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K 헌트의 경제사상사 -애덤 스미스부터 21세기 자본주의까지 비판적 관점으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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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E. K. 헌트 외
출판사항시대의창, 발행일:2015/11/25
형태사항p.1112 B5판:24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940570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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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애덤 스미스부터 21세기 자본주의까지, 250년간의 경제사상사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에서 시작된 현대 경제학 연구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까지 250년간 이어져왔다. 그 과정에 여러 가설, 사상과 이론이 제기되고 여러 논쟁이 있었는데, 이는 모두 인간의 삶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경제활동 그리고 쾌락과 효용, 노동과 생산의 과정을 설명하고 사회 근간을 이루는 경제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들이었다. 이런 경제사상과 경제 이론을 다룬 책 중에서 《E.K. 헌트의 경제사상사》는 서구 특히 미국 진보 경제학 진영에서는 학설사의 교과서로서, 또 신고전파 주류 경제학에 대한 체계적이고 일관된 비판적 논고로서 현대 경제학 연구에 여러모로 지대한 영향을 미쳐왔다. 또 250년간의 경제사상과 경제 이론을 하나의 맥으로 꿰어 서술한, 흠잡을 데 없는 고전으로 꾸준히 읽혀왔다. 1980년대에 한국 대학생들은 자취방에 모여 이 책을 읽으며 토론으로 밤을 새웠고 1990년대 초에는 대학 신입생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1982년에 처음으로 한국 독자에게 번역 소개되었지만(김성구, 김양화 옮김, 풀빛) 오랜 시간 절판된 상태여서 도서관이나 헌책방이 아니면 책을 구해 볼 수 없었다. 게다가 초판은 당시 정치 현실상 상당 부분이 삭제된 채 출간되었다. 이번에 새로 출간한 《E.K. 헌트의 경제사상사》 3판은 삭제된 내용 없이, 수치와 데이터를 업데이트했고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로 더욱 복잡해진 현실을 반영한 새로운 이론들을 소개한다. 경제학을 공부하거나 가르치는 사람들은 물론,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디턴의 《위대한 탈출》 등 굵직한 책들이 번역 소개되면서 관련 공부를 해보고 싶었던 독자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수많은 경제학자의 저작을 모두 섭렵하기 힘든 상황에서 이 책은, 각 경제학자의 사상과 이론이 제기된 배경부터 그 구체적인 내용과 가치, 후대에 미친 영향, 그리고 관련된 논쟁 등을 일목요연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실에서 태어난 이론, 사회적, 역사적 과정 속에서의 경제학

이 책은 그야말로 다양하고 방대한 경제학의 주제를 그저 백화점식으로 잡다하게 모두 담아내기보다는 저자 나름의 시각에서 경제사상사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이야기를 뽑아내어 풀어놓은 이야기보따리이다. 여러 주제를 불편부당하게 중립적, 객관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데 유의미한 관련 인물들만, 각각의 인물에 대해서도 오직 관심 가질 부분만 다룬다.

이 때문에 이 책은 여느 경제사상사와 다른 서술 방식을 취한다. E.K. 헌트는 먼저, 이론을 현실과 연결되어 있는, 사회경제적 상황의 산물로 보았다. 그래서 필요할 때마다 당시의 사회사와 경제사를 살핀다. 물론 오늘날의 자본주의와 18세기 말의 자본주의는 엄연히 다르지만, 사회경제적 변화는 연속된 과정이므로 18세기 말과 19세기 경제학자들 사이의 다양한 관점의 차이가 오늘날 경제학자들의 저서에서도 똑같이 반복된다고 보았다. 그래서 여느 경제사상사에서 다루지 않는 톰프슨, 호지스킨, 바스티아 등을 논의하고, 오늘날 세계화의 함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쟁을 비판적으로 보기 위해 홉슨, 룩셈부르크, 레닌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헌트는 모든 경제학자들이 실천적, 사회적, 정치적, 도덕적 문제에 절대적으로 중대한 관심을 둔다고 믿기 때문에 경제학자의 이론을 연구할 때 그 이론이 함의하는 이데올로기와 그것에 기초해 내려지는 가치 평가에 대해서도 서술한다.

21세기 경제를 둘러싼 이론과 논쟁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출발, 그 맥을 짚다
따라서 이 책은 이론가 하나하나를 그냥 따로따로 고립시켜 다루지 않는다. 그 대신 좀 더 일관성 있는 이야기를 구성하여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를 정했다. 그것은 바로 자본주의라는 경제체제를 이해하는 것이다. 핵심적으로는 경제사상사에서 가장 빈번하게 되풀이되는 주제인 자본주의가 과연 조화를 향해 가는 시스템인가 아니면 갈등을 향해 가는 시스템인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본주의가 내적으로 안정성이 있는가 불안정성이 있는가에 대한 논쟁이다.

좀 더 압축하자면, 헌트는 ‘현대 경제학의 주류를 이루는 신고전파 경제 이론이 어떻게 나타났고 어떻게 형성되었으며, 또 어떻게 이론적으로 파산을 맞았는가’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경제 사상과 관점을 이분법으로 대립시킨다. 이는 곧 ‘사회적 생산이냐 개인들의 교환이냐’이다. 이처럼 경제 이론의 가장 근본적 토대인 가치 이론에 초점을 두고 서로 다른 두 경제 이론 체계의 형성과 발전을 대비시켜 250년 경제사상사를 하나로 엮어내고 있다. ‘외부성’의 현실을 감안해 파레토 최적을 비판하고, 완전고용이 달성된다는 필연성이 없음을 증명하고, 자본의 수량 자체를 결정하려면 소득 분배가 먼저여야 한다며 한계생산성 분배 이론을 근본적으로 허문다.

좀 더 많은 사람이 배경 지식 없이도 읽을 수 있도록 보강된 3판

경제 이론의 배경에 있는 수학은 최소한만 유지하면서 핵심 아이디어와 논리는 충분히 다루되, 기술적 난점이 있는 내용은 지적 자극을 기대할 연구자들을 위해 부록에 실었다. 예를 들면 10장 부록에 발라의 일반균형이론의 기술적 세부 사항이 포함되었고, 15장 부록에 자본주의에 불안정성이 잠재적으로 내재한다는 해러드와 도마의 중요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16장 부록에는 이 불안정성이 어떻게 솔로의 성장 모델에서 길들여지는지, 자본 논쟁이 자본이라는 개념 자체, 한계생산성 분배 이론의 문제, 신고전파 성장 이론 등에 대해 얼마나 광범위한 함의를 가지는지를 명확히 했다.

비록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하고 있진 않지만 이 책은 일관되게 현실 자본주의를 이야기하고 있으므로 곳곳의 데이터가 업데이트되었다. 특히 케인스를 다룬 15장에서 군사 및 부채 경제를 논의하는 데이터를 업데이트했다. 마지막 세 장은 오늘날의 경제학과 다양한 학파를 소개할 목적으로 이전 장들과 다른 어조를 취하고 있다. 결국 경제사상사가 현재의 경제학을 이해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예를 들어 신고전파 경제학파가 두 파로 나뉜 것을 19세기 중반 밀과 바스티아의 의견 차이에서 역사적 뿌리를 찾는다. 이 차이는 최근 새뮤얼슨과 프리드먼의 저작 간 의견 대립으로 이어졌다. 주류 경제학 바깥에 있는 오늘날의 경제학 학파를 다룬 18장과 19장에는 포스트 케인스주의에 대한 새로운 내용과 급진파 전통에서 일고 있는 중요한 발전을 소개한다.

이 책에 대하여

경제 사상과 정책은 우리 모두의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헌트는 수백 년 동안 경제학자들이 어떤 사상을 펼쳐왔는지, 그들의 사고를 형성하게 한 사회적 힘은 무엇이었는지 매우 흥미롭게 탐구했다. 이로써 이 책은 오랫동안 고전으로 자리 잡아왔다. ―로버트 폴린(앰허스트 소재 매사추세츠 대학교 정치경제연구소PERI)

명석하고 간명한 책이다. 헌트와 라우첸하이저는 경제 현상을 분석한 이론과 관점에 관해 비판적으로 서사할 수 있는 값진 기준을 확립했다. 이들은 경제사상을 인류가 써온 대하소설에 통합된 일부로 생생하게 그려낸다. 이 둘의 성숙한 탐구와 차원 높은 협업 덕분에 이 책의 독자들은 경제에 관한 사회적 맥락과 역사적 경험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윌리엄 D. 더거(툴사 대학교)

전형적인 교과서들은 경제적 맥락과 지성사 가운데 한쪽만 설명하고 다른 쪽은 다루지 않기 때문에 경제학과 학생들이나 교수들은 경제 이론을 지금까지 경제학자들이 만들어온 풍요로운 전통과는 별개인 지능 훈련을 하듯이 습득해왔다. 다행스럽게도 이 책은 경제 이론이 어떻게 사회, 경제, 정치, 지적인 맥락과 결합되어 나타났는지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경제사상사를 다룬 핵심적인 책이라 할 수 있으며, 경제 원리를 공부하고 좀 더 수준 높은 경제학을 탐구하려는 사람들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레이널드 F. 네시바(오거스타나 대학교)

▣ 작가 소개

저 : E. K. 헌트
E. K. Hunt
1937년 미국 유타에서 태어났다. 유타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69년부터 1978년까지 캘리포니아 대학교 리버사이드에서 강의했다. 그 뒤로 현재까지 유타 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다섯 개 대학에서 강의하며 후학을 양성해왔다. 급진적 정치경제학을 위한 연합(Union for Radical Political Economy, URPE)의 창립자의 한 명으로 주로 경제사상사, 마르크스주의 경제학 이론, 후생경제학 이론을 연구했다. 강의와 연구로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다수의 학술 논문과 책을 썼다.
지은 책으로 하워드 J. 셔먼과 함께 쓴 《경제학: 전통적 관점과 급진적 관점 입문》 외에도 《자본주의에 불만 있는 이들을 위한 경제사 강의》, 《소유의 역사》, 《자본주의 전개와 이데올로기》, 《가격과 빈곤》 등이 있다.

저자 : 마크 라우첸하이저
Mark Lautzenheiser
얼햄 대학 경제학과 부교수이다. 주로 경제사상사 연구에 관심을 두고 마르크스와 케인스, 경기 이론, 경제학 등을 강의한다. 《래디칼 이코노믹스 리뷰》의 편집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역자 : 홍기빈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외교학과를 거쳐 캐나다 요크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글로벌 정치경제연구소 소장과 칼 폴라니 사회경제연구소 연구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비그포로스, 복지 국가와 잠정적 유토피아》, 《자본주의》, 《아리스토텔레스, 경제를 말하다》, 《살림/살이 경제학을 위하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칼 폴라니의 《칼 폴라니, 새로운 문명을 말하다》, 《거대한 전환》과 《다호메이 왕국과 노예무역》, 소스타인 베블런의 《자본의 본성에 관하여 외》, 제프리 잉햄의 《돈의 본성》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옮긴이의 말 - 《E.K. 헌트의 경제사상사》에 대하여
3판에 부치는 서문
서문
감사의 말

1 서론
자본주의의 정의
자본주의 이전의 유럽 경제
원거리 교역의 증대
선대제와 자본주의적 공업의 탄생
장원 시스템의 쇠퇴
노동계급의 창출
자본주의로의 이행을 가져온 다른 힘들
중상주의

2 애덤 스미스 이전의 경제사상
가치와 이윤에 대한 초기 중상주의 저작
후기 중상주의 저작과 개인주의 철학
프로테스탄트주의와 개인주의 윤리
개인주의의 경제정책
가격과 이윤에 대한 고전파 이론의 시작
사회 개혁가로서의 중농주의자
케네의 경제사상
결론

3 애덤 스미스
스미스 사상의 역사적 맥락
스미스의 역사 이론과 사회 이론
스미스의 가치론
스미스의 경제적 후생 이론
계급 갈등과 사회적 조화

4 토머스 로버트 맬서스
맬서스 시대의 계급 갈등
인구론
교환과 계급 갈등의 경제학
공급과잉 이론

5 데이비드 리카도
지대론 그리고 이윤에 대한 최초의 접근
자본가와 지주 간 갈등의 경제적 기초
노동가치론
자본구성이 상이한 경우의 가격 결정
가격 결정의 수치 예
소득분배와 노동가치론
공급과잉은 일어날 수 없다
기계는 비자발적 실업의 원인
비교 우위론과 국제무역
사회적 조화와 계급 갈등

6 합리주의적 주관주의: 벤담, 세, 시니어의 경제학
효용가치론의 전제와 사회적 기원
효용에 대한 제러미 벤담의 사상
사회 개혁가로서의 벤담
효용, 생산, 소득분배에 대한 장바티스트 세의 견해
시장의 작동에 대한 세의 법칙
나소 시니어의 사회적 지향성
시니어의 이론적 방법론
시니어의 네 가지 명제
효용 극대화, 가격, 공급과잉에 대한 시니어의 견해
인구와 노동자 후생에 대한 시니어의 관점
자본축적과 절욕에 대한 시니어의 견해
지대 그리고 계급 간 소득분배에 대한 시니어의 견해
사회적 조화와 가난한 자의 정치경제학이 대결하다

7 가난한 자들의 정치경제학: 윌리엄 톰프슨과 토머스 호지스킨
공업화에 대한 노동자의 저항
톰프슨의 공리주의와 노동가치론
평등주의적 시장 사회주의에 대한 톰프슨의 주장
시장 사회주의에 대한 톰프슨의 비판
톰프슨의 공리주의에 대한 비판
이윤의 원천에 대한 토머스 호지스킨의 이론
호지스킨의 자본 개념
호지스킨의 공리주의

8 순수 공리주의 대 절충적 공리주의: 바스티아와 밀의 저작
사회주의 사상의 확산
바스티아의 공리주의 경제학의 기초와 범위
효용과 교환
사적 소유, 자본, 이윤, 지대에 대한 바스티아의 옹호
교환, 사회적 조화, 정부의 역할에 대한 바스티아의 관점
밀의 공리주의
밀의 가치론
임금에 대한 밀의 견해
이윤율의 저하 경향
사회주의에 대한 밀의 생각
밀의 정부 개입을 통한 개혁주의
밀의 개혁주의에 대한 비판

9 카를 마르크스
고전파 경제학에 대한 마르크스의 비판
상품, 가치, 사용가치, 교환가치
유용노동과 추상노동
상품 생산의 사회적 성격
단순 상품 유통과 자본주의적 유통
잉여가치, 교환, 유통영역
자본의 유통과 생산의 중요성
노동, 노동력, 자본주의의 정의
노동력의 가치
필요노동, 잉여노동, 잉여가치의 창출과 실현
불변자본, 가변자본, 잉여가치율
노동일의 길이
노동가치론과 전형 문제
사적 소유, 자본, 자본주의
본원적 축적
자본주의적 축적
경제적 집중
이윤율 저하의 경향
부문 간 불균형과 공황
프롤레타리아트의 소외와 비참함의 증대

10 공리주의의 승리: 제번스, 멩거, 발라의 경제학
제번스의 한계효용과 교환의 이론
한계효용, 가격, 소득분배에 대한 멩거의 이론
방법론에 대한 멩거의 주장
경제의 일반균형에 대한 발라의 이론
일반균형의 안정성
자본주의에 대한 발라의 이데올로기적 옹호
신고전파 한계주의의 지적 관점
부록

11 기업과 소득분배에 대한 신고전파의 이론: 마셜, 클라크, 뵘바베르크의 저작
효용 이론과 수요 이론에 대한 마셜의 기여
신고전파 가계 이론과 기업 이론의 대칭성
마셜의 기업 이론
단기에서의 기업의 생산 곡선과 비용 곡선
단기에서의 균형
장기와 경쟁의 문제
자본주의에 대한 마셜의 이데올로기적 옹호
클라크와 한계생산성 분배 이론
교환으로서의 경제학과 기업가의 역할
사적 소유에 대한 클라크의 옹호
클라크의 자본 개념
뵘바베르크의 자본 척도
신고전파 분배 이론에 있어서의 자본주의적 계급 관계

12 소스타인 베블런
베블런의 일반적 진화론의 사회철학
신고전파 경제학에 대한 베블런의 비판
자본주의의 적대적 두 요소
사적 소유, 계급으로 나뉜 사회, 여성의 복속
자본주의의 계급 구조와 산업에 대한 비즈니스의 지배
정부와 계급투쟁
자본주의적 제국주의
금전적 문화의 사회적 관습
베블런 사상에 대한 평가

13 제국주의에 대한 여러 이론: 홉슨, 룩셈부르크, 레닌의 저작
자본주의적 제국주의에 대한 홉슨의 이론
룩셈부르크의 자본주의적 제국주의 이론
레닌의 자본주의적 제국주의 이론
홉슨, 룩셈부르크, 레닌의 이론을 비교한다

14 보이지 않는 손의 완성, 신성화, 그리고 파괴: 신고전파 후생경제학
효용 극대화와 이윤 극대화
지복직관과 천상의 영원 복락
미시경제학 이론, 신고전파 경제학, 후생경제학
후생경제학의 쾌락주의적 기초
파레토 최적이라는 규범의 본질적 성격
후생경제학의 근저에 있는 사회적 가치
후생경제학의 경험적, 분석적 가정
정책 수립의 길잡이로서의 신고전파 후생경제학
후생경제학과 외부성
파레토 분석에 대한 규범적 비판

15 신고전파 이데올로기와 자기 조정 시장의 신화: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저작
케인스 분석의 이론적 환경
한계생산성 분배 이론에 대한 케인스의 옹호
자본주의적 불황에 대한 케인스의 분석
케인스적 정책의 효력
군사 경제
부채 경제
케인스 사상의 이데올로기적 기초
부록

16 자본이 측정 가능한 생산성을 가진다는 신화의 폐기: 피에로 스라파의 저작
신고전파 분배 이론의 현재 상태
신고전파 이론에 대한 스라파의 비판
부록

17 오늘날의 경제학 I: 정통파 경제학의 양분
볼셰비키혁명과 소비에트 공업화
대공황
아서 루이스와 발전경제학의 기원
리버럴 신고전파 경제학과 보수적 신고전파 경제학
폴 새뮤얼슨 대 밀턴 프리드먼 및 보수적 신고전파
새뮤얼슨의 공리주의 옹호
오스트리아학파와 시카고학파
싸움은 계속된다

18 오늘날의 경제학 II: 제도주의와 포스트 케인스주의
클래런스 에이레스의 제도주의 경제학
포스트 케인스주의 경제학
스라파의 가격 이론

19 오늘날의 경제학 III: 비판적 정치경제학의 부활
노동가치론의 부활과 발전
자본주의 노동과정에서 일어난 변화
총체적 수준에서 본 자본주의의 양상
이단적 전통은 계속된다
이 책의 근저를 이루는 사회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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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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