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야 반갑다 국어랑 놀자 1

고객평점
저자초등논술교사모임
출판사항가교출판, 발행일:2012/11/30
형태사항p.143p. B5판:25CM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777218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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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꿩 먹고 알 먹고 도랑 치고 가재 잡는 국어 공부
속담·사자성어, 일상 어휘로 시작해 보세요!
논술의 기초까지 단단히 다질 수 있는 책

어휘 연습을 비롯한 국어 공부가 왜 중요할까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풍부한 어휘력이 뒷받침될수록 사물을 바라보는 눈도 깊어지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는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고 그 단어를 문법에 맞게 배열해야 하기 때문에 국어 공부는 판단력, 추리력, 종합적 사고력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요. 그런데 어휘는 무작정 달달 외운다고 될 문제가 아닙니다. 동화나 소설을 읽으며 어휘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처럼, 이야기 속에서 어휘를 만날 때 자기 것으로 완전히 소화되지요. 초등논술교사모임의 현직 교사들이 함께 쓴 『어휘야 반갑다 국어랑 놀자』는 이러한 생각에서 출발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어휘를 쏙쏙 익히게 만들었습니다. 삶의 지혜가 담긴 속담과 사자성어를 통해 다양한 어휘를 익혀 보세요.

『어휘야 반갑다 국어랑 놀자 1』특징
초등논술교사모임이 교과서를 중심으로 가려 뽑은 꼭 알아야 할 어휘 수록
이 책을 쓴 ‘초등논술교사모임’은 어린이의 올바른 책 읽기와 글쓰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논술 교육에 힘써 온 현직 교사들의 모임입니다.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데 가장 기본적인 바탕은 다양한 어휘를 익히고 나아가 그 어휘와 단어들을 적절한 곳에 사용할 줄 아는 데 있겠지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단어가, 얼마나 적절하게 쓰였는지, 또한 그 쓰임이 얼마나 다양한지, 이런 과정을 짤막한 이야기들과 함께 읽다 보면 일취월장한 자신의 어휘 실력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교과서에서 뽑아낸 어휘와 문장들은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설명은 그만! 동화작가의 스토리텔링으로 읽는 재미가 쏠쏠
동화작가이자 많은 지식정보서를 써온 한정영 작가가 스토리텔링을 한 이 책은 자칫 설명식으로 흐르기 쉬운 어휘 풀이를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익힐 수 있게 합니다. 속담이나 사자성어의 경우, 유래만 밝혀놓으면 실제로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떤 식으로 써야 할지 정확하게 알기 어려운데 이 책에는 아이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설정을 통해 ‘아하, 이럴 땐 이 속담을 쓰면 되겠구나’ 하고 구체적으로 와 닿게 쓰여 있습니다.

어휘의 유래뿐만 아니라 역사적 인물, 사건, 시사 상식까지?
어휘 연습도 하고 다양한 지식도 쌓고, 일거양득인 책!
이 책은 이순신 장군, 세종 대왕, 박지성, 마이클 조던 등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치·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휘력 향상은 물론 여러 정보까지 습득할 수 있지요.

뜻도 모르고 쓰는 한자어, 제대로 알고 순우리말로 바꾸어 보자!
한국어 어휘에는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와 그것들이 섞인 혼종어가 있는데 한자어는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특히 TV 뉴스나 신문, 잡지, 문학작품 등에는 한자어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한자어의 정확한 뜻을 아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순우리말로 바꾸어 쓸 수 있는 능력도 생기겠지요.

마음까지 키워주는 교훈이 담긴 이야기
스스로를 희생해서라도 남을 위해 일하는 경우를 가리킬 때 쓰는 〈남을 위하여 초롱불을 켠다〉는 속담에는 앞을 보지 못하는 선비가 등장합니다. 선비는 밤에 길을 나설 때마다 꼭 초롱불을 켜 들었습니다. 어차피 보이지 않는 것은 밤이나 낮이나 마찬가지인데 왜 그랬을까요? 사람들이 선비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선비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마주 오는 사람이 그 초롱불을 보고 피해 가게끔 하기 위해서라고 대답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가 초롱불만큼이나 따뜻하고 그윽하게 느껴지는 이야기이지요.

아는 단어도 다시 보자! 어휘 연습 플러스로 어휘 실력 일취월장!
이 책은 각 표제어에 해당하는 이야기와 어휘 풀이만 있는 게 아니라 〈어휘연습 플러스〉를 통해 ‘이야기 속에 나온 어휘’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 속에 나온 어려운 낱말이나 비슷한 표현, 틀리기 쉬운 표현 등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속담은 뭐지? 속담을 사자성어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어휘 놀이!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문득 ‘개’와 관련한 속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궁금할 것입니다. 그래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등을 비롯한 개와 관련한 속담들을 알 수 있게 정리해두었습니다. 이 밖에도 ‘소’, ‘간’, ‘말’, ‘발’ 등 해당 표제어와 관련한 속담들과 비슷한 속담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또 속담을 사자성어로 표현하는 연습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초등논술교사모임
이 책을 쓴 ‘초등논술교사모임’은 어린이의 올바른 책 읽기와 글쓰기에 많은 관심을 가진 선생님들의 모임이다. 스토리텔링을 한 한정영 선생님은 서울여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지금까지 《칼눈이의 꿈》, 《굿모닝, 굿모닝?》, 《얼짱몸짱 동물병원》과 같은 동화와 《번개 맞은 대머리 참새의 날씨 이야기》, 《물 마시다가 배탈 난 호랑이의 물 이야기》와 같은 에듀테인먼트 스토리텔링 동화를 썼다. 어휘의 해설을 맡아 주신 조상숙 선생님(부천 동곡초등학교)과 한대규 선생님(부천 중흥초등학교)은 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논술과 함께 하는 우리 속담 34가지》, 《선생님이 함께 모여 쓴 한국사 이야기》 등의 책을 썼다.

그림 : 유성민
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졸업 후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우연한 기회에 그림책을 접하게 되었다. 현재는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수묵과 채색의 현대적 감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숨어 있는 국보 이야기》, 《불꽃》, 《금오신화》, 《대원군》, 《껍데기는 가라》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속담으로 배우는 어휘
가는 날이 장날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가재는 게 편 |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 꿩 구워 먹은 자리 | 꿩 잡는 것이 매다 | 남을 위해 초롱불을 켠다 | 남의 다리 긁는다 | 남의 밥그릇이 더 커 보인다 | 남의 장단에 춤춘다 |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 달걀로 바위 치기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독사는 허물을 벗어도 독사이다 | 땅 짚고 헤엄치기 |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 말이 씨가 된다 | 모래가 싹 난다 | 목구멍이 포도청 | 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 | 미운 아이 떡 하나 더 준다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 바람 앞의 등불 |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번갯불에 콩 볶아 먹겠다 |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한다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 | 수박 겉 핥기 | 수염이 대 자라도 먹어야 양반이다 | 시장이 반찬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 |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저 먹자니 싫고 남 주자니 아깝다 |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지성이면 감천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듣지 않는다 | 티끌 모아 태산

사자성어로 배우는 어휘
각인각색 | 관포지교 | 괄목상대 | 구우일모 | 군계일학 | 금상첨화 | 기사회생 | 난형난제 | 내우외환 | 다다익선 | 대기만성 | 대동소이 | 동병상련 | 마이동풍 | 사면초가 | 새옹지마 | 어부지리 | 오비이락 | 자포자기 | 타산지석 | 파죽지세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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