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 날때 불러봐 뿡뿡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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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출판사항웅진주니어, 발행일:2010/03/05
형태사항p.80 B5판:25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0110616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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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책 소개

세상에 겁 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 내 동생은 그렇다고!
요치는 천둥 번개랑 깜깜한 어둠을 너무 무서워 해. 동생 미치는 그런 오빠를 보고 ‘겁쟁이!’라고 놀려 대지. 쳇, 무시무시하고 소름 끼치는 유령을 만들어 혼내 줄 테다! “꾸꾸빵똥뿡뿡야!” 어? 그런데 이 유령이 정말 살아났네. 좋았어, 뿡뿡유령! 내 동생을 부탁해!
★깜짝 오싹한 나만의 유령 만들기 방법도 들어 있어!

▣ 작가 소개

역 : 김경연
아동문학의 대표적인 번역가.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일 판타지 아동 청소년 문학을 주제로 박사 후 연구를 했다. 지금은 아동문학가이며 번역가로서 좋은 외국 도서를 번역,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생하고 감각있는 번역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옮긴 책으로는 『완역 그림동화집』(전10권),『행복한 청소부』『당나귀 부부』『왕도두구 호첸플로츠』『그 개가 온다』『브루노를 위한 책』, 『손안의 참새 지붕 위의 비둘기』등이 있다.

글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Christine Nostlinger
1936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70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많은 어린이책과 청소년책을 썼으며, 대부분의 책들이 여러 나라에 소개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독일 청소년문학상, 취리히 아동문학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등 수많은 상을 받은 뇌스틀링거는 허를 찌르는 유머와 날카로운 판단력 밑에 보이지 않는 따스함이 흐르는 글로 모두가 당연시 여기는 권위에 도전하거나 어린이책에서 금기시하던 주제를 과감하게 다룸으로써 어린이·청소년문학의 새로운 시대를 연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작품으로 독일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오이대왕』을 비롯하여 『깡통 소년』, 『머릿속의 난쟁이』, 『언니가 가출했다』, 『그 개가 온다』, 『그레트헨 자크마이어』 들이 있다.
그림 : 프란치스카 비어만

Franziska Biermann
독일 빌레펠트 출생의 작가는 1992년 독일 함부르크 조형예술학교에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는 사진, 애니메이션, 음악, 음향, 그래픽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가진 12명의 젊은 예술가들과 공동 작업을 하며 영역을 넘나드는 즐거운 실험을 하기도 하였다. 자유롭고 널린 사고로 쓴 그의 책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그녀가 출간한 ‘책 먹는 여우’는 최근 한국에서 100쇄를 돌파했다. 지금까지 35만명 어린이 독자들이 이 책을 만났다.『책먹는 여우』는 책을 너무 좋아하는 여우 아저씨가 벌이는 재미있는 소동을 통하여 독서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 말한 우화다. 책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다 읽고 나면 소금과 후추를 뿌려 맛있게 먹는 여우 아저씨. 그런데 돈이 없어 더 이상 책을 사 먹을 수 없자 여우 아저씨는 급기야 서점을 털기로 결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반적으로 유쾌한 문장과 희극적인 그림속에 가벼운 풍자와 해학이 반짝이는 작품이다.

이럴듯 대표작인 『책먹는 여우』에서 보여지듯 비어만 작품의 특징은 풍부한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는 글과 함께 자유로운 색쓰기과 화면 구성, 그림과 글의 절묘한 배합으로 확고한 작가만의 개성을 나타낸다는 것에 있다. 지은 책으로 『두 여자 친구가 속을 터놓네』, 『행운의 책』, 『꼬마 돼지 도라는 발을 동동』, 『내가 정말 바라는 건요』,『게으른 고양이의 결심』등이 있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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