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3000년 중국 역사와 고전에서 경영을 배운다
■ 《초한지》에서 배우는 사람을 얻는 기술
오늘날 기업들은 거액을 들여 채용정보 사이트, 지면광고, 헤드헌터 등을 통해 인재를 구한다.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시장 예측이 불가능한 시대에 경영자 개인의 능력만으로는 기업이 살아남을 수 없기에 기업의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할 인재들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잘났다고 스스로를 과대포장하니 누가 쓸 만한 사람인지 알 수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인재를 찾을 수 있고, 또 그들이 기업을 위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게 할 수 있을까?
《삼국지》《수호지》와 더불어 유명 중국역사소설로 꼽히는 《초한지》는 진나라가 망할 무렵부터 한나라가 초나라를 패망시키기까지의 이야기를 유방과 항우의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두 영웅의 대결은 오랜 중국 역사를 통틀어 매우 특이한 경우라 할 수 있다. 백수건달이나 다름없는 유방이 출신뿐 아니라 지략과 용맹함에서 그보다 훨씬 뛰어난 항우를 패배시켰으니 말이다. 사마천을 비롯한 대부분의 역사가들은 그 이유를 유방의 용인술에서 찾는다.
신간 《어떻게 사람을 얻는가》는 유방의 용인술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 오늘날 경영계와 리더십의 화두로 떠오른 인재경영의 지혜를 소개하고 있다. 미천한 신분의 유방이 세력을 얻고, 항우와 대결하며, 한나라를 세우기까지,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과 더불어 중국 고전에 등장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사람 중심의 리더십을 알려준다.
■ 서초패왕 항우를 굴복시킨 유방의 용인술
항우가 오강(烏江)을 앞에 두고 자결함으로써 5년에 걸친 초한전쟁이 마침내 끝났다. 기원전 202년 유방은 장안에서 황제에 즉위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략은 장량보다 못하고, 나라를 다스리는 데는 소하보다 못하며, 군사를 이끄는 데는 한신에 미치지 못한다. 허나 이 걸출한 인재들을 적절하게 기용했기에 나는 천하를 얻을 수 있었다”
확실히 유방은 성장과정부터 항우보다 나은 게 없었다. 항우는 초나라의 명장 가문에서 태어나 유복한 환경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으며 숙부인 향량에게 병법도 배웠다. 그에 반해 유방은 서민 출신으로 어린 시절에는 그저 작은아들이라는 뜻의 ‘계(季)’라고 불렸다. 글공부에도 관심이 없고 장사에 재주가 없었으며 농사일도 게을렀다. 다만 베풀기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주색잡기에 빠져 지내는 날이 많았다. 단 하나, 유방에게는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기술이 항우보다 뛰어났다. 유방의 부하들은 수많은 전투와 대결에서 유방의 목숨을 구하는 등 한나라 건립에 초석이 되었다.
유방이 나라를 세우겠다는 큰 뜻을 품고 전쟁에 나섰을 때도 자신의 능력으로는 단 한 개의 성도 함락하지 못하고 직접 전투를 지휘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책사인 장량을 비롯하여 진평과 한신이라는 영웅들이 그의 머리와 손발이 되어주었다. 반면, 항우는 수하의 책사와 장수들의 말을 듣지 않고 점령하는 성마다 쑥대밭을 만들 정도로 교만하고 포악했다.
이렇게 부하들이 충성을 다한 데에는 유방이 사람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부하들이 공격하라고 진언하면 공격하고 후퇴하라면 후퇴했다. 승리를 거두면 장수들에게 아낌없이 재물을 나누어줬고, 부하들을 차별 없이 기용했다. 항우의 부하였던 한신을 비롯해 수많은 장수들이 유방의 수하로 들어가 목숨을 바쳤다. 함양에 입성에 보물과 미녀들에 빠져 지낼 때는 번쾌와 장량의 만류를 수용해 유방은 군영에 머물기도 했으며, 홍문연회를 비롯해 여러 번 패배의 위기를 장수들의 지략으로 모면할 수 있었다.
■ 사람을 얻는 리더, 사람을 잃는 리더
저자가 《초한지》의 고사들을 통해 주장하는 바는 경영과 리더십에서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오늘날의 경영에서는 리더의 개인적 능력이나 학벌, 인맥, 배경보다는 인재를 알아보고 양성하며 활용하는 기술이 더 중요해졌다. 경영의 내?외부 환경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해지고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리더가 하나하나 대응하여 이끌어갈 수는 없는 상황이다. 《사기》의 〈회음후열전〉에는 다음과 같은 대목이 있다.
어느 날 유방이 한신에게 물었다.
“과인은 어느 정도의 군사를 거느릴 수 있다고 보는가?”
이에 한신은 이렇게 대답했다.
“폐하께선 고작 10만 명 정도밖에 거느릴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럼 그대는 어느 정도인가?”
“신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러자 유방은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되물었다.
“그렇게 능력 있는 자네가 어찌 과인의 수하에 있단 말인가?”
“폐하께선 군사를 거느리는 데는 능하지 못하지만 장수들은 잘 거느리시기 때문입니다.”
장기적 안목, 치밀한 계획, 단계적 목표와 같은 모든 면에서 아무리 능력 있는 리더라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기업의 경쟁력은 사람, 즉 인재에서 나온다. 인재들에게 적절한 역할을 맡겨 최대의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한 것이다.
잭 웰치의 성공 비결 가운데 하나는 인재 전략이었다. 그는 GE 재임 당시 인재를 양성하는 인적자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CEO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5,000여 명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게 했다고 한다. 중국의 빌 게이츠라 불리는 궈웨이 또한 중국 최대 IT 기업 롄샹에서 1988년부터 2000년까지 해마다 부서를 바꿔가며 인재로 양성되었다고 한다.
사람을 얻고 또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안목뿐 아니라 다양한 능력이 필요하다. 몸을 낮추는 겸손함, 능력과 속마음을 숨기는 뻔뻔함, 믿고 맡기는 신뢰, 너그러운 마음,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냉철함과 침착함, 도덕성과 공정함 등 변화무쌍한 환경에 어울리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런 여러 상황에서 유방과 항우를 비롯한 초한지의 영웅들은 어떻게 했을까? 《어떻게 사람을 얻는가》는 3000년 중국 역사와 고전에서 그 해답을 소개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신상이반
칼럼니스트로서 잡지사 [소설정선(小說精選)]에서 편집장을 역임했다. 현재 중국 역사 속에 담긴 지혜와 통찰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비즈니스를 비롯하여 일상생활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역자 : 하진이
대만 사범대학교를 졸업하고 북경사범대학교 중문학 연구소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SBS 번역 대상 최종 심사기관으로 위촉된 (주)엔터스코리아의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인생의 6가지 실수와 7가지 지혜』『백년 인생을 경영하는 한 권의 책』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 주요 목차
1장 지피지기면 백전전승이다
불세출의 명장 항우를 패배시키다
오합지졸의 유방은 어떻게 천하를 얻었나
플라스틱의 왕 왕융칭의 성공 비결
백전백승의 리더십
2장 고개를 숙이고 몸을 낮춰라
홍문연회에서 무릎을 꿇은 영웅
인재를 모으고 힘을 기를 때
과연 잔혹하고 이기적인가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전진하라
3장 뻔뻔함도 전략이다
두 얼굴을 가진 영웅
가진 것 없이 미인을 아내로 얻다
뻔뻔해지는 것도 훈련이 필요하다
4장 마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대중의 마음이 성패를 가르다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
인간적인 경영을 하라
직원들의 마음을 얻는 경영자
5장 귀인의 마음을 끌어라
인생의 귀인을 찾아라
당신을 도와줄 인재가 있는가
성공으로 보답하라
모르는 이로부터 도움을 얻다
6장 신뢰로 인재를 관리하라
재갈량의 죽음으로 촉나라가 망하다
인재 관리에 탁월했던 조조
인재를 알아보는 혜안
제왕들이 인재를 등용하는 방식
7장 크게 보고 크게 생각하라
주위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일류 리더는 남의 지혜를 사용한다
넓은 도량은 경영자의 미덕
8장 인재를 적재적소에 기용하라
인재를 찾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인재를 합리적으로 활용하라
제갈량이 북벌에 성공할 수 없었던 이유
9장 냉철하고 침착하라
냉철함과 침착함의 미덕
진시황의 암살에 실패하다
먼저 감정을 다스려라
10장 가까운 사람들을 잘 관리하라
친인척과 지인 관계는 양날의 검
도덕적이고 공정하며 합리적으로
리더는 공인이다
현장법사의 경영관리
11장 인재들이 능력을 발휘하게 하라
유방이 일하는 방식
작은 생선을 굽는 것처럼
부하직원의 의견을 경청하라
눈앞의 이익에 연연하지 마라
12장 뛰어난 후계자를 찾아라
후계자는 기업의 미래다
최고를 찾을 수 없다면 최적을 찾아라
뛰어난 인재도 교육이 필요하다
13장 인간관계는 가장 중요한 생산력이다
인간관계는 경영자의 최대 자산
유방과 항우의 승부를 가른 인간관계
열정은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14장 능력을 감추어 스스로를 보호하라
항우를 자결시키고 한신을 잡아들인 기술
광인 흉내로 위기를 모면한 연왕
최후의 승자가 진정한 영웅
경영진을 대수술한 월마트의 샘 월튼
"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3000년 중국 역사와 고전에서 경영을 배운다
■ 《초한지》에서 배우는 사람을 얻는 기술
오늘날 기업들은 거액을 들여 채용정보 사이트, 지면광고, 헤드헌터 등을 통해 인재를 구한다.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시장 예측이 불가능한 시대에 경영자 개인의 능력만으로는 기업이 살아남을 수 없기에 기업의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할 인재들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잘났다고 스스로를 과대포장하니 누가 쓸 만한 사람인지 알 수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인재를 찾을 수 있고, 또 그들이 기업을 위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게 할 수 있을까?
《삼국지》《수호지》와 더불어 유명 중국역사소설로 꼽히는 《초한지》는 진나라가 망할 무렵부터 한나라가 초나라를 패망시키기까지의 이야기를 유방과 항우의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두 영웅의 대결은 오랜 중국 역사를 통틀어 매우 특이한 경우라 할 수 있다. 백수건달이나 다름없는 유방이 출신뿐 아니라 지략과 용맹함에서 그보다 훨씬 뛰어난 항우를 패배시켰으니 말이다. 사마천을 비롯한 대부분의 역사가들은 그 이유를 유방의 용인술에서 찾는다.
신간 《어떻게 사람을 얻는가》는 유방의 용인술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 오늘날 경영계와 리더십의 화두로 떠오른 인재경영의 지혜를 소개하고 있다. 미천한 신분의 유방이 세력을 얻고, 항우와 대결하며, 한나라를 세우기까지,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과 더불어 중국 고전에 등장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사람 중심의 리더십을 알려준다.
■ 서초패왕 항우를 굴복시킨 유방의 용인술
항우가 오강(烏江)을 앞에 두고 자결함으로써 5년에 걸친 초한전쟁이 마침내 끝났다. 기원전 202년 유방은 장안에서 황제에 즉위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략은 장량보다 못하고, 나라를 다스리는 데는 소하보다 못하며, 군사를 이끄는 데는 한신에 미치지 못한다. 허나 이 걸출한 인재들을 적절하게 기용했기에 나는 천하를 얻을 수 있었다”
확실히 유방은 성장과정부터 항우보다 나은 게 없었다. 항우는 초나라의 명장 가문에서 태어나 유복한 환경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으며 숙부인 향량에게 병법도 배웠다. 그에 반해 유방은 서민 출신으로 어린 시절에는 그저 작은아들이라는 뜻의 ‘계(季)’라고 불렸다. 글공부에도 관심이 없고 장사에 재주가 없었으며 농사일도 게을렀다. 다만 베풀기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주색잡기에 빠져 지내는 날이 많았다. 단 하나, 유방에게는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기술이 항우보다 뛰어났다. 유방의 부하들은 수많은 전투와 대결에서 유방의 목숨을 구하는 등 한나라 건립에 초석이 되었다.
유방이 나라를 세우겠다는 큰 뜻을 품고 전쟁에 나섰을 때도 자신의 능력으로는 단 한 개의 성도 함락하지 못하고 직접 전투를 지휘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책사인 장량을 비롯하여 진평과 한신이라는 영웅들이 그의 머리와 손발이 되어주었다. 반면, 항우는 수하의 책사와 장수들의 말을 듣지 않고 점령하는 성마다 쑥대밭을 만들 정도로 교만하고 포악했다.
이렇게 부하들이 충성을 다한 데에는 유방이 사람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부하들이 공격하라고 진언하면 공격하고 후퇴하라면 후퇴했다. 승리를 거두면 장수들에게 아낌없이 재물을 나누어줬고, 부하들을 차별 없이 기용했다. 항우의 부하였던 한신을 비롯해 수많은 장수들이 유방의 수하로 들어가 목숨을 바쳤다. 함양에 입성에 보물과 미녀들에 빠져 지낼 때는 번쾌와 장량의 만류를 수용해 유방은 군영에 머물기도 했으며, 홍문연회를 비롯해 여러 번 패배의 위기를 장수들의 지략으로 모면할 수 있었다.
■ 사람을 얻는 리더, 사람을 잃는 리더
저자가 《초한지》의 고사들을 통해 주장하는 바는 경영과 리더십에서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오늘날의 경영에서는 리더의 개인적 능력이나 학벌, 인맥, 배경보다는 인재를 알아보고 양성하며 활용하는 기술이 더 중요해졌다. 경영의 내?외부 환경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해지고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리더가 하나하나 대응하여 이끌어갈 수는 없는 상황이다. 《사기》의 〈회음후열전〉에는 다음과 같은 대목이 있다.
어느 날 유방이 한신에게 물었다.
“과인은 어느 정도의 군사를 거느릴 수 있다고 보는가?”
이에 한신은 이렇게 대답했다.
“폐하께선 고작 10만 명 정도밖에 거느릴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럼 그대는 어느 정도인가?”
“신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러자 유방은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되물었다.
“그렇게 능력 있는 자네가 어찌 과인의 수하에 있단 말인가?”
“폐하께선 군사를 거느리는 데는 능하지 못하지만 장수들은 잘 거느리시기 때문입니다.”
장기적 안목, 치밀한 계획, 단계적 목표와 같은 모든 면에서 아무리 능력 있는 리더라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기업의 경쟁력은 사람, 즉 인재에서 나온다. 인재들에게 적절한 역할을 맡겨 최대의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한 것이다.
잭 웰치의 성공 비결 가운데 하나는 인재 전략이었다. 그는 GE 재임 당시 인재를 양성하는 인적자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CEO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5,000여 명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게 했다고 한다. 중국의 빌 게이츠라 불리는 궈웨이 또한 중국 최대 IT 기업 롄샹에서 1988년부터 2000년까지 해마다 부서를 바꿔가며 인재로 양성되었다고 한다.
사람을 얻고 또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안목뿐 아니라 다양한 능력이 필요하다. 몸을 낮추는 겸손함, 능력과 속마음을 숨기는 뻔뻔함, 믿고 맡기는 신뢰, 너그러운 마음,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냉철함과 침착함, 도덕성과 공정함 등 변화무쌍한 환경에 어울리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런 여러 상황에서 유방과 항우를 비롯한 초한지의 영웅들은 어떻게 했을까? 《어떻게 사람을 얻는가》는 3000년 중국 역사와 고전에서 그 해답을 소개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신상이반
칼럼니스트로서 잡지사 [소설정선(小說精選)]에서 편집장을 역임했다. 현재 중국 역사 속에 담긴 지혜와 통찰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비즈니스를 비롯하여 일상생활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역자 : 하진이
대만 사범대학교를 졸업하고 북경사범대학교 중문학 연구소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SBS 번역 대상 최종 심사기관으로 위촉된 (주)엔터스코리아의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인생의 6가지 실수와 7가지 지혜』『백년 인생을 경영하는 한 권의 책』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 주요 목차
1장 지피지기면 백전전승이다
불세출의 명장 항우를 패배시키다
오합지졸의 유방은 어떻게 천하를 얻었나
플라스틱의 왕 왕융칭의 성공 비결
백전백승의 리더십
2장 고개를 숙이고 몸을 낮춰라
홍문연회에서 무릎을 꿇은 영웅
인재를 모으고 힘을 기를 때
과연 잔혹하고 이기적인가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전진하라
3장 뻔뻔함도 전략이다
두 얼굴을 가진 영웅
가진 것 없이 미인을 아내로 얻다
뻔뻔해지는 것도 훈련이 필요하다
4장 마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대중의 마음이 성패를 가르다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
인간적인 경영을 하라
직원들의 마음을 얻는 경영자
5장 귀인의 마음을 끌어라
인생의 귀인을 찾아라
당신을 도와줄 인재가 있는가
성공으로 보답하라
모르는 이로부터 도움을 얻다
6장 신뢰로 인재를 관리하라
재갈량의 죽음으로 촉나라가 망하다
인재 관리에 탁월했던 조조
인재를 알아보는 혜안
제왕들이 인재를 등용하는 방식
7장 크게 보고 크게 생각하라
주위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일류 리더는 남의 지혜를 사용한다
넓은 도량은 경영자의 미덕
8장 인재를 적재적소에 기용하라
인재를 찾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인재를 합리적으로 활용하라
제갈량이 북벌에 성공할 수 없었던 이유
9장 냉철하고 침착하라
냉철함과 침착함의 미덕
진시황의 암살에 실패하다
먼저 감정을 다스려라
10장 가까운 사람들을 잘 관리하라
친인척과 지인 관계는 양날의 검
도덕적이고 공정하며 합리적으로
리더는 공인이다
현장법사의 경영관리
11장 인재들이 능력을 발휘하게 하라
유방이 일하는 방식
작은 생선을 굽는 것처럼
부하직원의 의견을 경청하라
눈앞의 이익에 연연하지 마라
12장 뛰어난 후계자를 찾아라
후계자는 기업의 미래다
최고를 찾을 수 없다면 최적을 찾아라
뛰어난 인재도 교육이 필요하다
13장 인간관계는 가장 중요한 생산력이다
인간관계는 경영자의 최대 자산
유방과 항우의 승부를 가른 인간관계
열정은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14장 능력을 감추어 스스로를 보호하라
항우를 자결시키고 한신을 잡아들인 기술
광인 흉내로 위기를 모면한 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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