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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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손영자
출판사항빛남출판사, 발행일:2020/10/15
형태사항p.127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53940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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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도 생각

 

인도의 봄 / 가도 가도 유채꽃밭 인도는 노랑이다 차창을 물들이고 기차 여정을 물들이고 내마음 끝없는 풍경을 맨발로 걷고 있다

 

디아를 띄우다 / 흘러라 흐르거라 갠지스 강물 위를 어둠이 짙을수록 네 불빛 꽃처럼 곱다 생과사 소월을 빌어 바라나시에서 꾸는 꿈

 

금낭화 / 진노랑 꽃목걸이로 너는 내게 안겨 왔다 여인은 꽃을 건네고 꽃은 내게 미소를 건네고 목덜미 비단결로 감기는 환영의 나 마 스 떼!

 

짜이 한 잔 / 신석기 빗살무늬 토기 여기서도 출토됐나 따스한 밀크 티 한 잔 눈 큰 남자가 건네준다 단 한 번 사용한 죄로 던져져 깨어질 그릇

 

산발한 슬픔 / 담요 한 장 몸에 두른 여인은 맨발이다 길거리가 집이고 구걸이 밥인 나날 뭉개진 개똥을 피해 옆구리에 낀 아기

 

버닝가트의 불꽃 / 애달픈 목숨이며, 한 줌 재로 흩어지는 이승의 마지막 날 꽃불로나 타올라야지 저으기 손을 모으면 승천하는 흰 연기 

작가 소개

손영자

1987년 <시조문학>으로 추천 완료했으며 1996년 <시와 비평>에 시로 신인상을 받았다.

 

시조집으로 <빛살로 닦는 아침> <나비의 잠> <꽃 진 자리> <빛은 곡선으로 비춘다> <도시를 바라보다> <사람같이 바람같이> <내간체 읽는 밤> <도요새의 아침> <새소리를 듣다>가 있으며,

시집으로 <벽에 걸러둔 시간> <무명시 수첩 <자작나무 길>이 있다.

수상시집으로 <수평선을 바라보다> <투승점을 찍어라>가 있다.

수상으로 한국해양문학상 대상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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