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방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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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대술
출판사항한울, 발행일:2021/02/25
형태사항p.239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608018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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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순례자의 생명 교향곡 3부작


대한성공회 신부이기도한 저자는 13년간 수원역 일대의 갈 곳 없는 노숙인들을 도와왔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한 <수원 방랑>을 포함한 61편의 시로 이루어진 이 책은 『바다의 푸른 눈동자』, 『그대에게 연을 띄우며』에 이은 저자의 3번째 시집이자 노숙인 이야기의 결정판이다. 앞의 두 시집이 각각 ‘절망으로 부르는 희망의 노래’, ‘명상하며 행동하는 순례자의 노래’라면 『수원 방랑』은 이 땅의 슬픔을 중화시켜주는 아름다운 순례자의 노래이다.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한 43점의 사진과 한신대학교 김용표 명예교수의 해설은 이 시집에 깊이를 더하며 독자로 하여금 저자의 시세계와 노숙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리 사회의 어두움과 구원에 대해 한 번 더 고찰하게 한다. 

작가 소개

김대술
1959년 추자도에서 태어난 시인은 흩날리던 겨울 눈과 폭풍우 바다를 첫 기억으로 만났다. 중학교 2학년 때는 보름간 지도 한 장 찢어 육지로 첫 가출을 해 부모님 애간장을 녹였으며, 보라색과 샤넬 넘버파이브 향수가 첫 사랑이었다. 신학교 가기 전 열댓 개의 직업을 전전했다.

피어선 신학교에서 강기철(《역사의 연구》역자), 김종혁(프린스턴 신학대학 박사) 교수를, 성공회 사목연구원에서 故 신영복 교수를 만났다. 1999년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았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며 2011년〈시와 문화〉에〈고등동 여인숙〉,〈아이거 북벽〉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2013년에는 시집《바다의 푸른 눈동자》를 냈다. 나환우, 이주노동자, 위기가족, 부랑인과 노숙인 디아스포라를 위한 사목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수원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랑스 미라보 다리 지나 헌책방에서 피아노곡〈은파〉를 다시 한 번 치고 난 후, 뒷골목 낡은 맥줏집에서 낭비한 세월과 잃어버린 시간을 만나고 싶어 한다.

 

목 차

제1부 자클린의 눈물 - 길 위에서
 블랙 야크 / 스텝 회의 / 삶 / 장 선생님 / 아틀라스 / 살처분 /
겨울 단체 목욕탕 / 슈퍼 문 / 자화상 / 달달한 그녀 / 올해 비전 세우기 11

제2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지독한 밥벌이
 기다란 기다림 / 고시원 / 긴 줄이 된 밥 / 상갓집 /
늦은 고백 / 서둔동 가는 길 / FRB 빠른 전파 /
SKY 캐슬 1 / SKY 캐슬 2 / 신 인간관계론 1 /
신 인간관계론 2 / 신 인간관계론 3 23

제3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 지상은 살처분
 함께 취해요 / 겐세이 / 다이너마이트 / 여행 / 화성 /
모자라서 속기도 하고 / 광교산에 올라 / 기나마 기남아 김개남아 /
부부의 세계 / 마취 시대 / 수원 방랑 1 / 수원 방랑 2 / 수원 방랑 3 36

제4부 발레리 게르기에프에게 - 그리운 햇살
 단비의 설 선물 / 알람브라 궁전 /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
기타리스트 안형수 / 루브르 박물관을 나오며 /
안진경을 그리워하며 / 소풍 / 개 짖는다 / 별똥 / 창가 / 허수경 산문집 47

제5부 음악의 영혼 차이코프스키를 기리며 - 파렴치한 문학적 표현
 울고 있는 그대에게 / 낯선 곳 / 가시나무 새 / 내셔널 지오그래픽 /
불꽃 / 바람 / 약초 / 이사를 하며 / 대물 뱀장어 1 / 대물 뱀장어 2 /
몽마르트르 언덕 / 새해가 되면 / 제21대 총선에 부쳐 /
성 프란시스 수도회 키릴 수사님 종신서원에 부쳐 61

해설 벗님이 그리운 순례자의 생명 교향곡 3부작 _ 김용표

 마치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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