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인생에서 전력투구할 수 있는 시간은 짧다”
꿈도 희망도 없이 대학 5학년생으로 지내던 한 젊은이가 인생의 방황기를 거쳐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청년 사회적기업가가 되기까지의 도전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의 저자이기도 한 이 젊은 사회적기업가는 이 시대의 젊은이에게 “인생에서 전력투구할 수 있는 시간은 짧다.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다른 사람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도우면 된다”고 피력한다. 대학 2학년 시절에 부동산 투자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을 설립하고 월 450시간 이상 일하면서 젊음을 탕진하던 저자는 그 일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문득 깨닫는다. 그 뒤 중고등학생들에게 연극을 지도하면서 아이들의 변화를 통해 ‘교육의 사회적 가치’의 소중함을 체험하고는 젊은이들이 미래에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대학 졸업(2002년)과 동시에 ‘말의 아틀리에’라는 단체를 설립했다.
첫 사업인 ‘진보초 소설 아카데미’는 무직자, 중퇴자로 설 곳을 잃은 젊은이들에게 글쓰기 교육을 통해 사회적 자립을 돕는 일이었다. 12명의 학생에게 주 2회, 하루 3~4시간을 가르쳐 1년의 수업이 끝나는 시점에 각자의 작품을 출판사에 팔았다. 최종적으로 3명이 책을 출간하는 성과를 올렸다. 다음으로 그는 일본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어버린 니트(청년 무직자)와 은툰형 외톨이(히키코모리)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올니트니폰’ 사업을 추진했다. 니트와 은둔형 외톨이가 주축이 되어 방송을 만들고 그들과 같은 처지에 있는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내보냈다. 또한 고립되기 쉬운 젊은이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토크 라이브 같은 행사나 니트를 위한 송년회를 개최해서 음지에 있던 이들을 양지로 끌어냈다. 이로써 3년간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던 젊은이가 행사에 나오는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비록 두 사업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심각한 경영난에 빠져 실패하고 말지만, ‘삼세번에 득한다’는 옛말처럼 야마모토 시게루는 시골에서 상경해 만화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하여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토키와장 프로젝트’ 사업을 흑자로 돌려 일약 주목받는 사회적기업가로 떠오른다. 이후 그의 행보는 빛을 발한다. 학생 9명 중 1명이 학교를 그만둘 정도로 심각한 일본 교육계의 중퇴문제 해결을 목표로 수많은 학생의 부적응 문제 및 중퇴예방 사업에 힘쓰는 ‘일본중퇴예방연구소’를 설립하고 백방으로 노력했기 때문이다.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힘쓴 결과, 그는 2007년 장래성 있는 젊은 사회적기업가를 표창하는 사회기업가 비즈니스 플랜 콘테스트 ‘스타일(STYLE)’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9년 《주간 다이아몬드》가 뽑은 〈일본의 사회적기업가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일본의 시사주간지 《AERA》는 2012년 1월 2?9일 합본호 특집에서 〈일본을 세우는 100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그를 소개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청년 실업자 문제가 심각하다.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이란 말에서 드러나듯 최악의 취업난을 겪으면서 이 땅의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고 있다. 취업만이 목표요, 삶의 전부가 되어버렸다. 취업경쟁에서 밀린 젊은이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절망 속에서 살고 있다. 야마모토 시게루는 바로 이런 젊은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힌다. “나는 8년 전 일을 생각했다. 그때 나는 아무것도 아닌 인간이었다. 하고 싶은 일이 없다. 꿈도 없다. 희망도 없다. 장래가 보이지 않아 매일 울고 싶은 기분이었다. 그런 나를 지금은 ‘주목해야 할 사회적기업가’라고 부르고 있다. 불가사의한 일이다.”
야마모토 시게루는 특수한 능력을 갖췄거나 동기가 남다른 사람이 사회적기업가가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일이라고 본다. “하고 싶은 일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이요, 자기실현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다른 사람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돕는 사람이 되면 된다. 사회적기업가라고 하면 강한 신념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곤란을 겪는 사람의 목소리에 철저히 귀를 기울여 그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니즈의 대리인’이 되는 사람이다. ‘이러쿵저러쿵해도 결국 돈이 최고잖아?’ 하고 생각하는 젊은이가 있다면 부디 이 책을 통해 사회적기업가에 흥미를 가져주기 바란다.
▣ 작가 소개
저 : 야마모토 시게루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회적기업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최악의 취업 불황기를 경험한 뒤, 젊은이들이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소셜 비즈니스에 투신했다.젊은이를 지원하는 NPO법인 뉴베리(NEWVERY) 대표로서 일본의 사회적 문제인 니트(청년 무직자)의 자립·자활을 돕는 라디오 방송국 ‘올니트니폰’, 만화가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토키와장 프로젝트’, 중고등학교·대학교·전문학교 중퇴자 예방사업에 힘쓰는 ‘일본중퇴예방연구소’ 같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장래성 있는 젊은 사회적기업가를 표창하는 사회적기업가 비즈니스 플랜 콘테스트 ‘스타일(STYLE)’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아사히신문》《요미우리신문》, NHK 같은 매체는 이 젊은 사회적기업가의 성공담을 200회 이상 다뤘다. 저서로 《하고 싶은 것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되어라》《중퇴백서 2010》이 있다.
역자 : 신충
어렸을 적부터 만화, 애니, 영화, 음악 등을 좋아해서 자연스레 ‘덕후로드’를 걷게 되었다. 자신을 속이지 않는 삶을 추구하며 일반인 코스프레도 하지 않았는데 사회에서 멀어지기는커녕 이렇게 번역서를 낼 기회마저 생겼다. 오! 덕후의 길은 신비로워라. 마감 지옥을 피하겠다고 출판사에서 마케팅회사로 옮겼으나, 하루하루가 마왕을 피했더니 대마왕을 만난 꼴이다. 얼른 다 때려치우고 덕후덕후 할 수 있는 날만 기다리는 중이다. 이 책의 역자이기에 앞서 팬으로서, 하고 싶은 일이 딱히 없는 오덕후들께 추천한다. 이 책은 덕후의 관점에서 심지어 재밌기까지 하다! 이 책은 첫 역서이며, 저서로 《블로그로 만나는 제2의 인생》(공저)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꿈도 희망도 없던 내가 문부과학성에서 기자회견을 한 이유
-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어울린다
1장 하고 싶은 일이 아무것도 없어
취직활동을 하지 않는 대학 5학년생|다른 사람의 니즈를 위해 일하자|전력투구할 수 있는 시간은 짧다|부동산 투자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의 대표가 되다|가방을 잃어버리고서 발견한 것|돈에 눈이 먼 젊은 기업가|이별만이 인생이다|아이들과의 만남|잘 나가는 카메라맨이었던 아버지
* 1장 정리
2장 자원봉사에서 사회적기업으로 * 진보초 소설 아카데미
자원봉사 단체 ‘말의 아틀리에’|철저히 학생과 마주하며|갑작스레 온 한 통의 메일|NEC사회기업학원에 보결로 합격하다|사회적기업가란 게 뭐야|1단계: 나의 ‘서비스’는 니트 지원|2단계: 니트의 ‘니즈’를 찾다|3단계: ‘비즈니스 모델’로 고생, 또 고생|‘진보초 소설 아카데미’ 개교|세 명이 책을 출판하다|단 1년만에 휴교하다|애인의 생일을 몰라!
* 2장 정리
3장 사업화 실패로 큰 적자를 내다 * 올니트니폰
‘올니트니폰’ 방송 개시|니트를 위한 특별한 송년회|니트 지원의 문제점|연간 적자 100만 엔|한국 라디오 프로그램의 모델이 되다|자원봉사로 방송을 재개하다
* 3장 정리
4장 세 번째 도전으로 흑자를 내다 * 토키와장 프로젝트
돈이 없어!|도쿄의 집세는 너무 비싸다|할머니의 집을 ‘토키와장’으로|토키와장 1기생들과 이야기한 꿈|토키와장의 ‘비즈니스 모델’|‘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만화 수행|집세 미납은 없다|‘삼세번에 득한다’는 옛말로 간신히 흑자화|당당하게 홀로서기
* 4장 정리
5장 새로운 도전 * 일본중퇴예방연구소
니트의 제조원은 대학이다*!|‘일본중퇴예방연구소’의 탄생|사회적기업이 직면하는 딜레마|전문학교의 어드바이저가 되다|사회적기업가는 니즈의 대리인
* 5장 정리
6장 사회적기업가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파이팅! 시작하는 한 걸음
하고 싶은 일은 없어도 괜찮다|관심사를 찾을 수 없어도 괜찮다|작은 경험을 쌓으면 큰 경험이 된다|“시작하는 한 걸음”은 다양하다|리서치가 가장 중요하다 |우선 해보고 생각한다|저금한다|주면서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일
* 6장 정리
에필로그
부록
참고문헌
일본중퇴예방연구소의 미션
참고자료
“인생에서 전력투구할 수 있는 시간은 짧다”
꿈도 희망도 없이 대학 5학년생으로 지내던 한 젊은이가 인생의 방황기를 거쳐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청년 사회적기업가가 되기까지의 도전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의 저자이기도 한 이 젊은 사회적기업가는 이 시대의 젊은이에게 “인생에서 전력투구할 수 있는 시간은 짧다.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다른 사람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도우면 된다”고 피력한다. 대학 2학년 시절에 부동산 투자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을 설립하고 월 450시간 이상 일하면서 젊음을 탕진하던 저자는 그 일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문득 깨닫는다. 그 뒤 중고등학생들에게 연극을 지도하면서 아이들의 변화를 통해 ‘교육의 사회적 가치’의 소중함을 체험하고는 젊은이들이 미래에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대학 졸업(2002년)과 동시에 ‘말의 아틀리에’라는 단체를 설립했다.
첫 사업인 ‘진보초 소설 아카데미’는 무직자, 중퇴자로 설 곳을 잃은 젊은이들에게 글쓰기 교육을 통해 사회적 자립을 돕는 일이었다. 12명의 학생에게 주 2회, 하루 3~4시간을 가르쳐 1년의 수업이 끝나는 시점에 각자의 작품을 출판사에 팔았다. 최종적으로 3명이 책을 출간하는 성과를 올렸다. 다음으로 그는 일본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어버린 니트(청년 무직자)와 은툰형 외톨이(히키코모리)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올니트니폰’ 사업을 추진했다. 니트와 은둔형 외톨이가 주축이 되어 방송을 만들고 그들과 같은 처지에 있는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내보냈다. 또한 고립되기 쉬운 젊은이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토크 라이브 같은 행사나 니트를 위한 송년회를 개최해서 음지에 있던 이들을 양지로 끌어냈다. 이로써 3년간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던 젊은이가 행사에 나오는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비록 두 사업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심각한 경영난에 빠져 실패하고 말지만, ‘삼세번에 득한다’는 옛말처럼 야마모토 시게루는 시골에서 상경해 만화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하여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토키와장 프로젝트’ 사업을 흑자로 돌려 일약 주목받는 사회적기업가로 떠오른다. 이후 그의 행보는 빛을 발한다. 학생 9명 중 1명이 학교를 그만둘 정도로 심각한 일본 교육계의 중퇴문제 해결을 목표로 수많은 학생의 부적응 문제 및 중퇴예방 사업에 힘쓰는 ‘일본중퇴예방연구소’를 설립하고 백방으로 노력했기 때문이다.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힘쓴 결과, 그는 2007년 장래성 있는 젊은 사회적기업가를 표창하는 사회기업가 비즈니스 플랜 콘테스트 ‘스타일(STYLE)’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9년 《주간 다이아몬드》가 뽑은 〈일본의 사회적기업가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일본의 시사주간지 《AERA》는 2012년 1월 2?9일 합본호 특집에서 〈일본을 세우는 100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그를 소개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청년 실업자 문제가 심각하다.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이란 말에서 드러나듯 최악의 취업난을 겪으면서 이 땅의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고 있다. 취업만이 목표요, 삶의 전부가 되어버렸다. 취업경쟁에서 밀린 젊은이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절망 속에서 살고 있다. 야마모토 시게루는 바로 이런 젊은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힌다. “나는 8년 전 일을 생각했다. 그때 나는 아무것도 아닌 인간이었다. 하고 싶은 일이 없다. 꿈도 없다. 희망도 없다. 장래가 보이지 않아 매일 울고 싶은 기분이었다. 그런 나를 지금은 ‘주목해야 할 사회적기업가’라고 부르고 있다. 불가사의한 일이다.”
야마모토 시게루는 특수한 능력을 갖췄거나 동기가 남다른 사람이 사회적기업가가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일이라고 본다. “하고 싶은 일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이요, 자기실현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다른 사람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돕는 사람이 되면 된다. 사회적기업가라고 하면 강한 신념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곤란을 겪는 사람의 목소리에 철저히 귀를 기울여 그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니즈의 대리인’이 되는 사람이다. ‘이러쿵저러쿵해도 결국 돈이 최고잖아?’ 하고 생각하는 젊은이가 있다면 부디 이 책을 통해 사회적기업가에 흥미를 가져주기 바란다.
▣ 작가 소개
저 : 야마모토 시게루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회적기업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최악의 취업 불황기를 경험한 뒤, 젊은이들이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소셜 비즈니스에 투신했다.젊은이를 지원하는 NPO법인 뉴베리(NEWVERY) 대표로서 일본의 사회적 문제인 니트(청년 무직자)의 자립·자활을 돕는 라디오 방송국 ‘올니트니폰’, 만화가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토키와장 프로젝트’, 중고등학교·대학교·전문학교 중퇴자 예방사업에 힘쓰는 ‘일본중퇴예방연구소’ 같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장래성 있는 젊은 사회적기업가를 표창하는 사회적기업가 비즈니스 플랜 콘테스트 ‘스타일(STYLE)’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아사히신문》《요미우리신문》, NHK 같은 매체는 이 젊은 사회적기업가의 성공담을 200회 이상 다뤘다. 저서로 《하고 싶은 것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되어라》《중퇴백서 2010》이 있다.
역자 : 신충
어렸을 적부터 만화, 애니, 영화, 음악 등을 좋아해서 자연스레 ‘덕후로드’를 걷게 되었다. 자신을 속이지 않는 삶을 추구하며 일반인 코스프레도 하지 않았는데 사회에서 멀어지기는커녕 이렇게 번역서를 낼 기회마저 생겼다. 오! 덕후의 길은 신비로워라. 마감 지옥을 피하겠다고 출판사에서 마케팅회사로 옮겼으나, 하루하루가 마왕을 피했더니 대마왕을 만난 꼴이다. 얼른 다 때려치우고 덕후덕후 할 수 있는 날만 기다리는 중이다. 이 책의 역자이기에 앞서 팬으로서, 하고 싶은 일이 딱히 없는 오덕후들께 추천한다. 이 책은 덕후의 관점에서 심지어 재밌기까지 하다! 이 책은 첫 역서이며, 저서로 《블로그로 만나는 제2의 인생》(공저)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꿈도 희망도 없던 내가 문부과학성에서 기자회견을 한 이유
-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어울린다
1장 하고 싶은 일이 아무것도 없어
취직활동을 하지 않는 대학 5학년생|다른 사람의 니즈를 위해 일하자|전력투구할 수 있는 시간은 짧다|부동산 투자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의 대표가 되다|가방을 잃어버리고서 발견한 것|돈에 눈이 먼 젊은 기업가|이별만이 인생이다|아이들과의 만남|잘 나가는 카메라맨이었던 아버지
* 1장 정리
2장 자원봉사에서 사회적기업으로 * 진보초 소설 아카데미
자원봉사 단체 ‘말의 아틀리에’|철저히 학생과 마주하며|갑작스레 온 한 통의 메일|NEC사회기업학원에 보결로 합격하다|사회적기업가란 게 뭐야|1단계: 나의 ‘서비스’는 니트 지원|2단계: 니트의 ‘니즈’를 찾다|3단계: ‘비즈니스 모델’로 고생, 또 고생|‘진보초 소설 아카데미’ 개교|세 명이 책을 출판하다|단 1년만에 휴교하다|애인의 생일을 몰라!
* 2장 정리
3장 사업화 실패로 큰 적자를 내다 * 올니트니폰
‘올니트니폰’ 방송 개시|니트를 위한 특별한 송년회|니트 지원의 문제점|연간 적자 100만 엔|한국 라디오 프로그램의 모델이 되다|자원봉사로 방송을 재개하다
* 3장 정리
4장 세 번째 도전으로 흑자를 내다 * 토키와장 프로젝트
돈이 없어!|도쿄의 집세는 너무 비싸다|할머니의 집을 ‘토키와장’으로|토키와장 1기생들과 이야기한 꿈|토키와장의 ‘비즈니스 모델’|‘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만화 수행|집세 미납은 없다|‘삼세번에 득한다’는 옛말로 간신히 흑자화|당당하게 홀로서기
* 4장 정리
5장 새로운 도전 * 일본중퇴예방연구소
니트의 제조원은 대학이다*!|‘일본중퇴예방연구소’의 탄생|사회적기업이 직면하는 딜레마|전문학교의 어드바이저가 되다|사회적기업가는 니즈의 대리인
* 5장 정리
6장 사회적기업가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파이팅! 시작하는 한 걸음
하고 싶은 일은 없어도 괜찮다|관심사를 찾을 수 없어도 괜찮다|작은 경험을 쌓으면 큰 경험이 된다|“시작하는 한 걸음”은 다양하다|리서치가 가장 중요하다 |우선 해보고 생각한다|저금한다|주면서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일
* 6장 정리
에필로그
부록
참고문헌
일본중퇴예방연구소의 미션
참고자료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