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수많은 독자를 울린 《파리의 심리학 카페》
11주년 기념 특별 개정판 출간!
《파리의 심리학 카페》가 한국 출간 11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표지로 돌아왔다. 《파리의 심리학 카페》는 실제로 마치 도심의 한 카페에 앉아 심리학자와 수다를 떠는 것 같은 편안한 문체와 따뜻한 위로의 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11년간 수많은 한국 독자의 ‘인생 책’이 되었다.
심리학 카페(Cafe-Psy)는 1997년, 파리의 한 지하 카페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열린 캐주얼한 심리 상담 모임이다. 심리학자 모드 르안이 ‘차 한잔 마시며 편안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소’를 만들고자 이 장소를 기획했고, 첫 모임 4명을 시작으로 18년간 총 5만 명의 사람이 다녀갔으며 영국 〈인디펜던트〉, 프랑스 〈리베라시옹〉 등 세계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이 책은 그곳에서 나눈 이야기 중 많은 사람이 공감할 만한 것을 충분히 각색하여 엮은 최초의 책이다.
《파리의 심리학 카페》는 출간 이후 꾸준히 ‘어려운 전문 용어 없이도 심리학적 통찰을 건네고 나도 몰랐던 내면의 아픔을 해소하게 해 주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은 이 책은 사람들이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내면의 불안과 우울, 상실의 아픔, 가까운 이에게 받은 상처, 번아웃에 관한 숨은 이야기를 발견하게 해 준다. 이러한 성찰은 갈수록 위로가 각박해진 현대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자기 돌봄’의 시작점이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모드 르안
‘파리 사람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심리학자.’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어린 시절을 지나 스물세 살에 첫 아이를 낳자마자 남편과 사별하고 깊은 우울증을 겪었다. 엉망이 된 삶 속에서 문득 과거의 아픔 때문에 자신의 현재를 방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10년간 정신 분석 치료를 받으며 마음을 회복해 갔다. 과거의 자신처럼 자기혐오에 시달리는 사람들, 자신의 상처를 모른 체하며 감정을 억누르는 사람들을 두고 볼 수 없어 1977년, 마흔이 넘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해 심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후 에콜 파리지엔 드 게슈탈트(ecole parisienne de Gestalt)에서 게슈탈트 심리 치료를 공부하며 심리 치료사의 길을 걸었다.
프랑스에서 철학적인 담론을 나누는 ‘철학 카페’가 유행하는 데 반해 내면의 이야기를 나눌 곳은 많지 않다는 걸 깨달은 르안은 한잔하러 가듯 편안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공간인 ‘심리학 카페(Café-Psy)’를 만들었다. 매주 목요일 7시가 되면 각자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바스티유의 한 지하 카페에 모여 일, 사랑, 인간관계에 관한 온갖 고민을 주고받았고 18년간 총 916번에 걸쳐 5만 명이 넘는 사람이 다녀간 특별한 치유 공간으로 기록되었으며, 이곳에서 나눈 이야기 중 많은 사람이 공감할 만한 것을 충분히 각색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 바로 《파리의 심리학 카페》다.
목 차
11주년 기념 추천의 글
잃어버린 나를 되찾는 곳, 파리의 심리학 카페 _전직 형사 박미옥 반장
프롤로그
차 한잔 마시며 속이야기 해 볼까요
Day 1 감정
혼자 있을 때조차 마음껏 울지 못하는 당신에게
• 인생이 내 마음처럼 흐르지 않는 순간들
• 그건 결코 당신 탓이 아니다
• 왜 나는 억울한 상황에서도 제대로 화를 내지 못할까?
• 한 번쯤 마음 놓고 울 시간이 필요하다
• 한때 완벽주의자였던 내가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
•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는 당신이 꼭 기억해야 할 것
Day 2 상처
연약한 마음을 마주할 때, 삶은 비로소 단단해진다
• 애도를 거친 과거는 더 이상 아프지 않다
• 아무리 부모라도 당신을 함부로 대할 수 없다
• 왜 자꾸 남의 눈치를 보게 되는 걸까?
• 내가 나를 아끼지 않으면 남도 나를 아끼지 않는다
• 친한 친구와의 사이가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Day 3 사랑
사랑이 떠나가도 당신은 여전히 괜찮은 사람
• 사랑하고 싶다면 사랑의 원칙을 기억하라
• 이별 앞에서 결코 괜찮다고 말하지 말 것
• 운명적인 사랑에 빠졌다면 한 번쯤 그 사랑을 의심해 보라
• 굳이 결혼을 하겠다는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다섯 가지 조언
Day 4 관계
이상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안내서
• 당신이 아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는 것은 미친 짓이다
• 사람들은 소신 있게 거절하는 사람을 존중한다
•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
• 당신 옆의 나르시시스트를 조심하라
•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 왜 주는 만큼 받지 못하면 억울해질까?
• 싸우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는 대화법
Day 5 인생
어른의 행복은 흔들리지 않는 중심에 있다
• 우리에겐 멈추어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 나를 구원할 수 있는 건 오직 나 자신뿐
• 마음속의 공허함은 무엇으로 채워야 할까?
• 여태껏 너무 많은 시간을 거울 앞에서 보냈다
• 내 인생을 좀먹는 무기력과 이별하기
• 어차피 인생에 완벽한 선택이란 없다
• 혼자 있는 시간의 위대함을 깨닫기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