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속담의 유래가 된 이야기를 찾아
《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를 쓴 임덕연 선생님은, 평소에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속담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른들만이 아니라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속담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속담 하나를 이야기 하나로 풀어내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속담에 대한 책은 많이 나왔지만 《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처럼 속담 하나에 완결성 있는 이야기를 접목시킨 경우는 드뭅니다. 또한 고려가 멸망하기 직전의 흉흉한 사회상을 반영하는 속담 이야기라든지 조선 태조 이성계, 또는 황희 정승의 일화 속에서 속담의 어원을 찾는 등 역사적인 사실 속에서 생겨난 역사적 속담 이야기는 분명 눈여겨볼 만한 대목입니다. 이는 기존의 속담 책들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함입니다.
*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속담 이야기 27편
《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는, ‘호랑이 담배 먹던 이야기’라는 속담이 왜 생겼는지를 시작으로 모두 27편의 구수한 속담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조선 임진왜란 때 크게 활약한 명승 사명당의 행적 소에서 나온 ‘춥기는 사명당 사첫방이라’ 어리석은 두 도둑의 웃지 못 할 이야기인 ‘귀 막고 방울 도둑질 한다’, 우리가 흔하게 썼지만 그 유래를 잘 몰랐던 ‘함흥차사’, ‘귀신이 곡할 노릇’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의 끝에는 함께 익힐 수 있도록 비슷한 속담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속담에 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책 맨 끝에다 ‘말’에 대한 속담, ‘가난’을 이야기한 속담, ‘노랑이’에 대한 속담, ‘남 탓’을 하는 것에 대한 속담 등 모두 12개의 주제로 나누어 속담을 실었습니다. 주제별 속담 부록은 어린이들이 글을 쓰거나 공부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는 옛것에 대한 관심을 점차 잃어가고 이런저런 공부들에 짓눌려 있는 요즘의 우리 어린이에게 책 읽는 재미와 참 공부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임덕연
1963년 충청북도 중원에서 태어나 인천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은 어린이들의 교육 문제와 좋은 동화 쓰기에 관심있는 선생님들의 모임인 ''교육문예창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만길이의 짝 바꾸기』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차례
글쓴이의 말
아름다운 우리 속담을 찾아서
호랑이 담배 먹던 이야기
귀 막고 방울 도둑질한다
귀신이 곡할 노릇
대학을 가르칠라
독장수 구구
며느리가 미우면 발뒤축이 달걀 같다고 나무란다
꿩 구워 먹은 자리
혹 떼러 갔다 혹 붙여 온다
청기와 장수
원두한이 사촌도 몰라본다
송도 말년의 불가사리라
평양 황고집이라
수원 깍쟁이
춘천 노목궤
양천 원님 죽은 말 지키듯
포천장 소탓
송도 오이 장수
충주 결은 고비
도낏자루 썩은 줄 모른다
홍길동 합천 해인사 털어먹듯
춘향이 집 가는 것 같다
춥기는 사명당 사첫방이라
황희 정승네 치마 하나로 세 어미 딸이 입듯
능참봉을 하니까 거둥이 한 달에 스물아홉 번이라
복 없는 정승은 계란에도 뼈가 있다
함흥차사
손돌 추윈가
이런 속담도 있어요
* 속담의 유래가 된 이야기를 찾아
《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를 쓴 임덕연 선생님은, 평소에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속담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른들만이 아니라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속담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속담 하나를 이야기 하나로 풀어내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속담에 대한 책은 많이 나왔지만 《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처럼 속담 하나에 완결성 있는 이야기를 접목시킨 경우는 드뭅니다. 또한 고려가 멸망하기 직전의 흉흉한 사회상을 반영하는 속담 이야기라든지 조선 태조 이성계, 또는 황희 정승의 일화 속에서 속담의 어원을 찾는 등 역사적인 사실 속에서 생겨난 역사적 속담 이야기는 분명 눈여겨볼 만한 대목입니다. 이는 기존의 속담 책들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함입니다.
*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속담 이야기 27편
《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는, ‘호랑이 담배 먹던 이야기’라는 속담이 왜 생겼는지를 시작으로 모두 27편의 구수한 속담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조선 임진왜란 때 크게 활약한 명승 사명당의 행적 소에서 나온 ‘춥기는 사명당 사첫방이라’ 어리석은 두 도둑의 웃지 못 할 이야기인 ‘귀 막고 방울 도둑질 한다’, 우리가 흔하게 썼지만 그 유래를 잘 몰랐던 ‘함흥차사’, ‘귀신이 곡할 노릇’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의 끝에는 함께 익힐 수 있도록 비슷한 속담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속담에 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책 맨 끝에다 ‘말’에 대한 속담, ‘가난’을 이야기한 속담, ‘노랑이’에 대한 속담, ‘남 탓’을 하는 것에 대한 속담 등 모두 12개의 주제로 나누어 속담을 실었습니다. 주제별 속담 부록은 어린이들이 글을 쓰거나 공부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는 옛것에 대한 관심을 점차 잃어가고 이런저런 공부들에 짓눌려 있는 요즘의 우리 어린이에게 책 읽는 재미와 참 공부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임덕연
1963년 충청북도 중원에서 태어나 인천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은 어린이들의 교육 문제와 좋은 동화 쓰기에 관심있는 선생님들의 모임인 ''교육문예창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만길이의 짝 바꾸기』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차례
글쓴이의 말
아름다운 우리 속담을 찾아서
호랑이 담배 먹던 이야기
귀 막고 방울 도둑질한다
귀신이 곡할 노릇
대학을 가르칠라
독장수 구구
며느리가 미우면 발뒤축이 달걀 같다고 나무란다
꿩 구워 먹은 자리
혹 떼러 갔다 혹 붙여 온다
청기와 장수
원두한이 사촌도 몰라본다
송도 말년의 불가사리라
평양 황고집이라
수원 깍쟁이
춘천 노목궤
양천 원님 죽은 말 지키듯
포천장 소탓
송도 오이 장수
충주 결은 고비
도낏자루 썩은 줄 모른다
홍길동 합천 해인사 털어먹듯
춘향이 집 가는 것 같다
춥기는 사명당 사첫방이라
황희 정승네 치마 하나로 세 어미 딸이 입듯
능참봉을 하니까 거둥이 한 달에 스물아홉 번이라
복 없는 정승은 계란에도 뼈가 있다
함흥차사
손돌 추윈가
이런 속담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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