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밝은 글만 골라 실었는데, 묘하게 어두운 ‘마’력적인 책
다자이 오사무가 본격적으로 문필활동을 시작한 1933년(24세)부터 자살로 생을 마감한 1948년(39세)까지 쓴 수필과 잡문 중심으로 52편을 선별해 시간 순서로 실었다. 생소한 일본 문학계와 문학론에 관계된 글은 되도록 빼고 일상생활을 소재로 쓴 글을 중심으로 엮었으며 햇병아리 작가 시절의 막연한 두려움과 약물중독 시절의 불안함, 인기 작가 시절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글에서 <인간실격>의 ‘요조’가 아닌 ‘인간 다자이’의 삶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최대한 산뜻, 발랄한 글만 골라 실었음에도 다자이가 풍기는 묘하게 우중충한 ‘마’력은 어쩔 수가 없다. 주저리주저리 길게 늘어지는 다자이 오사무 특유의 ‘요설체’를 소와다리만의 직역체로 충실히 옮겨 가독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원문의 독특한 분위기를 맛볼 수 있다.
*세로쓰기, 우측넘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편집자의 말
원래는 <인간실격>을 읽고 우울해진 독자를 위해 맑고 밝고 명랑한 책을 만들고 싶었지만, 막상 읽어 보니 왠지 더 슬퍼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다자이 오사무
아오모리 현 출신 소설가.
도쿄대 불어불문학과 중퇴. 1935년 소설 《역행》으로 데뷔. 가볍고 유머러스한 작품과 심각한 내용까지 폭넓게 재능을 보였다.
부유한 생가의 영향으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에 대한 깊은 성찰이 작품 곳곳에 나타나있다.
대표작으로 《인간실격》《달려라 메로스》《만년》《사양》등이 있다.
옮긴이 : 김동근
대학에서 문학과 일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는 <인간실격> <달려라 메로스> <은하철도의 밤> <라쇼몽> <피터래빗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토머스 불핀치의 그리스로마신화> <동물농장> <이십 엔 놓고 꺼져> 등이 있다. 원문의 훼손과 손실이 없는 원문주의 번역을 추구하며 외국어를 한국어 운율에 맞게 고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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