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신비한 숲 속의 전학생』은 콤플렉스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던 주인공이 숲 속 학교에서 만난 선생님과 친구들을 통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게 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주인공 고은수는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하지만 뉴욕에서 나고 자라 우리말이 무척 서툴지요. 그런 은수가 우리나라로 돌아와 학교생활에 적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말이 서투르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고 따돌림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은수의 마음 깊은 곳에 콤플렉스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렇게 벌써 세 번째 전학을 오게 된 숲 속 학교. 은수는 새로운 아이들 앞에서 자기소개를 할 생각에 벌써부터 끔찍합니다. 이번에도 아이들은 자신을 상대조차 해 주지 않을 게 뻔합니다. 하지만 숲 속 학교의 선생님과 아이들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릅니다. 전학 온 자신보다 먼저 자기소개를 하겠다고 나서며, 자신의 ‘못난 점’을 스스럼없이 말합니다. 그렇게 은수에게 먼저 다가와 줍니다.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은수도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지요. 그런데 갑자기 선생님과 아이들이 모두 숲 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나무에 둘러싸인 채 은수만 덩그러니 남아 버렸습니다. 과연 이 ‘신비한’ 숲 속 학교에서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누구나 한 개쯤은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사람들 대부분은 콤플렉스를 숨기며 창피해 합니다. 주인공 은수 또한 그렇지요. 하지만 이곳 숲 속 학교의 선생님과 아이들은 자신의 못난 점을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받아들입니다. 그런 모습을 통해 은수는 조금씩 자신감을 얻지요. 이것은 아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충분히 공감할 만한 소재임과 동시에 아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주인공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는 과정 속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마치 반전 영화를 본 것 같은 착각을 줍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색다른 호기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 무엇보다 이 책은 콤플렉스 또한 자신의 일부란 것을 강조하며, 콤플렉스를 창피해 하거나 숨길 필요가 없다는 교훈을 알려 줍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콤플렉스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할 거리를 제시해 줍니다.
▣ 작가 소개
역 : 김정화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어린이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마법의 여름』『눈 내리는 하굣길』『치프와 초코는 사이좋게 지내요』
『폭풍우 치는 밤에』『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자기개발 5개년 계획』『별똥별아 부탁해』 등이 있다.
그림 : 고바 요코
1972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다마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다. 『도도의 작은 배』로 제4회 핀포인트 그림책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했으며,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서 그림책과 아동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개구리와 함께』 『이상한 숲의 전학생』 『타르트 군과 케이크의 씨앗』『나무가 사라진 나라』『뽀로뽀로 편지』 등 많은 책의 그림을 그렸다. 현재 도쿄에 살고 있다.
글 : 오가와 요시아쓰
1955년에 가가와 현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도쿄에서 방송 작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주로 버라이어티, 유아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06년 시즈오카 현 하마마츠 시에서 주관한 제2회 숲의 마을 동화 대상에서 『신비한 숲 속의 전학생』으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작인 이 작품이 데뷔작입니다.
『신비한 숲 속의 전학생』은 콤플렉스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던 주인공이 숲 속 학교에서 만난 선생님과 친구들을 통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게 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주인공 고은수는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하지만 뉴욕에서 나고 자라 우리말이 무척 서툴지요. 그런 은수가 우리나라로 돌아와 학교생활에 적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말이 서투르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고 따돌림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은수의 마음 깊은 곳에 콤플렉스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렇게 벌써 세 번째 전학을 오게 된 숲 속 학교. 은수는 새로운 아이들 앞에서 자기소개를 할 생각에 벌써부터 끔찍합니다. 이번에도 아이들은 자신을 상대조차 해 주지 않을 게 뻔합니다. 하지만 숲 속 학교의 선생님과 아이들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릅니다. 전학 온 자신보다 먼저 자기소개를 하겠다고 나서며, 자신의 ‘못난 점’을 스스럼없이 말합니다. 그렇게 은수에게 먼저 다가와 줍니다.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은수도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지요. 그런데 갑자기 선생님과 아이들이 모두 숲 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나무에 둘러싸인 채 은수만 덩그러니 남아 버렸습니다. 과연 이 ‘신비한’ 숲 속 학교에서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누구나 한 개쯤은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사람들 대부분은 콤플렉스를 숨기며 창피해 합니다. 주인공 은수 또한 그렇지요. 하지만 이곳 숲 속 학교의 선생님과 아이들은 자신의 못난 점을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받아들입니다. 그런 모습을 통해 은수는 조금씩 자신감을 얻지요. 이것은 아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충분히 공감할 만한 소재임과 동시에 아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주인공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는 과정 속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마치 반전 영화를 본 것 같은 착각을 줍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색다른 호기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 무엇보다 이 책은 콤플렉스 또한 자신의 일부란 것을 강조하며, 콤플렉스를 창피해 하거나 숨길 필요가 없다는 교훈을 알려 줍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콤플렉스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할 거리를 제시해 줍니다.
▣ 작가 소개
역 : 김정화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어린이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마법의 여름』『눈 내리는 하굣길』『치프와 초코는 사이좋게 지내요』
『폭풍우 치는 밤에』『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자기개발 5개년 계획』『별똥별아 부탁해』 등이 있다.
그림 : 고바 요코
1972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다마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다. 『도도의 작은 배』로 제4회 핀포인트 그림책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했으며,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서 그림책과 아동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개구리와 함께』 『이상한 숲의 전학생』 『타르트 군과 케이크의 씨앗』『나무가 사라진 나라』『뽀로뽀로 편지』 등 많은 책의 그림을 그렸다. 현재 도쿄에 살고 있다.
글 : 오가와 요시아쓰
1955년에 가가와 현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도쿄에서 방송 작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주로 버라이어티, 유아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06년 시즈오카 현 하마마츠 시에서 주관한 제2회 숲의 마을 동화 대상에서 『신비한 숲 속의 전학생』으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작인 이 작품이 데뷔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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