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윤봉택 시인이 섬 출신이라 바다 위에 떠 잇는 섬이 곧 시인의 존재의 원형이며, 이 섬과의 대화가 곧 그의 신화임을 확일할 수 있었다. 바다에는 끊임없는 물살이 일어나고, 그 물살이 그의 영혼을 새롭게 하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윤봉택 시인은 언제나 바람과 동행하며 대화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바람이야말로 보이진 않으나 분명히 있는 인간의 영혼을 상징하는 이미지이다. 결국 그의 시 세계는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분명히 있는 인간 존재에 대한 향수의 형상화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유승우(시인, 문학박사)
작가 소개
윤봉택
1956년 서귀포시 강정마을 출생. 강정초등학교, 중문중학교, 해인중학교, 경남 거창고등학교,
방송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남대학교 대학원 문학 석사. 박사과정(전공문화재학) 수료.
1991년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동년 <문예사조> 신인상 수상.
시집 <농부에게도 그리움이 있다> <이름 없는 풀꽃이 어디 있으랴> <끝나지 않은 이야기> 출간.
2012년 대한민국문화유산상 대통령상 수상.
문섬, 한민족방언시학회, 제주불교문학회, 솔동산문학회 동인
서귀포문인협회, 제주문인협회,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회원, 서귀포문인협회 회장 역임, 서귀포예총 회장,
사)탐라문화유산보존회 이사장, 서귀포시 문화도시사업추진협의체 의원장, 사)서귀포불교문화원 원장,
서귀포문학관 걸립추진위원회 위원장, '서귀포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민 모임(서미모)' 공동대표
목 차
제1부 그 섬에 기대어
제2부 무천
제3부 우리 촛불은
제4부 끝나지 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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