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비판이 나와 세상을 바꾼다.”
이 책은 ‘변화하지 않는 세상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세상이 보다 좋고 바람직하고 정의로운 방향으로 변화되기를 희망했지만 실제로 세상이 뜻대로 되어가지 않음에 절망을 경험한 사람들을 위해 쓴 책이다. 변화는 내 안에서부터 시작된다. 나 스스로를 비판적으로 볼 수 있어야 다른 사람을 비판적으로 볼 수 있고 세상을 비판적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렇게 외친다. “비판이 나와 세상을 바꾼다!”
2012년 12월 19일. 대한민국이 변화되기를 바랐던 48%의 국민이 집단 ‘멘붕’에 빠졌다. 지난 5년의 세월을 돌이켜볼 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어 벌어진 것이다. 세상이 변화하기 위한 객관적 조건은 지난 5년 동안 충분히 채워졌다. 그러나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변화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이번에도 넘어서지 못했다. 아니 앞으로 영원히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정녕 대한민국이 변화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희망은 없는 것일까?
이 책은 이 헤어나기 힘든 절망 속에서 치유와 희망을 찾고자 하는 한 인간의 몸부림의 기록이다. 그리고 그 경험을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한 하나의 제안이다. 저자의 말을 들어보자.
“나는 대한민국이 변하기를 원하였고 그 희망에 따라 투표를 했지만 정 반대의 결정을 한 사람들과 내가 전혀 다른 종류의 사람은 아닐 것이다. 그들 속에 있는 많은 것들을 내 속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고 내 속의 많은 것들을 그들 역시 공유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내 속에서 그들이 내린 결정의 뿌리를 찾고 싶었고 또 내 속에서 그들과 다른 결정을 내리게 만든 요인이 무엇인지 찾고 싶었다. 이 책은 이 발견의 과정에서 나온 산물이다.” - 서문 중에서
이 책은 세상을 바꾸는 힘은 비판정신이라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세상이 바뀌기 위한 선행 조건은 사람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점에 주목한다. 자기비판을 거치지 않는 사회비판은 무의미한 것이고 또 그만큼 무기력한 것이다. 내 안에 있는 이기심과 위선을 바로 볼 수 있어야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부정과 거짓을 바로 볼 수 있다. 내 안의 어두운 면을 직시할 수 있어야 사회의 어두운 면에 비판의 칼날을 세울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기획목적을 정리해 보자.
① 출판계에서 하나의 주류를 이루는 자기계발서와 대척점에 서 있는 “자기비판서”
②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 공존을 위한 삶의 자세를 제시하는 책
③ 자기비판과 사회 비판이 별개의 영역이 아니라 동전의 양면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④ 속이려는 자들에게 속지 않는 눈과 그들을 비판하는 기술을 제시하는 책
⑤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세상을 살기 좋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권종철
이 책은 저자 권종철이 내놓은 첫 번째 인문 교양 단행본이다. 권종철은 로스쿨과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수험서 분야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저자이다. ‘비판적 사고’이론에 입각해 그가 저술한 수험서들은 치밀한 분석과 논리적인 설명으로 인해 일찍부터 성인 수험서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작물로서는 『호랑이 통합논술 : 사고와 논술편』(민음in), 『권종철의 기출문제 심층분석』(메가로스쿨), 『I’m Lawschool Leet 언어이해』(메가로스쿨), 『EBS 언어의 재구성』(논비창), 『독해혁명』(논비창) 등이 있다.
줄곧 한 우물을 파오던 그가 난데없이 인문교양서를 집필하게 된 이유는 묵묵히 자기 일만 해서는 세상이 변화되지 않는다는 자각 때문이고 이 자각의 결과물이 이 책 『비판혁명』이다.
▣ 주요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 비판이 나와 세상을 바꾼다.
1부
01 내 마음을 들여다보자
너 자신을 알라 / 자신의 무지를 안다는 것 / 모든 사람은 자기중심적이다. 나 역시 자기중심적이다. / 나의 이기심은 다른 사람의 이기심과 같은 것이다. / 이기심이 교묘한 방식으로 발현된 것이 위선이다. / 우리의 마음속에는 자기중심성을 넘어서는 선천적 능력도 잠재해 있다.
02 이분법적 사고
범주화 능력과 이분법적 사고 /이분법적 사고는 분명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 / 이분법적 사고는 간단히 무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이성과 감정의 이분법 / 이분법적 사고는 흑백논리를 낳는다.
03 관점을 갖는다는 것에 관하여
중립적인 관점은 가능한가 / 진보 속에 깃들어 있는 이기심 / 흑백논리와 관점의 차이점
04 지배할 것인가, 복종할 것인가
인정투쟁 / 가정, 지배가 시작되는 곳 / 지배와 복종은 동전의 양면이다 / 지배할 것인가, 복종할 것인가
05 경쟁이냐 공존이냐
나와 타인 / 경쟁의 진화-물질의 개입 / 영합 게임과 비영합 게임 / 죄수의 딜레마 / 공존하는 사회를 위하여
2부
01 사회를 비판한다는 것
자기비판과 사회비판 / 현실은 역사의 한 단면이다 /누구에게 이익이 되는가? / 프레임은 사실을 이긴다 / 비판은 비난이 아니다 / 인식의 틀들을 정리해보자
02 행복마을 이야기
큰 그림을 먼저보자 / 불평등의 기원 / 권력의 탄생 / 신분제도의 확립 /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 친일의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03 자본주의 안에서 살아가기
하부구조와 상부구조 / 진실을 보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 / 경쟁과 분열을 조장하는 방법 /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방법
04 경제는 권력이다
삼성공화국? / No. 이건희 공화국! / 재벌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 두 개의 고리
05 언론도 권력이다
프레임의 힘 / 밤의 대통령 / 보수언론의 비기(秘技) / 진보언론은 왜 헤게모니에서 밀리는가
06 결국 정치에서 끝난다
닥치고 정치 / 정치가들 / 민주주의 / 공약(空約)전성시대 / 나쁜 정치가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 공범의식 / 시민의식
에필로그 - 어떤 촛불을 들 것인가?
참고문헌
“비판이 나와 세상을 바꾼다.”
이 책은 ‘변화하지 않는 세상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세상이 보다 좋고 바람직하고 정의로운 방향으로 변화되기를 희망했지만 실제로 세상이 뜻대로 되어가지 않음에 절망을 경험한 사람들을 위해 쓴 책이다. 변화는 내 안에서부터 시작된다. 나 스스로를 비판적으로 볼 수 있어야 다른 사람을 비판적으로 볼 수 있고 세상을 비판적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렇게 외친다. “비판이 나와 세상을 바꾼다!”
2012년 12월 19일. 대한민국이 변화되기를 바랐던 48%의 국민이 집단 ‘멘붕’에 빠졌다. 지난 5년의 세월을 돌이켜볼 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어 벌어진 것이다. 세상이 변화하기 위한 객관적 조건은 지난 5년 동안 충분히 채워졌다. 그러나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변화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이번에도 넘어서지 못했다. 아니 앞으로 영원히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정녕 대한민국이 변화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희망은 없는 것일까?
이 책은 이 헤어나기 힘든 절망 속에서 치유와 희망을 찾고자 하는 한 인간의 몸부림의 기록이다. 그리고 그 경험을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한 하나의 제안이다. 저자의 말을 들어보자.
“나는 대한민국이 변하기를 원하였고 그 희망에 따라 투표를 했지만 정 반대의 결정을 한 사람들과 내가 전혀 다른 종류의 사람은 아닐 것이다. 그들 속에 있는 많은 것들을 내 속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고 내 속의 많은 것들을 그들 역시 공유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내 속에서 그들이 내린 결정의 뿌리를 찾고 싶었고 또 내 속에서 그들과 다른 결정을 내리게 만든 요인이 무엇인지 찾고 싶었다. 이 책은 이 발견의 과정에서 나온 산물이다.” - 서문 중에서
이 책은 세상을 바꾸는 힘은 비판정신이라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세상이 바뀌기 위한 선행 조건은 사람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점에 주목한다. 자기비판을 거치지 않는 사회비판은 무의미한 것이고 또 그만큼 무기력한 것이다. 내 안에 있는 이기심과 위선을 바로 볼 수 있어야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부정과 거짓을 바로 볼 수 있다. 내 안의 어두운 면을 직시할 수 있어야 사회의 어두운 면에 비판의 칼날을 세울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기획목적을 정리해 보자.
① 출판계에서 하나의 주류를 이루는 자기계발서와 대척점에 서 있는 “자기비판서”
②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 공존을 위한 삶의 자세를 제시하는 책
③ 자기비판과 사회 비판이 별개의 영역이 아니라 동전의 양면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④ 속이려는 자들에게 속지 않는 눈과 그들을 비판하는 기술을 제시하는 책
⑤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세상을 살기 좋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권종철
이 책은 저자 권종철이 내놓은 첫 번째 인문 교양 단행본이다. 권종철은 로스쿨과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수험서 분야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저자이다. ‘비판적 사고’이론에 입각해 그가 저술한 수험서들은 치밀한 분석과 논리적인 설명으로 인해 일찍부터 성인 수험서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작물로서는 『호랑이 통합논술 : 사고와 논술편』(민음in), 『권종철의 기출문제 심층분석』(메가로스쿨), 『I’m Lawschool Leet 언어이해』(메가로스쿨), 『EBS 언어의 재구성』(논비창), 『독해혁명』(논비창) 등이 있다.
줄곧 한 우물을 파오던 그가 난데없이 인문교양서를 집필하게 된 이유는 묵묵히 자기 일만 해서는 세상이 변화되지 않는다는 자각 때문이고 이 자각의 결과물이 이 책 『비판혁명』이다.
▣ 주요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 비판이 나와 세상을 바꾼다.
1부
01 내 마음을 들여다보자
너 자신을 알라 / 자신의 무지를 안다는 것 / 모든 사람은 자기중심적이다. 나 역시 자기중심적이다. / 나의 이기심은 다른 사람의 이기심과 같은 것이다. / 이기심이 교묘한 방식으로 발현된 것이 위선이다. / 우리의 마음속에는 자기중심성을 넘어서는 선천적 능력도 잠재해 있다.
02 이분법적 사고
범주화 능력과 이분법적 사고 /이분법적 사고는 분명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 / 이분법적 사고는 간단히 무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이성과 감정의 이분법 / 이분법적 사고는 흑백논리를 낳는다.
03 관점을 갖는다는 것에 관하여
중립적인 관점은 가능한가 / 진보 속에 깃들어 있는 이기심 / 흑백논리와 관점의 차이점
04 지배할 것인가, 복종할 것인가
인정투쟁 / 가정, 지배가 시작되는 곳 / 지배와 복종은 동전의 양면이다 / 지배할 것인가, 복종할 것인가
05 경쟁이냐 공존이냐
나와 타인 / 경쟁의 진화-물질의 개입 / 영합 게임과 비영합 게임 / 죄수의 딜레마 / 공존하는 사회를 위하여
2부
01 사회를 비판한다는 것
자기비판과 사회비판 / 현실은 역사의 한 단면이다 /누구에게 이익이 되는가? / 프레임은 사실을 이긴다 / 비판은 비난이 아니다 / 인식의 틀들을 정리해보자
02 행복마을 이야기
큰 그림을 먼저보자 / 불평등의 기원 / 권력의 탄생 / 신분제도의 확립 /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 친일의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03 자본주의 안에서 살아가기
하부구조와 상부구조 / 진실을 보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 / 경쟁과 분열을 조장하는 방법 /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방법
04 경제는 권력이다
삼성공화국? / No. 이건희 공화국! / 재벌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 두 개의 고리
05 언론도 권력이다
프레임의 힘 / 밤의 대통령 / 보수언론의 비기(秘技) / 진보언론은 왜 헤게모니에서 밀리는가
06 결국 정치에서 끝난다
닥치고 정치 / 정치가들 / 민주주의 / 공약(空約)전성시대 / 나쁜 정치가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 공범의식 / 시민의식
에필로그 - 어떤 촛불을 들 것인가?
참고문헌
01. 반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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