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일 년 열두 달 달력 속에 담긴
옛 사람들의 삶과 노래, 우리 문화와 역사 이야기!
명절과 국경일,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동그라미를 그린 특별한 날들
달력 속 기념일에 담긴 의미와 역사 이야기가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펼쳐집니다.
새해 달력을 처음 펼치면 가장 먼저 무슨 날을 찾아보나요?
달력 속에는 수많은 사람의 행복한 일상이 꼭꼭 숨어 있어요.
우리가 만나 보지 못한 옛사람들의 삶과 노래도 가득 담겨 있지요.
의미를 되새기며 기억해야 할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도 담고 있고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달력 속 ‘무슨 날’에 대해 이야기해 보아요.
1. 달력 속 가득한 옛사람들의 삶과 노래, 우리 문화와 역사 이야기
새해가 되면 아이들은 달력을 펼치고 쉬는 날은 언제인지, 가족 여행은 언제 가는지를 기대하며 색연필로 알록달록 동그라미를 그려 넣지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학교와 학원을 전전하느라 바쁜 우리 아이들은 개학 전 쉬는 날인 3월 1일을 보며 그저 학원을 가지 않고 쉬는 날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달력 속 빨간 날은 생각만으로도 입가에 미소를 띠우지만, 쉬는 날로 지정된 국경일과 기념일의 특별한 의미를 떠올려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림책 「무슨 날일까?」는 우리 아이들에게 명절과 기념일은 언제인지, 그리고 그에 얽힌 의미와 역사 이야기를 따뜻하고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펼쳐냅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설날, 곡식과 과일이 풍성한 명절 추석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나라의 독립을 외쳤던 삼일절,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현충일,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임을 공포한 제헌절, 나라를 되찾은 광복절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지닌 기념일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무슨 날일까?」는 우리나라의 5대 국경일인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의 유래뿐만 아니라 종교 기념일인 부처님 오신 날과 성탄절을 소개하여 그 의미를 알려주고, 우리 고유의 문화와 생활 풍습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교양 학습 그림책입니다. 달력을 펼치듯 책장을 넘기면 달력이 꼭꼭 숨겨 두었던 풍성한 옛 이야기들이 살아있는 그림으로 눈앞에 펼쳐지지요.
달력에는 빨간색으로 표시된 날들이 있어요.
이날은 국경일이거나 명절 또는 기념일이에요.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니라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아야 하는 중요한 날이지요.
가족과 함께 이날의 의미를 이야기해 보세요.
- ''작가의 말'' 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날은 무슨 날일까요? 「무슨 날일까?」를 통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책장을 넘기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날과 그 이유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해보세요. 그리고 5월 5일 어린이날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10월 3일 개천절의 유래는 무엇인지 등을 확인하면서 그 날에 우리 가족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를 떠올려 보는 것이지요. 명절과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동시에 가족의 추억담을 나누다 보면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기념일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명절과 기념일에 얽힌 옛이야기를 떠올리며 지금 우리의 모습과 옛사람들의 삶을 포개어 보게 된다면, 달력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이자 우리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일기장이 되어 줄 것입니다.
2. 달력처럼 넘기며 국경일과 기념일의 의미애 대해 배우는 독특한 구성의 그림책
「무슨 날일까?」를 펼치면 제일 먼저 화가 김근희 선생님의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달력 그림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달을 상징하는 고운 결의 수채화풍 삽화와 함께 이번 달에는 무슨 기념일이 있는지를 살펴보게 되지요. 그리고 접혀 있던 책장을 열면 그 달에 꼭꼭 숨겨진 기념일 이야기가 이전의 그림과는 또 다른 느낌의 풍경으로 펼쳐집니다. 20년 가까이 왁스 페인트를 불에 녹여 종이에 바른 다음 철필로 긁어내는 기법으로 그림을 그려온 화가 이담 선생님의 신비로운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설날 온 가족이 모여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는 모습, 노란 거울 같은 달빛 아래 쥐불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너나할 것 없이 태극기를 손에 쥐고 거리에 나섰던 삼일절 그 뜨거운 역사의 현장과 크나큰 함성으로 나라를 되찾은 기쁨을 노래했던 광복절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아이들은 한 장 한 장 그림을 펼치며 우리 고유의 문화와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뿐만 아니라, 그림 속 자신과 닮은 또래 친구들이 명절과 기념일에는 무엇을 하는지도 살펴보게 됩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이담, 김근희
김근희와 이담은 서울에서 태어나 두 사람 모두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 있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부부화가인 두 사람은 주변의 소박한 일상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비주얼 에세이 작업으로 다수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미국과 한국의 창작 그림책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함께 작업한 책 「명량 해전의 파도 소리」 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되었고, 「엄마의 고향을 찾아서 Journey Home」 는 1998년 미국 학부모협회 선정 도서상을 받았으며, 「폭죽소리」 는 1996년 볼로냐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작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최근 출간한 책으로는 「아기별」 「마음대로 그려봐」 「아빠의 봄날」 「당산 할매와 나」 「모르는 게 더 많아」 「민들레와 애벌레」 「조각보 같은 우리 집」 「겨레전통도감-살림살이」 「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 「끝나지 않은 겨울」 들이 있습니다.
일 년 열두 달 달력 속에 담긴
옛 사람들의 삶과 노래, 우리 문화와 역사 이야기!
명절과 국경일,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동그라미를 그린 특별한 날들
달력 속 기념일에 담긴 의미와 역사 이야기가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펼쳐집니다.
새해 달력을 처음 펼치면 가장 먼저 무슨 날을 찾아보나요?
달력 속에는 수많은 사람의 행복한 일상이 꼭꼭 숨어 있어요.
우리가 만나 보지 못한 옛사람들의 삶과 노래도 가득 담겨 있지요.
의미를 되새기며 기억해야 할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도 담고 있고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달력 속 ‘무슨 날’에 대해 이야기해 보아요.
1. 달력 속 가득한 옛사람들의 삶과 노래, 우리 문화와 역사 이야기
새해가 되면 아이들은 달력을 펼치고 쉬는 날은 언제인지, 가족 여행은 언제 가는지를 기대하며 색연필로 알록달록 동그라미를 그려 넣지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학교와 학원을 전전하느라 바쁜 우리 아이들은 개학 전 쉬는 날인 3월 1일을 보며 그저 학원을 가지 않고 쉬는 날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달력 속 빨간 날은 생각만으로도 입가에 미소를 띠우지만, 쉬는 날로 지정된 국경일과 기념일의 특별한 의미를 떠올려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림책 「무슨 날일까?」는 우리 아이들에게 명절과 기념일은 언제인지, 그리고 그에 얽힌 의미와 역사 이야기를 따뜻하고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펼쳐냅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설날, 곡식과 과일이 풍성한 명절 추석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나라의 독립을 외쳤던 삼일절,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현충일,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임을 공포한 제헌절, 나라를 되찾은 광복절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지닌 기념일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무슨 날일까?」는 우리나라의 5대 국경일인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의 유래뿐만 아니라 종교 기념일인 부처님 오신 날과 성탄절을 소개하여 그 의미를 알려주고, 우리 고유의 문화와 생활 풍습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교양 학습 그림책입니다. 달력을 펼치듯 책장을 넘기면 달력이 꼭꼭 숨겨 두었던 풍성한 옛 이야기들이 살아있는 그림으로 눈앞에 펼쳐지지요.
달력에는 빨간색으로 표시된 날들이 있어요.
이날은 국경일이거나 명절 또는 기념일이에요.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니라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아야 하는 중요한 날이지요.
가족과 함께 이날의 의미를 이야기해 보세요.
- ''작가의 말'' 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날은 무슨 날일까요? 「무슨 날일까?」를 통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책장을 넘기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날과 그 이유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해보세요. 그리고 5월 5일 어린이날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10월 3일 개천절의 유래는 무엇인지 등을 확인하면서 그 날에 우리 가족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를 떠올려 보는 것이지요. 명절과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동시에 가족의 추억담을 나누다 보면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기념일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명절과 기념일에 얽힌 옛이야기를 떠올리며 지금 우리의 모습과 옛사람들의 삶을 포개어 보게 된다면, 달력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이자 우리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일기장이 되어 줄 것입니다.
2. 달력처럼 넘기며 국경일과 기념일의 의미애 대해 배우는 독특한 구성의 그림책
「무슨 날일까?」를 펼치면 제일 먼저 화가 김근희 선생님의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달력 그림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달을 상징하는 고운 결의 수채화풍 삽화와 함께 이번 달에는 무슨 기념일이 있는지를 살펴보게 되지요. 그리고 접혀 있던 책장을 열면 그 달에 꼭꼭 숨겨진 기념일 이야기가 이전의 그림과는 또 다른 느낌의 풍경으로 펼쳐집니다. 20년 가까이 왁스 페인트를 불에 녹여 종이에 바른 다음 철필로 긁어내는 기법으로 그림을 그려온 화가 이담 선생님의 신비로운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설날 온 가족이 모여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는 모습, 노란 거울 같은 달빛 아래 쥐불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너나할 것 없이 태극기를 손에 쥐고 거리에 나섰던 삼일절 그 뜨거운 역사의 현장과 크나큰 함성으로 나라를 되찾은 기쁨을 노래했던 광복절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아이들은 한 장 한 장 그림을 펼치며 우리 고유의 문화와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뿐만 아니라, 그림 속 자신과 닮은 또래 친구들이 명절과 기념일에는 무엇을 하는지도 살펴보게 됩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이담, 김근희
김근희와 이담은 서울에서 태어나 두 사람 모두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 있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부부화가인 두 사람은 주변의 소박한 일상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비주얼 에세이 작업으로 다수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미국과 한국의 창작 그림책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함께 작업한 책 「명량 해전의 파도 소리」 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되었고, 「엄마의 고향을 찾아서 Journey Home」 는 1998년 미국 학부모협회 선정 도서상을 받았으며, 「폭죽소리」 는 1996년 볼로냐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작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최근 출간한 책으로는 「아기별」 「마음대로 그려봐」 「아빠의 봄날」 「당산 할매와 나」 「모르는 게 더 많아」 「민들레와 애벌레」 「조각보 같은 우리 집」 「겨레전통도감-살림살이」 「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 「끝나지 않은 겨울」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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