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은 틀린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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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혜진
출판사항유노책주, 발행일:2025/09/22
형태사항p.287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183137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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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화나는 마음도, 부러운 마음도 괜찮습니다”

모든 감정을 건강하게 소화하는 법

우리는 서운함, 불안, 부러움, 분노, 우울에 인색하다. 어릴 때부터 이런 감정은 드러내지 말고 억눌러야 한다고 배워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14년 동안 내담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온 저자는 단언한다. “당신의 감정은 틀린 적이 없다.” 이 책은 자기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거나, 그런 감정을 느꼈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탓하는 내담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흘러간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런 감정을 느낄 때 스스로에게 건넬 수 있는 질문을 함께 제시한다. 감정에 죄책감을 느끼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마주하는 법을 전하는 것이다.


요즘 청년들은 감정에도 ‘정답’을 정해 두고 살아간다. 그 기준에서 벗어나면 곧장 ‘내가 이상한가?’라는 자책을 한다. 슬픔이 밀려올 땐 드라마 속 주인공에 감정을 이입해 눈물을 흘리고 공감하지만, 정작 자기 감정에는 “이렇게 느끼면 안 돼”, “이건 부적절한 감정이야”, “그깟 일로 화내면 안 되지”, “사소한 일에 왜 이렇게 예민해”라며 단속을 건다. 내담자들이 상담실에서 자주 꺼내는 말들이다. 결국 감정 하나하나를 ‘오답’ 취급하며,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셈이다.


《내 감정은 틀린 적이 없다》는 감정을 피하지 않고 곁에 두는 방법을 알려 준다. 남들 앞에선 숨기기 일쑤였던 마음을 마주하는 법부터 대화 속에 숨어 있는 미묘한 감정을 살피는 법,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자꾸만 누르는 감정을 다루는 법, 마지막으로 모든 감정을 지우지 않고 내 편으로 만드는 법까지 담았다. 이 책은 내가 느끼는 감정 때문에 스스로를 미워했던 사람들에게 ‘이제 그만 나를 용서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감정은 그저 감정일 뿐이며, 옳은 감정도 틀린 감정도 없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감정은 지금 내 상태를 알려 주는 신호라고 말한다. 산만함은 나를 방해하는 문제가 아니라,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는 뜻이다. 누군가가 자꾸 거슬린다면, 그 사람에게서 내 안의 단점이 보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지금 내 마음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귀 기울여 보자. 이 책은 내 감정에게 말을 걸고, 더 나아가 스스로와 화해하는 시작점이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혜진

14년 차 상담심리사. 심리 전문 교육 기업 ‘잇셀프컴퍼니’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뒤,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일반대학원 다문화교육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한국상담심리학회 홍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저자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감정은 없으며 모든 감정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자기 자신과 화해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책을 썼다. 흔히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여기는 부러움, 우울, 슬픔, 외로움 등을 지우려 애쓰는 대신, 억누르기만 했던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소 화하고, 더 좋은 사람이 되는 자양분으로 삼을 것을 제안한다. 저서로는 《나를 아프게 한 건 항상 나였다》, 《인정받고 싶어서 오늘도 애쓰고 말았다》,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가 있다.

목 차

프롤로그 당신의 모든 감정을 존중해 주세요


1장 “화나고 부러운 마음이 들어도 괜찮습니다” / 내 감정 인정하는 법

감정에 정답이 있다는 착각

집중이 안 될 땐 감정부터 살펴보자

함부로 말하지 못하는 감정이 있다

외면당한 마음이 상처로 남는 이유

타인은 나를 100퍼센트 이해할 수 없다

나를 잃지 않기 위한 감정 존중법

옳은 감정도, 틀린 감정도 없다

작은 자극에도 불쑥 감정이 올라오는 이유


2장 “마음에 걸리는 한마디에 주저앉지 마세요” / 대화 속 감정을 살피는 법

‘하고 싶은 말’을 참는 이유

숨 쉬듯 지적하는 사람을 대하는 법

대화 속에 흐르는 가스라이팅 신호

유독 내 말만 무시당하는 것 같다면

뒤에서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을 때

‘잠시 멈춤’ 버튼 사용법

술에 취해 울고 싶지 않다면 알아야 할 것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감정은 과거를 기억한다


3장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감정을 다그치지 마세요” / 관계 속 감정을 다루는 법

가족인데 왜 상처를 줄까

‘친한 사이’에 집착하지 않기

만남 뒤에 오는 감정이 관계를 결정한다

왜 우리는 모임에 빠지는 게 두려울까

부러움과 질투를 다스리는 법

‘나랑 비슷한 사람’이라는 착각

닮음과 다름 사이에 숨은 비밀

그 사람이 유난히 거슬리는 이유

불편한 관계를 대처하는 법

거리를 두고 싶은 마음도 괜찮다

사랑할 때 가장 필요한 조건 하나


4장 “감정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 감정을 건강하게 소화하는 법

내 ‘핵심 감정’ 찾기

세상이 더 차갑게 느껴질 땐 피로도를 체크하자

나도 모르게 부러움이 폭주한다면

내 감정을 인정하면 달라지는 것들

“그 사람이 잘되는 모습을 보기 힘들어요”

남에게 신경 끄는 기술

나를 성장시키는 감정과 깎아내리는 감정 구분하기

감정과 함께 살아가는 담담한 태도

감정 해방 연습

불안할 수도 있음을 심플하게 인정해 보자

우리는 더 나아지는 중이다


참고 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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