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년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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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유승도
출판사항푸른사상, 발행일:2015/07/30
형태사항p.117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3080490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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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유승도 시인의 시집 <천만년이 내린다>가 ''푸른사상 시선 56''으로 출간되었다. 영월 망경대산에 파묻혀 농사를 지으며 자급자족하고 있는 시인의 자연 그대로인 일상이 배어 있는 시집이다. 시집을 해설한 문흥술 교수는 “한국 시사에서 큰 줄기를 이루고 있는 ‘자연시’라는 시 계열체 자체를 새롭게 정립하고, 나아가 ‘자연생활시’라 명명할 만한 새로운 시 계열체를 개진하는 시금석으로서의 의미를 띤다”고 평가했다. 독자는 기존의 자연시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날것 그대로의 싱싱한 자연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유승도
1960년 충남 서천 비인의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나 경기도 포천 이동의 군부대와 함께 자리한 산촌 마을에서 ‘이동 막걸리’의 맛을 익히며 12세까지 자랐다. 이후 서울로 이주하여 어두침침한 청년기를 보내며 ‘나도 얘기나 하며 살자’는 생각이 들어 글 쓰는 학과인 줄만 알았던 국문과에 들어갔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해인 1995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나의 새」 외 9편이 당선되어 ‘시인’이라는 명칭을 얻었다.

1999년 첫 시집 <작은 침묵들을 위하여>를 출간하면서 시보다 수필 청탁이 많이 들어와 수필 창작에도 시 못지않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2002년 <촌사람으로 사는 즐거움>을 출간한 뒤로 <고향은 있다> <수염 기르기>와 같은 산문집을 이어서 출간하게 된 연유이다. 2007년 <차가운 웃음>과 2012년 <일방적 사랑>이라는 시집을 펴내며 ‘살아가면서 두 권의 시집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바람을 이미 넘어섰다. 2015년 현재 영월 망경대산 중턱에서 자급자족적인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 주요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산에 사니 산이요
삶과 죽음 사이 / 키다리들의 슬픔 / 봄날, 들판에 아지랑이 숨 가쁘다 / 새해, 함박눈이 / 은은한 햇살 / 뱃속의 이 / 준비된 죽음 / 산에 사니 산이요 / 봄, 초록빛 웃음소리 / 만산홍엽 / 둥글다 / 천만년이 내린다 / 잎은 떨어져 / 겨울에도 꽃은 피고 / 단풍 숲 / 새소리

제2부 닭백숙을 먹은 저녁
저녁 무렵 / 초가을, 비는 내리는데 / 햇살 너머로, 나뭇가지에 쌓였던 눈가루가 흩날린다 / 닭백숙을 먹은 저녁 / 집 앞 전선줄 위에 앉아 우는 산비둘기 소리를 듣는 오후 / 한밤중에 얼굴을 씻는다 / 어린 새 / 산 나 바람 / 맑은 날 / 낙엽이 떨어지는 소리 / 가을 어귀 / 대마도 / 태풍 볼라벤이 왔다

제3부 마자의 속삭임
성탄 전야 / 염소와 나 사이 / 새는 죽음 너머를 향해 날개를 퍼덕인다 / 봄봄봄 / 허깨비 / 자동차는 간혹 썰매가 되기도 한다 / 내 마음의 집 / 봄닭 / 나물 줍기 / 아들의 방 / 입동 / 커다란 발자국 / 먼 산 위로 뭉게구름 흘러간다 / 마자의 속삭임 / 헤어지며 울던 사람 / 동서울버스터미널 비둘기

제4부 손을 잡는다는 것
빙하기 1 / 빙하기 4 / 빙하기 5 / 빙하기 6 / 빙하기 7 / 더덕 / 내 묘비에는 / 그녀의 옷 / 생략 / 바다의 맛 / 청량리역전 04시 / 손을 잡는다는 것 / 일 년이 넘었죠 / 우중충한 아침 / 도시

해설:산짐승이 쓴, 전혀 새로운 자연생활시의 탄생 ―문흥술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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