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민낯 -그들은 어떻게 권력을 사용했는가-

고객평점
저자소종섭
출판사항동랑커뮤니케이션즈, 발행일:2014/08/01
형태사항p.278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16633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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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권력의 민낯〉은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가

어느 시대건 드러난 사건 이면에는 물줄기를 바꿀 만한 많은 계기와 이야기들이 있었다. 이명박 정권 때도 마찬가지였다. 단 한 번의 말실수와 판단 착오에 의해 역사의 물줄기가 바뀌곤 했다. 그것은 우연처럼 보이지만 필연적인 결과였다. 이 책은 이와 관련한‘이명박 정권 5년’에 대한 기록이다.

5백만표가 넘는 표차로 당선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국민들은 ‘경제대통령’을 기대했다. 그러나 ‘고소영’으로 불린 편중 인사, ‘4대강’으로 상징되는 개발 위주 정책, ‘노무현의 죽음’으로 대표 되는 반대 세력과의 갈등이 이어졌다. 권력 내부에서도 박근혜 세력과 계속 반목했다. 기대가 컸던 만큼 국민들의 실망도 컸다. 공기업은 물론이고 민간기업에도 낙하산 인사가 이루어졌다. 도덕적으로 흠 있는 다수 인사들이 공직에 진출했다. 녹색성장, 중도실용, 공정사회 등 내세운 어젠다는 화려했으나 내용이 따르지 못했다.

이 책은 노무현-이명박 정권 이양기 막후에서 있었던 이상득-노건평의 대화, 불교계가 이명박 정권에 등 돌리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된 검찰의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 계좌 추적 사건, 이명박 정권은 포스코를 어떻게 장악했는가, 노무현 세력을 치는데 선봉에 섰던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어떻게 추락했는가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이명박 시대 많은 사건들의 전말을 기록했다.

▣ 작가 소개

저자 : 소종섭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다. 부여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요신문사, 동아일보사, 시사저널사에서 20년 가까이 언론인으로 일했다. 시사저널 편집국장을 끝으로 자유인을 선택해 지금은 MBN, 뉴스y, TV조선, 불교방송 등에 출연하며 시사평론가로 활동하고 이싸. 〈시사저널〉〈노컷뉴스〉〈부여신문〉〈해이데이〉등 여러매체에 칼럼, 인터뷰 기사도 기고하고 있다.

또한 공공컨설팅그룹 인포마스터의 사회적전략센터장으로서 이슈와 전략에 대해 연구하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연도 하고 있다. 평소 백제의 역사 문화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십 차례 강연했다. 매월당김시습기념사업회를 창립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답사와 저술 활동에도 열심이다. 저서로는 〈누가 내게 길을 묻는다면〉〈백제의 혼 부여의 얼〉〈부여의 마을이야기〉등이 있다.

▣ 주요 목차

Ⅰ. 권력의 태동과 분열
"당신 주변엔 빨갱이가 왜 이리 많아"
함께 가자더니 하루아침에 배신을
이명박 검찰,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 계좌 뒤졌다
이상득은 친인척 관리 대상 밖에 있었다
정권 끝날 때까지 "믿을 건 내 사람뿐"
6인회, 궐 밖에선 최고 권력자였지만…

Ⅱ. 촛불 사태와 이명박의 대반격
읍참마속(泣斬馬謖) 후 노무현 세력 척결 나서다
봉하마을 향하는 칼끝, 노무현을 쳐라!
한상률의 배신, 노무현의 등에 비수를 꽂다
MB 권력은 포스코를 어떻게 장악했나

Ⅲ. 노무현·이명박·박근혜의 밀약과 전쟁
''대군''들의 밀약… 촛불에 한 줌 재로 사라져
웃음 뒤에 감춰둔 ''비수''는 예리했다
''박근혜 대항마'', 날개도 못 펴고 스러지다
정운찬·김태호·오세훈, 제 무덤 파거나 포격에 무너져
2012년 9월 2일 무슨 일이 있었나

Ⅳ. 권력의 속살
요란했던 구호, 그러나 몸과 옷이 어울리지 않았다
공기업은 물론 민간 기업에도 떨어진 MB 낙하산
정권 실세들 떡고물 챙기려 ''4대강'' 기웃기웃
해외 거물들 모셔왔으나 성과 없이 내리막길
실세들이 설친 자리엔 빚더미만 남았다
잇단 북 도발에 ''병역 면제 정권''조롱
''MB맨'' CEO들 빚더미 안기고 퇴장하다
강남 부동산업자에게 땅 비밀 거래 꼬리 잡히다
암호면 ''동해 일출'', "VIP를 독도로 모셔라"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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