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1 이웃과 나누는 보노보들-문턱 없는 밥상
문턱 없는 밥상. 민족의학연구원이 운영하는 이 식당은 유기농 비빔밥 한 그릇이 1,000원이다. ''민족의학, 유기농 식사, 착한 소비''가 생명을 되살린다고 주장하는 연구원이 가난한 이웃에게 유기농 식사를 제공하려고 차린 것이다. 실제 한 그릇 단가는 4,700원 정도. 그런데 제값을 낼 형편인 일반 직장인들도 밥값을 1,000원만 내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서는 2,000~3,000원 정도로 밥값을 올리라고 하지만 그럴 계획은 없다. 그 돈조차 내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한 그릇의 원가를 알리는 표지판도 떼어버렸다. 무언의 강요처럼 비칠까 싶어서다. 연구원은 문턱 없는 밥상에 어떠한 문턱도 만들고 싶지 않다.
#2 환경을 생각하는 보노보들-삶과 환경
충북 청주에 있는 음식물쓰레기 수거업체 삶과환경. 회사 이름만큼이나 직원들의 삶의 환경을 생각한다. 급여 수준이 높고 휴무제도를 잘 갖추고 있어 덩달아 경쟁업체의 근로조건도 향상되었다.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지만 정부의 인건비 지원을 스스로 포기해 사회적 기업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역마다 지원 예산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정말로 지원이 필요한 곳이 못 받을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걸음 나아가 이 업체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전단을 아파트 단지 등에 돌린다. 수거한 음식물쓰레기의 양에 따라 수입이 비례하기 때문에 업체로서는 반길 일이 아니지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우선하기 때문이다.
#3 문화를 소통하는 보노보들-전주 전통문화사랑모임
전주 교동 한옥생활체험관. 한지를 만드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에 활기가 넘친다. 이 체험관은 전주 한옥마을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숙박과 음식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일 년 내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공공디자인과 농촌 컨설팅을 하는 공공작업소 ''심심'', 연주단 ''달이 앙상블'', ''전통술 박물관'', 자연적인 먹을거리를 연구하는 ''효소 사업단'', 고령자 일자리를 창출하는 ''할머니 공방'' 등이다. 전통문화를 상품화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는 다목적 사업으로,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해 지역을 발전시킨다는 데 의미가 있다.
#4 노동에 가치를 더하는 보노보들-페어 트레이드 코리아
2007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정무역회사. 공정무역이라는 사회적 가치에 걸맞게 기업 형태를 ''시민주식회사''로 정하고 여성환경연대, 원불교 등 시민사회단체와 시민 47명이 참여해 초기 자본금을 모았다. 취급 상품은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거나 생산이 불가한 제품이 우선. 공정무역을 하면서 국내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훼손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등 20곳에서 생산된 수작업 친환경 물품을 들여온다. 생산지가 주로 오지나 내륙이기 때문에 물류비 부담 등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일도 분명 있지만 ''착한 거래''를 통해 인간적인 소비문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열망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5 참살이를 실천하는 보노보들-생명살림 올리
미국의 사회학자 조지 리처는 현대 사회를 ''맥도널드화 사회''라고 규정했다. 모든 것을 규격화해 대량생산하고 보급하는 맥도널드의 획일주의 방식이 전 세계에 하나의 시스템으로 적용되고 있다는 것. 여기에 도전하는 버거가 바로 올리버거다. 우리 콩 두부를 제조 판매하던 청주YWCA가 청소년들에게 콩비지로 만든 콩버거를 만들다가 반응이 좋아 아예 회사를 차렸다. 가장 큰 특징은 지역에서 나는 친환경 농산물을 쓴다는 것. 단, 빵은 전남 순천에서 갖다 쓴다. 유정란과 우리 밀을 재료로 한 빵은 청주에서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올리버거는 청주시민들만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300원.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것 치고는 싼 편이다.
#6 장애인과 함께하는 보노보들-씨토크 커뮤니케이션
씨토크는 ''보고(see) 말한다(talk)''는 뜻. 영상통화기술로 청각장애인의 눈과 입이 되려고 한다. 청각장애인이 인터넷 영상통화를 이용해 수화통역센터에 연결하면 원하는 사람과 삼각통화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피자를 먹고 싶은 청각장애인이 씨토크 전화기로 수화통역센터에 전화를 걸면 센터는 원하는 피자집을 연결한다. 청각장애인이 피자 크기, 토핑 등을 지정하면 통역사는 음성으로 피자집에 주문 내용을 전달한다. 피자집 주인의 말은 통역사가 청각 장애인에게 수화로 알려준다. 장애인들은 "무엇보다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입을 모은다. 현재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청각장애인은 7,000명 정도. 앞으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시행도 검토 중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안치용
2007년 경향신문이 설립한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ERISS)’의 소장. ERISS는 한국 기업과 CEO의 ‘지속가능지수’를 분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졸업 후, 1991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경제, 산업, 국제, 문화, 사회부 등을 거치는 가운데, 기자 경력의 대략 3분의 2를 경제 파트에서 일했다. 모든 주어진 대답에 의문을 품고, 끝까지 비판적인 시선을 거두지 않는 태도로 일해왔다. 연구소의 일과 기자의 일이 이런 관점에서 다르지 않으며 모든 글쓰기의 전제라고 믿고 있다. 저서로 『블루오션의 거상』, 『10년 후 당신에게』, 지식을 거닐며 미래를 통찰하다』, 『대한민국 행복지수 : 열심히 사는 당신, 행복한가요?』옮긴 책에 『한국전쟁과 미국의 세균전』이 있다.
저자 : 이은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함께 일하는 재단 사무국장, 하자센터와 행복나눔재단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자 : 민준기
서울대 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 미국에서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삼일회계법인에서 일하며 ERISS 지속가능지수 기획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신지혜
이화여대에서 언론학과 사회학을 공부하는 한편 ''지속 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에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장 이웃과 나누는 보노보들
가난한 이웃과 나누는 100퍼센트 웰빙 밥상 ――민족의학연구원
동네사랑방 같은 병원, 대한민국 1호 의료생협 ―― 안성 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엄마 품 같은 지역사회공동체를 실현한다 ―― 서해출산육아돌봄센터
철저한 위생관리로 만든 최고의 도시락이 공짜 ―― 포천 나눔의 집 행복도시락
복지 사각지대 노인의 손발이 되다 ―― 안심생활
2장 환경을 생각하는 보노보들
재사용 되살림 문화로 만드는 아름다운 사회 ―― 아름다운 가게
재활용자전거가 달리는 녹색 교통 도시 ―― 희망자전거 제작소
도시 광산화 사업의 선두주자 ―― 에코그린
우리 손이 더러울수록 세상은 깨끗해진다 ―― 삶과환경
자활을 넘어 남을 돕는 리모델링 기업 ―― 아름다운 집
3장 문화로 소통하는 보노보들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예술 ―― 자바르떼
산업폐기물로 세운 문화예술기업 ―― 노리단
지역 발전 꾀하는 사회통합형 문화기업 ―― 전주 전통문화사랑모임
신명으로 세계와 소통한다 ―― 문화마을 들소리
교육 불평등 해소하는 역사문화기행 ―― 우리가 만드는 미래
세계 각국 요리로 자립의 꿈 키워요 ―― 오가니제이션 요리
4장 노동에 가치를 더하는 보노보들
건설 노동자가 주인 되는 회사를 꿈꾼다 ―― CNH종합건설
노동 스트레스 날려 기업의 생산성을 높인다 ―― 한국이에이피협회
전태일이 꿈꾸던 노동가치를 인정하는 공장 ―― 참 신나는 옷
더 많은 이익보다 더 많은 고용이 중요하다 ―― 푸른 환경 코리아
노동착취 없는 공정무역 꿈꾸는 시민주식회사 ―― 페어 트레이드 코리아
5장 참살이를 실천하는 보노보들
친환경 버거로 패스트푸드 버거에 도전한다 ―― 생명살림 올리
청국장으로 한민족의 혼을 잇다 ―― 바리의 꿈
유기농 재배로 흙?농촌?환경 지키는 파수꾼 ―― 흙살림
농산물의 사회적 환원을 생각한다 ―― 새벽
국내 최초로 오리농법 시작한 환경 농업 중심지 ―― 충남 홍성 문당마을
농촌을 변혁하는 ''6차 산업'' 선도 기업 ―― 콩 세 알 나눔센터
공동체 복원으로 자급자족하는 마을 만들기 ―― 이장
6장 장애인과 함께하는 보노보들
장애인에게 달아 준 ''자립의 날개'' ―― 대안일터 큰 날개
행복을 싣고 달리는 장애인 관광버스 ―― 한벗해피카
장애를 극복하는 ''꿈꾸는 현수막'' ―― 노란들판
장애인에게 세상을 보여주는 책 ―― 도서출판 점자
장애인과 세상 사이에 영상으로 놓은 다리 ―― 씨토크 커뮤니케이션
지적장애인이 만드는 최고의 모자 ―― 동천
우리가 만든 복사지는 희망을 찍습니다 ―― 리드릭
시각장애인이 빚어내는 천상의 하모니 ―― 한빛예술단
#1 이웃과 나누는 보노보들-문턱 없는 밥상
문턱 없는 밥상. 민족의학연구원이 운영하는 이 식당은 유기농 비빔밥 한 그릇이 1,000원이다. ''민족의학, 유기농 식사, 착한 소비''가 생명을 되살린다고 주장하는 연구원이 가난한 이웃에게 유기농 식사를 제공하려고 차린 것이다. 실제 한 그릇 단가는 4,700원 정도. 그런데 제값을 낼 형편인 일반 직장인들도 밥값을 1,000원만 내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서는 2,000~3,000원 정도로 밥값을 올리라고 하지만 그럴 계획은 없다. 그 돈조차 내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한 그릇의 원가를 알리는 표지판도 떼어버렸다. 무언의 강요처럼 비칠까 싶어서다. 연구원은 문턱 없는 밥상에 어떠한 문턱도 만들고 싶지 않다.
#2 환경을 생각하는 보노보들-삶과 환경
충북 청주에 있는 음식물쓰레기 수거업체 삶과환경. 회사 이름만큼이나 직원들의 삶의 환경을 생각한다. 급여 수준이 높고 휴무제도를 잘 갖추고 있어 덩달아 경쟁업체의 근로조건도 향상되었다.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지만 정부의 인건비 지원을 스스로 포기해 사회적 기업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역마다 지원 예산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정말로 지원이 필요한 곳이 못 받을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걸음 나아가 이 업체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전단을 아파트 단지 등에 돌린다. 수거한 음식물쓰레기의 양에 따라 수입이 비례하기 때문에 업체로서는 반길 일이 아니지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우선하기 때문이다.
#3 문화를 소통하는 보노보들-전주 전통문화사랑모임
전주 교동 한옥생활체험관. 한지를 만드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에 활기가 넘친다. 이 체험관은 전주 한옥마을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숙박과 음식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일 년 내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공공디자인과 농촌 컨설팅을 하는 공공작업소 ''심심'', 연주단 ''달이 앙상블'', ''전통술 박물관'', 자연적인 먹을거리를 연구하는 ''효소 사업단'', 고령자 일자리를 창출하는 ''할머니 공방'' 등이다. 전통문화를 상품화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는 다목적 사업으로,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해 지역을 발전시킨다는 데 의미가 있다.
#4 노동에 가치를 더하는 보노보들-페어 트레이드 코리아
2007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정무역회사. 공정무역이라는 사회적 가치에 걸맞게 기업 형태를 ''시민주식회사''로 정하고 여성환경연대, 원불교 등 시민사회단체와 시민 47명이 참여해 초기 자본금을 모았다. 취급 상품은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거나 생산이 불가한 제품이 우선. 공정무역을 하면서 국내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훼손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등 20곳에서 생산된 수작업 친환경 물품을 들여온다. 생산지가 주로 오지나 내륙이기 때문에 물류비 부담 등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일도 분명 있지만 ''착한 거래''를 통해 인간적인 소비문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열망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5 참살이를 실천하는 보노보들-생명살림 올리
미국의 사회학자 조지 리처는 현대 사회를 ''맥도널드화 사회''라고 규정했다. 모든 것을 규격화해 대량생산하고 보급하는 맥도널드의 획일주의 방식이 전 세계에 하나의 시스템으로 적용되고 있다는 것. 여기에 도전하는 버거가 바로 올리버거다. 우리 콩 두부를 제조 판매하던 청주YWCA가 청소년들에게 콩비지로 만든 콩버거를 만들다가 반응이 좋아 아예 회사를 차렸다. 가장 큰 특징은 지역에서 나는 친환경 농산물을 쓴다는 것. 단, 빵은 전남 순천에서 갖다 쓴다. 유정란과 우리 밀을 재료로 한 빵은 청주에서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올리버거는 청주시민들만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300원.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것 치고는 싼 편이다.
#6 장애인과 함께하는 보노보들-씨토크 커뮤니케이션
씨토크는 ''보고(see) 말한다(talk)''는 뜻. 영상통화기술로 청각장애인의 눈과 입이 되려고 한다. 청각장애인이 인터넷 영상통화를 이용해 수화통역센터에 연결하면 원하는 사람과 삼각통화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피자를 먹고 싶은 청각장애인이 씨토크 전화기로 수화통역센터에 전화를 걸면 센터는 원하는 피자집을 연결한다. 청각장애인이 피자 크기, 토핑 등을 지정하면 통역사는 음성으로 피자집에 주문 내용을 전달한다. 피자집 주인의 말은 통역사가 청각 장애인에게 수화로 알려준다. 장애인들은 "무엇보다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입을 모은다. 현재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청각장애인은 7,000명 정도. 앞으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시행도 검토 중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안치용
2007년 경향신문이 설립한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ERISS)’의 소장. ERISS는 한국 기업과 CEO의 ‘지속가능지수’를 분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졸업 후, 1991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경제, 산업, 국제, 문화, 사회부 등을 거치는 가운데, 기자 경력의 대략 3분의 2를 경제 파트에서 일했다. 모든 주어진 대답에 의문을 품고, 끝까지 비판적인 시선을 거두지 않는 태도로 일해왔다. 연구소의 일과 기자의 일이 이런 관점에서 다르지 않으며 모든 글쓰기의 전제라고 믿고 있다. 저서로 『블루오션의 거상』, 『10년 후 당신에게』, 지식을 거닐며 미래를 통찰하다』, 『대한민국 행복지수 : 열심히 사는 당신, 행복한가요?』옮긴 책에 『한국전쟁과 미국의 세균전』이 있다.
저자 : 이은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함께 일하는 재단 사무국장, 하자센터와 행복나눔재단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자 : 민준기
서울대 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 미국에서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삼일회계법인에서 일하며 ERISS 지속가능지수 기획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신지혜
이화여대에서 언론학과 사회학을 공부하는 한편 ''지속 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에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장 이웃과 나누는 보노보들
가난한 이웃과 나누는 100퍼센트 웰빙 밥상 ――민족의학연구원
동네사랑방 같은 병원, 대한민국 1호 의료생협 ―― 안성 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엄마 품 같은 지역사회공동체를 실현한다 ―― 서해출산육아돌봄센터
철저한 위생관리로 만든 최고의 도시락이 공짜 ―― 포천 나눔의 집 행복도시락
복지 사각지대 노인의 손발이 되다 ―― 안심생활
2장 환경을 생각하는 보노보들
재사용 되살림 문화로 만드는 아름다운 사회 ―― 아름다운 가게
재활용자전거가 달리는 녹색 교통 도시 ―― 희망자전거 제작소
도시 광산화 사업의 선두주자 ―― 에코그린
우리 손이 더러울수록 세상은 깨끗해진다 ―― 삶과환경
자활을 넘어 남을 돕는 리모델링 기업 ―― 아름다운 집
3장 문화로 소통하는 보노보들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예술 ―― 자바르떼
산업폐기물로 세운 문화예술기업 ―― 노리단
지역 발전 꾀하는 사회통합형 문화기업 ―― 전주 전통문화사랑모임
신명으로 세계와 소통한다 ―― 문화마을 들소리
교육 불평등 해소하는 역사문화기행 ―― 우리가 만드는 미래
세계 각국 요리로 자립의 꿈 키워요 ―― 오가니제이션 요리
4장 노동에 가치를 더하는 보노보들
건설 노동자가 주인 되는 회사를 꿈꾼다 ―― CNH종합건설
노동 스트레스 날려 기업의 생산성을 높인다 ―― 한국이에이피협회
전태일이 꿈꾸던 노동가치를 인정하는 공장 ―― 참 신나는 옷
더 많은 이익보다 더 많은 고용이 중요하다 ―― 푸른 환경 코리아
노동착취 없는 공정무역 꿈꾸는 시민주식회사 ―― 페어 트레이드 코리아
5장 참살이를 실천하는 보노보들
친환경 버거로 패스트푸드 버거에 도전한다 ―― 생명살림 올리
청국장으로 한민족의 혼을 잇다 ―― 바리의 꿈
유기농 재배로 흙?농촌?환경 지키는 파수꾼 ―― 흙살림
농산물의 사회적 환원을 생각한다 ―― 새벽
국내 최초로 오리농법 시작한 환경 농업 중심지 ―― 충남 홍성 문당마을
농촌을 변혁하는 ''6차 산업'' 선도 기업 ―― 콩 세 알 나눔센터
공동체 복원으로 자급자족하는 마을 만들기 ―― 이장
6장 장애인과 함께하는 보노보들
장애인에게 달아 준 ''자립의 날개'' ―― 대안일터 큰 날개
행복을 싣고 달리는 장애인 관광버스 ―― 한벗해피카
장애를 극복하는 ''꿈꾸는 현수막'' ―― 노란들판
장애인에게 세상을 보여주는 책 ―― 도서출판 점자
장애인과 세상 사이에 영상으로 놓은 다리 ―― 씨토크 커뮤니케이션
지적장애인이 만드는 최고의 모자 ―― 동천
우리가 만든 복사지는 희망을 찍습니다 ―― 리드릭
시각장애인이 빚어내는 천상의 하모니 ―― 한빛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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