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을 때까지 월급 받으며 살고 싶다 -평생 고정수입으로 마음 편하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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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홍수용
출판사항레인메이커, 발행일:2013/09/02
형태사항p.263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090965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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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인생 2막 행복은 고정 수입을 준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예나 지금이나 대다수 사람들의 관심사는 늘어난 수명만큼 ‘무엇을 하며 먹고 살 것인가’가 대세다. 그래서 5년 후, 10년 후 미래를 지배할 화두가 어떻고 하는 석학들의 주장에 관심이 쏠린다. 누구처럼 대박을 터뜨리거나 로또에 당첨되길 누구나 한 번쯤 꿈꾸겠지만 실제 그런 상황이 온다 해도 그 목돈을 잘 굴려서 60세 이후 매달 일정액을 생활비로 나오도록 관리하는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고 선망하는 직장에 들어간다고, 죽어라 열심히 일만 한다고 은퇴 후 안정된 삶까지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그게 현실이다. 몇 년, 몇십 년이 될 지 모르는 기간을 염두에 두고 안전한 고정 수입원을 준비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현명한 인생 설계이자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대비하는 자세임을 우린 알고 있다.
이 책은 대박의 비법을 알려주거나 특별한 재테크 성공담을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든 투자의 감을 잡고 어떤 분야에서든 주눅들지 않고 흐름을 따라감으로써 은퇴 후 안정된 수입원을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해준다. 젊을수록 유리한 게 맞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한다면 누구에게나 너무 늦은 것은 아니다.

누구나 한창 때 수입이 평생 가길 꿈꾼다
당첨금과 당첨 확률이 똑같다면 로또와 연금복권 중 무얼 사겠는가? 부디 여러분이 로또보다는 연금복권에 당첨되길 바란다. 로또는 목돈을 한꺼번에 손에 쥘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다. 하지만 그 목돈을 잘 굴려 60세 이후 매달 일정액이 생활비로 나오도록 관리하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반면 연금복권에 당첨되면 연금 수령 시점과 수령액 설정 같은 힘든 일을 정부가 대신 해준다. 노후 대비가 저절로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복권 당첨은 운에 달린 문제이지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삶의 목표가 아니다. 대신 여러분의 은퇴 시점인 60세 이후 매달 200만~300만 원의 수입이 고정적으로 나오도록 준비하는 작업을 시작하기를 권한다. 이건 방법을 조금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이 책은 바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핵심을 알지 못해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여러분을 이끌어준다.

어떻게 하면 은퇴 후에도 안전한 고정 수입을 만들 것인가
은퇴 후를 대비하는 비용은 대충 4억8000만 원 정도라고 한다. 이는 2인 가구 월평균 지출액(200만 원 안팎)을 은퇴 시점인 60세부터 20년 동안 쓴다고 가정할 때 필요한 금액이다. 물론 이는 산술적인 단순 계산이고 물가와 개인의 특수한 환경을 고려하면 이보다 더 필요하다. 이 책은 당신이 일단 4억8000만 원을 마련하는 출발선에 서도록 돕기 위한 코칭이다. 독자 여러분의 나이가 20대냐, 30대냐, 40대냐, 50대 초중반이냐에 따라 시작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다. 젊을수록 유리한 건 맞지만 누구에게나 너무 늦지는 않다.
이 책은 대박을 노리지 않는다. 굳이 말하자면 중박 정도를 염두에 둔 돈 모으는 방법들을 다뤘다. 대박 재테크를 주장하는 책이 우리 주위에 많다.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큰돈을 번 사람들의 성공담을 가공한 책들이다. 성공담을 따라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증권이나 부동산 같은 특정 분야에 치우치거나 실천하기 어려운 대박 기술을 늘어놓지 않는다.
이 책은 지난 15년 간 은행, 증권, 부동산, 보험, 연금, 세금 등 각 분야 최고봉에 있는 고수 150여 명을 만나온 경제 전문기자가 그들로부터 체득한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 습관과 방향을 제시한다.

몇 가지 원칙을 습관화한다면 은퇴 후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연말정산으로 통장에 100만 원 정도의 돈이 들어온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100만 원을 계획을 짜서 써본 적이 있는가? ''13월의 보너스''라는 말처럼 공돈으로 여겨 통장에서 눈 녹듯 사라졌을 것이다. 100만 원이 금방 사라졌음에도 고통을 느끼지 못한 것은 단지 금액이 적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100만원이든 1억이든 운용의 기본 원칙은 같다는 것. 금액이 커지면 상실의 고통도 비례해서 불어날 위험이 여러분 주위에 도사리고 있다.
투자 세계의 고수들이 돈을 대하는 공통적인 태도를 자신의 습관으로 승화할 필요가 있다. 그런 다음 자신에게 적합한 투자법을 익혀 실전에 써먹으면 된다. 이 책은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지적 배경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얘기하고 있지만 내용의 중요도는 결코 가볍지 않다. 더 이상 요행을 바라거나 죽어라 일만 하는 우愚를 저지르지 말라. 지금이라도 이 책이 이끄는 대로 투자의 감을 잡을 수 있는 습관을 익히고 바로 실행에 옮겨보자.

▣ 작가 소개

저 : 홍수용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줄곧 경제부 기자로 일해왔다. 부동산 호황기이던 2002년, 서울 잠실아파트지구의 첫 재건축 사업 기사를 남들보다 먼저 썼고, 2006년 중장기 세제개편방안 보도로 상도 받았지만 복잡한 경제 문제를 독자에게 이야기하듯 쉽게 설명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은행장이 잘리고 대형 금융사가 외국 회사에 팔리는 역사적인 상황을 세상에 조금 빨리 알렸지만 소소한 생활금융 정보를 쉽고 자세히 쓰려는 노력은 늘 모자랐다고 반성한다.
특별히 신기한 비법은 아니나 15년 경제 전문기자를 하면서 익힌, 평범하지만 묵직한 원리들을 담았다. 그가 말하는 재테크의 길은 담백하다. 그 스스로 ‘다른 특이한 길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을 정도다. 위기를 지나면서 그의 ‘돌직구 재테크’는 빛을 발해 ‘성취감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느끼기도 했다. 현재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로 있으며『보험의 진실』,『주식투자 IQ 확 높이기』(공저) 등을 펴냈다.

▣ 주요 목차

들어가기 전에 -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고정 수입, 지금 설계해야 한다

P1 투자의 감을 잡는다 _미래를 읽은 투자 습관 코칭
로또 당첨에 대비하라
예측이 아닌 전망을 해야 한다
매사 삐딱하게 보지 말라
기회 상실, 가볍게 넘기지 말라
무식하게 묻어두지 말라

P2 일만 해서는 미래가 없다 _재테크의 출발점, 은행 코칭
누가 은행에서 돈을 버는가
저축의 마법
당신이 알아야 할 예금은 딱 두 가지
적금은 재테크가 아니다

P3 불변의 투자 원칙이 있다 _투자의 A to Z, 증권 코칭
국가대표 펀드매니저의 노하우
투자의 정석, 기업 실적 읽기
공시 모르고 증시에 발 담그지 말라
‘잘 아는 회사를 사라’는 말을 실천하는 방법
퍼와 에비타만 알면 ‘위캔척’
펀드 투자 1 대 5000
한국에서 가장 쉽게 쓴 선물·옵션

P4 그래도 집은 사야 하는가 _대박과 쪽박 사이에서, 부동산 코칭
부동산 투자가 독특한 다섯 가지 이유
그래도 집은 사야 한다
경매, 기본 원리만 알면 당신도 잘할 수 있다
당신이 투자할 만한 두 가지 부동산

P5 형편이 어려울수록 하라 _맑은 날 사두는 우산, 보험 코칭
실손의료보험과 종신보험만 들어도 OK
‘내가 피하고 싶은 위험’을 보장하는지에 주목하라
보험금 잘 타내는 방법
보험 잘 깨는 것도 재테크다
맨날 광고하는 변액보험의 함정

P6 은퇴 후 직장인처럼 월급 받는다 _노후 대비 필수과목, 연금 코칭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의 솔직 토크
남편이 죽으면 국민연금 못 받나?
퇴직연금, 젊다면 ‘DB형’ 택하라
개인연금은 연금저축보험으로 준비하라

P7 아는 만큼 가져간다 _고수들만 아는 재테크의 마침표, 세금 코칭
‘먹튀’ 론스타에게 한 수 배운다
슬픈 월급쟁이에게 보내는 특급 절세 전략
부동산 투자자가 알아둘 대박 절세법
증여는 일단 숨기는 게 능사일까?

꿈은 이루어진다 _ 스페셜 코칭
그들은 달랐다! 부자들의 투자 습관
바로 실전으로! 코칭 실천법 10단계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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