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투자 리스크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것일까?
금융·투자시장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은 손의 정체!!
금융가의 갖가지 비밀스런 테크닉과 교활한 책략을 파헤치다!!
세계 곳곳을 누비는 금융교육전문가인 나는 고객과의 만남 중 우연히 미스터리한 보고서를 입수하게 된다. 그와 헤어져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 나는 오래전 굿맨로젤 연수원에서 가르쳤던 제자, 가이 애버크롬비와 잠깐 마주친다. 그러나 갑자기 애버크롬비의 행방이 묘연해지고, 그를 뒤쫓는 경찰에게 나는 추궁 당하게 된다. 애버크롬비는 엄청난 사기 거래의 용의자였던 것이다.
이야기는 과거로 흘러간다. 내가 어떻게 금융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는지, 일을 시작하게 된 곳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펼치는 거래, 사기, 음모…. 그런데 이들이 애버크롬비의 실종과 관련하여 현재에 재등장하게 된다. 또 내가 가르쳤던 굿맨로젤 연수생들은 하나같이 애버크롬비 그리고 미스터리한 보고서와 의문스럽게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상황은 나에게 불리하게만 전개되는데…
사건의 발단을 담은 제1부에서는 금융의 기본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취리히에서 고객을 만난 뒤 집으로 돌아가려던 나는 공항의 폭발 사고로 비행기 대신 기차를 타게 된다. 나는 기차 안에서 중년 남자 콘라드, 미모의 아니사와 ‘복리의 원리, 자본이득과 자본손실, 인플레이션, 투자의 안전성, 투자의 위험 요소, 위험과 수익의 관계’ 등에 관한 대화를 나눈다. 또한 나는 큰 성공을 거둔 옛 제자 가이 애버크롬비를 기차 안에서 만나지만 그는 홀연히 사라져 버리고, 그의 행적과 사기 혐의 등에 대해 경찰에게 추궁을 당하는 처지에 놓인다.
제2부에서는 주인공이 경제·금융의 길에 처음 들어서게 된 과거로 돌아가 금융상품과 투자 원리를 살펴본다. 이야기는 과거로 돌아가, 나는 대학 시절 일본계 은행에 일자리를 구하면서 어떻게 경제·금융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는지 풀어놓는다. 나는 괴팍하지만 능력 있는 제리 위츠 밑에서 일하며 많은 지식과 교훈을 얻는다. 예를 들어 ‘프랍 트레이딩, 투자은행, 발행시장과 유통시장, 기업 공개, 주가 수익률, 파생상품, 인수와 합병, 헤지펀드, 신용 평가’ 등을 제리 위츠의 입을 통해 전해 듣는다.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한 나는 제3부에서 선물시장과 파생상품에 대해 알아본다. 나는 우연히 입수한 칼팬 보고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옛날 지도교수를 찾아간다. 그녀는 선물거래의 시초를 비롯해 상품시장에 대해 설명해 준다. 한편 사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경제·금융을 공부해야 할 상황이 된 아니사는 스스로 수요와 공급, 금리와 채권, 파생상품의 가치와 기초자산, 옵션과 구조, 콜옵션 등에 대해 알아 나간다.
제4부에서는 주인공이 상사로부터 받은 가르침을 통해 금융시장을 살펴본다. 경찰의 협박을 받는 주인공의 일상 그리고 제리 위츠와 제자의 과거 경험이 교차된다. 그 과정에서 외환시장과 외환거래, 환율, 헤지펀드, 보험의 사이클과 경기, 연금 펀드, 닷컴 버블, 행동금융학, 감성투자, 투자자의 유형, 통화 스왑, 투자 포트폴리오와 분산 등의 개념이 알기 쉽게 설명된다.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면서 제5부에서는 불황과 경제 이론을 살펴본다. 드디어 나는 에밀리로부터 가이 애버크롬비를 비롯해 과거의 제자들이 연루된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된다. 사회 각 분야로 진출해 요직에 자리하고 있는 옛 제자들이 공모해 거래를 조작하고 교묘히 법망을 피해 완벽한 사기를 벌인 것이다. 그렇게 해서 손안에 넣은 돈으로 가이 애버크롬비는 현대판 로빈 후드가 되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실업, 금리와 불황, 경기 회복과 인플레이션, 부동산 거품, 서브프라임 모기지 등이 소개된다.
『데블스 딜』은 전 세계를 다니며 개인 및 기업을 상대로 경제·금융에 대해서 가르치고 자문하는 일을 하는 금융교육전문가가 사기 사건에 말려들어 이를 뒤쫓는 여정에서 경제·금융 세계의 뒷면을 들여다본다. 주인공이 상사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과정, 주인공이 고객에게 강의와 컨설팅, 자문을 하는 과정 등에서 경제·금융과 관련된 기본적인 개념부터 복잡한 시스템, 관행 및 국제경제의 흐름에 이르기까지 금융시장의 모든 것을 쉽게 풀어놓았다.
▣ 작가 소개
저 : 안드레아스 로이조우
Andreas Loizou
국제 금융시장에서 20년 넘게 경험을 쌓은 금융 분야의 교육 전문가다. 세계 주요 은행과 정부 기관의 직원들을 상대로 교육을 했으며, 그의 고객사 목록에는 Credit Suisse First Boston을 비롯해 IBM, Lloyds, Reuters, Deutsche Bank, The Financial Services Authority and Barclays Capital 등이 들어 있다. 안드레아스는 「파이낸셜 타임스」의 한 프로그램에서 6년 연속 최고의 연사로 선정되었다. 리즈와 케임브리지에서 영어를 전공한 그는 현재 런던과 마드리드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역 : 김무겸
영국 선더랜드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창조적 루틴》, 《승자의 율법: 랍비에게 답을 듣다》, 《구매의 심리학》, 《우울증을 없애는 행복의 기술 50가지》, 《희망: 기적을 만든 한 정신과 의사 이야기》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
제1부 편도 승차권
제1장 취리히에서 시작된 재앙
제2장 리스크 감수
제3장 신념의 도약
제2부 정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제4장 저주받을 고객들
제5장 공정한 해결책
제6장 약속, 약속
제7장 아주 흥미로운 미스터 채권
제8장 무너진 차이니즈월
제3부 원하는 건 모두 얻으리니
제9장 그들은 채굴권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다
제10장 숫자 놀음
제11장 복권도 계약이다
제12장 외가격
제13장 모든 일이 잘되리니
제4부 사랑과 금융에서는 모든 것이 공평하다
제14장 악마를 위한 통화
제15장 모범 도시
제16장 닷컴 사기꾼의 고백
제17장 두뇌 게임
제18장 스왑
제19장 아무 고양이에게 화살을 던지다
제5부 모든 경제학자를 한 줄로 세워
제20장 최종 가격
제21장 다시 찾아온 행복
제22장 사고
제23장 사기
제24장 폭로
모든 일은 마무리되고
투자 리스크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것일까?
금융·투자시장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은 손의 정체!!
금융가의 갖가지 비밀스런 테크닉과 교활한 책략을 파헤치다!!
세계 곳곳을 누비는 금융교육전문가인 나는 고객과의 만남 중 우연히 미스터리한 보고서를 입수하게 된다. 그와 헤어져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 나는 오래전 굿맨로젤 연수원에서 가르쳤던 제자, 가이 애버크롬비와 잠깐 마주친다. 그러나 갑자기 애버크롬비의 행방이 묘연해지고, 그를 뒤쫓는 경찰에게 나는 추궁 당하게 된다. 애버크롬비는 엄청난 사기 거래의 용의자였던 것이다.
이야기는 과거로 흘러간다. 내가 어떻게 금융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는지, 일을 시작하게 된 곳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펼치는 거래, 사기, 음모…. 그런데 이들이 애버크롬비의 실종과 관련하여 현재에 재등장하게 된다. 또 내가 가르쳤던 굿맨로젤 연수생들은 하나같이 애버크롬비 그리고 미스터리한 보고서와 의문스럽게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상황은 나에게 불리하게만 전개되는데…
사건의 발단을 담은 제1부에서는 금융의 기본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취리히에서 고객을 만난 뒤 집으로 돌아가려던 나는 공항의 폭발 사고로 비행기 대신 기차를 타게 된다. 나는 기차 안에서 중년 남자 콘라드, 미모의 아니사와 ‘복리의 원리, 자본이득과 자본손실, 인플레이션, 투자의 안전성, 투자의 위험 요소, 위험과 수익의 관계’ 등에 관한 대화를 나눈다. 또한 나는 큰 성공을 거둔 옛 제자 가이 애버크롬비를 기차 안에서 만나지만 그는 홀연히 사라져 버리고, 그의 행적과 사기 혐의 등에 대해 경찰에게 추궁을 당하는 처지에 놓인다.
제2부에서는 주인공이 경제·금융의 길에 처음 들어서게 된 과거로 돌아가 금융상품과 투자 원리를 살펴본다. 이야기는 과거로 돌아가, 나는 대학 시절 일본계 은행에 일자리를 구하면서 어떻게 경제·금융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는지 풀어놓는다. 나는 괴팍하지만 능력 있는 제리 위츠 밑에서 일하며 많은 지식과 교훈을 얻는다. 예를 들어 ‘프랍 트레이딩, 투자은행, 발행시장과 유통시장, 기업 공개, 주가 수익률, 파생상품, 인수와 합병, 헤지펀드, 신용 평가’ 등을 제리 위츠의 입을 통해 전해 듣는다.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한 나는 제3부에서 선물시장과 파생상품에 대해 알아본다. 나는 우연히 입수한 칼팬 보고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옛날 지도교수를 찾아간다. 그녀는 선물거래의 시초를 비롯해 상품시장에 대해 설명해 준다. 한편 사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경제·금융을 공부해야 할 상황이 된 아니사는 스스로 수요와 공급, 금리와 채권, 파생상품의 가치와 기초자산, 옵션과 구조, 콜옵션 등에 대해 알아 나간다.
제4부에서는 주인공이 상사로부터 받은 가르침을 통해 금융시장을 살펴본다. 경찰의 협박을 받는 주인공의 일상 그리고 제리 위츠와 제자의 과거 경험이 교차된다. 그 과정에서 외환시장과 외환거래, 환율, 헤지펀드, 보험의 사이클과 경기, 연금 펀드, 닷컴 버블, 행동금융학, 감성투자, 투자자의 유형, 통화 스왑, 투자 포트폴리오와 분산 등의 개념이 알기 쉽게 설명된다.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면서 제5부에서는 불황과 경제 이론을 살펴본다. 드디어 나는 에밀리로부터 가이 애버크롬비를 비롯해 과거의 제자들이 연루된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된다. 사회 각 분야로 진출해 요직에 자리하고 있는 옛 제자들이 공모해 거래를 조작하고 교묘히 법망을 피해 완벽한 사기를 벌인 것이다. 그렇게 해서 손안에 넣은 돈으로 가이 애버크롬비는 현대판 로빈 후드가 되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실업, 금리와 불황, 경기 회복과 인플레이션, 부동산 거품, 서브프라임 모기지 등이 소개된다.
『데블스 딜』은 전 세계를 다니며 개인 및 기업을 상대로 경제·금융에 대해서 가르치고 자문하는 일을 하는 금융교육전문가가 사기 사건에 말려들어 이를 뒤쫓는 여정에서 경제·금융 세계의 뒷면을 들여다본다. 주인공이 상사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과정, 주인공이 고객에게 강의와 컨설팅, 자문을 하는 과정 등에서 경제·금융과 관련된 기본적인 개념부터 복잡한 시스템, 관행 및 국제경제의 흐름에 이르기까지 금융시장의 모든 것을 쉽게 풀어놓았다.
▣ 작가 소개
저 : 안드레아스 로이조우
Andreas Loizou
국제 금융시장에서 20년 넘게 경험을 쌓은 금융 분야의 교육 전문가다. 세계 주요 은행과 정부 기관의 직원들을 상대로 교육을 했으며, 그의 고객사 목록에는 Credit Suisse First Boston을 비롯해 IBM, Lloyds, Reuters, Deutsche Bank, The Financial Services Authority and Barclays Capital 등이 들어 있다. 안드레아스는 「파이낸셜 타임스」의 한 프로그램에서 6년 연속 최고의 연사로 선정되었다. 리즈와 케임브리지에서 영어를 전공한 그는 현재 런던과 마드리드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역 : 김무겸
영국 선더랜드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창조적 루틴》, 《승자의 율법: 랍비에게 답을 듣다》, 《구매의 심리학》, 《우울증을 없애는 행복의 기술 50가지》, 《희망: 기적을 만든 한 정신과 의사 이야기》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
제1부 편도 승차권
제1장 취리히에서 시작된 재앙
제2장 리스크 감수
제3장 신념의 도약
제2부 정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제4장 저주받을 고객들
제5장 공정한 해결책
제6장 약속, 약속
제7장 아주 흥미로운 미스터 채권
제8장 무너진 차이니즈월
제3부 원하는 건 모두 얻으리니
제9장 그들은 채굴권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다
제10장 숫자 놀음
제11장 복권도 계약이다
제12장 외가격
제13장 모든 일이 잘되리니
제4부 사랑과 금융에서는 모든 것이 공평하다
제14장 악마를 위한 통화
제15장 모범 도시
제16장 닷컴 사기꾼의 고백
제17장 두뇌 게임
제18장 스왑
제19장 아무 고양이에게 화살을 던지다
제5부 모든 경제학자를 한 줄로 세워
제20장 최종 가격
제21장 다시 찾아온 행복
제22장 사고
제23장 사기
제24장 폭로
모든 일은 마무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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