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사랑하는 일

▣ 작가 소개

이해상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계간 <아시아문예> 여름호에 시를, 2012년 계간 <시와동화> 열므호에 동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새로운 감성의 서정시 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시집으로 <나무와 별> <입맞춤>이 있으며, 제15회 한국문학예술상 본상을 수상했다.

▣ 주요 목차

시인의 말

1. 여름의 시 푸른 숨
여름 하루
아침바다
탐색
오후 한 시
사랑스런 분할
눈으로 산책하는 바다
붓꽃소리
소박한 여름
고요한 너머
여름에 사랑하는 일
웃음
비 잎새
여름고백
시의 규율
여름의 채집
바다는 성당 같다
여름편지
여름의 기쁨
잠자는 여름
여름미소
여름새
녹색들의 침묵
바다그림
유리 안에 시가 있다
하얀 강아지
서정적인 저녁
연인 천사들이 퇴락할 때
숲 속 꿈
poesie 1
poesie 2
노을

2. 흙의 계절 가을비
푹 빠져 지내고
세상의 가을1
세상의 가을 2
가을 낮
가을 꽃
가을 안으로
가을 나무들
굴곡
모든 계절
고요한 가을 날
달 같은 그대가
세상은 가을이란 섬으로
적멸의 전부
깊은 가을
가을 숲
가을 사슴
가을 초저녁
가을 아침
아가
신의 손
타투
한 시절
기억
아름다운 날
끝으로
시의 붉은 잎
토끼 눈
가을 별
빗소리
우주 소리는
흙의 계절

3. 겨울 햇살 연인과 마루
당신은 검은 햇살
검은 나무
초승달
겨울산책
사랑의 서정시
겨울소리
겨울햇살
운명은 미래진행처럼 숨쉰다
삶
목요일
밤
겨울 적막의 풍경
겉과 껍데기들
"Muscle Poetry"
겨울 사물의 풍경
겨울
겨울 하루
겨울 밤
북방가옥
쥐
검은 겨울 바다
눈 빛
까만 하늘
겨울의 기쁨
배와 수레
겨울 기도
아랑가

4. 바다는 봄 사랑은 봄
벚꽃 이야기
낮의 구름
웃음 그리고 너의 집념은 아름답다
이별 그리고 아침은 시원하다
화방
우연의 면
서정시의 밤과 낮
봄의 꿈
멈춘 시간
청춘
두 개의 섬
군날개
투명한 봄
새벽 공기
봄의 두 눈에
두 손바닥
마음의 틈
삶의 자리
인터스텔라
수산시장
종이시대 1
종이시대 2
첫사랑
음악을 듣다가
어느 하루
수평선
아름다운 당신
달빛
목련이 구불거린다
꽃망울
고모
눈부신 평온
봄비
봄 하늘
사랑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