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봄날 당신 생각이 났어요

고객평점
저자굳세나
출판사항위즈덤하우스, 발행일:2018/03/22
형태사항p.171 국판:22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220319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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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스타그램 7만 팔로워, 화제의 캘리그라퍼 ‘굳세나’가
꽃잎으로 그려낸 애틋하고 그리운 봄날의 기억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의 가장 애틋하고 행복했던 순간은 어느 계절에 머물러 있을까? “봄탄다”는 표현처럼, 메마른 겨울이 끝나면 찾아오는 꽃망울 맺히는 봄은 우리의 마음을 일렁이게 하고 추억에 잠기게 한다. 이런 봄날의 심상을 따뜻한 시와 손그림으로 담아낸 《이 봄날, 당신 생각이 났어요》(위즈덤하우스刊)가 출간되었다.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소중한 순간을 그냥 흘려보내진 않았나요?
오늘만은 부디, 잠시 쉬어가는 봄밤이기를.
그리움 가득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기를.
_본문 중에서

굳세나 작가는 꽃잎, 나뭇가지, 물방울 등 자연에서 얻은 소재를 활용한 일러스트와 감성 충만한 메시지가 어우러진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인스타그램에서 7만 팔로워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 책에는 봄날이 우리의 마음속에 불러일으키는 감정의 변화를 토대로 굳세나 작가가 선별한 64편의 시와 그 시들에 맞춰 그려낸 일러스트 70여 점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감성 충만한 시와 따뜻한 그림으로 싱숭생숭한 봄날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이 책은 읽는 이에게 설렘 가득한 봄날의 전경을 선사한다. 더불어 책 곳곳에 캘리그라피로 새겨진 ‘굳세나’ 작가의 메시지는 우리의 기억에 남아 있던 아련한 봄날의 기억을 소환해낸다.

“시를 읽는다는 건, 하루 더 너를 기억하는 일이었다”
64편의 시로 엮어낸 설렘, 그리움, 위로, 희망의 메시지

오래
만나지 못했다

잘 있노라니
그것만 고마웠다.
_본문 중 나태주 시인 「안부」에서

독일 시인 파울 첼란은 시는 “유리병 편지”와 같다고 말했다. 시란 누군가에게 닿기를 간절히 바라며 시인이 바다로 흘려보낸 메시지이며, 시를 읽는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속에 그들의 메시지가 도달하는 일이다.

책은 김소월, 윤동주, 조병화 같이 우리에게 친숙한 시인들의 작품을 비롯해 하재연, 황인찬 등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시인들의 작품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를 수록하고 있다. 총 64편의 시에 담겨진 설렘, 그리움,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읽는 과정은 우리에게 단순히 따사로운 봄날의 전경을 떠오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생의 찬란한 순간을 되새기는 일이다. 메마른 겨울을 견뎌내야, 봄이 찾아온다. 긴긴 겨울이 끝나고 우리에게 다가온 이 봄날을 시와 그림으로 엮어낸 이 책은, 일상에서 시를 멀게 느꼈던 사람들에게도 이 계절을 보낼 수 있는 가장 뜻 깊은 방법이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굳세나

자연과 일상에서 얻은 영감으로 글씨를 쓰고, 이미지를 만드는 캘리그라퍼.
누군가에게 봄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매일 꽃이 담긴 일러스트와 짧은 문장이 담긴 엽서를 쓰기 시작했고, 그렇게 한 통씩 쌓인 엽서는 한 권의 책이 되었다. 꽃잎, 나뭇가지, 잎사귀와 같은 자연물을 활용한 오브제와 감성적인 글귀가 어우러진 캘리그래피 작품이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SNS 상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카카오스토리에서 스토리텔러로 활동 중이며, 지은 책으로는 엽서 책 『당신 생각이 났어요』,『오늘은 그저 당신의 안부가 궁금합니다』가 있다.  

 

목 차

작가의 말 그렇게 봄은 내게로 왔다

1장 이 봄날, 당신 생각이 났어요
안부_나태주
그대에게 물 한잔_박철
너를 기다리는 동안_황지우
첫사랑의 눈동자 곁으로_강은교
라일락 향_이시영
봄비 2_김용택
아름다운 사람_나태주
사랑_한용운
달같이_윤동주
공기의 꿈_이찬
우리가 극장에서 만난다면_송승언
가는 길_김소월
일요일 후의 일요일_하재연
봄 셔츠_이원
이끼 2_유종인
사랑하는 별 하나_이성선

2장 어느 날 헤어지더라도 진심이었던 그 시간은 잊지 않기로 해요
더딘 슬픔_황동규
그래서_김소연
그리운 꽃편지 1_김용택
호수 1_정지용
사과_정호승
못 자는 밤_윤동주
사랑의 측량_한용운
소라_조병화
세월이 가면_박인환
바다_김소월
명왕성 되다_이재훈
당신의 왼쪽 뺨_이원
눈물의 중력_신철규
저녁_이장희
아득한 한 뼘_권대웅
전화_마종기

3장 딱 그리울 만큼만, 쉬어가기로 해요
오렌지_김상미
반초도 안 되는 순간_이윤학
슬픔이 없는 십오 초_심보선
구부러진 길_이준관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_서정주
즐거운 편지_황동규
다정함의 세계_김행숙
잠_김소월
이윽고 머릿속에_이성복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_김영랑
자화상_윤동주
마음의 촛불_함형수
속도_유자효
사랑니_김광규
농담 한 송이_허수경
무화과 숲_황인찬

4장 우리 이 계절에 다시 만나요
그대 앞에 봄이 있다_김종해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_정현종
멀리 풍경_나태주
담쟁이_도종환
해마다 봄이 되면_조병화
한계선_박노해
네가 꿈꾸는 것은_이성미
푸른 밤_나희덕
4월의 노래_박목월
너와 나_김춘수
그대 있음에_김남조
세수_이선영
눈 감고 간다_윤동주
봄을 맞는 자세 2_이정하
밤_정지용
찬란_이병률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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