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종자 - 아직도 눈치를 보며 가면 뒤로 숨는 당신을 위한 용기의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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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양수영
출판사항더로드, 발행일:2018/07/25
형태사항p.259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34014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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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관종의, 관종에 의한, 관종을 위한 인문학적 질문과 대답

 우리는 왜 관심종자가 되어야 하는가?

① 세상은 언제나 관종에 의해 움직여 왔기 때문에
② 사회는 점점 더 관종을 필요로 할 것이기 때문에
③ 아니, 둘 다 맞지만 인간은 본래 관종이기 때문에

 이제는 상처받지 말자고?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다고? 그러나 여기서 스스로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 반드시 던져 보아야 할 질문.

“나는 과연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결정하며 사는가?”
 “인간은 과연 서로 동떨어진 채로 살아갈 수 있는가?”

다른 사람 눈치 보는 ‘체면문화’에서 관계가 피곤하다며 ‘혼족문화’로 대책 없이 건너뛰는 한국사회. 먹고살기 힘들어서라고요? 그럼 한국사회에 독립심과 주체성을 가지고 의사표현을 하고 관계를 맺는 이들은 언제쯤 생겨날까요? 더구나 갈수록 창의성을 원하는 세상에서 독립적이지도 관계적이지도 않은 한국인들은 더 먹고살기 힘들어질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그들이 필요합니다. 아니, 우리가 그들이 되어야 합니다. ‘독립’과 ‘관계’ 사이에서 용감하게 줄타기를 ‘잘’ 하는 그들.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잘’ 드러내며 이목을 끄는 그들.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서로 관심 주고 관심 받으며 그 애정의 에너지로 ‘잘’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하는 특별한 그들. 그 이름, ‘관심종자.’

 

작가 소개

저 : 양수영 
 “괜찮아, 관종이야.”
관심은 끌고 싶으나, 관심받고 싶은 마음은 들키고 싶지 않은 우리에게 그는 말한다.
“괜찮아, 너도 관종이야. 받아들여.”
그런 그의 위로를 받고 나면 관심에 목말라했던 내 자신이 더 이상 부끄럽지 않고 괜스레 자신감도 생긴다.
그는 그런 사람이다. 교수, 기업교육강사이면서도 CF모델, 행사MC, 애니메이션 성우까지 무엇 하나 공통점 없는 그의 행보를 “나, 관종이야.”라는 하나의 말로 모두 아우르는 사람. 그리고 다른 이에게도 “너도 관종이야.”라고 명명해 줌으로써 위로와 안도감을 주는 사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는 관심받기 위해 발버둥치는 관종이기 이전에 다른 이에게 먼저 관심을 기울이며 ‘관심의 종자’를 심어 준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제목을 다르게 읽으면 ‘관종심자’가 되는 걸지도?
그는 관심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잘 알기 에 항상 사람들의 기분이나 변화를 캐치하고 먼저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그도 아마 모를 것이다. 본인의 그 작은 관심이 상대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지. 그 작은 관심이 상대의 인생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

목 차

프롤로그

part 1 관심종자란 무엇인가

사람은 누구나 관심 받고 싶어한다
내 안의 본능을 깨워라
외향적 성격 VS. 내향적 성격
시대의 흐름, 자기 PR
4차 산업혁명의 생존자
놀이하는 인간, 호모 루덴스

part 2 관심종자임을 부정하는 현실

왜 숨기는가?
사회적 문제, 비교
떳떳하지 못한 가면
관종의 낙인
윤리성을 잃은 관종
적정선이 없는 관종 사례
이기주의와 구분하라

part 3 관심종자의 긍정적 효과

무의미의 축제
재능을 뛰어넘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
이건 우리 윈윈 작전!
천연 에너지 드링크
우린 우리 자신일 때 더욱 빛나!
매력적인 관종
자유를 찾다
관심은 돈이다

part 4 역사가 말하는 관심종자

관심종자의 역사 (동양 VS. 서양)
현대 관심종자의 특징
현대 관심종자의 터전, SNS
관심종자의 사회문화적 의미
관심종자의 사회과학적 의의
미래의 관심종자

part 5 관심종자, 이렇게 시작하라

건강한 자아에서 시작
인정하고 실천하기
나만의 시그니처 만들기
비난을 피하고 관심 받는 법
나의 환경설정
자신 있게 공고하라
함께하라
스스로를 믿어라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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