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

▣ 책 소개

‘진짜 부자’ 최 부잣집
경주 최 부잣집은 조선 시대 때부터
오늘날까지 3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최 부잣집은 올곧은 정신으로 열심히 땀 흘려 일해서
깨끗하게 재산을 모아 부자가 되었습니다.
최 부잣집은 재산을 늘리는 부자가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고 위하는
‘진짜 부자’ 였습니다. 늘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가진 것을
나누었던 ‘진정한 부자’ 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더불어 잘 살겠다는 참다운 부자 정신을 본받아
최 부잣집을 뛰어넘는 진짜 부자, 진정 행복한 부자가 되길 바랍니다.

▣ 작가 소개

동화창작연구회

어린이를 위한 동화창작 토론모임의 필요성에 동감, 초등학교 선생님, 학부모, 동화 작가, 출판기획자들을 중심으로 동화창작연구회를 결성하여 ‘자기계발 동화’ 인 「어린이를 위한 지혜」 와 ‘인성동화 시리즈’ 「가짜일기」 「엄마는 요술쟁이」 「천사들의 합창」 「똥 반장」 등을 펴냈다.


류탁희

인하대 일본어과를 졸업하였으며 「봉이 김선달」 「톰 소여의 모험」 「잭과 콩나물」 등의 영어만화와 「만화 비타민」 「나라 이름 대기 하나둘셋!」 「내 몸이 궁금해」 등 다수의 교양학습만화 및 동화 제작에 참여했다.

▣ 주요 목차

- 머리말
- 명가 사람들

나라에서도 못하는 일
아버지가 세 아들에게

최씨 가문을 일으킨 최진립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공을 세우다
정유재란 때의 활약

효성이 지극한 최동량
농업으로 일구어낸 재산
수확을 반반으로 나누자

맏아들 최국선
만석지기를 이룬 최국선
지친 나그네들이 쉬어 가는 집
모판에서 모를 기르는 이앙법을 쓰다
흉년에는 곳간을 열어라
돈을 빌릴 수 있는 곳
빚문서를 모두 태워라

둘째아들에게 이어진 부자의 맥
욕심을 버려라

교리로 이사하나 진사 최기영

동학혁명 때도 보존된 최 부잣집

신식 공부가 하고 싶어요
신돌석 장군과의 만남
평생의 꿈인 교육 사업
잡혀서 고문을 당하다
쓰러져 가는 최 부잣집
평생의 꿈, 대학을 세우다

- 위대한 대학의 주춧돌로 남은 최 부잣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