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그래도 그립다

고객평점
저자박정필
출판사항BG북갤러리, 발행일:2018/02/12
형태사항p.224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4951101 [소득공제]
판매가격 12,800원   11,5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76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꾸밈없는 유머나 일화의 효과적인 필설 구사 일품으로 꼽혀

시인 겸 수필가로 문무겸전의 삶을 엮어오고 있는 박정필 시인의 네 번째 수필집. 제3수필집 출간 이후 5년 만에 최근 출간한 『그때 그 시절, 그래도 그립다』는 이미 각종 일간지에 필진으로 선정돼 연재했던 글들과 최근 다시 집필한 수필 56편을 묶었다.

과거 ‘경찰관 시인’으로도 잘 알려진 저자는 10년 전 경찰관 공직 은퇴 후에도 지속적인 글쓰기로 우리 사회의 병리적인 현상들에 일침을 가해왔다. 그런 저자의 글은 양분이 될 경험담과 그것을 꾸밈없이 널리 알리는 데에 일조하는 유머나 일화의 효과적인 필설 구사가 일품으로 꼽힌다.

사회의 문제적인 화제에 날카롭고도 건전한 방향타 글 길 제시

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피력한 『그때 그 시절, 그래도 그립다』는 특히 몽골 조선족 견문의 기행문과 우리 사회 곳곳에 이슈가 되고, 삶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문제적 화제에 날카롭고도 건전한 방향타로서의 글 길을 열어놓고 있다. 또 실로 눈물겨운 스토리텔링이 소개되는가 하면 국책사업이 아쉬운 좌절담과도 같은 무거운 글감도 일일이 숫자와 자료 확인 및 고증하여 수필로써의 한담을 넘어서는 참고서로써의 유가치한 면모를 자랑한다.

그 가운데 ‘제주 해저 고속열차터널’ 반대 견해에 대한 논리적이고도 설득력 넘친 주장도 가슴에 와 닿는 글이고, 시인이 되겠다는 살인범의 후안무치한 태도를 꾸짖는 예리한 필치, 종편방송의 정치 평론에 대한 견해, 영화 감상담, 한국과 베트남의 미래상, 섬 이야기 등이 눈길을 끈다.

그 시절에 비해 오늘날 ‘배려와 나눔, 이웃사랑’ 없어 아쉬워

이 책에는 또 칠순을 넘은 저자가 현재 삭막하게 변해가는 우리 사회에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경종을 울리는 글귀도 담겨있다.

제목부터가 우리를 유혹하기에 충분한 ‘그때 그 시절, 그래도 그립다’의 글을 보면 1970년대 힘들고 어렵게 살면서도 모두가 ‘희망’을 가슴에 품고 살았지만, 경제성장으로 급격한 발전을 한 오늘날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반론이다.

저자는 “풍부한 물질문화 속에서 독버섯처럼 싹트는 이기적인 과욕과 치열한 경쟁으로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가 외래문화에 침유돼 삭막해졌다.”며 “인간의 향기인 ‘배려와 나눔 그리고 겸손과 이웃사랑’이 어디론가 흔적을 감췄는데 이러한 덕목이 상실된 현실이 참으로 아쉽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꼬집고 있다.

“이 책은 교양을 쌓기 위한 권장 도서로도 크게 손색이 없다”

끝으로 문학비평가협회 명예회장인 문인협회 이수화 부이사장은 추천사에서 “이 책은 특히 본문 ‘손자와의 불편한 진실’은 자식에 대한 가정교육의 방향이 담겨있다.”며 “교양을 쌓기 위한 권장 도서로도 크게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작가 소개

저 : 박정필
2000년 [예술세계]로 시 등단

- 저서

[시집]
『숨죽여 뛰는 맥박』(1998)
『섬 안의 섬』(2002)
『갈꽃섬의 아침』(2006)
『꽃씨를 묻는 숨결들』(2013)
『새봄의 햇살처럼』(2018)

[수필집]
『경찰관 시인의 세상이야기』(2002)
『오늘밤 꿈속에서 아버지를 만나고 싶다』(2006)
『다시 듣고 싶은 노래』(2013)
『그때 그 시절, 그래도 그립다』(2018)

- 프로필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과정 졸
평택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 졸
대학 문학 강사 역임
국제펜클럽 한국지부 인권위원 역임
한국문인협회 문단정화위원
예술세계작가회 제28대 회장 역임
[육사신보] ‘제7회 화랑문예전 현상공모’ 수필 입상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주최 ‘제2회 수기공모전’ 우수상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주최 ‘제43회 한민족통일 문예제전’ 시 부문 최우수상

목 차

추천사
작가의 말

제1부 봄이 오는 길목에서

소통은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
우리 사회의 결혼문화
잔인한 4월의 슬픔
조선족에 대한 편견과 오해
혀(舌)는 공든 탑을 무너뜨린다
한·중 트라우마
동서화합이 통일의 원동력
봄이 오는 길목에서
한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
우리 사회의 공중도덕 불감증

제2부 독서하는 사람이 미래의 주인공이다

고향에 대한 허상과 실상
국정원에 대한 매질, 이젠 그만
권모 의원님께 띄우는 편지
세월호 유족에게 드리는 고언
병 사고, 군(軍)에 모든 책임을 지우게 말라
독서하는 사람이 미래의 주인공이다
한 번 실수에 용서가 미덕 아닐까
영화 ‘명량’에서 배설 장군 허구 묘사는 잘못된 일이다
해경은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라
이주노동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

제3부 정의가 넘치는 세상, 불의가 판치는 세상

우리언어 훼손을 이대로 방치할 건가
‘땅콩 회항’보다 ‘증오 회항’이 더 무섭다
새해에 우리 사회가 안녕해지길…
영화 ‘국제시장’에 대한 단상
어버이날에 대한 소고
제주 해저고속열차터널 건설은 국민의 희망
중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
정의가 넘치는 세상, 불의가 판치는 세상
부패 척결에 따른 국민 생각
전동차의 ‘노약자 석’ 시비

제4부 여성의 삶, 어머니의 길

5월에 되새겨보는 어버이 은혜
종편방송의 정치 평론에 대한 견해
한국과 베트남,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을
여성의 삶, 어머니의 길
삼면의 바다 끝, 섬 이야기
난생처음 중국 흑룡강성을 만나다
내몽고 속의 조선족 촌을 보다
내몽고 잘란둔시와 조선족 자치향을 가다
군(軍)의 사건사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직업군인’ 아들에게 띄운 편지
한국 사회의 군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

제5부 그때 그 시절, 그래도 그립다

누굴 위한 ‘사형제도 폐지’인가
가을 서정과 노인 감성
그때 그 시절, 그래도 그립다
고(故) YS, 그래도 좋은 대통령
남의 탓 문화에 물든 우리 사회
손자와의 불편한 진실
퇴행적인 한국의 정치문화
건강사회는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홍어장수 문순득의 표류기’, 고전을 만나다
내몽고에서 러시아 엿보기

제6부 만월산에서 ‘노인건강’을 줍다

시인이 되고 싶다는 어느 ‘연쇄 살인범’
만월산에서 ‘노인건강’을 줍다
귀한(歸韓) 중국동포 가슴에 대못질한 영화 ‘청년경찰’
‘어머니!’ 생존 시 사랑의 강물, 사후엔 그리움의 강물
풍요롭고 아름다운 나라, 미국 여행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