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수 만나다 만지다 만들다

▣ 출판사서평

“이 책이 불안과 불신의 벽을 뚫고 인간답고 살맛나는 사회로 가는 문이 되길 기대합니다.”
이해찬(전 국무총리) 강력 추천!

마포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자 정명수는 이 책을 준비하면서 자신이 사는 곳 ‘마포’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더욱 커졌다고 한다. 소리 없이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었고, 가슴 뛰는 기쁨의 순간도 있었고, 미안함과 죄스러움으로 등에 땀이 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또 매일매일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소박한 꿈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졌다고 털어놓았다.

『정명수, 만나다 만지다 만들다』는 저자 정명수가 마포사람들을 만나고 마포를 만지는 현장보고 사진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마포사람들의 삶을 잘 보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지금까지 무지와 관성에 가려 보지 못했던 진짜 삶의 얼굴을 만나고 싶었고 논리와 당위를 벗은 삶의 결을 만지고 싶었음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새로운 세상의 꿈을 마포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저자의 소망을 아름다운 사진과 아포리즘을 통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