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전통시장을 되살리면 지역사회가 깨어난다
지역사회와 주민, 상점가가 함께하는 상점가 살리기 프로젝트
상점가는 지역사회 커뮤니티의 거점이자 담당자이며, 역사와 전통, 문화가 계승되는 곳이다. 이런 상점가는 주민들에게 생활하는 공간, 일하는 공간, 즐기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상점가를 존속시키고 재생시켜야 한다. 지역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상점가는 전략적인 운영체계와 마케팅을 도입해야 한다. 다시 말해 ‘미래지향적인 마치즈쿠리’를 전개해나가는 것이다. 상점가를 기반으로 마치즈쿠리를 해나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힘은 상점가가 원래부터 갖고 있던 것이다.
- 본문 중
이 책은 과거 30년간 쇠퇴일로를 걸어온 일본의 상점가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에 대해, 상점가 활성화 어드바이저로서 활약하는 저자가 직접 경험하며 만들어온 상점가 활성화 방법을 소개한 것이다. 저자는 일본의 열두 개 상점가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 전통시장을 다시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상인과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마치즈쿠리)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거대 유통망에 밀려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방안 모색에 이 책이 좋은 본보기를 제시할 것이다.
상점가를 살리는 다섯 가지 힘!
지역은 ‘문화의 보고’, 상점가에서 문화를 알리자!
지역의 산물과 사람과 문화가 모이고 나뉘어나가던 전통시장이 새롭고 거대한 유통의 위력에 밀려 휘청거리고 있다. 이러한 침체가 시장뿐 아니라 지역 전반에 걸친 불황으로 이어지면서 전통시장을 되살리려는 노력들이 강구되고 있다.
현대식 마트처럼 외관을 리노베이트 하고, 대형마트의 입점을 규제하거나 상인을 대상으로 한 경영?마케팅 교육을 개최하는 등 정부가 기획하고 지원하는 갖가지 처방에도 전통시장은 좀처럼 회생의 기미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 책의 저자 미쓰하시 시게아키는 지금까지와 같은 보조금 지원방법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그 방안을 상인과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마치즈쿠리)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인간력’, ‘지역운영력’, ‘지역사회 밀착력’, ‘관광산업력’, ‘창조력’이라는 다섯 가지 힘에서 그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한 열두 개 상점가의 성공 사례를 통해 이를 보여주고 있다.
신간 출간의의
대형마트의 대량판매, 저가상품공세 등 철저한 상업전략에 밀려 우리의 재래시장은 사람들의 발길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주차공간도 턱없이 부족하고 파는 물건의 다양성도 떨어지며 구하는 물건을 쉽게 찾아내기도 불편하기 그지없지만, 그곳에는 디지털 계량저울이 아닌 인심으로 무게를 재는 할머니의 손저울이 있다. 우리네 전통시장은 단순히 시장(마켓)의 의미를 넘어서는 공간이다. 전통과 문화, 지역경제가 상존하는 곳이다.
이 책은 과거 30년간 쇠퇴일로를 걸어온 일본의 상점가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에 대해 상점가 활성화 어드바이저로서 활약하는 저자가 직접 경험하며 만들어온 상점가 활성화 방법을 소개한 것이다. 상점가를 움직이는 리더십, 마을만들기 조직의 지역제휴,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등 상점가가 본래부터 갖고 있는 힘에 주목하여 활성화 방책을 찾고 있다.
예상 독자층
도시계획, 지역경제 관련 정책입안자, 공무원, 시민운동가 및 연구자
지역경제, 재래시장 활성화에 관심 있는 독자
▣ 작가 소개
저자 : 미쓰하시 시게아키 (三橋重昭)
NPO 법인 마치즈쿠리협회 이사장, NPO 법인 일본도시계획가협회 이사장, 씨엘씨(상업·마치즈쿠리연구소) 대표이사이다. 1944년에 출생하여 가나가와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주)URAP(지역상업·쇼핑센터 등에 관한 싱크탱크), (주)스즈야(鈴屋)를 거쳐 1987년에 독립했고, 경제산업대신등록 중소기업진단사, 일본쇼핑센터협회 SC경영사(제1기), 중소기업 기반정비기구 등록어드바이저(상점가 등)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지역소매점의 카드전략』(다이아몬드사), 『뉴홀세일러의 도전』(공저, 비즈니스사), 『중소회사에서도 가능한 실천로지스틱스』(공저, 경림서방), 『중심시가지활성화 3법의 개정과 마치즈쿠리』(공저, 학예출판사) 등이 있다.
역자 : 충남발전연구원
충남발전연구원은 지역공익 정책연구기관으로 지역 및 도시계획, 환경·생태, 관광, 산업경제, 행·재정, 디자인 분야 등 다양한 행정수요 변화에 적절한 대처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된 충청남도 산하 연구기관이다.
충남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싱크 탱크(Think Tank)로서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행정을 펼 수 있도록 능동적인 정책과제 발굴과 창의적인 연구수행을 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제1부 상점가는 부활할 것인가
상점가의 변천
상점가의 실태
유통혁신의 흐름
중소소매상업·상점가 정책의 전개
마치즈쿠리 3법의 제정
마치츠쿠리 3법의 개정
상점가의 침체 배경
상점가의 재생단계
?지역상점가 활성화법?의 성립
상점가의 미래
제2부 활기찬 상점가의 재생력
제1장 지역을 움직이는 인간력
시장 상인이 시작한 문화적인 마치즈쿠리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지역을 살린다
도로 폭 확장사업의 재검토로 마치야 살리기에 나선다
지역주민주의를 표방하는 상점가주식회사의 설립
제2장 마치즈쿠리 조직의 지역운영력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콤팩트시티의 실현
가로구획을 합리적으로 이용한 재개발사업구조의 도입
제3장 개별 점포를 빛내는 지역사회 밀착력
뛰어난 매장효율을 자랑하는 개별 점포의 번영
고령화사회에 대응하는 선두주자
제4장 지역자원을 살린 관광산업력
쇼와 시대의 거리 재현으로 관광교류 활성화를 도모
아침시장과 공존하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판매촉진운동
제5장 지역의 멋을 살리는 창조력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멋스러운 지역 만들기
모토마치스타일을 추구하는 타운매니지먼트
전통시장을 되살리면 지역사회가 깨어난다
지역사회와 주민, 상점가가 함께하는 상점가 살리기 프로젝트
상점가는 지역사회 커뮤니티의 거점이자 담당자이며, 역사와 전통, 문화가 계승되는 곳이다. 이런 상점가는 주민들에게 생활하는 공간, 일하는 공간, 즐기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상점가를 존속시키고 재생시켜야 한다. 지역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상점가는 전략적인 운영체계와 마케팅을 도입해야 한다. 다시 말해 ‘미래지향적인 마치즈쿠리’를 전개해나가는 것이다. 상점가를 기반으로 마치즈쿠리를 해나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힘은 상점가가 원래부터 갖고 있던 것이다.
- 본문 중
이 책은 과거 30년간 쇠퇴일로를 걸어온 일본의 상점가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에 대해, 상점가 활성화 어드바이저로서 활약하는 저자가 직접 경험하며 만들어온 상점가 활성화 방법을 소개한 것이다. 저자는 일본의 열두 개 상점가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 전통시장을 다시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상인과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마치즈쿠리)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거대 유통망에 밀려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방안 모색에 이 책이 좋은 본보기를 제시할 것이다.
상점가를 살리는 다섯 가지 힘!
지역은 ‘문화의 보고’, 상점가에서 문화를 알리자!
지역의 산물과 사람과 문화가 모이고 나뉘어나가던 전통시장이 새롭고 거대한 유통의 위력에 밀려 휘청거리고 있다. 이러한 침체가 시장뿐 아니라 지역 전반에 걸친 불황으로 이어지면서 전통시장을 되살리려는 노력들이 강구되고 있다.
현대식 마트처럼 외관을 리노베이트 하고, 대형마트의 입점을 규제하거나 상인을 대상으로 한 경영?마케팅 교육을 개최하는 등 정부가 기획하고 지원하는 갖가지 처방에도 전통시장은 좀처럼 회생의 기미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 책의 저자 미쓰하시 시게아키는 지금까지와 같은 보조금 지원방법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그 방안을 상인과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마치즈쿠리)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인간력’, ‘지역운영력’, ‘지역사회 밀착력’, ‘관광산업력’, ‘창조력’이라는 다섯 가지 힘에서 그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한 열두 개 상점가의 성공 사례를 통해 이를 보여주고 있다.
신간 출간의의
대형마트의 대량판매, 저가상품공세 등 철저한 상업전략에 밀려 우리의 재래시장은 사람들의 발길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주차공간도 턱없이 부족하고 파는 물건의 다양성도 떨어지며 구하는 물건을 쉽게 찾아내기도 불편하기 그지없지만, 그곳에는 디지털 계량저울이 아닌 인심으로 무게를 재는 할머니의 손저울이 있다. 우리네 전통시장은 단순히 시장(마켓)의 의미를 넘어서는 공간이다. 전통과 문화, 지역경제가 상존하는 곳이다.
이 책은 과거 30년간 쇠퇴일로를 걸어온 일본의 상점가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에 대해 상점가 활성화 어드바이저로서 활약하는 저자가 직접 경험하며 만들어온 상점가 활성화 방법을 소개한 것이다. 상점가를 움직이는 리더십, 마을만들기 조직의 지역제휴,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등 상점가가 본래부터 갖고 있는 힘에 주목하여 활성화 방책을 찾고 있다.
예상 독자층
도시계획, 지역경제 관련 정책입안자, 공무원, 시민운동가 및 연구자
지역경제, 재래시장 활성화에 관심 있는 독자
▣ 작가 소개
저자 : 미쓰하시 시게아키 (三橋重昭)
NPO 법인 마치즈쿠리협회 이사장, NPO 법인 일본도시계획가협회 이사장, 씨엘씨(상업·마치즈쿠리연구소) 대표이사이다. 1944년에 출생하여 가나가와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주)URAP(지역상업·쇼핑센터 등에 관한 싱크탱크), (주)스즈야(鈴屋)를 거쳐 1987년에 독립했고, 경제산업대신등록 중소기업진단사, 일본쇼핑센터협회 SC경영사(제1기), 중소기업 기반정비기구 등록어드바이저(상점가 등)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지역소매점의 카드전략』(다이아몬드사), 『뉴홀세일러의 도전』(공저, 비즈니스사), 『중소회사에서도 가능한 실천로지스틱스』(공저, 경림서방), 『중심시가지활성화 3법의 개정과 마치즈쿠리』(공저, 학예출판사) 등이 있다.
역자 : 충남발전연구원
충남발전연구원은 지역공익 정책연구기관으로 지역 및 도시계획, 환경·생태, 관광, 산업경제, 행·재정, 디자인 분야 등 다양한 행정수요 변화에 적절한 대처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된 충청남도 산하 연구기관이다.
충남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싱크 탱크(Think Tank)로서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행정을 펼 수 있도록 능동적인 정책과제 발굴과 창의적인 연구수행을 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제1부 상점가는 부활할 것인가
상점가의 변천
상점가의 실태
유통혁신의 흐름
중소소매상업·상점가 정책의 전개
마치즈쿠리 3법의 제정
마치츠쿠리 3법의 개정
상점가의 침체 배경
상점가의 재생단계
?지역상점가 활성화법?의 성립
상점가의 미래
제2부 활기찬 상점가의 재생력
제1장 지역을 움직이는 인간력
시장 상인이 시작한 문화적인 마치즈쿠리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지역을 살린다
도로 폭 확장사업의 재검토로 마치야 살리기에 나선다
지역주민주의를 표방하는 상점가주식회사의 설립
제2장 마치즈쿠리 조직의 지역운영력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콤팩트시티의 실현
가로구획을 합리적으로 이용한 재개발사업구조의 도입
제3장 개별 점포를 빛내는 지역사회 밀착력
뛰어난 매장효율을 자랑하는 개별 점포의 번영
고령화사회에 대응하는 선두주자
제4장 지역자원을 살린 관광산업력
쇼와 시대의 거리 재현으로 관광교류 활성화를 도모
아침시장과 공존하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판매촉진운동
제5장 지역의 멋을 살리는 창조력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멋스러운 지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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