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중국의 패권국가화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폭발적인 경제성장에 대한 경외감을 버리고 맨얼굴의 중국을 직시하라!!
- 사사건건 북한 손을 들어주는 중국의 숨은 저의
- 중국이 인접강대국(인도, 러시아)과 작지만 똑똑한 나라(한국, 베트남)와 약소국(티베트)을 대하는 정책은 잔인하리만큼 다르다
- 중국은 지금의 고속경제성장을 계속 유지시키기 어려운 수많은 난제에 봉착해 있다
- 중국의 고도성장은 5년 안에 꺾이며, 성장이 멈출 경우 체제 붕괴 등의 위협에까지 이를 수 있다
- 중국의 내해라 할 수 있는 서해에 미 제7함대 워싱턴호가 진입해 군사훈련을 감행해도 항변 못하는 진짜 중국 군사력의 실체
- [화폐전쟁]에서 밝힌 음모는 과연 진실일까, 소설일까
-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면’이라는 가정은 불필요하다. 왜?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국의 패권국가화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폭발적인 경제성장에 대한 경외감을 버리고 맨얼굴의 중국을 직시하라고 선언하는 책. 실체보다 훨씬 부풀려져 있는 중국의 현재 실력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한반도의 국제정세를 치밀하게 풀어 놓는다.
중국이 이상하다
중국이 이상하다. 냉전시대 내내 국제사회와 단절되어 있다가,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보이며 국제사회에 등장했을 때, 세계는 그 경제규모에 걸맞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제 역할을 다해주리라 기대했었다. 그런데 최근 보여주는 중국의 행보는, 우리가 막연하게 품었던 기대를 철저히 배반하고 있다. 우리장병 46명의 목숨을 앗아간 북한의 천안함 폭침사건때도, 민간인까지 포격을 당한 연평도 도발에도 중국은 북한을 무조건적으로 비호하더니, 급기야 “북한도 핵을 평화적으로 이용할 권리가 있다”는 얼토당토않은 발언을 서슴지 않고 국제사회에 내뱉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과의 센카쿠열도 분쟁에서도 노골적인 패권지향적인 면모를 보이더니 서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침몰에 대해 후안무치하게 대한민국의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서고 있다. 이는 국제사회가 이해할 수 있는 선을 한참 넘어서고 있는 행보다.
더 이상한 것은 그간 보여줬던 우리 정부와 국민의 반응이다. 만약 일본이나 미국이 그런 만행을 저지르고 얼토당토않은 외교행보를 보여준다면 아마 냄비 끓듯 끓었을 대한민국이다. 그런데 마치 담임선생님께 불려온 학생처럼 얌전하고 잠잠했다.
뭔가 우리의 중국에 대한 인식과 전략이 잘못 수립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막연한 선입견을 버리면 맨얼굴의 중국이 보인다
[중국, 도대체 왜 이러나]의 저자는 중국이 패권국가가 될지 모른다는 막연한 공포와 폭발적인 경제성장으로 인해 장차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강대국이 될지 모른다는 경외감, 그리고 뿌리 깊은 중국 콤플렉스가 어우러져 그런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한다.
최근 중국이 보여주는 행태는 대한민국 국민과 정부에게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갖게 한다. 중국은 과연 진심으로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중국은 한반도의 통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중국은 과연 지금의 고속경제성장을 계속 지속시켜나갈 것인가? 중국은 과연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일의 패권국가가 될 수 있는가? 이런 질문들에 대해 저자는 냉철한 국제정치학적 시각과 경제학적인 시선, 그리고 역사적인 경험들을 종합해 우리에게 속 시원한 답을 제시하며 맨얼굴의 중국을 드러내 보여주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중국은 진심으로 북한을 변화시킬 생각이 없고, 한반도의 분단이 고착화되기를 가장 간절히 원하는 나라다. 반면 중국경제의 고속성장은 5년 이내에 꺾이며, 미국과의 패권경쟁에서 승리하기에는 여러 면에서 역부족이다. 오히려 한국이 지난 50여 년간 쌓아올린 업적을 따라오기에도 벅찰 만큼 여러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그게 현재 중국의 맨 얼굴이다.
이 책에서 다루어지는 주된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사사건건 북한 손을 들어주는 중국의 숨은 저의는 무엇인가? 중국이 인접국들을 대하는 다른 정책들을 통해 그들의 외교전략을 파헤친다. 중국은 지금의 고속경제성장을 계속 유지시키기 어려운 수많은 난제에 봉착해 있다. 중국의 고도성장은 5년 안에 꺾이며, 성장이 멈출 경우 체제 붕괴 등의 위협에까지 이를 수 있다. 중국의 내해라 할 수 있는 서해에 미 제7함대 조지워싱턴호가 진입해 군사훈련을 감행해도 항변 못하는 진짜 중국 군사력의 실체는 무엇인가? [화폐전쟁]에서 밝힌 음모는 과연 진실일까, 소설일까.
▣ 작가 소개
저자 김기수
미국 미주리대 정치경제학 박사. 세종연구소 국제정치실장.
[동아시아 역학구도: 군사력과 경제력의 투사](한울아카데미, 2005), [국제통화체제와 동아시아 통화협력: 통화권력과 경제적 이해](공저, 세종연구소, 2001), [동아시아와 유럽](공저, 세종연구소, 1998)을 썼고, [세계경제 불균형: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이해 변수를 중심으로](2008), [미중 경제관계의 전략적 이해: 상호의존과 경쟁](2007)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_ 대한민국은 중국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
제1장 중국은 왜 북한을 비호하는가?
콤플렉스와 경외심, 그리고 두려움을 넘어서
친중과 반미, 그리고 친북의 상관관계│한반도 평화유지의 핵심은 힘의 균형이다│탈냉전이 가져온 힘의 공백│북한을 감싸는 중국의 속내│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남북 화해협력을 통해 북한의 핵을 없앨 수는 없다
중국의 대(對)아시아 전략
쓰라린 역사가 낳은 콤플렉스와 수치심│인접 국가끼리는 잘 지낼 수 없다│크고 강한 나라는 ''이이제이''한다│작지만 똑똑한 나라는 나누어 지배한다
중국이 북한을 싸고도는 이유와 그 한계
중국은 한반도의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북한이라는 입술│양다리 전략의 한계│나라 사이에도 위계가 있다-중국의 유교적 국제정치질서관│중국은 한민족을 두려워한다│대한민국이 선택해야 할 대중국 전력
제2장 중국경제, 영원한 성장은 없다
새로운 시대의 출현―서구의 약진
중국의 경제개발 방식
등소평 시대 중국의 경제발전│수출주도형 압축성장의 비밀│중국 경제발전 전략의 예외성│소련과 아시아 네 마리의 용, 그리고 일본의 경우
중국경제가 직면한 딜레마
수확체감의 법칙│중국의 고도성장, 반드시 꺾인다│비교우위의 원리│세계 경제의 심각한 불균형
중국 정치제도의 취약성
서로 어울리기 힘든 두 체제의 공존│자유시장과 소유권│중국의 정치적 딜레마│하나가 터지면, 연쇄 폭발한다
제3장 중국은 절대 미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
미국과 중국의 군사패권 경쟁
중국의 군사력, 정말 대단한가?│군사력의 질적 차이│세력권-전쟁을 각오하기전에는 건드릴 수는 없는 영역│중국의 세력권에 뛰어든 미 제7함대
중국의 경제적 도전과 미국의 경제패권
경제패권과 기축통화│미국의 통화패권 구도│중국의 경제적 도전과 한계│낙후된 중국경제-도전은 불가능하다
에필로그_ 중국식 발전모델? 지구상에 그런 건 없다!
중국의 패권국가화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폭발적인 경제성장에 대한 경외감을 버리고 맨얼굴의 중국을 직시하라!!
- 사사건건 북한 손을 들어주는 중국의 숨은 저의
- 중국이 인접강대국(인도, 러시아)과 작지만 똑똑한 나라(한국, 베트남)와 약소국(티베트)을 대하는 정책은 잔인하리만큼 다르다
- 중국은 지금의 고속경제성장을 계속 유지시키기 어려운 수많은 난제에 봉착해 있다
- 중국의 고도성장은 5년 안에 꺾이며, 성장이 멈출 경우 체제 붕괴 등의 위협에까지 이를 수 있다
- 중국의 내해라 할 수 있는 서해에 미 제7함대 워싱턴호가 진입해 군사훈련을 감행해도 항변 못하는 진짜 중국 군사력의 실체
- [화폐전쟁]에서 밝힌 음모는 과연 진실일까, 소설일까
-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면’이라는 가정은 불필요하다. 왜?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국의 패권국가화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폭발적인 경제성장에 대한 경외감을 버리고 맨얼굴의 중국을 직시하라고 선언하는 책. 실체보다 훨씬 부풀려져 있는 중국의 현재 실력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한반도의 국제정세를 치밀하게 풀어 놓는다.
중국이 이상하다
중국이 이상하다. 냉전시대 내내 국제사회와 단절되어 있다가,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보이며 국제사회에 등장했을 때, 세계는 그 경제규모에 걸맞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제 역할을 다해주리라 기대했었다. 그런데 최근 보여주는 중국의 행보는, 우리가 막연하게 품었던 기대를 철저히 배반하고 있다. 우리장병 46명의 목숨을 앗아간 북한의 천안함 폭침사건때도, 민간인까지 포격을 당한 연평도 도발에도 중국은 북한을 무조건적으로 비호하더니, 급기야 “북한도 핵을 평화적으로 이용할 권리가 있다”는 얼토당토않은 발언을 서슴지 않고 국제사회에 내뱉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과의 센카쿠열도 분쟁에서도 노골적인 패권지향적인 면모를 보이더니 서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침몰에 대해 후안무치하게 대한민국의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서고 있다. 이는 국제사회가 이해할 수 있는 선을 한참 넘어서고 있는 행보다.
더 이상한 것은 그간 보여줬던 우리 정부와 국민의 반응이다. 만약 일본이나 미국이 그런 만행을 저지르고 얼토당토않은 외교행보를 보여준다면 아마 냄비 끓듯 끓었을 대한민국이다. 그런데 마치 담임선생님께 불려온 학생처럼 얌전하고 잠잠했다.
뭔가 우리의 중국에 대한 인식과 전략이 잘못 수립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막연한 선입견을 버리면 맨얼굴의 중국이 보인다
[중국, 도대체 왜 이러나]의 저자는 중국이 패권국가가 될지 모른다는 막연한 공포와 폭발적인 경제성장으로 인해 장차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강대국이 될지 모른다는 경외감, 그리고 뿌리 깊은 중국 콤플렉스가 어우러져 그런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한다.
최근 중국이 보여주는 행태는 대한민국 국민과 정부에게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갖게 한다. 중국은 과연 진심으로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중국은 한반도의 통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중국은 과연 지금의 고속경제성장을 계속 지속시켜나갈 것인가? 중국은 과연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일의 패권국가가 될 수 있는가? 이런 질문들에 대해 저자는 냉철한 국제정치학적 시각과 경제학적인 시선, 그리고 역사적인 경험들을 종합해 우리에게 속 시원한 답을 제시하며 맨얼굴의 중국을 드러내 보여주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중국은 진심으로 북한을 변화시킬 생각이 없고, 한반도의 분단이 고착화되기를 가장 간절히 원하는 나라다. 반면 중국경제의 고속성장은 5년 이내에 꺾이며, 미국과의 패권경쟁에서 승리하기에는 여러 면에서 역부족이다. 오히려 한국이 지난 50여 년간 쌓아올린 업적을 따라오기에도 벅찰 만큼 여러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그게 현재 중국의 맨 얼굴이다.
이 책에서 다루어지는 주된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사사건건 북한 손을 들어주는 중국의 숨은 저의는 무엇인가? 중국이 인접국들을 대하는 다른 정책들을 통해 그들의 외교전략을 파헤친다. 중국은 지금의 고속경제성장을 계속 유지시키기 어려운 수많은 난제에 봉착해 있다. 중국의 고도성장은 5년 안에 꺾이며, 성장이 멈출 경우 체제 붕괴 등의 위협에까지 이를 수 있다. 중국의 내해라 할 수 있는 서해에 미 제7함대 조지워싱턴호가 진입해 군사훈련을 감행해도 항변 못하는 진짜 중국 군사력의 실체는 무엇인가? [화폐전쟁]에서 밝힌 음모는 과연 진실일까, 소설일까.
▣ 작가 소개
저자 김기수
미국 미주리대 정치경제학 박사. 세종연구소 국제정치실장.
[동아시아 역학구도: 군사력과 경제력의 투사](한울아카데미, 2005), [국제통화체제와 동아시아 통화협력: 통화권력과 경제적 이해](공저, 세종연구소, 2001), [동아시아와 유럽](공저, 세종연구소, 1998)을 썼고, [세계경제 불균형: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이해 변수를 중심으로](2008), [미중 경제관계의 전략적 이해: 상호의존과 경쟁](2007)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_ 대한민국은 중국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
제1장 중국은 왜 북한을 비호하는가?
콤플렉스와 경외심, 그리고 두려움을 넘어서
친중과 반미, 그리고 친북의 상관관계│한반도 평화유지의 핵심은 힘의 균형이다│탈냉전이 가져온 힘의 공백│북한을 감싸는 중국의 속내│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남북 화해협력을 통해 북한의 핵을 없앨 수는 없다
중국의 대(對)아시아 전략
쓰라린 역사가 낳은 콤플렉스와 수치심│인접 국가끼리는 잘 지낼 수 없다│크고 강한 나라는 ''이이제이''한다│작지만 똑똑한 나라는 나누어 지배한다
중국이 북한을 싸고도는 이유와 그 한계
중국은 한반도의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북한이라는 입술│양다리 전략의 한계│나라 사이에도 위계가 있다-중국의 유교적 국제정치질서관│중국은 한민족을 두려워한다│대한민국이 선택해야 할 대중국 전력
제2장 중국경제, 영원한 성장은 없다
새로운 시대의 출현―서구의 약진
중국의 경제개발 방식
등소평 시대 중국의 경제발전│수출주도형 압축성장의 비밀│중국 경제발전 전략의 예외성│소련과 아시아 네 마리의 용, 그리고 일본의 경우
중국경제가 직면한 딜레마
수확체감의 법칙│중국의 고도성장, 반드시 꺾인다│비교우위의 원리│세계 경제의 심각한 불균형
중국 정치제도의 취약성
서로 어울리기 힘든 두 체제의 공존│자유시장과 소유권│중국의 정치적 딜레마│하나가 터지면, 연쇄 폭발한다
제3장 중국은 절대 미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
미국과 중국의 군사패권 경쟁
중국의 군사력, 정말 대단한가?│군사력의 질적 차이│세력권-전쟁을 각오하기전에는 건드릴 수는 없는 영역│중국의 세력권에 뛰어든 미 제7함대
중국의 경제적 도전과 미국의 경제패권
경제패권과 기축통화│미국의 통화패권 구도│중국의 경제적 도전과 한계│낙후된 중국경제-도전은 불가능하다
에필로그_ 중국식 발전모델? 지구상에 그런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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