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철학을 세우는 27가지 이야기 (2014.2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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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인
출판사항단한권의책, 발행일:2014/02/15
형태사항p.239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869706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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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시대 청춘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는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다들 학점 따기에, 스펙 쌓기에 정신이 없다. 인생의 최대 과업이 취업이다. 행복은 아파트 평수나 자동차 배기량에서 오지 않지만 남들 못지않게 살아야 행복할 것이라는 착각에서 좀처럼 헤어나질 못한다.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저당 잡히는 삶을 당연하게 여긴다.
그런 젊음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많은 생각을 하고 이 책을 내게 되었다. 물론 어떤 단 한 권의 책을 읽었다고, 당장 인생이 크게 변화할 수는 없지만, 그 시발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기에 책을 내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인생이란 무엇인지 그 길을 만들어갈 수 있는 법이 무엇인지 생각게 하는 질문을 제시하고 있다.
질문은 삶을 새로이 달구는 땔감이고 나침반이며 청춘의 특권이다. 《인생철학을 세우는 27가지 이야기》는 우리가 제대로 살고 있는지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생각을 하게 한다. 독특하게도 사자성어에서 오늘을 읽고 질문거리를 찾는다. 고릿적 사자성어는 이 시대 청춘에게 어떤 질문을 던질까?


청춘이라는 출발점에서 필요한 것은 인생철학


“삶의 문턱에서 넘어지고 이곳저곳을 헤맬 때 우리가 그나마 위로를 받고 다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승이 있습니다. 바로 책입니다. 책 읽기는 삶의 고통에서 나를 지켜주는 기술입니다. (중략) 삶이 괴롭습니까? 어쩌면 삶을 지키는 독서라는 기술을 모르기 때문이죠. 삶이라는 힘겨운 터널을 지나갈 때 삶에 반복되는 후회를 끊어내고 싶다면, 자기 삶이 마음대로 되지 않은데 어찌해야 할지 모른다면 책 읽기라는 기술을 꼭 익혀야 합니다.”
[주경야독], 38~39쪽.

삶의 문턱에서 매번 넘어지지만 일어서서 전진할 수 있는 성공한 사람들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인생철학의 유무에서 비롯된다. 자신만의 삶의 철학은 하루아침에 쌓이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인 독서와 사색으로 쌓이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만의 철학을 쌓기 위한 독서하는 습관이다.



떳떳하고 의미 있는 삶을 꿈꾼다면

청춘은 그저 견뎌야 하는 시기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꿈을 꾸고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청춘은 방향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다. 누구나 삶이 버겁다. 온갖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지은이는 조금만 더 견디자고 격려한다.

“흔들림이 괴로워 돛을 꺾고 닻을 내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지고 가까이에서 풍기는 달차근한 향내와 값싼 손짓에 넘어가고 싶은 마음도 다락같아지기 마련이에요. 그러나 조금만 더 버텨주길 바랍니다. 당장 항구로 들어가 술을 들이키더라도 인생의 고통이 줄어들지는 않거든요. 어차피 인생이 고통이라면 어떤 이유로 고통을 받을지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우리에게 있어요. 북극성이 바다에서 길잡이를 해주듯 자신의 꿈이 고해에서 길라잡이 해주죠. 어떻게 살지, 어디로 갈지!”
[만신창이], 123쪽.

이 버거운 삶에서 고통이 사라지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지은이는 고통을 새로운 주체를 낳는 진통에 비유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고통이 끝나야 행복이 온다고 기대하지 않는다. 대신 고통 속에서 기쁨과 자유를 찾아낸다. 그 비법은 무엇일까?

“고통 속에서 기쁨과 자유를 만들어내려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과 고통을 가져다주는 것을 구별하는 일입니다. 마음의 갈고닦음을 통해 사람들은 차츰 고통을 가져다주는 것을 버리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을 키우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행복에 이르는 길입니다.”
[고진감래], 158쪽.

꿈을 꾸지 못하는 이 시대 청춘은 어떻게 해야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지은이는 유재석을 예로 든다. 수없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수많은 연예인들 중에서 유재석이 어떻게 최고 인기 연예인으로 군림하고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면서 우리가 얻을 교훈을 귀띔해준다.

“청춘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그리워도 돌아갈 수 없는 때지만 그 안에 있으면 “올 수 없고 갈 수도 없는 힘들었던 나의 시절, 나의 20대”일 뿐입니다. 그렇다고 베개를 적시며 흐느낄 수만도 없습니다. 그대로 멀뚱멀뚱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남들 따라 살면서도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고자 발버둥 치면서 세상이 하라는 대로 ‘멋없이’ 살게 되니까요. 누구 말을 들어야 할지 어찌해야 좋을지 갈피를 잡을 수 없어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이곳저곳을 헤매는 젊은이들에게 유재석은 나지막이 속닥이면서 나침반을 건네줍니다.

멈추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 / 너의 길을 가 / 주변에서 하는 수많은 이야기
그러나 정말 들어야 하는 건 내 마음속 작은 이야기 / 지금 바로 내 마음속에서 말하는 대로”
[칠전팔기], 164~165쪽.

지은이는 ‘나’라는 존재를 우리가 스스로 낳아야 하는 자식, 한평생 자아내어야 하는 예술 작품이라고 설명한다. 오늘을 어떻게 보내고 마음가짐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앞날이 달라질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주문한다.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은 거저 생기지 않습니다. 팍팍한 현실에 지쳤다고 꿈을 서랍장에나 감추고 치사하게 살면 안 됩니다. 사랑을 가슴에 품고 망치와 횃불을 들어야 합니다. 지구촌엔 여전히 가난, 질병, 전쟁, 폭력, 소외, 억압, 탐욕, 차별, 착취가 그득합니다. 분이 터져 나올 가슴은 지켜야지요. 울화가 벌컥 자신을 삼키게 해서는 안 되겠지만 정당한 부아의 불씨까지 꺼뜨려서는 안 됩니다. 사랑이 담긴 노여움이 더 나은 세상을 꿈꾸게 하니까요.”
[후생가외], 236쪽.

▣ 작가 소개

저자 : 이인
서울에서 태어났다. 과일과 견과류를 좋아한다. 영화와 사람도 좋아한다. 멋지게 살아갈 수 있도록 때로는 자극을, 때로는 도움을 주는 글을 쓰고자 한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청춘대학], [자기계몽], [사랑할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 있다.
블로그: blog.ohmynews.com/specialin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

-반성을 위한 네 글자
두주불사(斗酒不辭) | 작심삼일(作心三日) | 절차탁마(切磋琢磨) | 주경야독(晝耕夜讀) | 형설지공(螢雪之功) | 타산지석(他山之石) | 청출어람(靑出於藍) | 괄목상대(刮目相對)

-비판을 벼리는 네 글자
오리무중(五里霧中) | 후회막급(後悔莫及) | 지록위마(指鹿爲馬) | 야단법석(野壇法席) | 와신상담(臥薪嘗膽) | 부화뇌동(附和雷同)

-용기를 북돋는 네 글자
만신창이(滿身瘡痍) | 두문불출(杜門不出) | 청천벽력(靑天霹靂) | 풍수지탄(風樹之嘆) | 전무후무(前無後無) | 고진감래(苦盡甘來) | 칠전팔기(七顚八起) | 환골탈태(換骨奪胎)

-실천을 꾀하는 네 글자
노심초사(勞心焦思) | 전전긍긍(戰戰兢兢) | 자수성가(自手成家) | 주마간산(走馬看山) | 각골난망(刻骨難忘) | 백년하청(百年河淸) | 수수방관(袖手傍觀) | 십시일반(十匙一飯) | 후생가외(後生可畏)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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