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네가 중요하다 (2016.5)

고객평점
저자전예지
출판사항가나북스, 발행일:2016/05/25
형태사항p.230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562284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2020

2 0 대 에 의 해 , 2 0 대 에 의 한 , 20대를 위하여

타임머신보다 셀프머신을 꿈꾸길 바라며

바라는 게 있었다. 시간을 움직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었다. 과거에 가서 고치고 싶은 것도 많았고 선택하고 싶지 않은 것도 많았다. 미래에 가서 내가 얼마나 달라져있는지 몰래 훔쳐보고 오고 싶었다.

하고 싶은 건 많았지만 행동으로 쉽사리 움직이기가 힘들었을 때. 원동력이 되는 힘을 잃어버렸을 때. 현재를 즐기고 한 단계 한 단계 성취해 가는 것의 기쁨을 모르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먼 미래만을 꿈만 꾸게 되던, 그런 날이 있었다.

그리고 그런 날이 점점 많아졌다.

시간을 움직일 수 있는 ‘타임머신’이 아니라 나를 움직일 수 있는 ‘셀프머신’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몰랐다. 그렇게 ‘타임머신’만을 계속 꿈꿨다면, 지금부터 고백할‘앓고 있던 병‘이 평생 안고 가야할 짐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부끄러운 나의 속내를 고백해보고자 합니다. 오랫동안 묵혀온, 절대 들키기 싫었던 나의 마음들에 대해서 털어놓으려고 합니다.

저는 친구들을 좋아하고, 저와 같은 위치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왠지 우리를 가리키는‘청춘’이라는 말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사춘기인 친구들이 “우린 사춘기야.” 라고 말하지 않는 것처럼 저를 가리켜 ‘청춘’이라는 옷이 아직은 불편합니다. 제 자신에게 ‘청춘’이라고 표현하기보다는 자유와 행복을 꿈꾸며 살아가는 ‘젊은 친구들’로 인정하는 것이 아직은 더 편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보는 방황들, 그리고 제 안에서 일어났던 방황들, 그리고 지금도 방황의 길을 걷고 있다고 인정하는 순간부터, 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고백해보고자 합니다. ‘청춘’에게 보다는 ‘친구들’같은 편안한 느낌으로 시작한 저의 이야기, 모든 것에서 서툴지만 이 모든 것이 우리가 이겨나가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 시점부터, 최대한 솔직하게 이야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용기 있게 출발한 시작이었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과정.

사람이기 이전에 여자이고, 여자이기 이전에 한낱 어린아이로서, 밝히고 싶지 않은 사적인 부분들이 드러나는 것이 두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를 먼저 인정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순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에 오기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좌절과 극복을 경험하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즐겨보리라. 이글을 적으며 또
한 번 다짐해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전예지
누구나 쉽게 말할 수는 있지만 소통을 위한 참여를 부르는 것은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그녀는 자신을 열고 인정하기 시작하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짐을 느꼈다. 이 좋은 것을 자신만 누리기는 아까웠다. 그녀는 20대 청춘들에게 손을 내밀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누구나 비슷하게 고민하고 생각하며 살아간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행복만 하다면 절대 단단한 사람이 되지 못하는 걸 알 것이다. 그러니 아픔도 부디 즐겼으면 하는 마음이다. 누구나 아플 땐 고통스럽다. 나누면 반으로 주는 게 아픔이고 나누면 배로 커지는 게 행복이다. 많이 미흡하고 부족한 자신을 인정하면서 앞으로 멋진 나로 살아가자는 파이팅을 외친다. 많은 길과 감정의 기로에 선 20대 청춘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의 문을 연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6

01방황은 삶의 일부였다
- 마마걸 … 14
- 사춘기 … 22
- 지옥 … 30
- 앓고 있던 병 … 39

02 조금씩, 앞으로
- 어린 시절 … 50
- 사춘기, 그 후 이야기 … 56
- 성장한 3년 … 64
- 젊은 날의 출세는 큰 불행의 시작(少年登科) … 71
- 스무 살을 앞둔 민지에게 … 80

03 침묵도 때로는 필요하다
- 정체기 … 88
- 첫사랑 … 96
- 일기장 … 104

04 ‘똥개’임을 받아들이다
- 나의 가치를 높이는 유일한 방법 … 110
- 엄마를 치료한 책의 힘 … 122
- 스펀지 같은 지지배 … 137

05 주변을 돌아보는 것부터
- 스승 … 148
- 존경하는 친구들 … 154
- 그러니까, 도전! … 168

06 젊음은 그래서,
자기 자신을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 다섯 가지 나와의 싸움 … 180
- “당신의 이야기를 출간하기 어렵습니다.” … 209
- 끝으로, 열정 … 218

에필로그 … 224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