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리더의 인문학 -세상을 바라보는 인문학의 시선-

고객평점
저자박상준
출판사항케포이북스, 발행일:2014/08/31
형태사항p.197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519500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공계 연구중심대학 포항공대의 인문학자가 알려 주는
우리 시대의 청년들이 ‘T’자 형 인재, ‘보편적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

[꿈꾸는 리더의 인문학](케포이북스, 2014)은 국문학을 전공한 인문학자가 포항공대의 교수로 지내면서 겪어 온 문제들에 대한 상념으로 출발한다. ‘공대에서의 인문 교육’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점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도 낯설게 느껴질 게 분명한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인 포항공대와 그 속의 과학자들, 학생들의 특성을 인문학의 시선으로 살피는 작업이 이 책의 바탕에 깔려 있다는 말이다(상당수의 글들은 이러한 작업 자체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도 강조해 두자).
인문학자로서 그의 시선은 근원적이지만 대상에 대한 태도는 따뜻하다. 인문학의 소양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할 때 그는 우월한 지위에서 한탄하지 않고, 인문학의 고전이라 할 책들의 권위를 내세워 짧게 소개하며 읽어야 한다고 하지도 않는다. 그 대신 그는, 그들을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자신이 해야 할 바를 찾는 모습을 보인다. 소통의 문제나 리더십의 문제, 문화예술에 대한 상념에 있어서도, 이 책은 저자가 생각하고 실천한 바를 보여주는 길을 취한다.
이러한 점에서 [꿈꾸는 리더의 인문학]은 기존의 인문학 관련 도서들과 성격이 다르다. 인문학의 고전을 해설하거나 독자들에게 인생의 교훈을 주려 하는 대신에, 우리 주변의 삶의 문제에 대한 차분한 성찰의 과정을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인문학에 대한 지식과 교훈 대신 인문학의 시선을 통한 성찰의 여정을 함께 하자고 초대하는 것이다. 우리의 일상에 대한 인문정신의 상념을 오롯이 드러내는 이러한 특징이야말로 거리의 인문학이나 강단의 인문학, 서재의 인문학과 달리 이 책이 고유하게 갖는 미덕이다.
포항공대의 인문학 교수로서 이공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한편으로는 리더십센터나 신문사 등의 보직을 맡아 봉사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론물리학자들과 교류하는 등 저자의 다양한 궤적을 따라서 이 책의 내용 또한 다채롭게 꾸려졌다. 우리 시대 인문교양의 의미와 소통능력의 본질과 습득 방법, 일상적으로 갖춰야 할 리더십, 우리의 생활 문화 등이 그 내용이다. 다채롭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이들 대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시종일관, 인간과 인간의 삶을 탐구하는 인문학자의 것인 까닭이다.
이렇게 세상에 대한 인문학의 시선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우리 모두의 인문적 소양을 두텁게 하는 데 의미 있게 기여한다. 논의 대상 중 과학과 공학 관련 사항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는 고등학교 이과나 이공계 대학에 발을 담그는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바가 크다 하겠지만, 이 책이 다루는 소통과 리더십, 문화예술은 모든 사람이 직면하는 생활의 중요한 일부라는 점에서 대상을 한정하지 않는다고 하겠다.
[꿈꾸는 리더의 인문학]을 통해 하루하루 숨 가쁘게 살아온 일상을 잠시 멈춰 세우고 그 의미를 곰곰이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 요청되는 인문학이 남에게 자랑할 수 있는 얄팍한 지식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반성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생각을 바로잡는 시선을 알려 주는 것이라 할 때, 이 책만큼 그러한 기대와 필요에 부응하는 경우는 찾기 어려울 것이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제1부_인문교육의 한 풍경
공대의 인문학자, 교양을 교육하기

공부 잘하는 법
신입생 입학식장에서 그들의 이름을 뇌어 보다
강의의 즐거움, 황홀함과 보람
인문학 교수가 이공계 대학생을 만났을 때
공부 잘하는 바보들을 어찌할 것인가
교수니까 교양도 가르쳐야 한다!
‘T’자형 인재, 불행한 대학생 만들기
향후 60년을 살아야 할 학생들의 교양교육
글로벌 리더로 나아갈 학생들에게

제2부_소통의 인문학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소통을 위하여

상대를 위하는 서비스 정신-의사소통의 자세와 전략
세계를 향해 창문 열기-읽기와 해석의 의미
타인과 하나 되기-쓰기와 전달의 방법
목표와 수단의 조화-실용적 의사소통의 성공 비법
모두가 갖춰야 할 의사소통행위의 윤리와 예술
과학자가 의사소통능력을 갖춰야 할 여섯 가지 이유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생각한다
인간의 변화, 인간의 지위에 대한 폭넓은 과학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


제3부_인문학 리더십
리더처럼 생각하고 앞장서서 행동하기

독불장군 넘어서기
‘남자끼리 살아남기’에서 ‘부자관계의 달인’으로
사공이 많아야 배가 산으로도 간다
선입견에 대처하기, 선입견 넘어서기
효율성과 팀워크를 묶는 ‘보편적인 전문가’ 되기
남의 도움을 받으며 사는 법
청년 포스텍의 미래를 위하여
무엇으로 어떻게 대학을 대표할 것인가
일류 대학교육의 현주소

제4부_인문예술의 상념
포항공대에서의 문학과 예술

행복한 드러머
서부영화의 사실주의
무협지와 직업병
소설책을 꼽으며 얻은 것
[소설의 이론] 읽기의 괴로움
물냉면을 예찬하다
사우나의 즐거움과 슬픔
수(number)에서 배우는 지혜
파인만 씨, 유감입니다!
과학적 상상에서 과학 관련 상상으로

추천의 말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