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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함규진
출판사항페이퍼로드, 발행일:2020/09/04
형태사항p.536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047524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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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모든 역사는 과거가 아닌 현재다!

 

분명한 것은 그것이 바로 우리 모두의 몫이라는 것이다.

더 나은 한국을 만드느냐, 마느냐의 역사적 결정은

우리 모두의 손에 달려 있다.

 

1위 한글 창제 1443년

      민족주체성 확립의 기틀을 설립하다

2위 위화도 회군 1338년

      조선왕조 창건의 기초를 마련하다

3위 나당동맹 648년

      삼국통일, 외세를 끌어들였다는 한계점

4위 5.16 쿠테타 1961년

      근대화정책과 한계에 부닥친 민주주의

5위 동학농민운동 1894년

      민족해방을 외친 대중의 첫 목소리

6위 고려 광종의 과거제 도입 958년

      신분 세습 귀족사회에서 능력주의 사회로

7위 한국전쟁 1950년

      분단의 고착화와 냉전 문화 탄생

작가 소개

지은이 : 함규진

첫 전공은 법학이었다. 그러나 대학에 입학해 교수님께 “학문을 시작하는 뜻에서 기초적인 교양과 지식을 쌓으려면 어떤 책부터 읽으면 좋을까요”라고 질문을 드리자 “법대에 들어왔으면 사법고시에 필요한 책만 봐라. 그것 말고는 볼 책이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 후로 왠지 법학 공부에 정이 붙지 않은 나머지, 대학도 학과도 바꾸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한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했고 정치외교학과로 대학원을 마쳤다. 정치외교학과에서도 정치사상을 택했고, 다시 그중에서도 동양 및 한국 정치사상에 중점을 두기 시작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스로 ‘밥’학과라 불리는 법학과를 버리고 점점 돈이 안 되는 학과로만 발을 돌린 ‘바보’라고 농을 친다. 하지만 그 기간 내내 꾸준히 ‘역사와 그 속의 인간’이라는 한 우물을 파온 그의 저력은 그러한 겸손한 표현이 무색하도록 말과 글에 면면히 드러난다. 언제나 바뀌는 사람들, 그리고 사람들을 바꾸고 마침내는 그 사람들에 의해 바뀌어 버리는 힘인 사상과 역사의 도도한 흐름에 매혹된 그는, 앞으로도 계속 사상, 역사,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를 탐구하고 분석해나갈 것이다.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조와 네 개의 죽음』, 『난세에 간신 춤춘다』, 『벽이 만든 세계사』, 『최후의 선비들』, 『개와 늑대들의 정치학』, 『조약으로 보는 세계사 강의』, 『왕이 못된 세자들』, 『세상을 움직인 명문vs명문』 등을 썼고, 『팔레스타인』, 『죽음의 밥상』, 『유동하는 공포』, 『위험한 민주주의』, 『정치질서의 기원』 등 번역서도 다수 있다.


목 차

책머리에 5

 

제1부 고대

BC 194년 위만의 쿠데타 최초의 쿠데타: 신화의 시대는 끝나고 17

372년 고구려 불교 승인 ‘불국토’로 가는 길 20

395년 고구려의 중원 정벌 대륙을 달리다 25

427년 평양 천도 한반도와 만주 동시 경영의 계기 30

ㆍ한국사 깊이 읽기ㆍ수도를 바꾼다, 시대를 바꾼다 -천도 38

475년 웅진 천도 백제의 멸망을 막은 결단 40

553년 진흥왕의 성왕 배신과 한강 유역 진출 진흥왕이 북한산에서 본 것은 42

632년 선덕여왕 즉위 모란꽃 그림에는 피의 향기가 46

642년 연개소문의 쿠데타 고구려의 혼을 살린다? 50

648년 나당동맹 한반도의 운명을 가른 역사적 결정 54

660년 소정방의 신라 군사 처벌에 반발한 김유신 나당전쟁의 실마리 61

661년 원효의 당 유학 포기 해골 물에서 얻은 것은 64

666년 남건의 남생에 대한 반란 고구려의 멸망을 불러온 형제간 싸움 66

757년 경덕왕의 중국화 정책 동방예의지국으로의 첫걸음 68

846년 장보고 암살 쓰러진 해상왕의 꿈 71

 

제2부 고려시대

918년 왕건의 궁예 축출과 고려 건국 준비된 쿠데타: 승자가 쓴 역사 77

918년 왕건의 대신라 햇볕정책 평화적 통일을 위한 결단 81

935년 신검의 쿠데타 후백제의 멸망을 부른 아들의 반역 85

956년 노비안검법 실시 최초의 민권 개혁? 87

958년 과거제 도입 900년간 이어온 ‘인재 등용의 혁명’ 90

982년 시무 28조 채택 유교 국가로의 길 98

993년 서희의 강동 6주 획득 한국사 최고의 협상 102

1135년 서경 천도 무산과 묘청의 난 서경에 심은 황제의 꿈 108

1170년 무신의 난 피가 피를 부르는 폭압의 시대 114

1232년 고려 고종의 강화도 천도 국가 극복을 위해? 정권 연장을 위해! 119

1237년 팔만대장경 조판 한국사의 불가사의 122

1260년 원종의 쿠빌라이칸 접견 강화도에서 나와 팍스 몽골리카로 124

1270년 삼별초 항쟁 최초의 민중운동? 128

1285년경 일연의 삼국유사 또 하나의 역사 131

1288년 안향의 성리학 수입 거대한 뿌리 심겨지다 134

1323년 이제헌의 입성책동 반대운동 홀로 나라를 지키다 139

1352년 공민왕의 반원정책 익숙한 것에서의 결별 143

1363년 문익점의 목화 수입 널리 세상을 따뜻하게 하다 147

1374년 공민왕 시해 고려 부흥의 꿈은 저물고 149

1383년 정도전과 이성계의 만남 개인과 개인의 만남? 문과 무의 동맹! 152

1388년 위화도 회군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155

ㆍ한국사 깊이 읽기ㆍ한국사의 정치폭력 167

1390년 개혁세력의 토지 개혁 추진 회귀형 개혁 171

 

제3부 조선시대

1394년 한양천도 한강으로 물갈이 가자 177

1398년 이방원의 1차 왕자의 난 이방원 vs 정도전 180

1409년 조선왕조실록 편찬 결정 실록 편찬 결정을 둘러싼 갈등 184

1418년 양녕 아닌 세종에 왕위 계승 조선은 어떤 국가여야 하는가? 189

1419년 대마도 정벌 왜구 본거지를 쳐라 192

1430년 세종의 공법 개혁 및 후퇴 국민투표로도 부족했던 개혁 기반 197

1433년 4군 6진 개척 한반도 강역의 완성 201

1434년 세종의 갑인자 주조 위대한 금속활자, 그러나 204

1435년 세종의 숙신옹주 친영 결정 ‘시집살이’의 기원 209

1443년 한글 창제 글 또한 만 백성이 공유할 권리가 있다 213

ㆍ한국사 깊이 읽기ㆍ창조와 발명 224

1453년 계유정난 수양대군 vs 김종서 226

1518년 조광조의 소격서 혁파 무엇이 미신인가? 230

1519년 조광조 일파 제거 젊은이들의 좌절 234

1591년 이순신, 전라좌수사로 임명되다 임진왜란을 막아낸 인사행정 238

1592년 신립의 탄금대 선택 피할 수 있었던 패배 240

1592년 고경명의 금산 선택 한양으로? 고향으로? 243

1592년 여진족의 원군 제의를 조선정부가 거절 병자호란의 불씨를 남기다 247

1596년 동의보감 편찬 결정 독자적 의학체계를 구축하다 250

1607년 쇄환사 파견 다시 내민 화해의 손 260

1608년 광해군의 대동법 실시 200년이 걸린 개혁 264

1614년 이수광의 서양문물 소개 매우 귀중한 ‘주워들은 이야기’ 269

1622년 광해군, 후금에 국서 전달하다 고독한 결단은 배신을 부르고 272

1623년 인조반정 조선은 오랑캐 나라가 아니다? 275

ㆍ한국사 깊이 읽기ㆍ명분이냐? 실리냐? 279

1969년 안용복의 독도 수호 홀로 국토를 지키다 281

1784년 이승훈의 천주교회 창설 취사선택의 실패 286

1791년 신해통공 왕의 필요와 백성의 필요 290

1800년 정조, 사망 직전 김조순에게 앞날을 부탁하다 세도정치의 문을 열다 293

1861년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제작 한평생 걸려 정리한 한반도의 모든 것 296

 

제4부 근대

1865년 경복궁 중건 경복궁에 비친 낙조 303

1866년 대원군의 쇄국정책 과거에 매달렸던 실용주의 307

1876년 강화도조약 역시 믿을 수 없는 회담 312

1884년 갑신정변 개혁의 쿠데타 : 가장 짧은 쿠데타 316

1894년 동학농민운동 자주를 외친 대중의 첫 목소리 321

1894년 신분제 철폐 수천 년 동안의 사슬 329

ㆍ한국사 깊이 읽기ㆍ세상의 절반, 여성에 관한 한국사의 결정들 333

1894년 한국의 공식문자화 450년 만의 햇볕 335

1895년 명성황후 시해 누가 이 여인을 죽였는가? 339

1896년 독립협회와 독립신문 개화와 친일 사이 345

1904년 메가타의 화폐 정리 사업 103년 전의 IMF 350

1909년 이토 히로부미 암살 하얼빈의 총성 353

1919년 33인의 독립 선언 3.1운동의 불씨를 만든 명망가들의 선언 357

1919년 임시정부 수립 ‘임시’로 만든 ‘조국’ 361

1945년 한반도 분할 점령 전쟁의 불씨 366

1945년 반탁운동 결정 엘리트의 기만 370

 

제5부 현대

1948년 남북한 단독정부 수립 찢겨진 산하 377

1949년 토지개혁 미흡한 새 세상 381

1949년 김구 암살 거인의 죽음 385

1949년 반민특위 습격 원죄의 씨를 뿌리다 390

1950년 한국전쟁 한반도 냉전 심화의 결정적 계기 395

1950년 북한군의 3일 서울 지체 전장의 안개에 싸여? 404

1950년 유엔의 한국전 개입 결정 소련 안보리 불참의 의문 407

1951년 맥아더 해임 맥아더, 누구를 위하여 전재하려 했나? 410

1953년 한미동맹 이승만의 벼랑 끝 전술 416

1960년 4.19 교수 데모 민중 승리의 결정적 계기가 되다 421

1961년 5.16 후퇴란 없다? 425

1964년 베트남 파병 동맹의 덫, 혹은 복음 430

1965년 한일회담 한일관계, 숙제는 이어지고 434

1968년 경부고속도로 착공 압축적 경제 발전을 가능하게 한 결정 441

1968 한글 전용 한글 vs 한자 445

1972년 10월 유신 가지 않았어야 할 길 449

1979년 박정희 암살 장기 독재시대, 20년 만에 막을 내리다 454

1979년 12.12 악惡의 반복 462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민주화운동의 위대한 기념비 466

1981년 올림픽 유치 성공 벽을 넘어 한국을 세계에 알리다 471

1982년 이병철 반도체 생산 결정 반도체 강국으로의 도약 477

1987년 6.10 수용한 6.29 한국의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게 된 절반의 승리 480

1987년 후보 단일화 실패 복마전을 열다 486

1994년 카터 방북 현대 한국사 최고의 결정 491

1997년 IMF 구제 금융신청 세계화의 덫 496

2000년 남북정상회담 적대적 남북관계, 화해와 협력관계로 전환되다 500

ㆍ한국사 깊이 읽기ㆍ만남의 순간들 509

2004년 노무현 탄핵 쿠데타인가? 정의 실현인가? 511

2004년 수도 이전 무산 관습 헌법의 벽 518

2005년 부계성 강제조항 폐지 동방예의지국은 없다 522

ㆍ한국사 깊이 읽기ㆍ가장 많은 한국사 중요 결정을 내린 사람은? 527

부록 한국사 40대 중요 결정 530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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