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14년, 회복의 시대
세계 경제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세계 경제의 거인인 미국의 불안정한 경기가 계속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에서 서서히 탈피하고 있다. 재정위기에 시달리던 유럽도 드디어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이처럼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든 경제적 지표가 세계 경제에 대해 암울한 시기가 지나고 서서히 성장세로 돌아설 것을 예고하고, 2014년이 ‘회복의 시대’로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전한다. 바꾸어 말하면 역동적인 반등을 이끌 수 있는 혁신적인 전략과 탄탄한 계획을 갖추고 대비하지 못한다면 세계 경제가 제자리걸음에 그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장밋빛 전망에 들뜨기보다 세계 곳곳의 이슈를 발 빠르게 인지하고 새로운 트렌드와 소비시장의 흐름을 남보다 앞서 내다보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
《2014 KOTRA 세계 경제 전망》은 전 세계 82개국 120개 도시의 무역관에서 뛰고 있는 KOTRA 주재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생생한 현안과 이슈를 담은 세계 경제 전망서이자 세계 무역 흐름에 대한 보고서이다. KOTRA는 수십 년 동안 세계 수출 일선에서 뛰며 축적한 노하우와 독자적인 시각으로 2014년 우리의 삶과 세계의 판도를 뒤바꿀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이 책에 담았다. 지구촌의 경제, 정치, 문화, 사건사고에 대한 생생한 현실과 역사적 배경을 자세히 알려주는 것은 물론이고 그에 따른 변화와 전망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회복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 개인이 무엇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해준다.
2014년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물결
아이디어나 제품이 있어도 자본이나 기반이 없으면 수출이나 마케팅을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 개인이 스스로 제품을 생산하고 홍보하며 판매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인터넷의 발달과 전 세계적인 자본주의에 대한 반성의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제품’에 대한 개념과 이윤추구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뀌었다. 따라서 기존의 경제 시스템이나 산업구조로는 예측하기 힘든 새로운 흐름은 곧 미래를 주도할 산업의 윤곽을 보여준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부활의 핵심으로 지목한 3D 프린터는,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제조업 분야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3D 프린터 보급이 대중화되면 소비자도 얼마든지 상상력을 발휘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다. 이는 ‘프로슈머(prosumer)’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이다. 프로슈머란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로, 전통적인 제조업 기반에 위협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사회적 기업 역시 뜨거운 화두이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제는 기업이 이윤창출과 함께 사회적 공헌을 더불어 할 때 그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이다. 네덜란드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놀이동산인 ‘블레이브니스파크’, 방글라데시의 빈곤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휴대폰 대여 사업인 ‘그라민폰’ 등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한 성공적인 사례가 늘고 있다.
이 밖에도 책에서는 불황에도 계속 성장하는 테마파크 산업, 온라인 진출을 통해 시장다변화를 노리는 이탈리아의 중소기업들, 현지화를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한 한류산업, 모바일 게임의 미래, IT 융합 산업 전략에 미래를 건 독일 등 불황과 악조건 속에서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사례들을 소개하고 비즈니스의 미래상을 보여준다.
세계를 변화시킬 미래소비시장
영원한 경제 강국으로 생각했던 미국이 흔들리고, 동아시아의 1인자였던 일본은 이제 중국에게 밀려나고 있다. 한때 주목 받았던 브라질과 러시아는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주춤거리고 있으며, 약소국이었던 아프리카가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중국, 유럽, 북미, 중남미 등 국가별로 2014년 가장 큰 경제적 이슈와 전망, 한국에 미칠 영향 등을 상세하게 분석했다. 우선 유럽연합 탈퇴 여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국에서는 예전과 달리 좀 더 신중하고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TV와 데스크탑 PC의 기능을 모두 소화하는 범용 제품인 태블릿 PC나, 외출복의 기능을 겸한 스포츠 의류 등이 인기를 끄는 등 영국인들이 실질적 손익계산에 노련한 소비자들로 진화하고 있다. 그러므로 영국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은 경제성이 뛰어난 합리적 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중국과 일본이 경쟁적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곳은 아프리카이다. 중국은 과거 사회주의 동맹 차원에서 아프리카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했지만 안정적인 자원 확보를 위해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 일본 역시 정부개발원조나 채무삭감 등을 통해 아프리카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려 애쓰고 있다. 경쟁국들이 전략적 차원에서 아프리카 시장에 접근하는 데 반해 한국은 그동안 아프리카를 기아와 빈곤에 허덕이는 낙후된 대륙 정도로 생각해 왔다.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인식전환이 먼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원자재 확보 싸움에서 뒤처질 수 있다.
이 밖에도 뒤늦게 유럽연합에 가입한 남동유럽 시장의 관문인 크로아티아, 월드컵과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흔들리는 브라질, 내전과 독재를 딛고 출발선에 선 콩고민주공화국, 이슬람 관련 사업의 전 세계적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말레이시아 등이 2014년에 주목해야 할 나라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 경제의 패권 이동과 정세 변화를 읽고 멀리 내다볼 줄 아는 통찰력을 가진다면 지구촌 곳곳에 숨겨진 기회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KOTRA
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무역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의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하고 있는 정부투자기관이다. 전 세계 82개국 120개 도시에 무역관을 설치하고 수백 명의 주재원을 두어 현지 상황과 새로운 소식을 가장 빨리 파악, 분석해서 우리 기업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현지에 파견된 KOTRA의 주재원들은 최고의 조사인력으로서 국내에 아직 소개된 바 없는 고급 정보들을 빠짐없이 수집한다. 그리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컨설팅을 해준다.
그동안 세계 각국의 경제와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현지의 상황을 보고하고 그곳의 미래를 전망한 국내서는 없었던 바, 이 책에서는 KOTRA만이 할 수 있는 지구촌 곳곳의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들과 2013년 펼쳐질 이슈와 그에 따라 달라지는 세계 상황이 소개된다. 주재원들이 직접 현지에서 보고 듣고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세계 각국의 시장 트렌드에는, 대한민국 기업은 물론 개인이 잡을 수 있는 여러 획기적인 기회들로 넘쳐난다. 지은 책으로《2013 세계, 기회와 도전》,《2012 한국을 뒤집을 14가지 트렌드》, 《크로스 마켓》, 《2010 블루슈머》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PART 1 2014년 세계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세계 경제의 두 거인
- 다시 기지개를 켜는 미국
-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중국
2014년 주요 경제권의 경제
- 아베노믹스의 향방
- 유럽 1: 재정위기, 그 이후
- 유럽 2: 낙관론 Vs. 비관론
- 유럽 3: 영국, 유럽연합을 탈퇴할까
- BRICs 1: 대선을 앞둔 브라질
- BRICs 2: 터널에 갇힌 러시아
- BRICs 3: 루피화에 흔들리는 인도
주요 글로벌 이슈들
- 출구전략은 시기와 속도의 문제
- 세계경제의 풍향계, TPP와 RCEP
- 미국과 유럽연합의 FTA 전망
PART 2 2014년 기회와 도전
새로운 흐름이 시작된다
- 현대판 요술램프, 3D 프린터
- IT 융합 산업 전략에 미래를 건 독일
- 온라인으로 눈 돌리는 이탈리아 중소기업
모바일이 승부처다
- 치열한 모바일 결제 시장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트렌드
- 모바일 게임의 미래
미래를 주도할 에너지
- 미국의 천연가스 시장의 변화
- 셰일가스로 재건을 꿈꾸는 영국
- 비전통 에너지 자원의 변신
이제는 마이스 산업이다
- 붉은 사막 속 오아시스
- 불황에도 웃는 테마파크 산업
- 관광대국을 향한 UAE의 끝없는 도전
사회적 기업에 주목하라
- 사회적 약자를 위한 놀이동산
- 방글라데시의 공유가치창출
- 합리적 소비를 넘어 윤리적 소비로
문화산업의 숨은 위력
- 상생의 한류로 진화해야 할 때
- 멋있는 일본을 위한 2014년
- 베트남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세계를 뒤흔든 이슈들
- 스노든 사건과 정보전쟁
- 스위스의 은행비밀주의
- 독일의 히든챔피언은 왜 강한가
PART 3 2014년 국가별 분석
중국
- 리코노믹스와 중국 경제
- 신도시화 계획에 따른 판도 변화
유럽
- 영국 시장,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
- 크로아티아의 유럽연합 가입
북미
- 실리콘밸리를 이끄는 투자자와 대학교
- 미국의 창업 인큐베이터
일본
- TPP에 참가하는 일본의 득과 실
- 일본의 대 아프리카 전략
아시아와 대양주
- 미얀마를 둘러싼 삼국지
- 말레이시아의 할랄인증
중남미
- 떠오르는 태평양동맹
- 월드컵과 올림픽 그리고 미래의 브라질
중동 및 아프리카
- 콩고민주공화국의 도전
- 중국의 아프리카 진출 전략
독립국가연합
- 러시아의 플랜트 시장
- 저울질하는 카자흐스탄
“2014년, 회복의 시대
세계 경제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세계 경제의 거인인 미국의 불안정한 경기가 계속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에서 서서히 탈피하고 있다. 재정위기에 시달리던 유럽도 드디어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이처럼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든 경제적 지표가 세계 경제에 대해 암울한 시기가 지나고 서서히 성장세로 돌아설 것을 예고하고, 2014년이 ‘회복의 시대’로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전한다. 바꾸어 말하면 역동적인 반등을 이끌 수 있는 혁신적인 전략과 탄탄한 계획을 갖추고 대비하지 못한다면 세계 경제가 제자리걸음에 그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장밋빛 전망에 들뜨기보다 세계 곳곳의 이슈를 발 빠르게 인지하고 새로운 트렌드와 소비시장의 흐름을 남보다 앞서 내다보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
《2014 KOTRA 세계 경제 전망》은 전 세계 82개국 120개 도시의 무역관에서 뛰고 있는 KOTRA 주재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생생한 현안과 이슈를 담은 세계 경제 전망서이자 세계 무역 흐름에 대한 보고서이다. KOTRA는 수십 년 동안 세계 수출 일선에서 뛰며 축적한 노하우와 독자적인 시각으로 2014년 우리의 삶과 세계의 판도를 뒤바꿀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이 책에 담았다. 지구촌의 경제, 정치, 문화, 사건사고에 대한 생생한 현실과 역사적 배경을 자세히 알려주는 것은 물론이고 그에 따른 변화와 전망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회복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 개인이 무엇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해준다.
2014년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물결
아이디어나 제품이 있어도 자본이나 기반이 없으면 수출이나 마케팅을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 개인이 스스로 제품을 생산하고 홍보하며 판매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인터넷의 발달과 전 세계적인 자본주의에 대한 반성의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제품’에 대한 개념과 이윤추구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뀌었다. 따라서 기존의 경제 시스템이나 산업구조로는 예측하기 힘든 새로운 흐름은 곧 미래를 주도할 산업의 윤곽을 보여준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부활의 핵심으로 지목한 3D 프린터는,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제조업 분야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3D 프린터 보급이 대중화되면 소비자도 얼마든지 상상력을 발휘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다. 이는 ‘프로슈머(prosumer)’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이다. 프로슈머란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로, 전통적인 제조업 기반에 위협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사회적 기업 역시 뜨거운 화두이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제는 기업이 이윤창출과 함께 사회적 공헌을 더불어 할 때 그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이다. 네덜란드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놀이동산인 ‘블레이브니스파크’, 방글라데시의 빈곤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휴대폰 대여 사업인 ‘그라민폰’ 등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한 성공적인 사례가 늘고 있다.
이 밖에도 책에서는 불황에도 계속 성장하는 테마파크 산업, 온라인 진출을 통해 시장다변화를 노리는 이탈리아의 중소기업들, 현지화를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한 한류산업, 모바일 게임의 미래, IT 융합 산업 전략에 미래를 건 독일 등 불황과 악조건 속에서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사례들을 소개하고 비즈니스의 미래상을 보여준다.
세계를 변화시킬 미래소비시장
영원한 경제 강국으로 생각했던 미국이 흔들리고, 동아시아의 1인자였던 일본은 이제 중국에게 밀려나고 있다. 한때 주목 받았던 브라질과 러시아는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주춤거리고 있으며, 약소국이었던 아프리카가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중국, 유럽, 북미, 중남미 등 국가별로 2014년 가장 큰 경제적 이슈와 전망, 한국에 미칠 영향 등을 상세하게 분석했다. 우선 유럽연합 탈퇴 여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국에서는 예전과 달리 좀 더 신중하고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TV와 데스크탑 PC의 기능을 모두 소화하는 범용 제품인 태블릿 PC나, 외출복의 기능을 겸한 스포츠 의류 등이 인기를 끄는 등 영국인들이 실질적 손익계산에 노련한 소비자들로 진화하고 있다. 그러므로 영국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은 경제성이 뛰어난 합리적 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중국과 일본이 경쟁적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곳은 아프리카이다. 중국은 과거 사회주의 동맹 차원에서 아프리카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했지만 안정적인 자원 확보를 위해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 일본 역시 정부개발원조나 채무삭감 등을 통해 아프리카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려 애쓰고 있다. 경쟁국들이 전략적 차원에서 아프리카 시장에 접근하는 데 반해 한국은 그동안 아프리카를 기아와 빈곤에 허덕이는 낙후된 대륙 정도로 생각해 왔다.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인식전환이 먼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원자재 확보 싸움에서 뒤처질 수 있다.
이 밖에도 뒤늦게 유럽연합에 가입한 남동유럽 시장의 관문인 크로아티아, 월드컵과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흔들리는 브라질, 내전과 독재를 딛고 출발선에 선 콩고민주공화국, 이슬람 관련 사업의 전 세계적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말레이시아 등이 2014년에 주목해야 할 나라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 경제의 패권 이동과 정세 변화를 읽고 멀리 내다볼 줄 아는 통찰력을 가진다면 지구촌 곳곳에 숨겨진 기회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KOTRA
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무역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의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하고 있는 정부투자기관이다. 전 세계 82개국 120개 도시에 무역관을 설치하고 수백 명의 주재원을 두어 현지 상황과 새로운 소식을 가장 빨리 파악, 분석해서 우리 기업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현지에 파견된 KOTRA의 주재원들은 최고의 조사인력으로서 국내에 아직 소개된 바 없는 고급 정보들을 빠짐없이 수집한다. 그리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컨설팅을 해준다.
그동안 세계 각국의 경제와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현지의 상황을 보고하고 그곳의 미래를 전망한 국내서는 없었던 바, 이 책에서는 KOTRA만이 할 수 있는 지구촌 곳곳의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들과 2013년 펼쳐질 이슈와 그에 따라 달라지는 세계 상황이 소개된다. 주재원들이 직접 현지에서 보고 듣고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세계 각국의 시장 트렌드에는, 대한민국 기업은 물론 개인이 잡을 수 있는 여러 획기적인 기회들로 넘쳐난다. 지은 책으로《2013 세계, 기회와 도전》,《2012 한국을 뒤집을 14가지 트렌드》, 《크로스 마켓》, 《2010 블루슈머》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PART 1 2014년 세계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세계 경제의 두 거인
- 다시 기지개를 켜는 미국
-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중국
2014년 주요 경제권의 경제
- 아베노믹스의 향방
- 유럽 1: 재정위기, 그 이후
- 유럽 2: 낙관론 Vs. 비관론
- 유럽 3: 영국, 유럽연합을 탈퇴할까
- BRICs 1: 대선을 앞둔 브라질
- BRICs 2: 터널에 갇힌 러시아
- BRICs 3: 루피화에 흔들리는 인도
주요 글로벌 이슈들
- 출구전략은 시기와 속도의 문제
- 세계경제의 풍향계, TPP와 RCEP
- 미국과 유럽연합의 FTA 전망
PART 2 2014년 기회와 도전
새로운 흐름이 시작된다
- 현대판 요술램프, 3D 프린터
- IT 융합 산업 전략에 미래를 건 독일
- 온라인으로 눈 돌리는 이탈리아 중소기업
모바일이 승부처다
- 치열한 모바일 결제 시장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트렌드
- 모바일 게임의 미래
미래를 주도할 에너지
- 미국의 천연가스 시장의 변화
- 셰일가스로 재건을 꿈꾸는 영국
- 비전통 에너지 자원의 변신
이제는 마이스 산업이다
- 붉은 사막 속 오아시스
- 불황에도 웃는 테마파크 산업
- 관광대국을 향한 UAE의 끝없는 도전
사회적 기업에 주목하라
- 사회적 약자를 위한 놀이동산
- 방글라데시의 공유가치창출
- 합리적 소비를 넘어 윤리적 소비로
문화산업의 숨은 위력
- 상생의 한류로 진화해야 할 때
- 멋있는 일본을 위한 2014년
- 베트남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세계를 뒤흔든 이슈들
- 스노든 사건과 정보전쟁
- 스위스의 은행비밀주의
- 독일의 히든챔피언은 왜 강한가
PART 3 2014년 국가별 분석
중국
- 리코노믹스와 중국 경제
- 신도시화 계획에 따른 판도 변화
유럽
- 영국 시장,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
- 크로아티아의 유럽연합 가입
북미
- 실리콘밸리를 이끄는 투자자와 대학교
- 미국의 창업 인큐베이터
일본
- TPP에 참가하는 일본의 득과 실
- 일본의 대 아프리카 전략
아시아와 대양주
- 미얀마를 둘러싼 삼국지
- 말레이시아의 할랄인증
중남미
- 떠오르는 태평양동맹
- 월드컵과 올림픽 그리고 미래의 브라질
중동 및 아프리카
- 콩고민주공화국의 도전
- 중국의 아프리카 진출 전략
독립국가연합
- 러시아의 플랜트 시장
- 저울질하는 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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