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티시킨

고객평점
저자글렌다 밀러드
출판사항자주보라, 발행일:2019/11/25
형태사항p.126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683500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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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남과 다른 나에게 용기의 불꽃을 지펴 주는 친구를 만나다

“정말 예쁜 이름이다. 티시킨, 티시킨.”
레일라는 반복해서 그 이름을 내뱉었다. 그리핀은 자기가 지은 동생 이름을 레일라가 좋아하는 것이 뿌듯했다.
“그런데 그리핀, 동생은 왜 떠난 거야?”
그리핀의 가슴이 뜨겁게 달궈지더니, 누군가 용기의 불꽃을 끄려고 바람을 훅 분 것처럼 불꽃이 흔들거렸다. 하지만 그리핀은 여기서 그만둘 수 없었다.
“내가 동생을 충분히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 거 같아.”

★ 2015년 서울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 권장 도서
★ 2004년 CBCA(오스트레일리아어린이책위원회) 올해의 책 수상
★ 2014년 UKLA(영국문학협회) 어린이 도서상 노미네이트
★ 2004년 NSW Premier Literary Awards(뉴사우스웨일스문학상) 아동 문학상 노미네이트

나는 왜 다른 아이들과 다를까,
나와 가족의 상처를 보듬는 소년의 성장기

『내 동생, 티시킨』은 상실의 고통에서 벗어나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매우 아름답고 섬세하게 그려낸 한 소년, 그리핀 실크의 성장기이다. 그리핀은 엄마와 아직 이름도 없는 동생이 병원으로 떠난 그날부터 평화롭고 익숙하던 환경에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된다.
아이는 처음으로 학교에 가게 되고, 다른 아이들에게 놀림과 괴롭힘을 당하게 되면서 남과 다른 나를 깨달게 된다. 하지만 반 아이들에게 다르다는 이유로 놀림과 괴롭힘보다 가슴속에 품고 있는 비밀에 더 괴로워하는데……
아무에게도 말 못할 고민을 안은 채 자신과 끝없는 싸움을 하던 그리핀 앞에 ‘레일라’라는 공주 같은 친구가 다가온다. 이들은 서로 소통하면서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상처를 드러내놓고, 서로 위로하면서 우정을 쌓게 된다. 그리고 그 용기가 원동력이 되어 자신뿐만 아니라 남겨진 사람들, 엄마와 아빠, 누나들과 할머니의 상처까지 어루만지게 되는 마법이 펼쳐진다.

누구나 가슴에 꺼지지 않는 용기의 불꽃을 품고 있다

 과연 그리핀이 겉으로 꺼내 놓지 못하는 비밀이란 무엇일까. 『내 동생, 티시킨』은 누구나 한 번쯤은 품어 보았던 우리 가슴속 연약한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만 남았던 슬픔이라도 반드시 치유된다. 『내 동생, 티시킨』은 소년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냄으로 우리에게 사랑의 기적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상실의 고통에 신음하던 자신과 가족의 상처까지 보듬는 소년의 성장기, 『안녕, 티시킨』이 『내 동생, 티시킨』으로 전면 개정되어 세상에 다시 나왔다.
『내 동생, 티시킨』은 처음 출간될 당시 많은 독자들에게 아름다운 문체와 순수한 등장인물 들의 마법 같은 이야기로 커다란 감동과 사랑의 기적을 보여주었다. 그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랜 기간 글을 다듬고, 그림에 새로 채색을 더하는 과정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그렌다 밀러드
오스트레일리아의 작고 아름다운 마을, 캐슬마인에서 태어났고, 지금도 이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집에 텔레비전이 없어서 책을 많이 읽었는데 이때 읽은 책이 글을 쓰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크 왕국〉 시리즈와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수많은 문학상을 받았고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고 있습니다. 작가는 잘하는 일을 찾게 되어서 행복하다고 합니다.


그린이 : 캐럴라인 매걸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처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두 살이 되던 해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을 갔습니다. 시드니 근처에서 부모님은 요트를 만들었고, 요트는 작가의 인생이 되었습니다. 요트를 타고 세계 곳곳을 다녔고, 지금도 바다를 누비며 살고 있습니다. 항해가 끝나면 요리사로 일하거나 그림을 그렸고, 지금은 판화와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해가 뜨는 걸 보았던 경험 덕분에 독특한 시각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옮긴이 : 한별
도시가 되어 버린 경기도 일산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이곳저곳 마음이 머무는 곳을 찾아다니며 살고 있습니다. 어릴 때는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산에 올라가 나무 열매를 따 먹으면서 자랐습니다. 특히 봄이 되면 열리는 산딸기를 좋아합니다. 정치를 공부했고, 책을 번역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책을 만드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또 가장 어렵다고 말합니다.

 

목 차

1 2월 29일에 태어난 아이2 꽃 왕관을 쓴 라일라3 떠나간 자리?4 가방 속에 까마귀?5 용감한 친구?6 실크 왕국?7 이름책?8 마음을 읽는 재능9 용기의 불꽃10 엄마에게 보내는 초대장11 티시킨 이름 짓는 날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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