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말하면 미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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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요코타 이사오
출판사항마인드빌딩, 발행일:2024/06/20
형태사항p.204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88649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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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말의 순서”를 몰라 통째로 말하는 당신에게

26자로 표현을 완성하는 법


콜센터 어시스턴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34살의 ‘아이무’. 얼마 전 사내 매니저로의 승진이 좌절됐다. 개인적인 업무 목표, 실적, 팀원들 관리까지 부족한 것이 없었으나, 그런 그의 발목을 잡은 것은 다름 아닌 인사 평가 제도였다. 그는 스스로를 5점으로 평가했지만, 상사를 포함한 부하직원, 동료, 거래처의 파트너 등 주변은 그를 2점으로 평가한 것이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말이 너무 길다는 것”. 승진에서 좌절을 겪고 육교 위에서 회사를 그만둘지, 여기서 뛰어내릴지, 극단적인 고민을 하던 아이무는 ‘야시로 선생’을 만나 “한 장 메모, 세 가지의 순서”라는 말하기의 순서를 배우게 되는데….

《길게 말하면 미움받는다》는 요점을 정리하지 못하고 1부터 10까지 전부 얘기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보통의 자기계발서와 다르게 소설처럼 전개되는 이야기는 저자의 ‘전달법’을 훨씬 더 구체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도 재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저자는 말을 짧게 하기 위해서는 요점을 파악하고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법을 알아야 하며, 듣는 상대에 따라 전달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야기 속 ‘야시로 선생’의 가르침을 따라 길고 긴말을 잘라내어 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요코타 이사오 横田 伊佐男

도쿄도 출신. 요코하마국립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전기 경영학(MBA) 수료 및 동 대학원 통합적 해양관리학을 수료했다. 마케팅을 전공한 뒤 현재는 마케팅 코치로 활동 중이다.

시티그룹, 베네세그룹에서 다이렉트 마케팅,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CRM 컨설팅 부문 책임자를 역임했고 6,000여 개 상품의 프로모션 개발, 대기업 100개 이상에서 기업 컨설팅 경험을 체계화하여 2008년 독립했다. ‘한 장으로 정리하는’ 방법론을 프로그램화하여 상장기업 임직원, 중소기업 경영자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6만 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했다.

주요 저서로는 《일류는 왜 A3 노트를 쓰는가?》, 《케이스 북, 공동 가치 창출과 마케팅》, 《최강의 카피라이팅 바이블》, 《불필요함 제로 회의술》, 《방황하는 리더가 지금 당장 가져야 할 한 장의 미래지도》가 있다.


요코하마국립대학 객원강사, 니케이 비즈니스 ‘과장 학원’ 강사.

CRM 다이렉트 주식회사 대표이사.

인터넷 카페 ‘10X 카피라이팅 도장’, ‘마케팅 아카데미’를 운영 중.


옮긴이 : 양필성

일본공업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출판미디어를 전공했다. 출판사에서 기획·편집 일을 하던 중 번역의 세계에 발을 딛게 되었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출판 기획자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내가 미래를 앞서가는 이유』, 『이것은 사업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이다』, 『평생 돈 걱정 없는 아이로 키우는 부자 수업』, 『그림은 금방 능숙해지지 않는다』, 『말을 못하면 들으면 된다』 등이 있다.

목 차

머리말

왜 길게 말하는 걸까?

교장 선생님 vs 바흐 회장

모르면 손해 보는 최강의 한 장 메모

4개의 상황으로 설명한다


제1장

한 장 메모, 한 장 순서

(아이무, ‘전달 방법’의 철판 법칙과 만나다)


봄 : 해후(邂逅)

‘길다’가 의미하는 것

‘길다’에서 ‘짧다’로

전달 방법, 한 장 순서

가설이 아닌 검증된 이론

칼럼 :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제2장

간결하게 전달하는 3가지 순서!

(아이무, 전달하기 위한 준비의 중요성을 알다)


초봄 : 훈도(薰陶)

전달하기 전에 대략적으로 정한다

상대방에게 맞게 전달한다

전달 방법의 철판 순서

상대방이 공감할 수 있도록 맞춘다

근거를 제시하고 납득시킨다

좁게 행동하게 한다

26자로 정리한다

5초짜리 말이 세상을 누비다

말을 ‘뺄셈’하라

칼럼 : 법칙을 활용하는 방법


제3장

2분 만에 연필이 팔릴까?

(아이무, 상대방을 조사하는 것의 중요성을 통감하다)


한여름 : 성과(成果)

망각의 버릇

상대방을 철저히 조사한다

조심스럽게 시작하여 강하게 들어간다

새로운 과제

칼럼 : 공감, 납득, 행동의 경계선


제4장

26자로 반복하라!

(아이무, 카피라이팅에 눈을 뜨다)


초가을 : 만회(挽回)

펀치라인의 4대 법칙

‘이익’로 고객을 끌어들여라

‘새로움’으로 고객을 끌어들여라

‘희소성’으로 고객을 끌어들여라

‘간편함’으로 고객을 끌어들여라

상대에게 맞춘다

상대를 생각하여 짧은 말로 전달한다

칼럼 : 상대의 이익을 생각하자


제5장

마지막에서 처음 순서로 생각하라

(아이무, 사람을 움직이는 방법을 깨닫다)


겨울 : 진화(進化)

마지막부터 생각하라

뼈대를 다시 생각하라

말로 바뀐다. 말이 바꾼다

칼럼 : 가슴이 뛰는 말의 메커니즘


제6장

4개의 상황에서 활용하라

(아이무, ‘전달법’의 법칙을 장면에 맞게 체계화하다)


봄 : 변신(變身)

영업, 면접에서는 이렇게 사용하라!

프레젠테이션, 회의에서는 이렇게 사용하라!

메일, 채팅에서는 이렇게 사용하라!

광고, 홍보에서는 이렇게 사용하라!


맺음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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