 시간 ․ 372

게임의 시간 ․ 375

이지도르의 시간 ․ 377

랄카의 시간 ․ 387

상속자 포피엘스키의 손주들의 시간 ․ 391

상속자 포피엘스키의 시간 ․ 396

게임의 시간 ․ 405

파푸가 부인의 시간 ․ 407

넷으로 이루어진 것들의 시간 ․ 412

미시아의 시간 ․ 428

파베우의 시간 ․ 436

이지도르의 시간 ․ 441

게임의 시간 ․ 448

아델카의 시간 ․ 450


옮긴이의 말 / 그렇게 시간은 공간이 되고…… ․ 461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