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중국 CCTV 다큐 제작팀과
105인의 경제학자 및 금융 전문가들이 만든 다큐멘터리 대작
《화폐 경제》는 [대국굴기], [월스트리트], [기업의 힘] 등의 경제다큐를 제작한 중국 CCTV의 핵심 제작팀이 모여 중국 역사 상 가장 큰 규모의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제작한 10부작 다큐멘터리 화제작 [화폐]를 담아낸 책이다.
인류 역사에서 화폐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5000여 년 전. 인류의 나이인 250만 년을 24시간으로 환산했을 때 화폐가 인류와 함께한 시간은 고작 3분이다.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화폐는 인류의 운명을 바꿔왔을 뿐만 아니라 그 자체도 많은 변화를 겪어왔고 오늘날 화폐에 의해 세계 경제가 좌우되는 자본주의로까지 발전되어 왔다.
“화폐의 관점에서 역사를 관찰하면 역사가 완전히 다르게 보인다”라고 했던 케인스의 말처럼 화폐의 기원부터 오늘날의 금융자본주의 시대로 발전하기까지의 과정을 보고나면 그동안 당신이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처음 화폐가 인류 역사에 등장한 순간부터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 세계 경제가 휘청거렸던 최근까지 5천년에 걸쳐 화폐와 세계 경제가 동고동락해온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대중의 눈높이로 풀어냈다.
화폐로 세상을 지배하려고 했던 사람들의 탐욕의 역사와 화폐 정책을 잘못 사용하여 한순간에 국가를 파산 직전으로 몰고 간 흥미진진한 사건들 그리고 정부 및 세계 각국의 화폐 정책이 평범한 서민들이 가진 자산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쳐왔는지를 모두 보여준다.
105명의 세계적인 경제학자와 금융 전문가들이 객관적으로 이야기하는 화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관점을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개인과 국가를 넘어 세계의 운명과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이 화폐화된 세상,
당신도 화폐의 힘에서 벗어날 수 없다
금융자본주의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는 화폐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누구도 화폐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인류가 교환의 매개체이자 가치 측정을 위해 하나의 수단으로서 만들어낸 화폐는 이제 유형의 사물을 넘어 인간의 노동력과 아이디어, 생명과 리스크에 이르기까지 세상 모든 것의 가치를 평가하고 값을 매기는 기준이 되었고 화폐 그 자체가 모든 것을 바꿔놓는 강력한 힘이 되었다.
화폐를 자본으로 변신시킨 은행의 활약으로 금융이 경제의 중심이 되어 돌아가는 금융자본주의가 탄생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우린 화폐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 살아가고 있다. 과도한 화폐화는 과거 마르크스가 우려했던 것처럼 탐욕으로 인한 화폐의 남용으로 이어졌고, 화폐가 사람의 기본 권리까지 침해하는 사회의 숨은 병폐가 되었다. 사람들은 더 많은 화폐를 가지고 싶어 하면서도 정작 정부와 다른 나라의 화폐 정책이 어떤 방식으로 평범한 일반 서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생각하지 못한다.
이 책은 그동안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화폐와 경제와의 유기적 관계를 하나로 엮어서 이해시켜준다. 세계 경제를 지배하던 황금과 기축통화의 운명, 화폐가 인류에게 가져온 재난인 인플레이션, 화폐를 상품으로 만들어 세상을 지배하는 은행, 화폐 발행을 둘러싼 정부와 중앙은행의 권력 다툼,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세금과 국채, 화폐 발행 그리고 세계 경제에서 벌어지고 있는 환율 전쟁 등을 보여줌으로써 화폐가 개인과 국가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국가가 화폐를 발행할수록 국민은 가난해진다?
화폐 정책으로부터 내 재산을 보호할 새로운 화폐 시스템을 꿈꾼다
화폐는 사회경제 발전의 가장 근본적인 요소일 뿐만 아니라 우리 개개인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화폐 이론의 대가인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화폐는 인류가 발명한 가장 위대한 자유 수단 중 하나”라고 했다. 하지만 정부가 화폐 발행권을 남발하면 화폐의 부작용으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 화폐 본연의 기능과 정의는 사라진다. 인플레이션은 서민의 삶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부의 배분을 다시 하여 빈부격차를 키우는 결과를 가져온다. 특히 금융위기 이후 각국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화폐 발행량을 늘리면서 국가 화폐에 대한 불신을 호소하며 세계 곳곳에서는 자국의 화폐 정책으로부터 자신들의 부를 지키기 위해 지역 화폐를 공식 화폐로 통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달러를 마음대로 찍어내는 것은 개인, 가정, 기업이 저축한 수입을 빼앗는 겁니다. 이것은 일종의 도둑질이에요”라는 주장과 함께 미국 유타 주는 달러 대신 금과 은을 유타 주의 법정 화폐로 사용하겠다고 발표했고, 영국의 브리스틀 시는 브리스틀 파운드를 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자신들에게 불리한 현행 이탈리아의 화폐 정책에 반대한 필레티노 주민들은 마을 고유의 화폐를 발행하기로 하고 고유의 화폐로 독립된 왕국을 만들었다.
이렇게 현행 화폐 정책에 반대하며 등장한 지역 화폐, 지폐나 주화와 같은 전통적인 화폐를 대체할 것이라 주목받고 있는 전자 화폐들이 새롭게 등장하는 가운데 과연 화폐의 미래는 어떻게 바뀌고 세상은 또 어떻게 변화해갈까?
화폐의 미래를 보려면 역사를 읽으면 된다. 《화폐 경제》는 화폐와 세계 경제의 운명과 미래를 통찰해보는 의미 있는 여정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CCTV 다큐멘터리 [화폐] 제작팀
[대국굴기], [월스트리트], [기업의 힘] 등의 경제다큐를 제작한 중국 CCTV의 핵심 제작팀이 모여 중국 역사 상 가장 큰 규모의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화폐]를 책으로 담아냈다. 미국 조폐국 등 지금까지 세상에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곳들을 방문하여 화폐의 기원과 발전과정을 생생하게 전하였고, 중국 및 해외의 저명한 전문가, 학자, 월가와 같은 세계 금융의 중심에서 다년간 일한 인사들의 의견을 담아서 완성했다.
역자 : 김락준
충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북경 공업대학과 상해 재경대학에서 수학하였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돈이 되는 이야기》,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 《중국 연금술의 비밀》, 《칼 비테의 공부의 즐거움》, 《팀장 성과력》, 《결과모드》, 《무엇이 빌 게이츠를 승자로 만들었을까?》 등이 있다.
감수 : 전병서
대우증권, IB본부, 한화증권 등 한국금융가에서 25년간 일했고, 중국 북경의 칭화대 경제관리학원(석사), 상하이의 푸단대 관리학원(석사·박사)에서 공부했다. 중국 진출 기업에 대한 자문과 금융기관, 정부, 기업체, 대학의 MBA과정에 중국경제와 금융관련 특강을 하고 있다. 각종 언론 및 네이버 금융에 중국경제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누적 조회수가 500만 명 이상인 중국경제금융분야 인기 칼럼리스트다. 현재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및 경희대 China MBA 객원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 《5년 후 중국》, 《금융대국 중국의 탄생》, 《중국 금융산업지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감수자의 글 _ 화폐를 바로 알면 세계 경제의 미래가 보인다
들어가는 글
제1부 | 모든 것을 바꾸는 힘, 화폐
사람들의 창조력에도 가격을 매기기 시작하다
리스크에 내기를 거는 것으로 시작된 금융왕국
스포츠를 산업으로 바꾼 화폐
화폐에 대한 탐욕이 불러온 금융위기
화폐가 사람들의 부를 집어삼킨다
제2부 | 화폐와 함께 번영하기 시작한 세계 경제
그리스가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이유
은행업을 위해 르네상스에 앞장 선 메디치 가문
사농공상, 화폐의 발목을 잡다
화폐에 의해 뒤바뀐 나라의 운명
제3부 | 화폐로 선택받은 황금의 운명
황금, 새로운 가치를 입다
금본위제로 시작된 황금 전성시대
황금 화폐 시대에 작별을 고하다
황금, 화폐가 아닌 상품으로
제4부 | 화폐를 상품화하여 세상을 지배하는 은행의 시대
금세공인의 계산대에서 시작된 은행
전 세계 금융을 지배하는 은행 가문의 탄생
부자를 위한 은행에서 서민을 위한 은행으로
가문에서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다
거대한 도박장이 된 금융시장
제5부 | 화폐 발행을 둘러싼 권력 다툼
누가 화폐 발행권을 가질 것인가
잉글랜드은행, 세계 최초의 중앙은행이 되다
중앙은행은 꼭 필요한가
금융위기가 탄생시킨 연방준비제도
중앙은행은 왜 독립적이어야 하는가
제6부 | 화폐가 불러온 재난,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때문에 몰락한 고대 로마제국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지폐의 등장
감당하기 어려운 인플레이션의 무게
인플레이션이 빈부격차를 키운다
제7부 |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세금, 국채, 화폐 발행
정부가 화폐를 발행할수록 국민은 가난해진다
국가란 과연 무엇인가
무거운 세금이 일으킨 미국의 독립전쟁
영원히 민감한 화제, 증세
가난한 정부와 부유한 정부
제8부 | 세계 경제에서 벌어지고 있는 환율 전쟁
최초의 환율은 어떻게 결정되었나
금본위제를 따라 세계로 진출한 파운드
환율을 위기로 몰고 간 두 번의 화폐 전쟁
환율을 둘러싸고 각국이 벌이는 주도권 경쟁
외환시장에서 벌어지는 위험한 게임
제9부 | 화폐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첫 번째 기축통화인 파운드의 운명
파운드를 꺾고 달러의 시대를 열다
어떤 화폐가 미래를 주도할 것인가
제10부 | 과거를 통해 화폐의 미래를 보다
민족 국가의 탄생
문학가의 꿈에서 시작된 유럽 통일의 첫걸음
유로, 국가의 주권을 초월한 화폐
유럽 채무위기의 결말과 화폐의 미래
-《화폐 경제》를 만든 105인의 석학 및 전문가들
중국 CCTV 다큐 제작팀과
105인의 경제학자 및 금융 전문가들이 만든 다큐멘터리 대작
《화폐 경제》는 [대국굴기], [월스트리트], [기업의 힘] 등의 경제다큐를 제작한 중국 CCTV의 핵심 제작팀이 모여 중국 역사 상 가장 큰 규모의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제작한 10부작 다큐멘터리 화제작 [화폐]를 담아낸 책이다.
인류 역사에서 화폐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5000여 년 전. 인류의 나이인 250만 년을 24시간으로 환산했을 때 화폐가 인류와 함께한 시간은 고작 3분이다.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화폐는 인류의 운명을 바꿔왔을 뿐만 아니라 그 자체도 많은 변화를 겪어왔고 오늘날 화폐에 의해 세계 경제가 좌우되는 자본주의로까지 발전되어 왔다.
“화폐의 관점에서 역사를 관찰하면 역사가 완전히 다르게 보인다”라고 했던 케인스의 말처럼 화폐의 기원부터 오늘날의 금융자본주의 시대로 발전하기까지의 과정을 보고나면 그동안 당신이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처음 화폐가 인류 역사에 등장한 순간부터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 세계 경제가 휘청거렸던 최근까지 5천년에 걸쳐 화폐와 세계 경제가 동고동락해온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대중의 눈높이로 풀어냈다.
화폐로 세상을 지배하려고 했던 사람들의 탐욕의 역사와 화폐 정책을 잘못 사용하여 한순간에 국가를 파산 직전으로 몰고 간 흥미진진한 사건들 그리고 정부 및 세계 각국의 화폐 정책이 평범한 서민들이 가진 자산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쳐왔는지를 모두 보여준다.
105명의 세계적인 경제학자와 금융 전문가들이 객관적으로 이야기하는 화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관점을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개인과 국가를 넘어 세계의 운명과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이 화폐화된 세상,
당신도 화폐의 힘에서 벗어날 수 없다
금융자본주의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는 화폐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누구도 화폐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인류가 교환의 매개체이자 가치 측정을 위해 하나의 수단으로서 만들어낸 화폐는 이제 유형의 사물을 넘어 인간의 노동력과 아이디어, 생명과 리스크에 이르기까지 세상 모든 것의 가치를 평가하고 값을 매기는 기준이 되었고 화폐 그 자체가 모든 것을 바꿔놓는 강력한 힘이 되었다.
화폐를 자본으로 변신시킨 은행의 활약으로 금융이 경제의 중심이 되어 돌아가는 금융자본주의가 탄생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우린 화폐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 살아가고 있다. 과도한 화폐화는 과거 마르크스가 우려했던 것처럼 탐욕으로 인한 화폐의 남용으로 이어졌고, 화폐가 사람의 기본 권리까지 침해하는 사회의 숨은 병폐가 되었다. 사람들은 더 많은 화폐를 가지고 싶어 하면서도 정작 정부와 다른 나라의 화폐 정책이 어떤 방식으로 평범한 일반 서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생각하지 못한다.
이 책은 그동안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화폐와 경제와의 유기적 관계를 하나로 엮어서 이해시켜준다. 세계 경제를 지배하던 황금과 기축통화의 운명, 화폐가 인류에게 가져온 재난인 인플레이션, 화폐를 상품으로 만들어 세상을 지배하는 은행, 화폐 발행을 둘러싼 정부와 중앙은행의 권력 다툼,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세금과 국채, 화폐 발행 그리고 세계 경제에서 벌어지고 있는 환율 전쟁 등을 보여줌으로써 화폐가 개인과 국가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국가가 화폐를 발행할수록 국민은 가난해진다?
화폐 정책으로부터 내 재산을 보호할 새로운 화폐 시스템을 꿈꾼다
화폐는 사회경제 발전의 가장 근본적인 요소일 뿐만 아니라 우리 개개인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화폐 이론의 대가인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화폐는 인류가 발명한 가장 위대한 자유 수단 중 하나”라고 했다. 하지만 정부가 화폐 발행권을 남발하면 화폐의 부작용으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 화폐 본연의 기능과 정의는 사라진다. 인플레이션은 서민의 삶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부의 배분을 다시 하여 빈부격차를 키우는 결과를 가져온다. 특히 금융위기 이후 각국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화폐 발행량을 늘리면서 국가 화폐에 대한 불신을 호소하며 세계 곳곳에서는 자국의 화폐 정책으로부터 자신들의 부를 지키기 위해 지역 화폐를 공식 화폐로 통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달러를 마음대로 찍어내는 것은 개인, 가정, 기업이 저축한 수입을 빼앗는 겁니다. 이것은 일종의 도둑질이에요”라는 주장과 함께 미국 유타 주는 달러 대신 금과 은을 유타 주의 법정 화폐로 사용하겠다고 발표했고, 영국의 브리스틀 시는 브리스틀 파운드를 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자신들에게 불리한 현행 이탈리아의 화폐 정책에 반대한 필레티노 주민들은 마을 고유의 화폐를 발행하기로 하고 고유의 화폐로 독립된 왕국을 만들었다.
이렇게 현행 화폐 정책에 반대하며 등장한 지역 화폐, 지폐나 주화와 같은 전통적인 화폐를 대체할 것이라 주목받고 있는 전자 화폐들이 새롭게 등장하는 가운데 과연 화폐의 미래는 어떻게 바뀌고 세상은 또 어떻게 변화해갈까?
화폐의 미래를 보려면 역사를 읽으면 된다. 《화폐 경제》는 화폐와 세계 경제의 운명과 미래를 통찰해보는 의미 있는 여정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CCTV 다큐멘터리 [화폐] 제작팀
[대국굴기], [월스트리트], [기업의 힘] 등의 경제다큐를 제작한 중국 CCTV의 핵심 제작팀이 모여 중국 역사 상 가장 큰 규모의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화폐]를 책으로 담아냈다. 미국 조폐국 등 지금까지 세상에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곳들을 방문하여 화폐의 기원과 발전과정을 생생하게 전하였고, 중국 및 해외의 저명한 전문가, 학자, 월가와 같은 세계 금융의 중심에서 다년간 일한 인사들의 의견을 담아서 완성했다.
역자 : 김락준
충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북경 공업대학과 상해 재경대학에서 수학하였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돈이 되는 이야기》,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 《중국 연금술의 비밀》, 《칼 비테의 공부의 즐거움》, 《팀장 성과력》, 《결과모드》, 《무엇이 빌 게이츠를 승자로 만들었을까?》 등이 있다.
감수 : 전병서
대우증권, IB본부, 한화증권 등 한국금융가에서 25년간 일했고, 중국 북경의 칭화대 경제관리학원(석사), 상하이의 푸단대 관리학원(석사·박사)에서 공부했다. 중국 진출 기업에 대한 자문과 금융기관, 정부, 기업체, 대학의 MBA과정에 중국경제와 금융관련 특강을 하고 있다. 각종 언론 및 네이버 금융에 중국경제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누적 조회수가 500만 명 이상인 중국경제금융분야 인기 칼럼리스트다. 현재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및 경희대 China MBA 객원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 《5년 후 중국》, 《금융대국 중국의 탄생》, 《중국 금융산업지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감수자의 글 _ 화폐를 바로 알면 세계 경제의 미래가 보인다
들어가는 글
제1부 | 모든 것을 바꾸는 힘, 화폐
사람들의 창조력에도 가격을 매기기 시작하다
리스크에 내기를 거는 것으로 시작된 금융왕국
스포츠를 산업으로 바꾼 화폐
화폐에 대한 탐욕이 불러온 금융위기
화폐가 사람들의 부를 집어삼킨다
제2부 | 화폐와 함께 번영하기 시작한 세계 경제
그리스가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이유
은행업을 위해 르네상스에 앞장 선 메디치 가문
사농공상, 화폐의 발목을 잡다
화폐에 의해 뒤바뀐 나라의 운명
제3부 | 화폐로 선택받은 황금의 운명
황금, 새로운 가치를 입다
금본위제로 시작된 황금 전성시대
황금 화폐 시대에 작별을 고하다
황금, 화폐가 아닌 상품으로
제4부 | 화폐를 상품화하여 세상을 지배하는 은행의 시대
금세공인의 계산대에서 시작된 은행
전 세계 금융을 지배하는 은행 가문의 탄생
부자를 위한 은행에서 서민을 위한 은행으로
가문에서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다
거대한 도박장이 된 금융시장
제5부 | 화폐 발행을 둘러싼 권력 다툼
누가 화폐 발행권을 가질 것인가
잉글랜드은행, 세계 최초의 중앙은행이 되다
중앙은행은 꼭 필요한가
금융위기가 탄생시킨 연방준비제도
중앙은행은 왜 독립적이어야 하는가
제6부 | 화폐가 불러온 재난,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때문에 몰락한 고대 로마제국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지폐의 등장
감당하기 어려운 인플레이션의 무게
인플레이션이 빈부격차를 키운다
제7부 |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세금, 국채, 화폐 발행
정부가 화폐를 발행할수록 국민은 가난해진다
국가란 과연 무엇인가
무거운 세금이 일으킨 미국의 독립전쟁
영원히 민감한 화제, 증세
가난한 정부와 부유한 정부
제8부 | 세계 경제에서 벌어지고 있는 환율 전쟁
최초의 환율은 어떻게 결정되었나
금본위제를 따라 세계로 진출한 파운드
환율을 위기로 몰고 간 두 번의 화폐 전쟁
환율을 둘러싸고 각국이 벌이는 주도권 경쟁
외환시장에서 벌어지는 위험한 게임
제9부 | 화폐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첫 번째 기축통화인 파운드의 운명
파운드를 꺾고 달러의 시대를 열다
어떤 화폐가 미래를 주도할 것인가
제10부 | 과거를 통해 화폐의 미래를 보다
민족 국가의 탄생
문학가의 꿈에서 시작된 유럽 통일의 첫걸음
유로, 국가의 주권을 초월한 화폐
유럽 채무위기의 결말과 화폐의 미래
-《화폐 경제》를 만든 105인의 석학 및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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