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니즘

고객평점
저자에바 하이파 지로
출판사항호밀밭, 발행일:2022/10/24
형태사항p.446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826074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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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ㆍ 음식에서 윤리까지, 페미니즘에서 기후 위기까지,

이 시대에 가장 논쟁적인 질문을 던지는 비거니즘의 모든 것!

동물해방과 생명, 환경과 생태에 관심이 커지면서 비건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제는 대기업들뿐만 아니라 정치 권력도 비거니즘의 대세를 외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2022년 9월 24일, 서울광장에 3만 5,000명의 인파가 ‘기후정의행진’을 위해 모인 것이 좋은 예다. 이 자리에서는 손수 만든 피켓을 든 어린이와 청소년부터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년까지, 모든 세대가 한자리에서 기업과 국가의 변화를 촉구했다. 많은 이들에게 기후 위기는 이제 막연한 공포의 대상이 아닌 불평등과 착취가 초래한 결과이며, 우리가 요구해야 할 마땅한 권리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가장 주목받은 개념도 바로 비거니즘이었다. 국내에서 비거니즘은 단순히 ‘채식주의’로 알려졌지만, 정말로 비거니즘이 단순한 ‘채식주의’만을 의미하는 걸까?

한편으로 비거니즘은 근거 없이 비판받는 대표적인 사회운동으로 취급받거나 다양한 혼란의 중심이 되고 있기도 하다. 비건이란, 또 비거니즘이란 정말로 무엇인가? 반가우면서도 불편한, 비건을 둘러싼 이러한 질문에 문화연구가 에바 하이파 지로는 비거니즘이 단순한 식습관을 넘어선 우리 시대 불평등과 윤리에 대한 가장 급진적인 담론의 최전선임을 폭넓은 문화 이론과 정치, 윤리, 사회학적 담론을 망라해 보여준다.


“나는 솔직히 비거니즘에 관해 읽는 것이 지겨웠다. 관련 책을 여러 권 쓰고, 옮겼다. 동어 반복에 지쳤다. 지구와 생명을 살리는 선택이 나를 살리기도 한다는 자명한 이치다. 더 이상 비거니즘은 새로울 것이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다. ... 나는 오랜만에 비건 관련 책을 읽으며 신이 났다.” - 전범선 추천사 中 (가수, 〈해방촌의 채식주의자〉 저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에바 하이파 지로 Eva Haifa Giraud

에바 하이파 지로는 영국 셰필드(Sheffield)대학 사회학과 부교수다. 노팅엄(Nottingham) 대학 비판 이론 센터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킬(Keele) 대학 미디어 학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국제 학술지인『문화 정치(Cultural Politics)』의 편집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뒤얽힘 이후에는 무엇이 오는가?(What Comes After Entanglement?)』(2019)가 있다.

경험적인 차원에서는 활동가들이 미디어 플랫폼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연구하며, 이론적인 차원에서는 인간 중심적이지 않은 이론적 작업들이 지닌 가능성과 긴장에 관해 폭넓은 관심을 두고 있다.


옮긴이 : 장한라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과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그리스·로마 고전을 읽고 비평했다. 교보문고 보라(VORA) 에디터로 활동했다. 국제학술대회 통역과 사회과학 분야 논문 번역을 맡으며, 서울대학교 교수 및 명예교수의 영어 코치를 담당하고 있다.

역서로는『동물들의 위대한 법정』,『말의 무게』,『위험한 도서관』,『나는 여자고, 이건 내 몸입니다』,『구름은 어디에서 흘러오나요?』,『에데나의 세계』,『블루 4호』,『그림으로 만나는 인간에 대한 모든 이야기』,『라스트 플라이트』,『내 글이 구린 건 맞춤법 때문이 아니다』,『살인번호: 55』,『버진다움을 찾아서』,『파리지엔의 자존감 수업』등이 있으며, 저서로는『게을러도 괜찮아』(공저)가 있다.

목 차

추천사

감사의 말


Chapter 1. 서론: 식습관 그 이상

Chapter 2. 비건 논쟁: 비건 학계를 거슬러 올라가다

Chapter 3. 비건 정체성: 순수와 불완전함

Chapter 4. 비건 활동주의에서 배우다

Chapter 5. 동물의 주체성과 의인화

Chapter 6. 교차성 비거니즘(들)

Chapter 7. 포스트-비건? 식물 기반 자본주의의 부상

Chapter 8. 결론: “그 이상”을 유지하다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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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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