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으로 통찰하고 감성으로 통합하라

고객평점
저자조윤제
출판사항작은씨앗, 발행일:2012/07/27
형태사항p.248p. A5판:21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423145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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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상의 흐름을 미시적으로 관찰하며, 그 흐름에 편승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현실을 거시적인 안목으로 바라보며, 그것을 토대로 미래를 예측, 준비하는 데는 남다른 눈이 필요하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인문의 힘을 ‘통찰’하고 그 안에서 인간의 내면을 놓치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저자가 ‘감성’을 가지고 세상을 지켜보았음을 의미한다. 책을 통해 인문과 감성으로 무장된 핵심역량들이 이루어가는 미래를 기대해 본다.
『이기는 습관』의 저자 전옥표

* 세상을 움직인 사람들은 인문학에 기반을 둔 통찰의 힘과
통합하는 감성능력의 필요성을 알고 있었다!

“인문학이 없었다면 나도 없고 컴퓨터도 없었을 것이다”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 창업자

“인문학과 과학기술 사이에는 마법이 존재한다. 애플은 변함없이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로에 서 있었다.”
-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

“20세기는 좁은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지식근로자들을 등장시켰다. 하지만 21세기는 분야와 전문성을 가로질러 통합적으로 사고하고 협력할 줄 아는 리더를 필요로 한다.”
- 피터 드러커, 미래 예측 전문가

“성공한 리더와 실패한 리더의 차이는 기술적 능력이나 지능지수가 아니다. 감성지능의 차이가 핵심이다.”
- 대니얼 골먼, 사회심리학자

* 인문학, 제자리를 찾다

‘인문학이 희망’이라고 부르짖는 오늘날이지만 멀지 않은 과거, 한때 인문학은 ‘죽은 학문’이라고까지 불렸다.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강의실 안에서 이론으로만 떠다니는 학문이라고 폄하되었던 인문학. 그 인문학이 오늘날 새롭게 조명을 받고, 이 시대의 사조가 된 것은 사실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인문학이 이처럼 주목받는 궁극적인 이유는 문(文)보다는 인(人)에 방점이 찍히기 때문이다. 사람에 중심을 둔다는 것, 인간애(人間愛)에 기초한 학문이기 때문에 때로는 시대를 거스르고 때로는 시대를 관통해 결국 인간이 출발을 시작해야 할 원점이 되는 것이다.

* 시대를 읽는 통찰력, 인문학에서 온다!

첨단 IT 기업을 움직이는 천재들의 경영 기반은 경영과 인문학을 결합하는 능력이다. 사람의 마음과 세상의 다양한 현상들에 대한 깊은 이해가 경영에 관한 ‘통찰력’을 주는 것이다. 최근 경제 ? 경영 분야의 잘나가는 서적들을 살펴보면 인문학과 경영학의 융합을 중요시하는 내용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인문학 분야에 꽂혀 있어야 할 고전이나 인문서적을 경제 ? 경영 분야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은 지금 기업을 이끄는 리더들과 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사람과 세상을 읽는 통찰력이고, 인문학에 대한 공부 없이 그것을 얻는다는 것을 불가능하다는 반증이다.
우리는 인류에게 닥친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과학적, 예술적인 발전에 그동안 ‘통찰’의 힘을 빌려왔다. 경영 역시 마찬가지다. 시대를 앞서가는 첨단기업의 경영자들은 모두 남다른 통찰력을 발휘했다. 이런 통찰력을 발휘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 그것이 바로 ‘인문학’이다.

* 인간을 다시 되찾으려는 시도, 감성능력을 키워라!

인문학적인 기반은 사람들에게 폭넓고 남다르게 생각하는 방법과 세상을 읽고 예측하는 능력을 갖게 해 준다. 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반으로 사람들과 사회의 결핍을 파악했다면 그 다음은 그것을 채워주워야 한다. 그것이 바로 감성이다. 인문학을 통해 세상의 감춰진 면을 읽는 통찰력을 키웠다면 감성능력은 균형 잡힌 통합을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감성능력이란 다시 말하면 소통하는 능력이며, 소통한다는 것은 교감을 나누고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이다. 군림하는 리더의 시대는 저물었으며 기업들도 IQ가 아닌 EQ에 사활을 건다.
이런 감성능력이 오늘날 꼭 필요한 덕목으로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어쩌면 기술과 과학의 발전에 떠밀려 인간미, 인간애를 잃어버린 인류에 대한 각성의 목소리일지도 모른다.

▣ 작가 소개

저자 : 조윤제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마케팅실에서 근무했다. 삼성전자 근무 당시에는 대소비자 판매 캠페인, 전사 사원판매제도 등을 기획, 주관하는 등 기획통으로 이름이 높았다. 삼성영상사업단 (주)스타맥스의 마케팅 팀장, 문구유통기업의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출판계로 진출하여 『노빈손』 시리즈로 유명한 뜨인돌출판사의 부사장으로 일하며 뜨인돌어린이를 짧은 기간에 성장시켜 본궤도에 올리기도 했다. 현재는 출판 관련 일을 하고 있다. 출판계에 몸담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열정적으로 탐독했고, 특히 『논어』『맹자』『사기』 등을 비롯한 동양고전 100여 권을 원전으로 읽으면서 문리가 트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런 경험을 통해 미래를 열어갈 인재들의 조건이라 할 수 있는 통찰력과 통합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인문학과 감성능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통찰’을 하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 주요 목차

제1장 디지털 시대, 아날로그 파워를 키워라
Know-why의 시대가 되었다
통찰력 있는 통합형 인재가 되라

PART 01 인문으로 통찰하라

제2장 인문학이 통찰의 기반이다
서로 다른 두 분야가 만나는 순간, 통찰의 스파크가 튄다
인문학이 세상에 주는 것들
인문학적 기반이 통찰력을 키운다

제3장 미래를 예측하는 인문학적 통찰력
역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다
고전을 통해 미래를 통찰하다

제4장 경제적 통찰력을 키워주는 인문학
부자가 되려면 인문학을 공부하라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통찰력

제5장 통찰력을 키우는 인문독서법
천재를 만드는 존 스튜어트 밀 식 독서법
통찰력을 키우는 인문독서법
통찰력, 이렇게 키워라

PART 02 감성으로 통합하라

제6장 감성능력을 키워라
통합의 시대가 되었다
21세기 성공은 감성능력에 달렸다
감성으로 리드하는 리더들

제7장 미래 인재를 위한 3가지 감성능력
매혹시켜 끌어당기는 감성, 디자인 감각을 키워라
소통하는 감성, 스토리를 만들어라
창의력을 만드는 감성, 놀이 감각과 유머능력을 키워라

제8장 우리 삶의 가치가 되는 감성능력, 의미를 찾아서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아름다운 기업이 이긴다
삶의 의미, 일의 의미를 찾아라

끝으로
통찰과 통합 능력을 키우기 위한 사고 및 생활 습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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