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개념 잡는 어린이 인체 백과 - 신비하고 소중한 우리 몸
우리는 ‘인체’에 대해 왜 알아야 할까요? 인체를 이해하게 되면, 우리 몸이 아주 잘 만들어졌고 왜 중 요한지 알 수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 몸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존재인지 깨닫게 되어, 서로 더 아끼고 존중하며 즐겁게 어울려 살 수 있지요. 또한, 신비로우며 과학적인 우리 몸의 이해는 키보드나 마우스·카메라와 같은 일상 용품과 자동차·가구 등 우리 주변 사물을 쓰기 편하게 만들 수도 있답니다.
우리 몸 어떻게 알아 가면 좋을까요? ‘인체’가 어려운 의학이어서 의사 선생님 정도는 되어야 알 수 있는 영역 같지만, 인체는 바로 우리 자신의 몸이에요. 우리가 움직이고 먹고 자고 생활하는 일상이 모두 ‘인체’와 관련되어 있답니다.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감각 기관과 몸 안에 있는 기관, 아주 미 세한 기관까지! 모두 자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우리 몸에 영향을 주고 있지요. 알고 보면 놀랍고 신비한 우리 몸! 『인체 백과』는 이러한 우리 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떠나는 신비롭고 흥미진진한 인체 탐험을 통해 우리 몸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 보세요.
“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방귀는 왜 나올까?” “재채기는 왜 할까?” “피는 왜 빨간색일까?”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과 각 기관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4단계로 구성된 GUESS 퀴즈 형태의 『인체 백과』는 즐겁게 우리 몸에 대해 알아가고 과학 호기심을 넓혀 갈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스스로 관찰하고 탐구하며 생각해낸 인체의 기능과 특징들은 뇌에 오랫동안 기억됩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 키우는 GUESS
『GUESS?』 시리즈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상식과 초등학교 교과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 도록 ‘유추’라는 생각의 도구를 활용한 퀴즈 구성의 어린이 백과입니다. 주어진 정보를 관찰하여 무엇일 지 유추하고 개념지도를 그리며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신개념 백과사전입니다. 기존의 딱딱하고 무거운 서가 장식용 백과 형식에서 벋어나 퀴즈 놀이와 생각의 도구 GUESS를 활용하여 스스로 탐구하고 사고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재미있고 유익해서 아이들이 먼저 찾아보는 어린이 백과입니다. 다양한 힌트와 40 가지 퀴즈를 풀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당 분야의 상식이 풍부해지고, 집중력 문제해결 능력이 자랍니다.
『GUESS?』 시리즈는 질문이 흥미로워 궁금증이 생기고 알고 싶은 것이 더 많아지는 호기심 백과입니다. 놀이처럼 질문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하고 자기 힘으로 스스로 활동시키는 능력이 자랍니 다. 『GUESS?』 시리즈는 나라, 인체, 지구, 곤충, 동물, 식물, 세계 인물, 한국 인물, 스포츠, 공룡 등의 선별된 주제로 어린이의 궁금증에 대답하고 호기심을 넓혀가는 어린이 백과입니다.
생각하는 힘과 과학 호기심 키우는 4단계 구성
① 알쏭달쏭 퀴즈!
“무엇일까요?” 퀴즈 페이지로 인체 기관의 다양한 힌트들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의 어떤 기관 을 말하는지 주어진 힌트를 관찰하고 관계성을 찾아 무엇일지 유추하는 활동을 유도합니다.
② 생생한 인체 정보!
유추 결과의 정보 페이지로 각 기관의 역할과 특징이 간결한 설명과 알기 쉬운 그림으로 정리되어있습 니다. 유추한 결과 확인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게 되고 더 깊이 이해하고 탐구하려는 활동이 진행됩니다.
③ 흥미로운 인체 탐험!
호기심 발현 탐험 페이지로 “때는 왜 생길까?”, “뇌에 주름이 많을수록 똑똑하다고?” 궁금한 현상들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신비한 인체의 비밀들을 알아가며 과학적 탐구와 개념 지도를 그리는 활동을 합니다.
④ 생각 키움!
생각 키우기 페이지로 심화 과정 퀴즈가 4컷 만화 형태로 예시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의 수많은 기관 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움직이고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인체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가며 배움에 대한 즐거움이 생기고 새로운 호기심과 사고 확장을 이루는 활동이 전개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손승휘
사랑스런 고양이 장미와 스미레 그리고 인간의 교감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 《첫눈보다 네가 먼저 왔으면 좋겠다》와, 북한산에 사는 7마리 유기견들이 한 가족이 되어 역경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 《바우네 가족 이야기》에 이어, 멸종 위기에 처한 늑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푸른 늑대의 다섯 번째 겨울》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그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사람보다 좋아한다. 지금까지 고양이만 열두 친구를 떠나보냈다. 장미는 생후 2개월에 그에게 와서 열세 살에 떠났고, 스미레는 생후 2개월에 와서 열두 살에 집을 나갔다. 처음 나가서 여태 소식이 없다. 다만, 닮은 아이를 발견했다. 저자는 결국 장미와 스미레에 대해서 쓰기 시작했다. 《첫눈보다 네가 먼저 왔으면 좋겠다》가 탄생한 배경이다.
그는 겨울이 오면 거리의 아이들을 걱정하고, 비가 내리거나 눈이 오면 그 걱정은 더욱 커진다. 올겨울은 또 어떻게 지낼까. 온통 이런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하다. 늘 터전을 사람들에게 온통 점령당한 아이들의 울부짖음이 들리는 듯하다고 하소연한다. 그의 걱정은 《바우네 가족 이야기》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첫눈보다 네가 먼저 왔으면 좋겠다》 《바우네 가족 이야기》 《아나키스트 박열》 《해동육룡이 나라샤》 《한련화》 《사의 찬미》 《배반의 나라》 등이 있다.
그린이 : 이혜영
아이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을 사랑하는 그림쟁이입니다. 그림 한 컷만으로도 수만 가지 상상이 자라고, 따뜻한 생명력이 느껴지길 바라며 늘 노력합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해 재미있고 신나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숨은 그림 찾으며 수수께끼 300』등이 있습니다.
감수 : 양희준
시대가 바뀌어도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연세대학교에 입학해 의학을 공부했습니다. 의학 중에서도 가장 기본인 사람의 구조를 연구하는 해부학을 공부한 뒤, 지금은 가천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예비 의사 선생님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목 차
01 피부 온몸을 덮고 있는 보호막 … 13
02 심장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 주는 펌프… 19
03 뇌 우리 몸의 지휘관… 25
04 손 사물을 만지고 쥐는 기관… 31
05 위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주머니 … 37
06 혀 맛을 느끼는 근육 덩어리… 43
07 허파 호흡을 하는 기관… 49
08 귀 소리를 듣는 기관… 55
09 코 냄새 맡고 숨 쉬는 기관… 61
10 발 서고 걸을 때 몸을 지탱하는 기관… 67
11 눈 사물을 보는 기관… 73
12 혈액 산소와 영양소 나르는 붉은 액체… 79
13 호르몬 몸의 활동을 조절하는 물질… 85
14 유전자 우리 몸의 설계도… 91
15 뼈 몸을 지탱하는 단단한 기관… 97
16 근육 뼈와 몸속 기관을 움직이는 기관… 103
17 입 음식을 먹고 소리를 내는 기관… 109
18 관절 뼈와 뼈가 맞닿아 연결되는 부분… 115
19 머리 뇌가 들어 있는 부분… 121
20 머리카락 머리를 지켜 주는 털… 127
21 목 머리와 몸통을 잇는 부분… 133
22 치아 음식물 씹어서 잘게 부수는 기관… 139
23 세포 몸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 145
24 혈관 혈액이 지나가는 길… 151
25 신경 정보를 전달하는 기관… 157
26 이자 소화액과 호르몬 분비 기관… 163
27 간 가장 큰 내장 기관… 169
28 척주 몸을 지탱하는 뼈 기둥… 175
29 골반 척주와 다리를 이어 주는 뼈… 181
30 생식기 아기 낳게 도와주는 기관… 187
31 림프액 영양소 나르고 나쁜 세균 막는 액체… 193
32 배꼽 배에 남아 있는 탯줄의 흔적… 199
33 비장 혈액을 만들고 저장하는 기관… 205
34 수면 온몸이 쉬는 상태… 211
35 성장 몸이 커지고 어른이 되는 과정… 217
36 대장 똥을 만드는 소화 기관… 223
37 쓸개 쓸개즙 보관하는 주머니… 229
38 콩팥 오줌을 만드는 기관… 235
39 방광 오줌을 모아 두는 배설 기관… 241
40 소장 가장 긴 소화 기관…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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