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얘들아, 너희들은 어느 걸 갖고 싶니? 투시경? 아니면, 천리경!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사물을 투시하는 요술 안경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런 생각엔 오히려 어른들이 한술 더 뜨는 경우도 있으니, 얼마 전 사람의 옷을 투시하는 안경을 인터넷에서 판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야단법석을 떤 일이 바로 그것이다. 물론 투시경은 갖고자 하는 아이들의 마음은 어른들보다 훨씬 순수할 것이다. 아이들은 투시경 말고도 천 리 밖을 본다는 천리경을 갖고 싶다는 생각도 종종 품곤 한다.
이런 아이들의 심리를 고스란히 반영하여 우리 고유의 선도(仙道) 사상을 유쾌하고도 진지하게 담아 낸 동화가 나왔다. 그동안 우리 전통 사상과 역사, 옛이야기를 흥미롭게 재해석한 동화ㆍ청소년소설ㆍ논픽션을 꾸준히 출간해 온 작가 박윤규가 오랜만에 신작 장편동화 『대단한 무지개 안경』을 선보인 것이다.
장편동화 『대단한 무지개 안경』은 책 출간에 앞서 지난 4월 한 달간 푸른책들 보물창고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prbm)에서 매일 연재되며 먼저 독자들을 만났다. 투시경, 천리경, 진심경 등 신선세계의 신비한 능력을 지닌 ‘무지개 안경’을 손에 넣게 된 주인공 ‘단한이’의 엉뚱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독자들을 끌어당기며 마지막 연재 일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가는 연재 당시 스스로 부족함을 느꼈던 부분을 보완하고 독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작품을 완성했는데, 오랜 세월 갈고닦은 작가의 필력과 더불어 연재 이후 더욱 단단해진 이야기 구성이 돋보인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은 주인공 단한이가 무지개 안경을 나름대로 활용하면서 낭패도 보고 마음의 고통도 겪으며 제 길을 찾는 과정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와 그 속에 존재하는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본다’는 것의 의미를 새롭게 일깨워 주는 동화
다른 사람의 마음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다거나,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볼 수 있다거나, 아주 멀리 떨어진 곳을 눈앞에서 보듯 훤하게 볼 수 있는 안경처럼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안경이 있다면 어떨까?
시력이 나쁜 단한이는 외모가 좀 통통하고, 키는 중간쯤이고, 학교에서도 인기가 별로 없는 평범한 5학년 남자 아이이다. 그런 단한이가 어느 날 투시경, 천리경, 진심경, 지혜경, 인연경의 성능을 가진 ‘무지개 안경’을 손에 넣게 된다. 투시경을 이용해 자신이 짝사랑하는 담임 선생님의 위장병을 알아내 위기에서 구해 주기도 하고, 인연경을 이용해 아이들의 자리 배치를 바꿔 교실 분위기를 좋게 만들기도 한다. 단한이는 무지개 안경으로 여러 문제를 해결하면서 차차 사람의 마음을 알아 가게 되고, 사람 사이의 관계를 조화롭게 만들어 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박윤규 작가가 ‘작가의 말’에서 밝혔듯 “안경이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보는 마법의 안경이면 정말 신날 텐데. 투시경도 되고, 마음속도 볼 수 있고, 천 리 밖도 볼 수 있다면?” 하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이 작품은, 눈에 보이는 사실과 보이지 않는 진실 사이에서 숨바꼭질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본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곱씹어 보게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과 다양한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늘 마음을 맑고 향기롭게 닦는다면, 특별한 안경 없이도 지혜로운 눈으로 세상을 두루 살펴볼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박윤규
1963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오월문학상’에 소설이,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각각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삶과 역사에 대한 깊은 의문과 질문을 화두로 삼은 여행기가 곧 그의 글쓰기라고 한다. 청소년소설 『내 이름엔 별이 있다』, 『황금나무』, 『천년별곡』 동화 『산왕 부루』, 『버들붕어 하킴』, 『뿔쇠똥구리의 꿈』을 비롯해 『첫 임금 이야기』, 『명재상 이야기』, 『전쟁영웅 이야기』, 『선비학자 이야기』등 총 다섯 권으로 이루어질 ''인물로 보는 우리 역사'' 시리즈와 역사서 『재상』, 고전 『운영전』,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사랑을 했을까?』, 동화창작이론서 『태초에 동화가 있었다』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펴냈다.
▣ 주요 목차
투시경, 몸 속을 보다
천리경, 방 안에서 천 리 밖을 보다
대단한 호빵맨과 당랑삼촌
삼득거사를 찾아서
괴짜 할아버지
백분률과 사슴벌레
진심경, 사랑을 확인하다
두통 치통 꼴통 반
인연경, 청실홍실을 보다
쓸쓸한 아빠의 뒷모습
지혜경, 기발한 생각을 찾아내다
탐정놀이 할래?
형님과 대장
사랑은 너무 어려워!
대무신왕이 나타났다!
등나무 그늘에서
완전 딱, 걸렸어
아, 기말고사!
떴다, 웰빙 김치 프라이드치킨!
출발, 대단한 역사 탐험대!
작가의 말
작품 해설
얘들아, 너희들은 어느 걸 갖고 싶니? 투시경? 아니면, 천리경!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사물을 투시하는 요술 안경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런 생각엔 오히려 어른들이 한술 더 뜨는 경우도 있으니, 얼마 전 사람의 옷을 투시하는 안경을 인터넷에서 판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야단법석을 떤 일이 바로 그것이다. 물론 투시경은 갖고자 하는 아이들의 마음은 어른들보다 훨씬 순수할 것이다. 아이들은 투시경 말고도 천 리 밖을 본다는 천리경을 갖고 싶다는 생각도 종종 품곤 한다.
이런 아이들의 심리를 고스란히 반영하여 우리 고유의 선도(仙道) 사상을 유쾌하고도 진지하게 담아 낸 동화가 나왔다. 그동안 우리 전통 사상과 역사, 옛이야기를 흥미롭게 재해석한 동화ㆍ청소년소설ㆍ논픽션을 꾸준히 출간해 온 작가 박윤규가 오랜만에 신작 장편동화 『대단한 무지개 안경』을 선보인 것이다.
장편동화 『대단한 무지개 안경』은 책 출간에 앞서 지난 4월 한 달간 푸른책들 보물창고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prbm)에서 매일 연재되며 먼저 독자들을 만났다. 투시경, 천리경, 진심경 등 신선세계의 신비한 능력을 지닌 ‘무지개 안경’을 손에 넣게 된 주인공 ‘단한이’의 엉뚱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독자들을 끌어당기며 마지막 연재 일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가는 연재 당시 스스로 부족함을 느꼈던 부분을 보완하고 독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작품을 완성했는데, 오랜 세월 갈고닦은 작가의 필력과 더불어 연재 이후 더욱 단단해진 이야기 구성이 돋보인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은 주인공 단한이가 무지개 안경을 나름대로 활용하면서 낭패도 보고 마음의 고통도 겪으며 제 길을 찾는 과정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와 그 속에 존재하는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본다’는 것의 의미를 새롭게 일깨워 주는 동화
다른 사람의 마음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다거나,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볼 수 있다거나, 아주 멀리 떨어진 곳을 눈앞에서 보듯 훤하게 볼 수 있는 안경처럼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안경이 있다면 어떨까?
시력이 나쁜 단한이는 외모가 좀 통통하고, 키는 중간쯤이고, 학교에서도 인기가 별로 없는 평범한 5학년 남자 아이이다. 그런 단한이가 어느 날 투시경, 천리경, 진심경, 지혜경, 인연경의 성능을 가진 ‘무지개 안경’을 손에 넣게 된다. 투시경을 이용해 자신이 짝사랑하는 담임 선생님의 위장병을 알아내 위기에서 구해 주기도 하고, 인연경을 이용해 아이들의 자리 배치를 바꿔 교실 분위기를 좋게 만들기도 한다. 단한이는 무지개 안경으로 여러 문제를 해결하면서 차차 사람의 마음을 알아 가게 되고, 사람 사이의 관계를 조화롭게 만들어 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박윤규 작가가 ‘작가의 말’에서 밝혔듯 “안경이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보는 마법의 안경이면 정말 신날 텐데. 투시경도 되고, 마음속도 볼 수 있고, 천 리 밖도 볼 수 있다면?” 하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이 작품은, 눈에 보이는 사실과 보이지 않는 진실 사이에서 숨바꼭질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본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곱씹어 보게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과 다양한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늘 마음을 맑고 향기롭게 닦는다면, 특별한 안경 없이도 지혜로운 눈으로 세상을 두루 살펴볼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박윤규
1963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오월문학상’에 소설이,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각각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삶과 역사에 대한 깊은 의문과 질문을 화두로 삼은 여행기가 곧 그의 글쓰기라고 한다. 청소년소설 『내 이름엔 별이 있다』, 『황금나무』, 『천년별곡』 동화 『산왕 부루』, 『버들붕어 하킴』, 『뿔쇠똥구리의 꿈』을 비롯해 『첫 임금 이야기』, 『명재상 이야기』, 『전쟁영웅 이야기』, 『선비학자 이야기』등 총 다섯 권으로 이루어질 ''인물로 보는 우리 역사'' 시리즈와 역사서 『재상』, 고전 『운영전』,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사랑을 했을까?』, 동화창작이론서 『태초에 동화가 있었다』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펴냈다.
▣ 주요 목차
투시경, 몸 속을 보다
천리경, 방 안에서 천 리 밖을 보다
대단한 호빵맨과 당랑삼촌
삼득거사를 찾아서
괴짜 할아버지
백분률과 사슴벌레
진심경, 사랑을 확인하다
두통 치통 꼴통 반
인연경, 청실홍실을 보다
쓸쓸한 아빠의 뒷모습
지혜경, 기발한 생각을 찾아내다
탐정놀이 할래?
형님과 대장
사랑은 너무 어려워!
대무신왕이 나타났다!
등나무 그늘에서
완전 딱, 걸렸어
아, 기말고사!
떴다, 웰빙 김치 프라이드치킨!
출발, 대단한 역사 탐험대!
작가의 말
작품 해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