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이 사회 전체에 완연한 부정의에 대한 대중적 분노와 정의에 대한 목마름의 표현이라면, 이 책 「당신은 정직한가」는 거꾸로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즉 당신에게 묻는다. 과연 나는 정직한가? 조직 내에서 당신이 거짓과 부정을 강요받았을 때 당신은 과연 얼마나 정의로울 수 있는가? 이 책은 숱한 윤리적 딜레마에 처한 직장인과 조직 구성원들에게 그 딜레마를 깨트리고, 회사도 직장 상사도 지켜주지 않는 한 개인의 윤리적 생존법을 제시한다. 회사를 위해, 상사를 위해, 무엇보다 당신 스스로를 위해 지켜야 할 최소한의, 그러나 강력한 윤리나침반이 여기 있다.
정직, 그것은 옳음을 증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
조직은 당신을 더 이상 지켜주지 않는다.
어떤 조직에서건 거짓과 그릇된 충성, 뇌물 등 숱한 부정과 싸우지 않고서는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게다가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 상사도 회사도 더 이상 당신을 지켜 주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스스로 철저하게 정직한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고 또한 그 어떤 회사와 조직이라도 건강하게 지켜낼 수 있다.
세상이 정직하지 않다는 말도, 조직이 비윤리적이라는 변명 또한 헛되긴 마찬가지다. 조직 내에서 부정과 거짓을 요구받았을 때, 당신을 지켜줄 수 있는 건 오직 당신 자신의 정직뿐이며 정직이라는 나침반으로 무장하였을 때 당신을 해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 책은 당신에게 그 강력한 윤리나침반을 제공한다.
윤리적 딜레마에서 당신을 구해줄 안내서
윤리나침반만 있다면 더 이상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충성과 윤리적 가치를 혼동하지 마라!
저자는 “법은 해서는 안 될 일을, 윤리는 해야 할 일을 말해준다.”고 명확하게 정의 내린다. 윤리적 개념이 무엇보다 우선하며, 개인의 가치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즉, 불법은 아니지만 도덕적이거나 개인의 양심에 반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거래처 직원에게 선물을 받는 것이 불법은 아니지만, 선물에 대한 거래를 지속하거나 특혜를 주게 된다면 그건 선물이 아니라 뇌물이니 말이다. 양심에 조금이라도 꺼림칙한 행동을 하는 건 결국 스스로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윤리적 딜레마에 빠지는 또 다른 이유는 윤리적 가치가 충성과 상충된다고 혼동하기 때문이다. 대개 상사와의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들이 우리를 곤란하게 만드는데 이는 상사의 작은 실수나 거짓말을 감싸주는 것이 상사에 대한 충성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사에 대한 그릇된 충성은 결국 자신과 상사 모두를 망칠 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모든 상황에서 자신의 윤리적 양심을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윤리나침반’을 제안한다. 윤리나침반을 사용하는 법은 매우 간단하다. 우선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찾는 것이고, 그 다음으로 회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사를 보호하는 방법으로 일을 해결해 나가면 된다.
이 책에는 각각의 상황에서 윤리나침반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또한 윤리나침반을 통해 딜레마를 극복한 사람들의 얘기와 진솔한 조언도 담겨 있다. “어느 누구도 당신을 보호해 주지 않습니다.” 이는 윤리적 딜레마에 놓였던 경험자들의 얘기다.
이것이 바로 윤리나침반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자신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행동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제는 직장의 윤리를 만들어야 할 때!
양심과 직장을 모두 지키기 위한 최고의 안내서
최고의 회사 즉, 높은 이윤을 창출하는 회사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뚜렷한 윤리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직원들이 윤리적 딜레마에 빠지지 않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오늘날 최고경영진들은 직장 내 윤리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리 규정을 만들어 공유하고, 직원들이 윤리 규정을 지키도록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직장인의 윤리가 무엇보다 중시되는 사회이다. 이젠 “자리를 지키려고 그랬어.”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윤리규정을 어긴 대가는 반드시 치러야 하며, 그 책임 역시 각자에게 있다. 우리 모두 새로운 ‘기업양심의 수호자’인 셈이다.
자리를 지키기 위해 양심을 버리는 고통스런 선택을 하지 말자! 이제 비윤리적 직장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 이 책은 윤리와 직장 모두 지켜내는 훌륭한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직장생활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도덕과 윤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윤리직장을 구축하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낸 드마스(NanDeMars)
직장윤리 분야의 선구적 이론가이자 세계적 명성을 지닌 전문가로 지난 30여 년간 수많은 워크숍과 세미나, 연설을 통해 윤리적 직장 문화가 오히려 높은 수준의 업무 만족과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미네소타 대학을 졸업하고, 국제사무관리직협회(IAAP) 회장을 역임했다. 직장윤리 전문 컨설팅 회사인 ''Executary Service'' 대표이며, 『The Wall Street Journal』, 『USA Today』, 『The New York Times』 등에 직장윤리 전문 칼럼을 쓰고 있다. 직장윤리 분야 대표적인 저작물로 각계에서 인용되는 『You Want Me To Do WHAT?』의 저자이기도 하다.
역자 : 정경한
세계적 출판사인 애디슨웨슬리 한국지사장, 센게이지러닝(구 톰슨러닝) 한국지사장을 역임했다. 정문정보주식회사 프로젝트 매니저, 오퍼레이션 매니저로 호주 및 싱가포르 지사 설립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부산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 주요 목차
추천인의 글 윤리, 기업의 전통이 되어야 한다
저자의 글 윤리와 직장 모두 지킬 수 있다
들어가기 윤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PART 1. 당신 자신을 보호하라
01. 도덕이 윤리가 되면
몇 가지 정의 / 어떻게 생각하는가? / 우리 모두가 동의하는 도덕은 존재하는가? / 윤리의 성장 / 법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 사람은 성숙하면서 윤리적으로 성장한다 / 우리 모두 후회한다 / 삶이 좀 더 편해지도록 우리들의 기준을 낮추어야 하는가? / 자신에게 달려 있다
02. 책임의 시대
책임의 시대로 온 것을 환영한다 / 직원들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개념의 윤리 규정 / 엔론 사건은 우리를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 자기 자신을 보호하라 / 회사와 고객을 보호하라 / 상사를 보호하라 / 윤리나침반을 따르지 않을 때 초래되는 결과 / 섬뜩한 두 이야기 / 남의 잘못을 뒤집어쓰다 /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 거드름을 피울 때 얘기해주기 / 윤리 딜레마 검사
03. 충성의 두 얼굴
충성의 어두운 면 / 새로운 기대 / 마사 스튜어트 재판 / 과거 개념의 충성은 이젠 통하지 않는다 / 좋은 충성과 나쁜 충성 / 팀에 대한 충성 또한 장단점이 있다 / 팀 충성 딜레마 해결하기 / 상사에 대한 모호한 충성 / 충성은 유혹적이다 / 충성은 대개 개인적이다 / 새로운 개념의 충성은 옳은 일을 행하려 결단하는 것이다 / 경영자들에게 고함 : 대화하라! / 더 이상 경계를 소홀히 하지 마라 / 새로운 개념의 충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대화 요령
04. 신화가 사실일까?
05. 내가 망쳤어요
1단계. 문제를 파악하라 / 2단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라 / 3단계. 자신을 용서하고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하라 / 4단계.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 / 5단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라
PART 2. 당신의 회사를 보호하라
01. 입을 다물자
무엇이 비밀일까? / 회사가 숨기지 않아야 할 정보를 숨기고 있지 않은가? /대중들도 특정 정보에 대해 알 권리가 있는 건 아닌가? / 상사의 개인적인 사생활도 존중하라 / 모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타 불문율 / 모든 직종에서 비밀 유지 태만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다 / 비밀 유지에 위협적인 존재는 어디에 있을까? / 충성이 비밀 유지 딜레마를 복잡하게 만든다 / 알 필요가 없는데 물어보는 심리 / 해고는 너무 가혹한가? / 최상의 수비는 강력한 공격이다
02. 보안은 당신의 문제이다
보안을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보기 / 회사 자산의 보호 / 혼자서 다 하려들지 마라 / 어떤 사람들을 경계해야 하는가? / 직장동료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 / 낸의 경고 /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03. 사무실 칸막이 너머의 가십
사람들은 수군거리기 마련이다 / 가십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사무실 내에서 가십이 나쁜 이유는 무엇인가? / 회사는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가? / 직원들은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는가?
04. 사무실 안의 큐피드
고용주 또한 혼란스럽다 / 회사가 사내 연애를 장려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 / 심각한 문제 : 상하급자 간의 연애 / 오늘날은 동등하게 대하는 경향이 있다 / 직원들이 유의해야 할 점 / 사랑 만세! / 사랑의 경찰관과 사랑 계약서 / 적대적인 근무환경 배상청구 / 부서장들이 명심해야 할 점들 / 불륜에 대한 일언 / 커다란 변화의 물결 / 사내 연애, 최후의 평결
05. 파티로 업되었는가? 다운되었는가?
06. 과자를 안 주면 장난칠 거야
가슴이 철렁하는 규정 / 사규를 만들어 문서화하기 / 하청업자 윤리 검사
07. 불법 복제를 할 것인가?
저작권의 기초 / 지적재산권법 기초 / 승인 요청하기 / 저작권에 대한 오해 / 오프라인 저작권 / 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 몇 가지 희소식 / 무엇보다 안전 제일로
08. 양심선언을 할 것인가?
기타 내부고발자로부터 얻는 교훈 / 내부고발자의 보호는 변변치 않다 / 정당한 이유로 옳은 일을 한다는 것 / 최종 심의, 큰 그림
PART 3. 당신의 상사를 보호하라
01. 문제는 상사다
상사와 관련된 윤리적 딜레마 / 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는 그 자체가 독특하다 / 당신만이 윤리적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 진실을 말하게 되는 토론은 쉽지 않다 / 상사와 대화할 때의 난처함 / 상사들이 이런 행위를 하는 이유는 뭘까? / 상사가 지속적으로 윤리의식을 고수하게 하는 12단계 프로그램 / 직장을 보존하면서 상사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 대화 방식에 관한 조언 / 사라 이야기 / 싸울 가치가 있다
02. 강아지가 내 노트북을 먹었어요
타인을 위한 거짓말도 거짓말이다 / 거짓말을 한다고 해서, 그게 그렇게도 문제가 되는가?/ 거짓말이 정당화된 적이 있는가? / 사소한 하얀 거짓말 / 전화를 통한 하얀 거짓말 / 거짓말을 해달라고 부탁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 거짓말이 용인될 수 있는가? / 거짓말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군대도 거짓말의 문제를 잘 인식하고 있다 / 거짓말 하는 상사를 둔 가련한 직원 / 사실에 근거하여 / 나는 다치지 않을까? / 거짓말은 항상 윤리적으로 옳지 않다
03. XXX 파일
직장에서 포르노 보는 게 그렇게 문제가 되는가? / 아동 포르노는 범죄다
04. 일터에서의 학대
우리는 여전히 잘못을 저지른다 / 상식과 일상적인 예의로 듣자 / 업무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기준 / 괴롭힘의 비용 / 당신이 혹시 괴롭힘이나 학대 놀림을 당하고 있지는 않은가? / 변호사를 알아보기 전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 괴롭힘을 멈추게 하는 방법 / 학대하는 상사가 회사를 소유하고 있다면? / 학대하는 상사를 물리친 두 사무직원의 이야기 / 괴롭히는 동료 / 행동 요령 / 대부분 고용주들은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 회사에 핫라인이 있는가? / 기대치는 높아만 가고 / 괴롭힘을 너무 지나치게 과민하게 생각하는 건 아닌가?
PART 4. 양심과 직장 모두 지킬 수 있다
01. 장미보다는 월급 인상을!
확대된 역할 / 직무기술서인가 아니면 강제노동서인가? / 당신의 윤리적 경계선 / 개인비서 / 오피스 와이프 재판 / 개인적인 서비스는 얼마나 많아야 너무 많은 게 되는가? / 위기에서 벗어나기 / 소통하고, 소통하라! / 존중하면 늘 이긴다
02. 구직의 윤리
조심하라 / 비밀을 유지하라 / 배려하라 / 해고되었다는 것을 밝혀야 하는가? / 결코 쉽지 않다
03. 대화를 시작하라
행동을 취하기 전에 대화하라 / 비공식적인 윤리 토론으로 윤리적 딜레마를 예방할 수 있다 / 비공식적인 윤리 토론으로 윤리적 딜레마를 해결할 수도 있다 / 윤리 토론의 시작 /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 / 만약 토론으로 딜레마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 판이 커지면 / 당면한 도전들
04. 올바른 행동은 그리 옳게 보이지 않는다
바로 여기 윤리직장이 있다 / 효과가 있다 / 나쁜 사람들은 누구인가? / 바비 존스 역할 모델 / 개인적인 정직의 대가는 무엇일까? / 윤리직장으로 가는 열쇠는 많다 / 윤리사무실의 혜택 / 한눈에 보는 윤리직장 / 당신은 할 수 있다! / 바비 존스로 돌아가서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이 사회 전체에 완연한 부정의에 대한 대중적 분노와 정의에 대한 목마름의 표현이라면, 이 책 「당신은 정직한가」는 거꾸로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즉 당신에게 묻는다. 과연 나는 정직한가? 조직 내에서 당신이 거짓과 부정을 강요받았을 때 당신은 과연 얼마나 정의로울 수 있는가? 이 책은 숱한 윤리적 딜레마에 처한 직장인과 조직 구성원들에게 그 딜레마를 깨트리고, 회사도 직장 상사도 지켜주지 않는 한 개인의 윤리적 생존법을 제시한다. 회사를 위해, 상사를 위해, 무엇보다 당신 스스로를 위해 지켜야 할 최소한의, 그러나 강력한 윤리나침반이 여기 있다.
정직, 그것은 옳음을 증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
조직은 당신을 더 이상 지켜주지 않는다.
어떤 조직에서건 거짓과 그릇된 충성, 뇌물 등 숱한 부정과 싸우지 않고서는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게다가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 상사도 회사도 더 이상 당신을 지켜 주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스스로 철저하게 정직한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고 또한 그 어떤 회사와 조직이라도 건강하게 지켜낼 수 있다.
세상이 정직하지 않다는 말도, 조직이 비윤리적이라는 변명 또한 헛되긴 마찬가지다. 조직 내에서 부정과 거짓을 요구받았을 때, 당신을 지켜줄 수 있는 건 오직 당신 자신의 정직뿐이며 정직이라는 나침반으로 무장하였을 때 당신을 해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 책은 당신에게 그 강력한 윤리나침반을 제공한다.
윤리적 딜레마에서 당신을 구해줄 안내서
윤리나침반만 있다면 더 이상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충성과 윤리적 가치를 혼동하지 마라!
저자는 “법은 해서는 안 될 일을, 윤리는 해야 할 일을 말해준다.”고 명확하게 정의 내린다. 윤리적 개념이 무엇보다 우선하며, 개인의 가치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즉, 불법은 아니지만 도덕적이거나 개인의 양심에 반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거래처 직원에게 선물을 받는 것이 불법은 아니지만, 선물에 대한 거래를 지속하거나 특혜를 주게 된다면 그건 선물이 아니라 뇌물이니 말이다. 양심에 조금이라도 꺼림칙한 행동을 하는 건 결국 스스로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윤리적 딜레마에 빠지는 또 다른 이유는 윤리적 가치가 충성과 상충된다고 혼동하기 때문이다. 대개 상사와의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들이 우리를 곤란하게 만드는데 이는 상사의 작은 실수나 거짓말을 감싸주는 것이 상사에 대한 충성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사에 대한 그릇된 충성은 결국 자신과 상사 모두를 망칠 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모든 상황에서 자신의 윤리적 양심을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윤리나침반’을 제안한다. 윤리나침반을 사용하는 법은 매우 간단하다. 우선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찾는 것이고, 그 다음으로 회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사를 보호하는 방법으로 일을 해결해 나가면 된다.
이 책에는 각각의 상황에서 윤리나침반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또한 윤리나침반을 통해 딜레마를 극복한 사람들의 얘기와 진솔한 조언도 담겨 있다. “어느 누구도 당신을 보호해 주지 않습니다.” 이는 윤리적 딜레마에 놓였던 경험자들의 얘기다.
이것이 바로 윤리나침반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자신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행동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제는 직장의 윤리를 만들어야 할 때!
양심과 직장을 모두 지키기 위한 최고의 안내서
최고의 회사 즉, 높은 이윤을 창출하는 회사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뚜렷한 윤리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직원들이 윤리적 딜레마에 빠지지 않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오늘날 최고경영진들은 직장 내 윤리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리 규정을 만들어 공유하고, 직원들이 윤리 규정을 지키도록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직장인의 윤리가 무엇보다 중시되는 사회이다. 이젠 “자리를 지키려고 그랬어.”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윤리규정을 어긴 대가는 반드시 치러야 하며, 그 책임 역시 각자에게 있다. 우리 모두 새로운 ‘기업양심의 수호자’인 셈이다.
자리를 지키기 위해 양심을 버리는 고통스런 선택을 하지 말자! 이제 비윤리적 직장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 이 책은 윤리와 직장 모두 지켜내는 훌륭한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직장생활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도덕과 윤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윤리직장을 구축하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낸 드마스(NanDeMars)
직장윤리 분야의 선구적 이론가이자 세계적 명성을 지닌 전문가로 지난 30여 년간 수많은 워크숍과 세미나, 연설을 통해 윤리적 직장 문화가 오히려 높은 수준의 업무 만족과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미네소타 대학을 졸업하고, 국제사무관리직협회(IAAP) 회장을 역임했다. 직장윤리 전문 컨설팅 회사인 ''Executary Service'' 대표이며, 『The Wall Street Journal』, 『USA Today』, 『The New York Times』 등에 직장윤리 전문 칼럼을 쓰고 있다. 직장윤리 분야 대표적인 저작물로 각계에서 인용되는 『You Want Me To Do WHAT?』의 저자이기도 하다.
역자 : 정경한
세계적 출판사인 애디슨웨슬리 한국지사장, 센게이지러닝(구 톰슨러닝) 한국지사장을 역임했다. 정문정보주식회사 프로젝트 매니저, 오퍼레이션 매니저로 호주 및 싱가포르 지사 설립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부산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 주요 목차
추천인의 글 윤리, 기업의 전통이 되어야 한다
저자의 글 윤리와 직장 모두 지킬 수 있다
들어가기 윤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PART 1. 당신 자신을 보호하라
01. 도덕이 윤리가 되면
몇 가지 정의 / 어떻게 생각하는가? / 우리 모두가 동의하는 도덕은 존재하는가? / 윤리의 성장 / 법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 사람은 성숙하면서 윤리적으로 성장한다 / 우리 모두 후회한다 / 삶이 좀 더 편해지도록 우리들의 기준을 낮추어야 하는가? / 자신에게 달려 있다
02. 책임의 시대
책임의 시대로 온 것을 환영한다 / 직원들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개념의 윤리 규정 / 엔론 사건은 우리를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 자기 자신을 보호하라 / 회사와 고객을 보호하라 / 상사를 보호하라 / 윤리나침반을 따르지 않을 때 초래되는 결과 / 섬뜩한 두 이야기 / 남의 잘못을 뒤집어쓰다 /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 거드름을 피울 때 얘기해주기 / 윤리 딜레마 검사
03. 충성의 두 얼굴
충성의 어두운 면 / 새로운 기대 / 마사 스튜어트 재판 / 과거 개념의 충성은 이젠 통하지 않는다 / 좋은 충성과 나쁜 충성 / 팀에 대한 충성 또한 장단점이 있다 / 팀 충성 딜레마 해결하기 / 상사에 대한 모호한 충성 / 충성은 유혹적이다 / 충성은 대개 개인적이다 / 새로운 개념의 충성은 옳은 일을 행하려 결단하는 것이다 / 경영자들에게 고함 : 대화하라! / 더 이상 경계를 소홀히 하지 마라 / 새로운 개념의 충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대화 요령
04. 신화가 사실일까?
05. 내가 망쳤어요
1단계. 문제를 파악하라 / 2단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라 / 3단계. 자신을 용서하고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하라 / 4단계.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 / 5단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라
PART 2. 당신의 회사를 보호하라
01. 입을 다물자
무엇이 비밀일까? / 회사가 숨기지 않아야 할 정보를 숨기고 있지 않은가? /대중들도 특정 정보에 대해 알 권리가 있는 건 아닌가? / 상사의 개인적인 사생활도 존중하라 / 모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타 불문율 / 모든 직종에서 비밀 유지 태만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다 / 비밀 유지에 위협적인 존재는 어디에 있을까? / 충성이 비밀 유지 딜레마를 복잡하게 만든다 / 알 필요가 없는데 물어보는 심리 / 해고는 너무 가혹한가? / 최상의 수비는 강력한 공격이다
02. 보안은 당신의 문제이다
보안을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보기 / 회사 자산의 보호 / 혼자서 다 하려들지 마라 / 어떤 사람들을 경계해야 하는가? / 직장동료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 / 낸의 경고 /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03. 사무실 칸막이 너머의 가십
사람들은 수군거리기 마련이다 / 가십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사무실 내에서 가십이 나쁜 이유는 무엇인가? / 회사는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가? / 직원들은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는가?
04. 사무실 안의 큐피드
고용주 또한 혼란스럽다 / 회사가 사내 연애를 장려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 / 심각한 문제 : 상하급자 간의 연애 / 오늘날은 동등하게 대하는 경향이 있다 / 직원들이 유의해야 할 점 / 사랑 만세! / 사랑의 경찰관과 사랑 계약서 / 적대적인 근무환경 배상청구 / 부서장들이 명심해야 할 점들 / 불륜에 대한 일언 / 커다란 변화의 물결 / 사내 연애, 최후의 평결
05. 파티로 업되었는가? 다운되었는가?
06. 과자를 안 주면 장난칠 거야
가슴이 철렁하는 규정 / 사규를 만들어 문서화하기 / 하청업자 윤리 검사
07. 불법 복제를 할 것인가?
저작권의 기초 / 지적재산권법 기초 / 승인 요청하기 / 저작권에 대한 오해 / 오프라인 저작권 / 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 몇 가지 희소식 / 무엇보다 안전 제일로
08. 양심선언을 할 것인가?
기타 내부고발자로부터 얻는 교훈 / 내부고발자의 보호는 변변치 않다 / 정당한 이유로 옳은 일을 한다는 것 / 최종 심의, 큰 그림
PART 3. 당신의 상사를 보호하라
01. 문제는 상사다
상사와 관련된 윤리적 딜레마 / 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는 그 자체가 독특하다 / 당신만이 윤리적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 진실을 말하게 되는 토론은 쉽지 않다 / 상사와 대화할 때의 난처함 / 상사들이 이런 행위를 하는 이유는 뭘까? / 상사가 지속적으로 윤리의식을 고수하게 하는 12단계 프로그램 / 직장을 보존하면서 상사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 대화 방식에 관한 조언 / 사라 이야기 / 싸울 가치가 있다
02. 강아지가 내 노트북을 먹었어요
타인을 위한 거짓말도 거짓말이다 / 거짓말을 한다고 해서, 그게 그렇게도 문제가 되는가?/ 거짓말이 정당화된 적이 있는가? / 사소한 하얀 거짓말 / 전화를 통한 하얀 거짓말 / 거짓말을 해달라고 부탁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 거짓말이 용인될 수 있는가? / 거짓말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군대도 거짓말의 문제를 잘 인식하고 있다 / 거짓말 하는 상사를 둔 가련한 직원 / 사실에 근거하여 / 나는 다치지 않을까? / 거짓말은 항상 윤리적으로 옳지 않다
03. XXX 파일
직장에서 포르노 보는 게 그렇게 문제가 되는가? / 아동 포르노는 범죄다
04. 일터에서의 학대
우리는 여전히 잘못을 저지른다 / 상식과 일상적인 예의로 듣자 / 업무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기준 / 괴롭힘의 비용 / 당신이 혹시 괴롭힘이나 학대 놀림을 당하고 있지는 않은가? / 변호사를 알아보기 전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 괴롭힘을 멈추게 하는 방법 / 학대하는 상사가 회사를 소유하고 있다면? / 학대하는 상사를 물리친 두 사무직원의 이야기 / 괴롭히는 동료 / 행동 요령 / 대부분 고용주들은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 회사에 핫라인이 있는가? / 기대치는 높아만 가고 / 괴롭힘을 너무 지나치게 과민하게 생각하는 건 아닌가?
PART 4. 양심과 직장 모두 지킬 수 있다
01. 장미보다는 월급 인상을!
확대된 역할 / 직무기술서인가 아니면 강제노동서인가? / 당신의 윤리적 경계선 / 개인비서 / 오피스 와이프 재판 / 개인적인 서비스는 얼마나 많아야 너무 많은 게 되는가? / 위기에서 벗어나기 / 소통하고, 소통하라! / 존중하면 늘 이긴다
02. 구직의 윤리
조심하라 / 비밀을 유지하라 / 배려하라 / 해고되었다는 것을 밝혀야 하는가? / 결코 쉽지 않다
03. 대화를 시작하라
행동을 취하기 전에 대화하라 / 비공식적인 윤리 토론으로 윤리적 딜레마를 예방할 수 있다 / 비공식적인 윤리 토론으로 윤리적 딜레마를 해결할 수도 있다 / 윤리 토론의 시작 /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 / 만약 토론으로 딜레마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 판이 커지면 / 당면한 도전들
04. 올바른 행동은 그리 옳게 보이지 않는다
바로 여기 윤리직장이 있다 / 효과가 있다 / 나쁜 사람들은 누구인가? / 바비 존스 역할 모델 / 개인적인 정직의 대가는 무엇일까? / 윤리직장으로 가는 열쇠는 많다 / 윤리사무실의 혜택 / 한눈에 보는 윤리직장 / 당신은 할 수 있다! / 바비 존스로 돌아가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