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허무의 텅 빈 장소로 스며드는 시적 가능성
“나는 혁명을 꿈꾼다”라며 거침없이 세상에 뛰어든 시인. 노혜경 시인이 10년 만에 네 번째 시집 『말하라, 어두워지기 전에』를 들고 우리를 찾아왔다. 시인은 자신의 의지와 달리 폭풍에 밀려 뒷걸음치는 슬픈 역사의 천사처럼 ‘진보의 역사’를 사유했던 자신이 상품과 현란한 이미지로 번쩍이는 진열장 안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시인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다. (중략) 이 허공에서 저 허공으로 시인을 배달하는 느린 속도의 계단 위에서 시인은 시인답게 이렇게 한 칸씩 진보하는 역사를 사유하고, 발을 헛디뎌 무릎을 깬다. 난간을 꽉 잡으세요, 피를 보지 않으려면 난간의 의지에 매달리세요. 천천히, 에스컬레이터처럼 어지럽게 시인은 에스컬레이터 위에 멈추어 있다.
_「에스컬레이터를 탄 시인」 부분
시인은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어디서 무기력한 슬픔에서 놓여나는 계기를 발견할 것인가. 사물들이 반향하지 않고 “조용한 속울음”(「강으로 가기」)만을 삼키는 상황을 무엇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인가. 총 6부로 구성된 시집은 꾸준하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다.
시인의 아픈 기억들은 오랜 동안 겪은 역사적 실패의 경험들에서 기인한다. “저 멀리서 산이, 부풀어 오르는 해일처럼 일어나 나를 덮치는 것도” 모른다며(「처음엔 알지 못했던 것들」) 자책하거나 “이 거대한 병렬의 규모, 줄지어 기다리는 빚쟁이들의 만찬/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는 바에야/나는, 그러니까 나는 무엇을 한 것일까”(「역류의 위치」)라며 자신의 행위를 회의하고 “희망을 버리고 안식을 찾는 상한 영혼처럼”(「새를 날려보낸다」) 깊은 좌절감에 휩싸이기도 한다. 시인은 꽃피는 봄날을 환희로 맞기보다 캄캄한 절망으로 받아들이는(「캄캄」) 비애의 감성을 지녔다. 거듭 역류하는 역사의 배리를 겪으면서 의지의 피로가 누적되는 것을 경험한 것이다. 한 시대가 ‘검은 태양’으로 캄캄해질 것이라고, 파국이 임박할 것이라고 지각하는 것이다. 그에게 시는 이러한 지각의 한 양식이다.
그는 무엇을 매어 달고 싶었던 것일까요
희망 없이 사랑하고
미움 없이 죽어갈 자신이 없다면
오르지 말았어야 할 저 깃대에 매달려
그가 외치고 싶었던 마지막 말은
단지
상상할 뿐인 그 마지막 말에
나부끼거나 찢어지거나
그런 역사가
밤을 다하여 걸어가도 끝나지 않는
그런 미래가
_「나부끼거나 찢어지거나」 부분
그러나 시인은 그 텅 빈 장소로 스며드는 시적 가능성을 놓치지 않는다. 그 중심이 허무로 텅 비었기에 새로운 것으로 채워질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파국과 폐허에서 신생과 구원의 징표를 읽으려는 의지이자 몸부림이다. 그렇다면 그 텅 빈 장소는 무엇으로 채워진단 말인가? 시인은 말한다. 새로운 사랑의 발명이라고. “해방도 혁명도 아니라면 사랑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탈주, 사랑은 욕망하지 않고 함께 있고자 할 뿐이라고/추락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있고자 할 뿐”(「공습경보」)이다.
이처럼 시인에게 사랑은 도래할 파국의 순간 혹은 죽음을 내 안에 품는 행위다. 슬픔과 우울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오직 사랑으로부터 온다. 또한 사랑은 모든 것을 갱신한다.
이 짧은 순간을 영원으로 만들어요
모든 얼굴들이 똑같아지고
모든 시간이 현재가 되는 순간
나는 당신과 함께 있고
그것으로 충분해요
_「공습경보」 부분
시인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아 매번 다시 시작해야 할/사랑을 위해”(「사랑은 왜 야만인가」) “닫힌 문”, “봉인된 꿈”(「열리다, 라는 신화」)에서 사랑의 문턱으로 나온다. 사랑은 순전히 타자와 관련된 것이자 동시에 자아의 문제다. 자기중심적인 자아를 포기하지 않고서 사랑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사랑은 도래할 공동체를 위해 길을 연다. 시인에게 사랑은 완전히 다른 세계, 완전히 다른 인간상을 찾아가는 행위가 된다.
시인의 말
사랑, 용기, 행동, 이런 일련의 아름다운 말들 속에는 비겁함, 머뭇댐, 뒤돌아서기, 놓아버리기 같은 깊은 틈새가 있다. 틈새를 이해하기 위하여 눈을 감고 들여다본다. 손이 길다란 촉수가 되고 다시 칼이 되어 더듬고 저며본다. 캄캄하다.
벌써 네 번째 시집에 이르는 동안, 내 시는 더욱더 우울해지고 괴로워진다. 어찌할 수가 없어서다. 시절은 불안을 향해 나부끼는 깃발 같아서 어떤 침묵으로도 잠재울 수가 없다. 어떻게 이길까. 어떻게 이길까.
사랑하는 당신,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살아남아 비루하고 구차한 생의 마지막에 그래도 빛나는 것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두 손 가득 너를 뜯어먹은 나의 잔해가 우리는 모두 식인종임을 증명해주는데.
그래도 말하고 싶다. 염치없지만, 혁명하자고.
게처럼 기어서 바다 끝까지 가자고.
▣ 작가 소개
저자 : 노혜경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1991년 『현대시사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새였던 것을 기억하는 새』, 『뜯어먹기 좋은 빵』, 『캣츠아이』가 있다.
▣ 주요 목차
열며
강으로 가기
제1부 틈
틈새에, 틈새로,/더 먼 곳에서 들리네/울타리/처음엔 알지 못했던 것들/초를 다투다/골짜기/천사의 하루/역류의 위치/새를 날려보내다
제2부 스며들다
마음의 절반을 가르며 달이 날아간다/하나의 정신이 배회하면서 벚꽃잎/펄펄/캄캄/우울한 랩소디/놓다/스며들다 1/스며들다 2/내린다
제3부 기다리는 능력
밤이 오면/휘영청할/노인이 걸어갈 때 노인은 걸어가는가/바람이 말했다/천지창조 연습/으스스우수수 또는 기다리는 능력/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나부끼거나 찢어지거나/보름달을 기다리며
제4부 침묵
에스컬레이터를 탄 시인/로자 룩셈부르크/두려움에 관하여/평택 가는 사이렌/나는 개/장엄미사/고개 넘어/생의 엣지에서/유리를 깨다/침묵이 말하게 하라/칼
제5부 사랑은 왜 야만인가
모든 사랑은 첫사랑/공습경보/사하라/겨울비/열리다, 라는 신화/불가능에 대한 잠언/사랑은 왜 야만인가/너를 벗고/실어증
제6부 말하라, 어두워지기 전에
내가 모르는 이름/히치하이킹 여행단/언덕 위의 작은 집/혁명은 왜 실패하는가/칼산 불바다를 통과하는 중인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말하라, 어두워지기 전에
해설 구모룡
시인의 말
허무의 텅 빈 장소로 스며드는 시적 가능성
“나는 혁명을 꿈꾼다”라며 거침없이 세상에 뛰어든 시인. 노혜경 시인이 10년 만에 네 번째 시집 『말하라, 어두워지기 전에』를 들고 우리를 찾아왔다. 시인은 자신의 의지와 달리 폭풍에 밀려 뒷걸음치는 슬픈 역사의 천사처럼 ‘진보의 역사’를 사유했던 자신이 상품과 현란한 이미지로 번쩍이는 진열장 안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시인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다. (중략) 이 허공에서 저 허공으로 시인을 배달하는 느린 속도의 계단 위에서 시인은 시인답게 이렇게 한 칸씩 진보하는 역사를 사유하고, 발을 헛디뎌 무릎을 깬다. 난간을 꽉 잡으세요, 피를 보지 않으려면 난간의 의지에 매달리세요. 천천히, 에스컬레이터처럼 어지럽게 시인은 에스컬레이터 위에 멈추어 있다.
_「에스컬레이터를 탄 시인」 부분
시인은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어디서 무기력한 슬픔에서 놓여나는 계기를 발견할 것인가. 사물들이 반향하지 않고 “조용한 속울음”(「강으로 가기」)만을 삼키는 상황을 무엇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인가. 총 6부로 구성된 시집은 꾸준하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다.
시인의 아픈 기억들은 오랜 동안 겪은 역사적 실패의 경험들에서 기인한다. “저 멀리서 산이, 부풀어 오르는 해일처럼 일어나 나를 덮치는 것도” 모른다며(「처음엔 알지 못했던 것들」) 자책하거나 “이 거대한 병렬의 규모, 줄지어 기다리는 빚쟁이들의 만찬/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는 바에야/나는, 그러니까 나는 무엇을 한 것일까”(「역류의 위치」)라며 자신의 행위를 회의하고 “희망을 버리고 안식을 찾는 상한 영혼처럼”(「새를 날려보낸다」) 깊은 좌절감에 휩싸이기도 한다. 시인은 꽃피는 봄날을 환희로 맞기보다 캄캄한 절망으로 받아들이는(「캄캄」) 비애의 감성을 지녔다. 거듭 역류하는 역사의 배리를 겪으면서 의지의 피로가 누적되는 것을 경험한 것이다. 한 시대가 ‘검은 태양’으로 캄캄해질 것이라고, 파국이 임박할 것이라고 지각하는 것이다. 그에게 시는 이러한 지각의 한 양식이다.
그는 무엇을 매어 달고 싶었던 것일까요
희망 없이 사랑하고
미움 없이 죽어갈 자신이 없다면
오르지 말았어야 할 저 깃대에 매달려
그가 외치고 싶었던 마지막 말은
단지
상상할 뿐인 그 마지막 말에
나부끼거나 찢어지거나
그런 역사가
밤을 다하여 걸어가도 끝나지 않는
그런 미래가
_「나부끼거나 찢어지거나」 부분
그러나 시인은 그 텅 빈 장소로 스며드는 시적 가능성을 놓치지 않는다. 그 중심이 허무로 텅 비었기에 새로운 것으로 채워질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파국과 폐허에서 신생과 구원의 징표를 읽으려는 의지이자 몸부림이다. 그렇다면 그 텅 빈 장소는 무엇으로 채워진단 말인가? 시인은 말한다. 새로운 사랑의 발명이라고. “해방도 혁명도 아니라면 사랑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탈주, 사랑은 욕망하지 않고 함께 있고자 할 뿐이라고/추락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있고자 할 뿐”(「공습경보」)이다.
이처럼 시인에게 사랑은 도래할 파국의 순간 혹은 죽음을 내 안에 품는 행위다. 슬픔과 우울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오직 사랑으로부터 온다. 또한 사랑은 모든 것을 갱신한다.
이 짧은 순간을 영원으로 만들어요
모든 얼굴들이 똑같아지고
모든 시간이 현재가 되는 순간
나는 당신과 함께 있고
그것으로 충분해요
_「공습경보」 부분
시인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아 매번 다시 시작해야 할/사랑을 위해”(「사랑은 왜 야만인가」) “닫힌 문”, “봉인된 꿈”(「열리다, 라는 신화」)에서 사랑의 문턱으로 나온다. 사랑은 순전히 타자와 관련된 것이자 동시에 자아의 문제다. 자기중심적인 자아를 포기하지 않고서 사랑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사랑은 도래할 공동체를 위해 길을 연다. 시인에게 사랑은 완전히 다른 세계, 완전히 다른 인간상을 찾아가는 행위가 된다.
시인의 말
사랑, 용기, 행동, 이런 일련의 아름다운 말들 속에는 비겁함, 머뭇댐, 뒤돌아서기, 놓아버리기 같은 깊은 틈새가 있다. 틈새를 이해하기 위하여 눈을 감고 들여다본다. 손이 길다란 촉수가 되고 다시 칼이 되어 더듬고 저며본다. 캄캄하다.
벌써 네 번째 시집에 이르는 동안, 내 시는 더욱더 우울해지고 괴로워진다. 어찌할 수가 없어서다. 시절은 불안을 향해 나부끼는 깃발 같아서 어떤 침묵으로도 잠재울 수가 없다. 어떻게 이길까. 어떻게 이길까.
사랑하는 당신,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살아남아 비루하고 구차한 생의 마지막에 그래도 빛나는 것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두 손 가득 너를 뜯어먹은 나의 잔해가 우리는 모두 식인종임을 증명해주는데.
그래도 말하고 싶다. 염치없지만, 혁명하자고.
게처럼 기어서 바다 끝까지 가자고.
▣ 작가 소개
저자 : 노혜경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1991년 『현대시사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새였던 것을 기억하는 새』, 『뜯어먹기 좋은 빵』, 『캣츠아이』가 있다.
▣ 주요 목차
열며
강으로 가기
제1부 틈
틈새에, 틈새로,/더 먼 곳에서 들리네/울타리/처음엔 알지 못했던 것들/초를 다투다/골짜기/천사의 하루/역류의 위치/새를 날려보내다
제2부 스며들다
마음의 절반을 가르며 달이 날아간다/하나의 정신이 배회하면서 벚꽃잎/펄펄/캄캄/우울한 랩소디/놓다/스며들다 1/스며들다 2/내린다
제3부 기다리는 능력
밤이 오면/휘영청할/노인이 걸어갈 때 노인은 걸어가는가/바람이 말했다/천지창조 연습/으스스우수수 또는 기다리는 능력/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나부끼거나 찢어지거나/보름달을 기다리며
제4부 침묵
에스컬레이터를 탄 시인/로자 룩셈부르크/두려움에 관하여/평택 가는 사이렌/나는 개/장엄미사/고개 넘어/생의 엣지에서/유리를 깨다/침묵이 말하게 하라/칼
제5부 사랑은 왜 야만인가
모든 사랑은 첫사랑/공습경보/사하라/겨울비/열리다, 라는 신화/불가능에 대한 잠언/사랑은 왜 야만인가/너를 벗고/실어증
제6부 말하라, 어두워지기 전에
내가 모르는 이름/히치하이킹 여행단/언덕 위의 작은 집/혁명은 왜 실패하는가/칼산 불바다를 통과하는 중인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말하라, 어두워지기 전에
해설 구모룡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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