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뜨는 별

▣ 출판사서평

동화작가 신경자 선생님의 동화는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은 마음씨와 밝은 희망을 주고 있다. 또한 함께 읽는 엄마 아빠, 선생님과 어른들께는 따뜻한 사랑과 봉사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고 있다. 한 마디로 말해 ‘믿음’‘소망’‘사랑’의 기독교 정신이 배어있는 동화들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자신의 겸손함이 묻어나는 이야기들이 이 동화집에서 문학의 향기로 피어오르고 있다.

동화작가 신경자 선생님은 자신의 글쓰기에 대하여 매우 엄격하신 분이다. 1983년 월간 <샘터>에서 펼진 ‘엄마가 쓴 동화’ 공모에서 ‘웃으며 크는 별’이란 창작동화가 당선되어 상을 받았다. 앞으로 동화작가로 활동을 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상이다.
하지만 신경자 작가는 그 수상을 계기로 삼아 6년 동안 꾸준히 글쓰기 공부를 더 한 뒤, 1989년에 다시 전북일보 신춘문예에서 ‘사슴 아저씨’란 동화가 당선되었다.
다시 6년 후인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다시 뜨는 별’이란 동화가 당선된 후에 비로소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아마도 우리나라의 수많은 문학가 중에 이렇게 겸손하고 자신에게 엄격한 문학가는 드물다고 하겠다.

▣ 작가 소개

신경자
·1943년 전주 출생
·전북대 국문과 졸업
·1983년 샘터사 ‘엄마랑 아기랑’ 엄마가 쓴 동화 부문에 <웃으며 크는 별>,
·1989년 전북일보 신춘문예에 <사슴 아저씨>,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다시 뜨는 별>이 당선되어 등단
·전북여류문학회 회원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_4
독자를 위한 도움 글_170

8.하늘로 올라간 꽃다발
17.대밭길
25.따뜻한 무늬
36.다시 뜨는 별
44.같이 울어드립니다
55.하늘 고일 기둥
66.천사의 옷
76.사슴 아저씨
85.조약돌의 노래
96.아빠의 공
106.자라나는 이름
116.피어나는 조각구름
126.웃으며 크는 별
133.감사를 빌려드립니다
144.겨울 해바라기
158.새아침
163.하나님이 기다리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