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민주주의 선언

고객평점
저자조원희 외
출판사항홍진북스, 발행일:2012/11/23
형태사항p.96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2200660 [소득공제]
판매가격 7,000원   6,3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31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간략하고 명쾌하게 사회민주주의 설명하는 사회민주주의 개론서
“사회민주주의는 개인과 사회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동체의 완성 추구”

1. 안철수 현상의 거품 지적하는 진보적 지식인들의 사회민주주의 선언

『사회민주주의 선언』은 우리나라의 진보적 시민단체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를 이끌어온 연구위원장 조원희 국민대교수와 정승일 정책위원이 함께 쓴 사회민주주의 실천을 위한 제안서이다.
저자들은 “대통령 선거가 한창인 2012년 11월의 이 분주한 시점에서, 그것도 『사회민주주의 선언』이라는 이데올로기 색채가 짙은 책을 내는 것이 생뚱맞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안철수 현상의 거품과 진보정당들의 몰락을 경험하고 있는 지금이 사회민주주의를 선언할 적기라고 말한다.

저자들은 지난 20년간 이 나라를 지배한 것은 보수적 자유주의(신자유주의)와 진보적(중도적) 자유주의였고, 지금 이 순간에도 두 가지 형태의 자유주의가 과잉 지배하고 있으며, 그것은 지금의 선거판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한다. 하루 하루 고단하고 피곤한 삶에서 도무지 벗어날 길을 찾지 못하던 사람들은 난세를 타개해줄 ‘영웅’을 기다려왔지만 ‘안철수 현상’으로 표현된 상상 속의 안철수, 즉 상상 속의 영웅에 대한 환상은 하나하나 깨져 나가고 있다는 것.
저자들은 지금의 이 시대를 386 세대의 등장과 함께 출현했던 제반 이데올로기가 종말을 고하고, 그 이데올로기들과 밀접하게 결합되었던 정신과 정치는 사라지고 있지만 새로운 대안적 정신, 대안적 정치는 아직 등장하지 않는 시대로 규정하고, 현재의 시대적 혼란을 잠재울수 있는 새로운 정신, 새로운 꿈과 이상은 바로 사회민주주의를 이 땅에서 구현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2. 간략하고 명쾌하게 사민주의로 인도하는 사회민주주의 개론서

이 책은 우리 실정에 맞는 사회민주주의 입문서이자 개론서라고 할 만한다. 사회민주주의가 지향하는 가치와 원리, 방법론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민주주의의 세계로 독자들을 인도한다.
저자들에 따르면, 사회민주주의는 “개인과 사회, 인간과 자연이 서로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동체를 추구하고 완성하고자 하는 하나의 정치사상이자 정치적 기획”이다. 사회민주주의는 자유주의, 공산주의, 아나키즘, 민족주의 등과 구별되는 독자적인 세계관으로서 시장절대주의와 혁명적 공산주의, 종말론적 생태주의 등 다양한 근본주의(fundamentalism)를 모두 거부한다고 말한다.
저자들에 따르면, 사회민주주의는 독자적인 가치관과 원리, 그리고 전략적 지향성을 가지고 있는데, 자유와 평등, 연대, 생태. 평화와 통일이 사회민주주의가 지향하는 가치이다.

그리고 사회민주주의가 사회속에서 작동하는 원리는 자본에 대한 사회적 통제의 원리, 노동 비례 분배와 누진적 과세의 원리, 인간 삶의 기본 필요 충족과 인간 존엄 성의 원리, 사회적 연대의 원리라고 설명한다. 저자들은 또 이 책에서 사회민주주의의 현실적 전략인 노동민주주의 전략, 여가 및 문화 전략,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전략, 대자본 및 금융자본에 대한 사회적 통제 전략, 중소자본 및 영세자본의 산업고도화 전략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사회민주주의와 의회민주주의, 직접민주주의, 참여민주주의가 어떻게 다른지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3.젊은이들에게 한숨대신 열정으로, 포기대신 죽기살기로 사회민주주의를 ....

저자들은 이 책에서 힘들어하는 젊은이들에게 사회민주주의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저자들은 “이제부터 사회민주주의의 아침이 시작될 것이다”는 선언문을 통해 “우리가 ‘지금, 여기’에서 이야기하여야 하는 것은 영웅이 아니라 이 나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뭇 인간들의 한숨과 눈물, 그 아픔이어야 한다. 그들의 바람과 열망을 이해하면서 그들과 함께 ‘한숨 대신 열정으로’, ‘포기 대신 죽기 살기로’ 만들고자 하는 ‘용감한 녀석들’의 미래관이 무엇인지, 우리 시대가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 무엇이 시대정신인지에 대해서 우리는 이야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미래를 향한 꿈과 이상( ??인 사회민주주의를 이땅에서 구현하자고 젊은이들에게 동참을 호소한다.

저자들은 또 “사회민주주의자들은 공적 활동에서 뿐 아니라 개인적 삶에서도 사회민주주의적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권위주의와 패거리주의, 배타적 민족주의 의식을 가진 사람이 진보주의자일 수는 없다. 견해를 달리하는 사람과 공존하고 대화하며 소통할 능력을 갖지 못한 사람이 사회민주주의자가 될 수는 없다.”며 지식인들에게도 사회민주주의를 삶 속에서 실천하자고 권유한다.

4. 복지국가소사이어티 통해 사회민주주의 주장해온 정승일, 조원희의 역작

이 책은 조원희와 정승인 두 저자가 복지국가소사이어티와 대안연대회의가 공동으로 기획·편집한 무크지 『좌파의 재정립』에서 주장한 사회민주주의에 대한 제안을 더 체계화, 구체화시킨 입문서로 특히 이 책의 공동저자인 정승일은 올해 3월 장하준, 이종태와 함께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를 출간했으며 그 이후 5월부터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복지국가를 둘러싸고 뜨거운 논쟁을 벌이며 사회민주주의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켜왔다. 공동저자인 정승일은 이 책에서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복지국가를 사회민주주의의 관점에서 어떻게 볼 것인지에 관해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 : 정승일
서울대 물리학과를 다녔으며 1980년대 내내 철학과 정치경제학, 민주화 운동에 몰두했다. 1991년 독일로 유학을 떠나 베를린 훔볼트 대학 사회과학부에서 석사 학위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정치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베를린사회과학연구소와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금융경제연구소,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에 근무했으며, 시민단체 대안연대회의를 거쳐 현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 및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Crisis and Restructuring in East Asia』 『쾌도난마 한국경제』(공저) 『역동적 복지국가의 길』(공저) 등이 있다.

저자 : 조원희
국민대 경제학부 교수이며 현재 복지국가소사이어티의 편집위원장이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단독으로 또는 대안연대회의와 함께 발간한 『역동적 복지국가의 길』(2011)과 『한국 사회와 좌파의 재정립』(2008) 같은 무크지의 발행을 편집주간으로서 이끌었다. 또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는 시민단체인 대안연대회의를 이끌었다.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