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떡같이 말하면 개떡같이 알아듣습니다

고객평점
저자김윤정
출판사항평단, 발행일:2019/10/10
형태사항p.296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343521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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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BS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 YTN 라디오 ‘당신의 전성기 오늘’ 출연 전문상담가
 전 국민을 웃기고 울렸던 공감통역사의 뼈 때리는 조언들!

남자의 마음을 여자에게, 여자의 마음을 남자에게
 엄마의 마음을 자녀에게, 자녀의 마음을 엄마, 아빠에게 통역해주는
 대한민국 제1호 공감통역사의 대국민 힐링 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사랑의 시작은 쉬워도 그 사랑을 지속하기는 힘들다. 우리는 사랑 없이는 살기 어렵지만, 정작 ‘잘’ 싸우고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운 사람은 많지 않다. 어려운 때일수록 힘이 되어야 할 사람들에게서 오히려 더 큰 상처를 받을 때가 많은 슬픈 아이러니…. 남자친구가, 여자친구가, 남편이, 혹은 아내가, 자녀가, 친구가, 시어머니가, 친정 엄마가 남보다 못할 때가 많다고 사람들은 하소연한다. 그럴 이유가 없는데 가정은 깨지고 개인은 더욱 고립되고 있다.
왜 그럴까? 왜 하필 사랑하는 사람끼리, 가족끼리 치명적인 상처를 주고받을까? 우리는 어릴 때부터 싸움은 무조건 나쁜 것이고 친구끼리는 무조건 사이좋게 지내라고만 배웠다. 그래서 가장 친밀해야 할 커플, 가족 간에는 가짜 친밀함만 가득하고, 잠재된 갈등이 폭발해 싸움이라도 벌어지면 십중팔구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그게 두려워서 고통 속에 참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이 책은 관계에서 비롯되는 마음의 문제들에 초점을 맞춰 모든 문제를 수술대에 올려놓고는 어설픈 위로보다는 냉정한 조언으로 해법에 접근한다. KBS, EBS, YTN 등 다양한 방송사에서 심리상담가로 활동하기도 한 저자는 방송에서 온갖 고민을 털어놓은 청취자들에게 사이다 같이 통쾌하고도 현실적인 조언들을 제시했는데, 이 책은 그동안 방송과 상담실에서 접했던 사례들을 토대로 집필되었다. 말 이면에 있는 감정에 공감하고 말하지 않은 감정을 통역하는 일을 한다는 뜻으로 저자는 자신을 ‘공감통역사’라 소개한다.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데 서툴고 상대방의 감정을 헤아리는 법을 배우지 못한 수많은 보통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은 속 시원한 해법이 될 것이다. 남녀노소 누구든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진짜 모습, 내면의 심리를 직시하게 되면서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인생 사용설명서 첫 장이 될 책!
“나만 그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 공감을 통한 위로와 힐링

 이 책은 연애, 결혼, 부부, 자녀, 친구, 직장 등 우리 삶의 거의 모든 관계에서 비롯되는 온갖 문제를 총망라하고자 했다. 결혼식을 앞두고 결혼을 망설이는 여자, 싸우기만 하면 집을 나가거나 입을 닫아버리는 남편, 독박육아와 배려 없는 남편 때문에 이혼을 고민하는 아내, 아무것도 해준 것 없는 시댁에 짜증난 며느리, 시누이의 몰상식한 행동에 화가 난 올케, 배려 없는 시부모님께 어떻게 이야기해야 좋을지 모르는 며느리, 딸들한테만 부정적인 엄마, 겉으로는 쿨한 척하지만 며느리 일에 집착하는 시어머니, 딸이 죽도록 밉고 그래서 죄책감에 시달리는 엄마, 남편과 아들이 매일 전쟁 중이어서 고민인 어머니, 30년 경력자가 자신을 험담하고 다녀서 억울한 직장인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와 저자 특유의 뼈 때리는 조언으로 본문이 구성되었다. “나만 그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 다들 그렇게 사는구나”라는 위로와 힐링이 독자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또한 무면허 운전자처럼 각자의 인생을 마구 살아가면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함부로 말하고 자신만의 의미를 담긴 말을 마구 던지면서 상대방이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인생 사용설명서가 될 수 있다.

자신을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만드는 ‘소설쓰기’와
 관계를 망치는 언어습관 ‘잘비당책강’에서 벗어나야…

화가 나고 감정적으로 힘이 들 때 관계를 파괴하는 심각한 행동으로 저자는 일명 ‘소설쓰기’와 ‘잘비당책강’이라는 언어습관을 들고 있다. 소설쓰기란 여성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행동으로 자신이 소설 속의 비련의 여주인공이 되어 상대방의 나쁜 점, 잘못한 점을 비난하는 데 급급한 태도를 말한다. 그러나 그래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도 없고 잘해봐야 돌아오는 건 “당신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에요”라는 연민과 동정의 소리뿐이다. 본문에서 저자는 독박육아에 생활비를 전적으로 부담하며 고통을 호소하는 아내에게,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끊임없이 후회하는 자기혐오의 감옥에서 속히 빠져나오도록 돕는다. 희망은 남편이나 아이들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달렸음을 보여주고 아내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도록 사고의 방향을 틀어준다. 또한 관계를 망치는 언어습관인 ‘잘비당책강’, 즉 잘잘못 따지기, 비교하기, 당연시하기, 책임 전가하기, 강요하기에 대해 설명하며 문제해결의 주도권을 자신에게 주지 않고 남편에게 넘겨버리는 ‘책임 전가’의 습관을 교정하도록 도와준다. 또 남편에게 생활비를 주지 않는 이유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딱 보니까 기분 나빠서 안 주는 것 같다’라며 넘겨짚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라고 일갈하며, 남의 요청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착한 사람이 마음이 상하면 그렇게 변한다고 진단한다. 또 소위 일복 많은 사람들은 능력 있고 독립적으로 보이지만 내면은 무척 의존적이어서 다른 사람의 요구를 잘 들어주는 특성이 있고, 직관력이 높아서 딱 보면 감이 오는데 이런 분들이 화가 나면 모든 상황을 자신이 정해놓은 시나리오대로 해석하는 오류에 빠질 수 있다는 심리분석도 본문 곳곳에 있어서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자신의 판단이 맞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이런 사람들과 관계맺기가 가장 무섭다는 독설도 서슴지 않는다.

서로의 차이를 차이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건강한 관계의 시작!
여자의 버튼과 남자의 버튼을 이해해야…

배우자에게 속아서 결혼했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부분은 배우자에게 속은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속은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결혼 전에 좋아 보였던 배우자의 특정 성향이 살면서 단점으로 느껴지면서 ‘배우자가 변했다, 속아서 결혼했다’라고 느껴지는 것이다. 세상에 좋은 물건이 수없이 많아도 내 취향, 내 선호, 내 관심이 어떠냐에 따라서 그 물건은 좋은 물건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듯이, 사람의 단점이라는 것도 상대적인 개념으로 내가 그것에 적응하기 힘들 것 같아서 그것을 단점이라 명명하고 고치라고 강요하는 것일 뿐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결국 나 편하자고 하는 행동이다. 저자는 커플 관계에서 알아야 할 중요한 남녀 차이를 본문 곳곳에서 강조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남자의 버튼과 여자의 버튼이다. “너는 제대로 하는 일이 없어.” “네가 뭐 하는 사람이든 나는 너를 인정하지 않아.” 이런 메시지는 남성에게 매우 치명적이며 그것이 남자의 버튼이다. 그런 말을 듣고 그런 느낌을 받게 되면 남자는 자신의 가치를 방어할 필요가 있게 되면서 방어적이 된다. 방어의 방식으로는 도망, 공격, 무시 등이 있다. 반면 여자의 버튼은 자신의 가치나 보살핌, 사랑에 관한 것이다. “나는 너한테 관심 없어.” “너는 무가치한 존재야.” “너는 사랑스럽지 않아.” 이런 메시지나 행동을 보면 여자는 자신의 가치 수준부터 흔들려 자신을 방어하게 된다. 남편이 집을 나가고 먼저 연락하지 않는 것, 자신을 혼자 두는 것을 여자는 그런 의미로 해석하며 그것이 여자의 버튼이다.

“그렇게 말해도 이해할 줄 알았어”라며 이리저리 돌려 말하면
 상대방 마음이 다치지 않을 줄 알았다면 그건 착각!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잘 알면서도 서로의 마음이 다칠까 봐, 관계가 깨어질까 봐 이리저리 돌려 말한다. 저자 역시 ‘말하지 않아도 알아줬으면’ 하는 기대를 안고 나름의 포석들을 깔아두면 상대가 제대로 이해할 것으로 착각하며 지낸 오랜 세월이 있었다. 그래서 오해가 많았고 다툼이 길어졌고 관계가 깨어졌다. 그런 자신의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해, 또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걷게 된 상담가의 길이기에 그동안 자신을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안타까운 많은 내담자들에 대한 부채감을 가지고 저자는 때로는 냉철한 직설로, 때로는 사이다 같이 톡 쏘는 문장으로, 때로는 엄마 같은 마음으로 꾸짖기도 하고 어루만지기도 한다. “시댁이 제대로 주어야 할 게 남편 말고 또 뭐가 있나요?” “아내의 거친 말에 남편은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어요.” “나 편하자고 진 빚을 남편더러 갚으라고 하면 안 되죠.” “시부모님 마음 상하지 않게 댁으로 빨리 가시라고 말씀드릴 방법은 없어요.” “딸 사랑해서 뭐 하시게요? 그럼 죄책감이 좀 덜어질까요?” “잘난 신입 때문에 인정받지 못한 그분이 더 억울할 거예요.” 등등 버릴 것 하나 없는 군더더기 없는 조언들, 촌철살인 같은 문장들은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묘미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김윤정
공감통역사. 동시통역사가 되고 싶었으나 ‘영포자’에 자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20대를 방황으로 보냈다. 결혼과 함께 시작된 30대 때 불통에 의한 멘붕을 겪으며 어쩔 수 없이상담전문가의 길에 접어들었고 상담과 심리치료를 공부하던 중 비폭력대화를 접하면서 다른 사람의 감정과 욕구를 통역해내는 능력이 있음을 발견했다.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원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전문과정을 이수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공통교과과정부에 출강했고 건양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가족사랑공감학교 대표이자 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 국제공인PREPARE/ENRICH-CV 커플 상담사 및 전문강사,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학교전문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EBS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 YTN 라디오 ‘당신의 전성기 오늘’에서 상담전문가로 활동했고 KBS취재파일K, KBS시사진단에도 출연했다. 저서로는 《감정플러스니즈 카드》가 있다.
공감학교의 유튜브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누군가에게는 인생 사용설명서 첫 장이 될 책
 프롤로그: 남자들의 마음을 여자들에게, 여자들의 마음을 남자들에게 통역해주는 ‘공감통역사’

제1장 연애와 결혼: 남녀의 동상이몽을 구체적으로 소통하라
#01 / 연애 / “전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남친이 자꾸 결혼하자고 해요”
남친 탓 아니고 그냥 내가 결혼이 두려운 거예요.
 #02 / 연애 / “남자친구가 다 좋은데… 결벽증이 심하고 너무 까탈스러워요. 우리 결혼해도 될까요?”
결혼하면 안 될 것 같아요,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를 위해서요.
 #03 / 결혼 / “결혼식장 가기 전에 서로 감정만 상할 것 같아요. 어떤 게 현명한 결혼 준비일까요?”
결혼식만 준비하지 말고 결혼생활도 준비하세요.

제2장 부부 관계와 결혼생활: 일명 ‘소설쓰기’와 ‘잘비당책강’을 멈춰라
#01 / 부부 / “남편의 유치한 말장난 때문에 상처받아요”
아내의 거친 말에 남편은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어요.
 #02 / 부부 / “독박육아에 생활비 부담에, 남편과는 소통 단절…. 어떻게 해야 이 고통이 해결될까요?”
고통을 해결하고 싶은 게 아니라 ‘세상에서 내가 젤 불쌍해’라고 호소하는 것처럼 들려요.
 #03 / 부부 / “말이 안 통하는 남편… 사람이 어찌 이럴 수 있나 싶을 때가 많아서 미치겠어요.”
사람이라서 그래요. 남편이 아니라, 남편에 대한 아내의 기대가 문제예요.
 #04 / 부부 / “남편의 무식함에 할 말을 잃어요. 이 남자한테 속아서 결혼한 걸까요?”
남편에게 속아서 결혼한 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속은 거예요.
 #05 / 부부 / “끝까지 복종을 바라는 남편, 육탄전까지 벌이는 우리 부부… 헤어지는 게 맞겠죠?”
본인은 할 만큼 했고 남편 때문에 헤어지는 것이 맞다는 걸 증명해달라는 소리죠?
 #06 / 부부 / “싸우기만 하면 집 나가는 남편… 애 때문에 이혼하는 것도 망설여지고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싸울 때 여자는 극단적인 말을 쉽게 하는데, 남편에게는 그게 치명적이에요.
 #07 / 부부 / “순둥이인 저, 다혈질 아내 때문에 숨죽여 살아요. 다들 이렇게 사나요?”
순둥이, 다혈질 둘 다 자기주장 능력이 떨어진 분들이에요.
 #08 / 부부 / “일주일에 몇 번씩 크게 부딪히는 우리 부부, 안 싸우고 잘 살고 싶은데 제가 참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안 싸우고 잘 사는 부부는 없어요. 잘 싸워야 잘 살아요.

제3장 가족, 친정과 시댁, 본가와 처가: 원가족과 아름답게, 아니 어떻게든 이별하라
#01 / 친정-시댁 / “아무것도 해준 것 없는 시댁 이제는 짜증나요.”
시댁이 제대로 주어야 할 게 남편 말고 또 뭐가 있나요?
 #02 / 시누-올케 / “도대체 너무 이해가 안 되는 시누이…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프겠지만 오래도록 상한 마음을 방치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어요.
 #03 / 시부모-며느리 / “시부모님께 며느리 좀 배려해달라고 서운하지 않게 말씀드릴 방법은 없을까요?”
상대가 서운하지 않게 내 요구를 말할 방법은 없어요.
 #04 / 엄마 / “가족한테는 항상 부정적인 엄마, 관계를 끊을 수도 없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걱정돼서 그러는 거예요. 그 마음에 공감해주어야 다음 스텝을 밟을 수 있어요.
 #05/ 엄마 / “겉으로는 쿨한 척하면서, 며느리 일에 집착하는 우리 엄마, 대체 왜 이러실까요?”
이 어머니 대체 왜 이러실까요? 외로우셔서 그런 것 같아요.
 #06 / 아빠 / “집에서 걸핏하면 버럭하는 아버지, 인연을 끊고 싶습니다”
아버지는 왜 가족에게 화만 낼까요? 너무 슬프지만 사랑해서 그래요.

제4장 양육, 그리고 자녀와의 관계: 먼저 행복한 나, 행복한 부부가 돼라
#01/ 엄마와 딸 / “죽도록 미워하다가 후회하고… 딸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딸 사랑해서 뭐 하시게요? 그럼 죄책감이 좀 덜어질까요?
 #02 / 엄마와 아들 / “어렸을 땐 엄마를 끔찍이 위해주던 아들, 뭣 때문에 이렇게 변했을까요?”
설마, 아들이 철없을 때 했던 말을 믿으신 건 아니죠?
 #03 / 육아 /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커야 할 아기, 엄마의 부재가 많이 안 좋을까요?”
아기에게 엄마의 부재보다는 엄마의 불안과 걱정이 더 나빠요.
 #04 / 엄마와 딸 / “첫째가 너무 미워요, 둘째는 사랑스러운데…, 자식을 미워하는 엄마라니 너무 괴로워요”
엄마도 자식이 미울 수 있어요. 죄책감을 버리지 않으면 미움은 계속 악순환 돼요.
 #05 / 자녀 교육 / “아이가 매일 엄마 사랑을 확인해요. 말하지 않아도 엄마 사랑을 확신하게 할 순 없을까요?”
사랑은 매일 확인받기를 원하는 거예요.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매일 원하는 그거요.
 #06 / 딸의 친구 관계 / “남자아이들과만 어울리는 딸, 제 자존감이 떨어져요.”
왜 딸아이의 사회성이 엄마의 자존감과 연결될까요?
 #07 / 아빠와 아들 / “매일 전쟁 중인 고3 아들과 애 아빠.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는 둘 어찌 해야 좋을까요?”
남편과 아들의 냉랭함은 이상한 게 아니에요. 문제는 아내의 완벽주의예요.
 #08 / 엄마와 딸 / “맘에 들지 않는 말을 하면 삐치는 딸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자기 맘에 들지 않는 말을 하면 삐치는 게 당연하죠. 아이에게 서운해할 자유를 주세요.
 #09 / 엄마와 아들 /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합리화만 하는 아들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도덕성 문제는 아니고 자기방어를 하는 것 같아요. 미안하지만 어머니의 시선이 문제예요.
 #10 / 엄마와 딸 /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딸… 강력히 반대하고 싶지만 탈선할 것 같고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죠?”
어머니는 아이가 이미 비뚤어졌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제5장 자기 자신, 친구 관계와 직장: 나만의 대나무숲을 만들라
#01 / 자기 자신 / “결혼 후 제 못된 이중성이 드러나는 게 싫어요. 가치관이 흔들리는 저 문제 있는 거죠?”
문제 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그렇게 사느라 참 힘들었겠다 싶어요.
 #02/ 직장 / “제 험담이나 하면서 헛소문을 퍼트리는 30년 경력자… 전 너무 억울합니다!”
잘난 신입 때문에 인정받지 못한 그분이 더 억울할 거예요.
 #03 / 직장 / “별일 아닌 이야기에 자꾸 태클을 거는 직장 선배… 말도 섞기 싫고 회사를 그만두는 게 답일까요?”
기분 나쁜 일을 피할 수 있나요? 내 편 돼줄 사람을 여럿 만드세요.
 #04 / 친구 관계 / “전화 통화보다 문자가 편하고 사람 잘 안 만나는 저… 문제일까요?”
 “전화냐 문자냐” 음… 그것보다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은 있나요?
 #05 / 자기 자신 / “전 왜 사는 걸까요?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어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인 것 같아요. 고통스러운 감정을 처리하는 게 급선무예요.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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