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상 가장 아름답고 고요한 시간으로의 초대!
KBS 1FM의 아침방송 [출발 FM과 함께]에서 클래식마니아들로부터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코너이자, 1, 2권의 책으로 출간되어 오랫동안 독서에세이의 명작으로 불렸던 『명작에게 길을 묻다』. 90여 편의 명작소설 이야기 중 특별히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 『위대한 개츠비』『호빌밭의 파수꾼』『그리스인 조르바』『고도를 기다리며』『이방인』『죄와 벌』『데미안』『안나 카레니나』『카라마조프의 형제들』등 최고의 명작만을 선별하여 그에 걸맞은 명화를 함께 담은 개정판이다.
이 책은 이미 읽었거나 앞으로 읽어야할 명작소설의 감동적인 구절과 함께 인간의 생을 관통하는 명징한 메시지가 들어있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인다. 답도 없고 끝이 보이지 않아, 때로는 결별하고 싶은 이 지루한 생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 저자는 이처럼 명작소설에 숨겨져 있는 생의 위대한 비밀을 특유의 아련한 문체로 풀어가면서, 우리가 생을 견뎌야 하는 이유, 사랑해야 하는 이유, 용서해야 하는 이유 등의 아름다운 해석을 붙였다. 아울러 생의 순간순간마다 우리를 번뇌하게 하는 인생의 의문을 명작소설을 통해 풀어가면서 고난 속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용기를 건넨다.
세월의 비평을 이겨낸 인생의 문장들...
책 읽어주는 여자 송정림에 의해 맛깔나게 차려지다
분주한 생활 속에서도 한 템포 천천히, 조용한 아침을 맞길 원하는 이들의 공감을 얻은 송정림 작가의 ‘명작에게 길을 묻다’는 KBS 1FM의 아침방송 [출발 FM과 함께]의 간판 코너였다. 영혼을 일깨우는 클래식의 맑은 선율과 인간의 생을 관통하는 명징한 명작의 메시지들은 클래식마니아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저자는 방송에서 소개했던 작품들의 빛나는 구절을 통해 간략한 줄거리를 소개하고, 여기에 자신만의 서정적인 해석을 덧붙여 숱한 세월을 거치면서 살아남은 ‘명작’들의 진가를 두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출간된 후, 꾸준히 책을 즐겨 읽고 고전에 대한 목마름이 많은 독자들에게 삶의 지표를 전해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명작에게 길을 묻다 1, 2』의 개정판이다. 기존 90여 편의 명작소설 이야기 중 특별히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 『위대한 개츠비』『호빌밭의 파수꾼』『그리스인 조르바』『고도를 기다리며』『이방인』『죄와 벌』『데미안』『안나 카레니나』『카라마조프의 형제들』등 61편의 명작을 가려 뽑아 6개의 쳅터로 재구성했다.
당신의 삶에 명작소설이 필요한 이유
누구나 한권쯤은 읽어봤고, 또 누구나 한번쯤은 읽으려고 마음먹었던 명작소설. 시대를 뛰어넘어, 인간의 삶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명작의 가치에 대해서는 아마도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명작을 명작의 이름으로만 기억하는 경우가 또 얼마나 많은가.
작가 송정림은 명작소설 속에 숨겨져 있는 생의 위대한 비밀을 특유의 따뜻한 문체로 풀어가면서, 그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시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해석을 덧붙였다. 살아야 하는 이유, 견뎌야 하는 이유, 사랑하는 이유, 그 사랑을 멈추지 말아야 하는 이유, 용서해야 하는 이유, 용감해야 하는 이유……. 생의 순간순간마다 우리를 번뇌케하는 내 안의 의문들을 저자는 명작의 맛과 향기를 통해 풀어가면서, 그러니까 다시 그 길을 가라고, 용기를 잃지 말라고 다독여준다.
끊임없이 달려온 삶이 퍽퍽하다고 느낄 때, 어딘가 인생의 갈림길에서 망설이고 있을 때 작가가 옆에서 읽어주는 듯 생생한 글과 따스한 메시지들은 각자의 삶을 돌아볼 기회를 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감동의 힘으로 독자들은 다시금 원작에 조심스레 손길을 건네게 될 것이다.
60여 편의 명작과 명화의 만남!
기존의 책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명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39개의 명화도 책 곳곳에 담겨있다. 가령 피츠 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에는 에두아르 마네의 ‘Luncheon in the Studio’가,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에는 에드가 드 가의 ‘M. and Mme Edouard Manet’, 카슨 매컬러스의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은 마리 로랑생의 ‘Portrait of Mademoiselle Coco Chanel’이 함께 실려 있다. 시대를 뛰어넘어 ‘명작’이라고 불리는 책들의 인상적인 장면에 새로운 의미가 주어지고, 명화와 하나가 되어 품격 있는 그림 감상의 기회까지 만들어 낸다.
▣ 작가 소개
저 : 송정림
宋貞林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과와 같은 대학원 정보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소설과 라디오 드라마를 집필하였다. 교사로 활동하던 시절 라디오 청소년 드라마 <청소년 극장>으로 방송계에 데뷔한 뒤로 그러다가 교사를 그만두고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그 후 등의 TV 드라마와 라디오 드라마를 집필하며 방송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KBS 아침 드라마 ''녹색마차'', TV 소설 ''약속'', ''너와 나의 노래'', 청소년 드라마 ''성장느낌 18세'', 인간극장 ''그 집에는 술이 있다'' 등의 TV 드라마와 ''당신 뒷모습'', ''가을과 노을'' 등 라디오 드라마, ''출발 FM과 함께'', ''세상의 모든 음악'', ''심혜진의 시네타운'' 등의 라디오 원고를 썼다.
저서로는 『명작에게 길을 묻다 1, 2』, 『영화처럼 사랑을 요리하다』, 『상식지존 뇌를 깨워라』, 『성장 비타민』, 『마음풍경』, 『라디오 러브스토리』, 『내 사랑 바보천사』 등이 있다. 특히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명작에게 길을 묻다』는 KBS 1FM의 아침방송 ''출발 FM과 함께''에서 클래식마니아들로부터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명작소설 코너에 소개되었던 이야기를 책으로 묶은 것이다. 저자는 명작소설 속에 숨겨져 있는 생의 위대한 비밀을 특유의 따뜻한 문체로 전해 주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 주요 목차
차례
Chapter One
신음하는 가슴에 비수처럼 꽂힌 너
사랑하다가 파멸할지라도 -피츠 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죽음에 이르는 병, 사랑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어떤 형체로든 내 곁에 있어만 줘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위태로운 영혼들의 위태로운 사랑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사랑이 위대한 유산이다 -찰스 디킨스의 『위대한 유산』
시작은 있지만 그 끝은 보이지 않는 -투르게네프의 「첫사랑」
어둠 속 한줄기 빛과 같은 사랑 -레마르크의 『개선문』
들고 있으면 팔 아프고, 내려놓으면 마음 아픈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
가볍게, 혹은 무겁게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사랑은 죽음을 방해한다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41년 동안 기다려온 이유 -산도르 마라이의 『열정』
Chapter Two
내 손을 잡아주세요
말할 수 없이 고독한 존재들 -카슨 매컬러스의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
가엾은 그 손을 잡아주세요 -하인리히 뵐의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단 한 사람만 믿어준다면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내 유일한 꿈은 너를 지켜주는 것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앙드레 말로의 『인간의 조건』
심장을 내줄 친구를 가졌는가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
내 마음을 봐주세요 -빅토르 위고의 『노트르담의 꼽추』
나는 인간입니다 -크리스틴 스팍스의 『엘리펀트 맨』
Chapter Three
길고 긴 삶의 푸른 터널
내 인생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
탐색하는 영혼 -괴테의 『파우스트』
높이 오르려는 꿈은 추락한다 -스탕달의 『적과 흑』
왜 흰 고래를 쫓는가! -허먼 멜빌의 『백경』
종은 그대를 위하여 울린다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온몸으로 살라, 온 맘으로 느껴라, 온 힘으로 사랑하라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마지막 순간에 부르고 싶은 이름 -로제 마르탱뒤가르의 『회색 노트』
상처받은 영혼은 아름답다 -콜린 맥컬로의 『가시나무새』
나는 아이들의 어떤 풍경인가 -윌리엄 골딩의 『파리 대왕』
Chapter Four
패배당할 수 없다, 파멸할지언정!
천사에게 내린 세 가지 질문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흔들리는 전등처럼 삶은 위태롭다 -에밀 졸라의 『목로주점』
희망을 버리는 것은 죄악이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당신을 품에 안으면 죽어도 사는 것입니다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
사랑에는 해피엔드가 없다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
볼 수는 있지만 눈먼 사람들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
내가 당신 곁에 살아 있다는 것의 의미 -카프카의 「변신」
생의 슬픔 속으로 걸어 들어간 여인 -모파상의 『여자의 일생』
덧없이 흩어지는 시간들 -버지니아 울프의 『댈러웨이 부인』
나, 내 삶의 제 3자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Chapter Five
당신 어깨에 기대어 가는 길
우리의 늑골은 끈으로 묶여있습니다 -샬럿 브론테의 『제인 에어』
편견 양과 오만 군이 만났을 때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슬픔에게 인사를 건네다 -프랑수아즈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
희망 없는 그리움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발자크의 『골짜기의 백합』
떨림, 설렘, 미열의 혼란 -트레이시 슈발리에의 『진주 귀고리 소녀』
사랑은 초콜릿 같은 것 -라우라 에스키벨의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움켜쥔 채 집착하는 이름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일상을 두드리는 삶의 메타포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파블로 네루다와 우편배달부』
희망 고문 -로맹 가리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저는 당신이 갖고 노는 인형이 아닙니다.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
인간은 태엽을 감아줘야 걸어가는 인형이 아니다 -앤서니 버지스의 『시계태엽 오렌지』
Chapter Six
사랑은 가도 인생은 남는 것
오늘이 지루한가, 그러나 그 평온이 행복이다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
깃털처럼 날아와 쇳덩이처럼 내려앉다 -알퐁스 도데의 『사포』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사뮈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어두운 생에 푸른 깃발을 꽂아라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
알에서 깨어나는 새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인생이란 페르시안 융단 같은 것- 서머싯 몸의 『인간의 굴레』
정직하게 깨어 있으라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알렉상드르 뒤마의 『몽테크리스토 백작』
마음의 증오가 범인입�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합니다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여기가 천국이고 이곳이 지옥이다 -단테의 『신곡』
::글쓴이의 말
::명작의 작가들
세상 가장 아름답고 고요한 시간으로의 초대!
KBS 1FM의 아침방송 [출발 FM과 함께]에서 클래식마니아들로부터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코너이자, 1, 2권의 책으로 출간되어 오랫동안 독서에세이의 명작으로 불렸던 『명작에게 길을 묻다』. 90여 편의 명작소설 이야기 중 특별히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 『위대한 개츠비』『호빌밭의 파수꾼』『그리스인 조르바』『고도를 기다리며』『이방인』『죄와 벌』『데미안』『안나 카레니나』『카라마조프의 형제들』등 최고의 명작만을 선별하여 그에 걸맞은 명화를 함께 담은 개정판이다.
이 책은 이미 읽었거나 앞으로 읽어야할 명작소설의 감동적인 구절과 함께 인간의 생을 관통하는 명징한 메시지가 들어있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인다. 답도 없고 끝이 보이지 않아, 때로는 결별하고 싶은 이 지루한 생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 저자는 이처럼 명작소설에 숨겨져 있는 생의 위대한 비밀을 특유의 아련한 문체로 풀어가면서, 우리가 생을 견뎌야 하는 이유, 사랑해야 하는 이유, 용서해야 하는 이유 등의 아름다운 해석을 붙였다. 아울러 생의 순간순간마다 우리를 번뇌하게 하는 인생의 의문을 명작소설을 통해 풀어가면서 고난 속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용기를 건넨다.
세월의 비평을 이겨낸 인생의 문장들...
책 읽어주는 여자 송정림에 의해 맛깔나게 차려지다
분주한 생활 속에서도 한 템포 천천히, 조용한 아침을 맞길 원하는 이들의 공감을 얻은 송정림 작가의 ‘명작에게 길을 묻다’는 KBS 1FM의 아침방송 [출발 FM과 함께]의 간판 코너였다. 영혼을 일깨우는 클래식의 맑은 선율과 인간의 생을 관통하는 명징한 명작의 메시지들은 클래식마니아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저자는 방송에서 소개했던 작품들의 빛나는 구절을 통해 간략한 줄거리를 소개하고, 여기에 자신만의 서정적인 해석을 덧붙여 숱한 세월을 거치면서 살아남은 ‘명작’들의 진가를 두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출간된 후, 꾸준히 책을 즐겨 읽고 고전에 대한 목마름이 많은 독자들에게 삶의 지표를 전해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명작에게 길을 묻다 1, 2』의 개정판이다. 기존 90여 편의 명작소설 이야기 중 특별히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 『위대한 개츠비』『호빌밭의 파수꾼』『그리스인 조르바』『고도를 기다리며』『이방인』『죄와 벌』『데미안』『안나 카레니나』『카라마조프의 형제들』등 61편의 명작을 가려 뽑아 6개의 쳅터로 재구성했다.
당신의 삶에 명작소설이 필요한 이유
누구나 한권쯤은 읽어봤고, 또 누구나 한번쯤은 읽으려고 마음먹었던 명작소설. 시대를 뛰어넘어, 인간의 삶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명작의 가치에 대해서는 아마도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명작을 명작의 이름으로만 기억하는 경우가 또 얼마나 많은가.
작가 송정림은 명작소설 속에 숨겨져 있는 생의 위대한 비밀을 특유의 따뜻한 문체로 풀어가면서, 그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시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해석을 덧붙였다. 살아야 하는 이유, 견뎌야 하는 이유, 사랑하는 이유, 그 사랑을 멈추지 말아야 하는 이유, 용서해야 하는 이유, 용감해야 하는 이유……. 생의 순간순간마다 우리를 번뇌케하는 내 안의 의문들을 저자는 명작의 맛과 향기를 통해 풀어가면서, 그러니까 다시 그 길을 가라고, 용기를 잃지 말라고 다독여준다.
끊임없이 달려온 삶이 퍽퍽하다고 느낄 때, 어딘가 인생의 갈림길에서 망설이고 있을 때 작가가 옆에서 읽어주는 듯 생생한 글과 따스한 메시지들은 각자의 삶을 돌아볼 기회를 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감동의 힘으로 독자들은 다시금 원작에 조심스레 손길을 건네게 될 것이다.
60여 편의 명작과 명화의 만남!
기존의 책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명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39개의 명화도 책 곳곳에 담겨있다. 가령 피츠 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에는 에두아르 마네의 ‘Luncheon in the Studio’가,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에는 에드가 드 가의 ‘M. and Mme Edouard Manet’, 카슨 매컬러스의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은 마리 로랑생의 ‘Portrait of Mademoiselle Coco Chanel’이 함께 실려 있다. 시대를 뛰어넘어 ‘명작’이라고 불리는 책들의 인상적인 장면에 새로운 의미가 주어지고, 명화와 하나가 되어 품격 있는 그림 감상의 기회까지 만들어 낸다.
▣ 작가 소개
저 : 송정림
宋貞林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과와 같은 대학원 정보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소설과 라디오 드라마를 집필하였다. 교사로 활동하던 시절 라디오 청소년 드라마 <청소년 극장>으로 방송계에 데뷔한 뒤로 그러다가 교사를 그만두고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그 후 등의 TV 드라마와 라디오 드라마를 집필하며 방송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KBS 아침 드라마 ''녹색마차'', TV 소설 ''약속'', ''너와 나의 노래'', 청소년 드라마 ''성장느낌 18세'', 인간극장 ''그 집에는 술이 있다'' 등의 TV 드라마와 ''당신 뒷모습'', ''가을과 노을'' 등 라디오 드라마, ''출발 FM과 함께'', ''세상의 모든 음악'', ''심혜진의 시네타운'' 등의 라디오 원고를 썼다.
저서로는 『명작에게 길을 묻다 1, 2』, 『영화처럼 사랑을 요리하다』, 『상식지존 뇌를 깨워라』, 『성장 비타민』, 『마음풍경』, 『라디오 러브스토리』, 『내 사랑 바보천사』 등이 있다. 특히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명작에게 길을 묻다』는 KBS 1FM의 아침방송 ''출발 FM과 함께''에서 클래식마니아들로부터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명작소설 코너에 소개되었던 이야기를 책으로 묶은 것이다. 저자는 명작소설 속에 숨겨져 있는 생의 위대한 비밀을 특유의 따뜻한 문체로 전해 주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 주요 목차
차례
Chapter One
신음하는 가슴에 비수처럼 꽂힌 너
사랑하다가 파멸할지라도 -피츠 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죽음에 이르는 병, 사랑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어떤 형체로든 내 곁에 있어만 줘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위태로운 영혼들의 위태로운 사랑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사랑이 위대한 유산이다 -찰스 디킨스의 『위대한 유산』
시작은 있지만 그 끝은 보이지 않는 -투르게네프의 「첫사랑」
어둠 속 한줄기 빛과 같은 사랑 -레마르크의 『개선문』
들고 있으면 팔 아프고, 내려놓으면 마음 아픈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
가볍게, 혹은 무겁게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사랑은 죽음을 방해한다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41년 동안 기다려온 이유 -산도르 마라이의 『열정』
Chapter Two
내 손을 잡아주세요
말할 수 없이 고독한 존재들 -카슨 매컬러스의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
가엾은 그 손을 잡아주세요 -하인리히 뵐의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단 한 사람만 믿어준다면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내 유일한 꿈은 너를 지켜주는 것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앙드레 말로의 『인간의 조건』
심장을 내줄 친구를 가졌는가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
내 마음을 봐주세요 -빅토르 위고의 『노트르담의 꼽추』
나는 인간입니다 -크리스틴 스팍스의 『엘리펀트 맨』
Chapter Three
길고 긴 삶의 푸른 터널
내 인생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
탐색하는 영혼 -괴테의 『파우스트』
높이 오르려는 꿈은 추락한다 -스탕달의 『적과 흑』
왜 흰 고래를 쫓는가! -허먼 멜빌의 『백경』
종은 그대를 위하여 울린다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온몸으로 살라, 온 맘으로 느껴라, 온 힘으로 사랑하라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마지막 순간에 부르고 싶은 이름 -로제 마르탱뒤가르의 『회색 노트』
상처받은 영혼은 아름답다 -콜린 맥컬로의 『가시나무새』
나는 아이들의 어떤 풍경인가 -윌리엄 골딩의 『파리 대왕』
Chapter Four
패배당할 수 없다, 파멸할지언정!
천사에게 내린 세 가지 질문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흔들리는 전등처럼 삶은 위태롭다 -에밀 졸라의 『목로주점』
희망을 버리는 것은 죄악이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당신을 품에 안으면 죽어도 사는 것입니다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
사랑에는 해피엔드가 없다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
볼 수는 있지만 눈먼 사람들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
내가 당신 곁에 살아 있다는 것의 의미 -카프카의 「변신」
생의 슬픔 속으로 걸어 들어간 여인 -모파상의 『여자의 일생』
덧없이 흩어지는 시간들 -버지니아 울프의 『댈러웨이 부인』
나, 내 삶의 제 3자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Chapter Five
당신 어깨에 기대어 가는 길
우리의 늑골은 끈으로 묶여있습니다 -샬럿 브론테의 『제인 에어』
편견 양과 오만 군이 만났을 때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슬픔에게 인사를 건네다 -프랑수아즈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
희망 없는 그리움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발자크의 『골짜기의 백합』
떨림, 설렘, 미열의 혼란 -트레이시 슈발리에의 『진주 귀고리 소녀』
사랑은 초콜릿 같은 것 -라우라 에스키벨의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움켜쥔 채 집착하는 이름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일상을 두드리는 삶의 메타포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파블로 네루다와 우편배달부』
희망 고문 -로맹 가리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저는 당신이 갖고 노는 인형이 아닙니다.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
인간은 태엽을 감아줘야 걸어가는 인형이 아니다 -앤서니 버지스의 『시계태엽 오렌지』
Chapter Six
사랑은 가도 인생은 남는 것
오늘이 지루한가, 그러나 그 평온이 행복이다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
깃털처럼 날아와 쇳덩이처럼 내려앉다 -알퐁스 도데의 『사포』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사뮈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어두운 생에 푸른 깃발을 꽂아라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
알에서 깨어나는 새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인생이란 페르시안 융단 같은 것- 서머싯 몸의 『인간의 굴레』
정직하게 깨어 있으라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알렉상드르 뒤마의 『몽테크리스토 백작』
마음의 증오가 범인입�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합니다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여기가 천국이고 이곳이 지옥이다 -단테의 『신곡』
::글쓴이의 말
::명작의 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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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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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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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