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숫자 탄생과 수 세기 역사를 유쾌하게 풀어낸 수학동화
어느 날 도둑인 구두쇠와 배불뚝이는 누구 보물이 더 많은지를 두고 말다툼을 합니다. 구두쇠는 누구 보물이 많은지 세어 보자고 합니다. 말이야 쉽지만 숫자를 모르는 두 사람에게는 보물을 세는 일이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학교로 가 수학왕 막스를 데려옵니다(정말은 납치하려고 했지만요). 그런데 이 꼬마 막스는 숫자만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숫자가 없었을 때 옛날 사람들이 어떤 방법으로 수를 셌는지에 관해서도 훤합니다.
옛날 사람들이 수를 셌던 방법, 숫자가 처음에 어떻게 생겨났는지, 어떻게 다른 나라로 퍼져 나갔는지 숫자와 수 세기에 대한 온갖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늘어놓습니다. 그리고 게으른 두 도둑이 잠시도 빈둥거릴 틈을 주지 않고 들볶으며 숫자와 수 세기를 가르칩니다. 구두쇠와 배불뚝이는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며, 숫자와 수 세기를 배웁니다. 책 속의 두 도둑과 마찬가지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 것입니다.
‘재미’와 ‘학습’ 두 가지를 충족하고 있는 《수학왕 막스와 숫자도둑》은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숫자 탄생과 세기, 그리고 수학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학동화입니다.
학습 효과도 뛰어난 수학동화
《수학왕 막스와 숫자도둑》에서는 수학천재 막스와 두 도둑의 이야기를 통해 숫자가 어떻게 생겨나고, 어떤 경로를 거쳐 지금 우리에게까지 왔는지, 수를 세는 방식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 속 이야기에는 옛날 사람들이 집에서 기르는 동물과 돌멩이를 일대일 대응으로 세기도 하고, 손가락과 발가락 그리고 몸에 있는 여러 부분을 이용해서 수를 세고, 잉카 사람들이 이용한 매듭끈 ‘퀴푸’ 이야기, 어음으로 쓰인 나무 등 수 세기와 수의 역사를 가득 담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막스 혹은 두 도둑이 되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숫자가 어디서 왔는지와 수의 역사를 터득할 수 있습니다.
《수학왕 막스와 숫자도둑》는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도 책을 읽는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동화입니다.
* 추천의 글
재미와 지식을 두루 갖춘 수학동화
“수학왕 막스와 숫자 도둑”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막스와 도둑 사이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한 마음과 기대를 안고 책을 펼쳤고, 두 도둑들의 소굴에 대한 묘사가 재밌고 맛깔스러워서 금세 책에 빠져들었습니다.
어느 날, 두 도둑은 보물의 수를 세려고 했어요. 수를 몰라서, 둘은 몰래 학교로 가서 숫자를 훔쳐오기로 했다가, 아예 수학을 잘 하는 꼬마 막스를 납치했어요(정확히 말하면 빌려 왔음!). 막스가 세어야 하는 도둑들의 소중한 보물은 빨래집게나 구슬 같은 것이었습니다.
막스는 인류가 맨 처음에 수를 비교할 때 사용한 방법인 일대일 대응부터 시작해서 퀴푸를 비롯하여 역사에서 있었던 다양한 수 세기방법, 그리고 수를 기록한 어음나무들에 설명합니다. 그 지식이 놀라우니, 과연 수학왕답지요? 그 뿐 아닙니다. 막스는 수학에 관한 아주 중요한 말들을 두 도둑과 우리들에게 남깁니다.
첫째. “숫자는 이 세상에 질서를 만들어준다고요!”
막스는 양철판에 숫자가 써 있으면 교통 안내표지나 문패가 될 수 있지만 숫자가 없으면 단지 그냥 양철판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숫자가 없다면 시계도 없고 달력도 없고 돈도 없고. 숫자가 없으면 이 세상은 엉망진창이된다는 사실을 말한 것이지요. 막스의 말을 들은 도둑들은 숫자가 이 세상에 질서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동시에 우리도 깨닫습니다. 수학을 배우고 익히는 이유가 바로 수학이 이 세상에 질서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라는 것을!
둘째. “숫자는 모험심이 강한 친구예요!”
막스는 숫자의 여행 길이 있는 지도로, 수학은 한 사람이 창조한 것이 아니라, 인류가 다 같이 힘을 더해 만들고 발전시킨 걸 알려줍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숫자는 아주 오래전에 발명한 숫자들 중의 하나일 뿐이라는 사실도 알려줍니다. 어떤 어린이들은 성격이 아주 고약한 어떤 사람이 학생들을 괴롭히려고 수학을 만들어 놓았다며 그 사람을 미워하기도 하는 데, 이제 그 어린이들은 수학을 만든 사람을 미워하기보다는, 인류가 왜 수학을 만들었고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를 탐구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아저씨들 보물을 아저씨들 힘으로 셀 수 있어야 해요!”
구두쇠와 배불뚝이, 이 두 도둑은 자기네 물건을 세게 하기 위해서 막스를 납치했습니다. 자신들이 할 일을 막스에게 대신 시키기 위해서였지요. 그런 도둑들에게 막스는 “자기 자신이 직접하는 게 최고!” 라는 말을 남깁니다. 그러고 보니 막스는 본인들 스스로 할 수 있도
록 안내해 주었을 뿐, 물건을 대신 세어 주지는 않았습니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자기 문제를 자기 힘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고, 그렇게 한다면 모두 다 막스와 같은 수학왕도 될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이야기 속에 빠져들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역사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수학에 대한 지식이 없는 도둑의 입장에서 수학을 배우고 있는 막스의 입장에서 수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보다 넓게 수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습니다. 수학에 대한 ‘재미’와 ‘지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더 없이 좋은 동화책으로, 어린이들과 수학을 가르치는 모든 분들이 함께 읽었으면 합니다.
- 강미선(HOWMATH 연구소 소장)
▣ 작가 소개
글 : 옌스 라인랜더
1964년에 작센에서 태어났습니다. 뱃사람으로 세계를 누빈 적도 있으며, 오토바이 수리공과 광부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1993년까지 라이프치히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일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 책을 쓰는 인기 작가로, 청소년 문학 강연을 하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 : 릴리 메씨나
1976년에 태어났으며, 오펜바하 마인 미술대학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어린이 책을 쓰면서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벨그다드에서 개최한 ‘어린이책 삽화 국제 비엔날레’와 하노버에 있는 빌헬름부쉬 박물관을 비롯하여 여러 유명한 박물관과 화랑에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역자 : 고영아
독일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처음에는 우연히 외국의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였지만, 지금은 그 일을 무척 사랑하고 즐기며 하고 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수학 귀신》, 《천둥 치는 밤》, 《그 아이는 히르벨이었다》,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돼지 삼총사 아슬아슬 수학 소풍》 들이 있다.
감수 : 강미선
1967년에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과를 나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수학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하고 잘 하도록 가르치는 방법을 개발하는 ‘HOWMATH 연구소’소장으로 있으며, 지금까지 《수학은 밥이다》, 《개념잡는 초등 수학 사전》, 《행복한 수학 초등학교》 들을 썼고, 《사과는 분수를 좋아해》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 주요 목차
두 도둑이 사는 법
수학왕을 납치하다
막스, 동굴 그리고 도둑들
신기한 숫자마술
막스와 두 도둑의 약속
첫 번째 수세기 공부
몸을 이용한 수 세기
어음처럼 쓰인 나무
매듭끈 퀴푸
퀴푸가 뜻하는 것
신이 난 배불뚝이
춤추는 막대 선
막대 선들을 정리하다
숫자 영(0) 이야기
숫자의 여행 그리고 도둑두목보조 막스
숫자 탄생과 수 세기 역사를 유쾌하게 풀어낸 수학동화
어느 날 도둑인 구두쇠와 배불뚝이는 누구 보물이 더 많은지를 두고 말다툼을 합니다. 구두쇠는 누구 보물이 많은지 세어 보자고 합니다. 말이야 쉽지만 숫자를 모르는 두 사람에게는 보물을 세는 일이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학교로 가 수학왕 막스를 데려옵니다(정말은 납치하려고 했지만요). 그런데 이 꼬마 막스는 숫자만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숫자가 없었을 때 옛날 사람들이 어떤 방법으로 수를 셌는지에 관해서도 훤합니다.
옛날 사람들이 수를 셌던 방법, 숫자가 처음에 어떻게 생겨났는지, 어떻게 다른 나라로 퍼져 나갔는지 숫자와 수 세기에 대한 온갖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늘어놓습니다. 그리고 게으른 두 도둑이 잠시도 빈둥거릴 틈을 주지 않고 들볶으며 숫자와 수 세기를 가르칩니다. 구두쇠와 배불뚝이는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며, 숫자와 수 세기를 배웁니다. 책 속의 두 도둑과 마찬가지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 것입니다.
‘재미’와 ‘학습’ 두 가지를 충족하고 있는 《수학왕 막스와 숫자도둑》은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숫자 탄생과 세기, 그리고 수학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학동화입니다.
학습 효과도 뛰어난 수학동화
《수학왕 막스와 숫자도둑》에서는 수학천재 막스와 두 도둑의 이야기를 통해 숫자가 어떻게 생겨나고, 어떤 경로를 거쳐 지금 우리에게까지 왔는지, 수를 세는 방식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 속 이야기에는 옛날 사람들이 집에서 기르는 동물과 돌멩이를 일대일 대응으로 세기도 하고, 손가락과 발가락 그리고 몸에 있는 여러 부분을 이용해서 수를 세고, 잉카 사람들이 이용한 매듭끈 ‘퀴푸’ 이야기, 어음으로 쓰인 나무 등 수 세기와 수의 역사를 가득 담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막스 혹은 두 도둑이 되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숫자가 어디서 왔는지와 수의 역사를 터득할 수 있습니다.
《수학왕 막스와 숫자도둑》는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도 책을 읽는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동화입니다.
* 추천의 글
재미와 지식을 두루 갖춘 수학동화
“수학왕 막스와 숫자 도둑”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막스와 도둑 사이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한 마음과 기대를 안고 책을 펼쳤고, 두 도둑들의 소굴에 대한 묘사가 재밌고 맛깔스러워서 금세 책에 빠져들었습니다.
어느 날, 두 도둑은 보물의 수를 세려고 했어요. 수를 몰라서, 둘은 몰래 학교로 가서 숫자를 훔쳐오기로 했다가, 아예 수학을 잘 하는 꼬마 막스를 납치했어요(정확히 말하면 빌려 왔음!). 막스가 세어야 하는 도둑들의 소중한 보물은 빨래집게나 구슬 같은 것이었습니다.
막스는 인류가 맨 처음에 수를 비교할 때 사용한 방법인 일대일 대응부터 시작해서 퀴푸를 비롯하여 역사에서 있었던 다양한 수 세기방법, 그리고 수를 기록한 어음나무들에 설명합니다. 그 지식이 놀라우니, 과연 수학왕답지요? 그 뿐 아닙니다. 막스는 수학에 관한 아주 중요한 말들을 두 도둑과 우리들에게 남깁니다.
첫째. “숫자는 이 세상에 질서를 만들어준다고요!”
막스는 양철판에 숫자가 써 있으면 교통 안내표지나 문패가 될 수 있지만 숫자가 없으면 단지 그냥 양철판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숫자가 없다면 시계도 없고 달력도 없고 돈도 없고. 숫자가 없으면 이 세상은 엉망진창이된다는 사실을 말한 것이지요. 막스의 말을 들은 도둑들은 숫자가 이 세상에 질서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동시에 우리도 깨닫습니다. 수학을 배우고 익히는 이유가 바로 수학이 이 세상에 질서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라는 것을!
둘째. “숫자는 모험심이 강한 친구예요!”
막스는 숫자의 여행 길이 있는 지도로, 수학은 한 사람이 창조한 것이 아니라, 인류가 다 같이 힘을 더해 만들고 발전시킨 걸 알려줍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숫자는 아주 오래전에 발명한 숫자들 중의 하나일 뿐이라는 사실도 알려줍니다. 어떤 어린이들은 성격이 아주 고약한 어떤 사람이 학생들을 괴롭히려고 수학을 만들어 놓았다며 그 사람을 미워하기도 하는 데, 이제 그 어린이들은 수학을 만든 사람을 미워하기보다는, 인류가 왜 수학을 만들었고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를 탐구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아저씨들 보물을 아저씨들 힘으로 셀 수 있어야 해요!”
구두쇠와 배불뚝이, 이 두 도둑은 자기네 물건을 세게 하기 위해서 막스를 납치했습니다. 자신들이 할 일을 막스에게 대신 시키기 위해서였지요. 그런 도둑들에게 막스는 “자기 자신이 직접하는 게 최고!” 라는 말을 남깁니다. 그러고 보니 막스는 본인들 스스로 할 수 있도
록 안내해 주었을 뿐, 물건을 대신 세어 주지는 않았습니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자기 문제를 자기 힘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고, 그렇게 한다면 모두 다 막스와 같은 수학왕도 될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이야기 속에 빠져들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역사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수학에 대한 지식이 없는 도둑의 입장에서 수학을 배우고 있는 막스의 입장에서 수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보다 넓게 수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습니다. 수학에 대한 ‘재미’와 ‘지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더 없이 좋은 동화책으로, 어린이들과 수학을 가르치는 모든 분들이 함께 읽었으면 합니다.
- 강미선(HOWMATH 연구소 소장)
▣ 작가 소개
글 : 옌스 라인랜더
1964년에 작센에서 태어났습니다. 뱃사람으로 세계를 누빈 적도 있으며, 오토바이 수리공과 광부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1993년까지 라이프치히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일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 책을 쓰는 인기 작가로, 청소년 문학 강연을 하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 : 릴리 메씨나
1976년에 태어났으며, 오펜바하 마인 미술대학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어린이 책을 쓰면서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벨그다드에서 개최한 ‘어린이책 삽화 국제 비엔날레’와 하노버에 있는 빌헬름부쉬 박물관을 비롯하여 여러 유명한 박물관과 화랑에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역자 : 고영아
독일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처음에는 우연히 외국의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였지만, 지금은 그 일을 무척 사랑하고 즐기며 하고 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수학 귀신》, 《천둥 치는 밤》, 《그 아이는 히르벨이었다》,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돼지 삼총사 아슬아슬 수학 소풍》 들이 있다.
감수 : 강미선
1967년에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과를 나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수학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하고 잘 하도록 가르치는 방법을 개발하는 ‘HOWMATH 연구소’소장으로 있으며, 지금까지 《수학은 밥이다》, 《개념잡는 초등 수학 사전》, 《행복한 수학 초등학교》 들을 썼고, 《사과는 분수를 좋아해》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 주요 목차
두 도둑이 사는 법
수학왕을 납치하다
막스, 동굴 그리고 도둑들
신기한 숫자마술
막스와 두 도둑의 약속
첫 번째 수세기 공부
몸을 이용한 수 세기
어음처럼 쓰인 나무
매듭끈 퀴푸
퀴푸가 뜻하는 것
신이 난 배불뚝이
춤추는 막대 선
막대 선들을 정리하다
숫자 영(0) 이야기
숫자의 여행 그리고 도둑두목보조 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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