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달러와 미국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해왔는가
세계 최강대국 미국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달러의 역사에 숨겨진 비밀을 통해 세계 경제의 미래를 조망한다!
1776년 탄생한 미국은 아직 240년이 안 된 신생국이다. 그럼에도 미국은 초강대국이 되어 세계 경제를 지배하고 있다. 미국은 어떻게 부의 역사를 만들었는가? 이 책은 그들의 궤적을 경제사적인 측면에서, 특히 달러의 역사에 주목했다. 미국 중앙은행, 곧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왜 정부기관이 아니고 민간은행의 연합체인가?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는 그 시대적 배경과 탄생 비화를 함께 알아야 한다. 이를 음모론적인 시각이 아닌 ‘미국 화폐의 역사’라는 가능한 객관적인 기록을 통해 조망하였다. 특히 달러 발권의 역사를 그 시대적 배경과 함께 살펴보았다. 이는 연준 탄생의 역사적 배경이기도 하다.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라 했다. 달러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그 미래를 보려 한다. 모든 금융의 역사가 그렇듯 달러의 역사도 그 배경을 함께 살펴야 한다. 우리가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고 객관적인 시각과 상식으로 역사를 들여다 볼 때 지나친 신자유주의적 맹신이나 음모론적 시각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좀 더 자유로운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나는 32년간의 KOTRA 근무 끝에 우리나라가 한 번 더 도약하려면 서비스산업에서 승부를 보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서비스산업에 대하여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필자가 서비스산업이 정말 중요하다고 외쳐도 독자들의 가슴에 와 닿을 것 같지가 않았다. 그래서 서비스산업을 창안하고 주도했던 《유대인 이야기》를 그 서문 격으로 썼다.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이제 본문을 쓸 차례다. 서비스산업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요한 금융산업에 대한 글로부터 시작한다. 《달러 이야기》, 《환율전쟁 이야기》, 《월가 이야기》가 그것이다. 많이 에둘러 왔다. - 저자의 말 중에서
▣ 작가 소개
저자 : 홍익희
서울고와 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KOTRA에 입사했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무역관 근무를 거쳐, 경남무역관장, 뉴욕무역관부관장, 파나마무역관장, 멕시코무역관장, 마드리드무역관장, 밀라노무역관장을 역임하고 2010년 정년퇴직했다. 현재는 배재대학 교수로 젊은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32년간 수출전선 곳곳에서 유대인들과 부딪치며 그들의 장단점을 눈여겨보았다. 우리 민족의 앞날도 제조업보다는 그들이 주도하는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해 아브라함에서부터 현대의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궤적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유대인 경제사》 시리즈 10권을 썼다. 그 축약본 《유대인 이야기》가 2013년 초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인터넷 서점 예스24 연말 네티즌 투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이외 금융 등 각종 서비스산업에 대한 이야기와 《한민족 경제사》 등 65권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주요 저서
《한국경제의 절묘한 시나리오》(1995)
《21세기 초 금융위기의 진실》(2010)
《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2010)
《유대인 이야기》(2013, 예스24... 올해의 책)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2013)
《세 종교 이야기》(2014)
▣ 주요 목차
머리말
추천사
1부 미국의 탄생과 화폐의 등장
1.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 후춧가루 쫓다 세계사를 바꾼 콜럼버스
- 신대륙 발견에 힘을 보탠 유대인들
- 신대륙 발견과 뜻밖의 수확물
2. 신대륙의 원시화폐들
- 원시 화폐의 탄생
- 동토의 시베리아 개척
- 원시화폐가 이룬 또 하나의 전설, 맨해튼 구입
3. 유대인들 몰려오다
- 유대인, 미국에 상륙하다
- 청교도와 유대교
- 삼각무역을 주도한 유대인들
4. 식민지 시대의 혼란
- 새로운 개념의 화폐가 등장하다
- 7년 전쟁과 식민지의 반발
- 지폐의 발행으로 일어난 미국 독립전쟁
5. 치열한 화폐발행 권력의 다툼
- 미국의 독립과 달러의 탄생
- 연방정부의 탄생
- 중앙은행의 탄생
- 제퍼슨, 민주국가의 기틀을 잡다
- 제2미합중국 중앙은행의 탄생과 폐쇄
6. 미국, 산업시대로 진입하다
- 미국 제조업은 산업스파이로부터
- 국제 금융계의 큰손, 로스차일드의 등장
- 골드러시, 미국의 부흥을 이끌다
7. 미국의 분수령, 링컨과 남북전쟁
- 최초의 세계공황이 일어나다
- 남북전쟁 발발과 그린백의 탄생
- 그린백과 국채가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8. 미국의 산업혁명
- 미국, 규격화와 표준화로 세계 최대의 공업 생산국이 되다
- 철도 시대의 개막과 유럽 자본의 힘
2부 패권국 미국과 달러의 세계지배
1. 유대인의 본격 이주와 미국의 산업화
- 유럽의 장기불황, 유대인들의 미국 이주가 급격히 늘어나다
- 유대계 자본과 인력이 미국 산업화를 이끌다
2. 미국의 패권주의
- 미국, 마침내 영국을 넘어서다
- 금과 은의 다툼
- 금융자본주의 시대가 열리다
- 1차 세계대전 후 미국이 세계 1위의 해외투자국가로
3. 미국 근대 산업사는 재벌의 역사
- 세계 경제의 축, 대서양을 건너다
- 제이피 모건의 등장
- 록펠러의 등장
- 미국 산업을 양분한 두 재벌
4. 공황의 두려움으로 탄생한 연방준비제도이사회
- 제이피 모건의 활약
- 안정에 대한 갈망이 중앙은행 탄생을 이끌어
5. 대공황의 역사가 반복되다
- 과잉자본 때문에 발생한 1907년 공황
- 1929년 대공황 전야
- 만약 벤저민 스트롱이 살아있었더라면
- 보호무역주의 대두, 공멸로 치닫다
- 대공황에 시달리는 국민의 선택, 정권교체
6. 루스벨트의 개혁
- 루스벨트, 대공황 타파 위해 유대인 끌어들여
- 세제개혁을 통해 부의 재분배 실현
- 다우지수가 루스벨트의 개혁을 반기다
7. 반유대 정서와 유대인의 권익보호
- 유대인 차별 철폐와 그들의 부상
- 반유대 정서의 확산
- 유대인들의 강력한 권익활동
8. 미국, 세계 경제를 주도하다
- 대량생산 시스템으로 세계를 장악하다
- 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세계 경제의 주도권을 잡다
- 달러, 세계의 기축통화가 되다
참고문헌
달러와 미국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해왔는가
세계 최강대국 미국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달러의 역사에 숨겨진 비밀을 통해 세계 경제의 미래를 조망한다!
1776년 탄생한 미국은 아직 240년이 안 된 신생국이다. 그럼에도 미국은 초강대국이 되어 세계 경제를 지배하고 있다. 미국은 어떻게 부의 역사를 만들었는가? 이 책은 그들의 궤적을 경제사적인 측면에서, 특히 달러의 역사에 주목했다. 미국 중앙은행, 곧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왜 정부기관이 아니고 민간은행의 연합체인가?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는 그 시대적 배경과 탄생 비화를 함께 알아야 한다. 이를 음모론적인 시각이 아닌 ‘미국 화폐의 역사’라는 가능한 객관적인 기록을 통해 조망하였다. 특히 달러 발권의 역사를 그 시대적 배경과 함께 살펴보았다. 이는 연준 탄생의 역사적 배경이기도 하다.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라 했다. 달러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그 미래를 보려 한다. 모든 금융의 역사가 그렇듯 달러의 역사도 그 배경을 함께 살펴야 한다. 우리가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고 객관적인 시각과 상식으로 역사를 들여다 볼 때 지나친 신자유주의적 맹신이나 음모론적 시각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좀 더 자유로운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나는 32년간의 KOTRA 근무 끝에 우리나라가 한 번 더 도약하려면 서비스산업에서 승부를 보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서비스산업에 대하여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필자가 서비스산업이 정말 중요하다고 외쳐도 독자들의 가슴에 와 닿을 것 같지가 않았다. 그래서 서비스산업을 창안하고 주도했던 《유대인 이야기》를 그 서문 격으로 썼다.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이제 본문을 쓸 차례다. 서비스산업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요한 금융산업에 대한 글로부터 시작한다. 《달러 이야기》, 《환율전쟁 이야기》, 《월가 이야기》가 그것이다. 많이 에둘러 왔다. - 저자의 말 중에서
▣ 작가 소개
저자 : 홍익희
서울고와 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KOTRA에 입사했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무역관 근무를 거쳐, 경남무역관장, 뉴욕무역관부관장, 파나마무역관장, 멕시코무역관장, 마드리드무역관장, 밀라노무역관장을 역임하고 2010년 정년퇴직했다. 현재는 배재대학 교수로 젊은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32년간 수출전선 곳곳에서 유대인들과 부딪치며 그들의 장단점을 눈여겨보았다. 우리 민족의 앞날도 제조업보다는 그들이 주도하는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해 아브라함에서부터 현대의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궤적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유대인 경제사》 시리즈 10권을 썼다. 그 축약본 《유대인 이야기》가 2013년 초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인터넷 서점 예스24 연말 네티즌 투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이외 금융 등 각종 서비스산업에 대한 이야기와 《한민족 경제사》 등 65권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주요 저서
《한국경제의 절묘한 시나리오》(1995)
《21세기 초 금융위기의 진실》(2010)
《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2010)
《유대인 이야기》(2013, 예스24... 올해의 책)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2013)
《세 종교 이야기》(2014)
▣ 주요 목차
머리말
추천사
1부 미국의 탄생과 화폐의 등장
1.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 후춧가루 쫓다 세계사를 바꾼 콜럼버스
- 신대륙 발견에 힘을 보탠 유대인들
- 신대륙 발견과 뜻밖의 수확물
2. 신대륙의 원시화폐들
- 원시 화폐의 탄생
- 동토의 시베리아 개척
- 원시화폐가 이룬 또 하나의 전설, 맨해튼 구입
3. 유대인들 몰려오다
- 유대인, 미국에 상륙하다
- 청교도와 유대교
- 삼각무역을 주도한 유대인들
4. 식민지 시대의 혼란
- 새로운 개념의 화폐가 등장하다
- 7년 전쟁과 식민지의 반발
- 지폐의 발행으로 일어난 미국 독립전쟁
5. 치열한 화폐발행 권력의 다툼
- 미국의 독립과 달러의 탄생
- 연방정부의 탄생
- 중앙은행의 탄생
- 제퍼슨, 민주국가의 기틀을 잡다
- 제2미합중국 중앙은행의 탄생과 폐쇄
6. 미국, 산업시대로 진입하다
- 미국 제조업은 산업스파이로부터
- 국제 금융계의 큰손, 로스차일드의 등장
- 골드러시, 미국의 부흥을 이끌다
7. 미국의 분수령, 링컨과 남북전쟁
- 최초의 세계공황이 일어나다
- 남북전쟁 발발과 그린백의 탄생
- 그린백과 국채가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8. 미국의 산업혁명
- 미국, 규격화와 표준화로 세계 최대의 공업 생산국이 되다
- 철도 시대의 개막과 유럽 자본의 힘
2부 패권국 미국과 달러의 세계지배
1. 유대인의 본격 이주와 미국의 산업화
- 유럽의 장기불황, 유대인들의 미국 이주가 급격히 늘어나다
- 유대계 자본과 인력이 미국 산업화를 이끌다
2. 미국의 패권주의
- 미국, 마침내 영국을 넘어서다
- 금과 은의 다툼
- 금융자본주의 시대가 열리다
- 1차 세계대전 후 미국이 세계 1위의 해외투자국가로
3. 미국 근대 산업사는 재벌의 역사
- 세계 경제의 축, 대서양을 건너다
- 제이피 모건의 등장
- 록펠러의 등장
- 미국 산업을 양분한 두 재벌
4. 공황의 두려움으로 탄생한 연방준비제도이사회
- 제이피 모건의 활약
- 안정에 대한 갈망이 중앙은행 탄생을 이끌어
5. 대공황의 역사가 반복되다
- 과잉자본 때문에 발생한 1907년 공황
- 1929년 대공황 전야
- 만약 벤저민 스트롱이 살아있었더라면
- 보호무역주의 대두, 공멸로 치닫다
- 대공황에 시달리는 국민의 선택, 정권교체
6. 루스벨트의 개혁
- 루스벨트, 대공황 타파 위해 유대인 끌어들여
- 세제개혁을 통해 부의 재분배 실현
- 다우지수가 루스벨트의 개혁을 반기다
7. 반유대 정서와 유대인의 권익보호
- 유대인 차별 철폐와 그들의 부상
- 반유대 정서의 확산
- 유대인들의 강력한 권익활동
8. 미국, 세계 경제를 주도하다
- 대량생산 시스템으로 세계를 장악하다
- 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세계 경제의 주도권을 잡다
- 달러, 세계의 기축통화가 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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